선생님 늘 즐겨보고 있는 구독자이고 저는 야마하 CP88을 가지고 있어요. CFX 나 Bosendorfer 음색 같은 경우 페달 없이 저렇게 빠른 곡을 치면 디지털 피아노 음색의 한계가 너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스테인도 활용하고, 리버브나 딜레이를 넣어서 분위기 있는 곡을 연주할 때 그래도 피아노 가격 대비 그럴 듯한 음색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마추어들은 저 정도 빠른 곡보다는 느리고 쉽지만 듣기에 그럴 듯한 곡들을 선호할 텐데요, 거기에 맞춰서 음색 리뷰를 진행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