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님에게 이렇게 푹 빠져본적은 처음이다 ! 그간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에서 요리를 통해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삼촌 같은 느낌이랄까? 백종원님 이후 이렇게 요리하는 사람에게 집중해 본적이 처음이다 ! 어남선생이 하는 요리들을 보면 가성비와 맛도 놓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도 있고 요리의 본질도 놓치지 않게 해준다. 동떨어진 비싼 요리가 아니라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데 대충 해먹는 것 보다 제대로 즐겁게? 뭐랄까 요리를 겁내지 말라고 하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다. 요리는 즐겁고 재밌는 것이라고 ! 요리를 통해 풍부한 멋과 맛도 낼줄 알고 또 간단하게도 할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배우아닌가? 딕션도 멋지고 폼도 너무 좋다 ! 게다가 설명은 어찌나 자연스럽고 명쾌하게 하는지 요리를 정말 많이 해보고 스스로 깨달은자의 솜씨이다. 가정도 화목하고 연예계일도 열심히 하는 부부의 모습이 멋지다.
재료 당근(채칼로 썰기), 김밥 햄, 게맛살, 우엉, 오이(채칼로 썰기), 달걀(10~13개 믹스볼에 섞기),김밥 김 1. 당근(김밥 2줄에 1개 필요/아주 넉넉하게!!) 채 썰은 후 후라이펜에 볶고 중간에 소금 간 2. 김밥햄(당근 볶은 기름 이용하여 김밥햄 볶기) 3. 오이(설탕 1, 식초 1 섞기 맛소금으로 간) 4. 달걀(남은 당근 기름 이용하여 후라이펜에 한번에 붓고(그 전 소금간) 약불에서 천천히 기다림) 5. 밥(참기름/소금 듬뿍 넣고 섞기) 6. 은박지에 김과 밥, 재료들을 쌓은 후 천천히 잘 말기 *끄트머리는 꼭 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