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fg1kj 버스로 연결이 되어있고 버스를 한번 놓쳤을 땐 히치하이킹으로 3-4번 갈아타면서 간적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연결이 잘 되어있습니다 마닐라 - 바기오 마닐라 - 비간 마닐라 - 사가다(바나우에) 바기오 - 사가다 바기오 - 비간 크게 대충 이렇게 연결되어 있고 그외는 지프니나 익스프레스 벤들을 여러번 갈아타야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해외에 많이 나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이판, 오키나와, 보라카이중에 비치가 아닌 스노쿨 및 스쿠버다이빙으로만 봤을때는 보라카이 물속이 가장 시야가 안나왔어요. 사이판은 물도 맑았지만 색깔에 놀랬고, 오키나와는 해변 바다도 맑지만 배를 타고 케라마 제도에 갔을때는 배가 그냥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ㅎ 필리핀 코론이나 팔라우 가장 가보고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재밌는 여행 후기 남겨주셨네요 ^^ 저는 마닐라 및 다른 도서지방(세부)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루손섬의 곡창지대 카바나투안 씨티에 지인이 있어 여러번 다녀왔는데요 관광객이 없는 곳이라서 지인의 가족과 함께 로컬 여행으로 수영장 리조트에 싸간 음식과 고기를 구워 먹고 필핀 브랜디, 맥주에 얼음 넣어 마시며 노래방 크게 틀어 놓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 90년대 때 수영장에 음식 싸가서 놀던 느낌이랑 약간 비슷하지만 ㅋㅋ 아마도 그것 보다 더 날것의 느낌이 아닐까합니다 이런 것도 정말 필리핀에 지인이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로컬여행 중에 정말 답답함을 느꼈던 시간도 많습니다. 왜냐~ 여긴 한국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지인 찬스로 안전한 여행이 된다면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혼자 여행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혼자서 필리핀을 여행하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ㅋㅋㅋ 충격이네요. 저 메트로 마닐라 필리핀에 7박 있었는데 오성급호텔에 있어서, 고급 쇼핑몰에서만 밥먹어 그런가 한번도 못봤어요. 😅😅😅 보라카이 3번 가봤는데 10년전 현지에서 한국인이 가이드겸 수상스키 관련옵 하는 숙소에 머물렀는디 바퀴있어서 다른 리조트로 옮겨서 잤던 기억 있네요. 그런데 바퀴가 이렇게 무섭게 유명한지 몰랐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예전에 어학연수로 바기오에 약 7개월 정도 있었는데 처음 도착한 날 기숙사에 들어가서 짐을 푸는데 바퀴벌레 일가족이 지나가서 비명과 동시에 침대로 뛰어 올라갔던적이 있네요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었죠 ㅠ.....아침 마다 체조를 하는데 체조하는 곳이 어학연수원 내부에 있는 학교 뒷편인데 바퀴벌레들이 일열로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요 그땐 이상하게 비명도 안나올 정도로 숙련이 되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없으면 어색할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곳에 단 한번도 없었던적은 없다는거..........😢
공감합니다.바다 스노클링, 한국보다는 저렴한가격 이거 말고는 좋은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는거 예를들어 보홀에 있는 해난리조트(호텔).경험은 좋으니 여러나라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경험상 이야기입니다. 필리핀 육상투어 해도 좋음. 간김에 할 수 있는건 다해야죠.저도 간김에 다해보는 스타일로써 경험담입니다.선택은 본인이 잘 선택하셔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필리핀에서 2015년 부터 지금까지 58명의 한국인이 살해 당했습니다. 이건 남일이 아닙니다.경찰관들이 한군인대상으로 납치해서 돈요구 하고 목졸라서 살해후에 화장터에 보네 고 화장후 변기통에 벌어진일도 있습니다. 그러니 필리핀 영상을 만들때 꼭 필리핀은 위험한곳이라고 예기하고 영상 만드셧으면 합니다.
필리핀 내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발생한 강력 범죄 중 약 70%가 가해자도 한국인 혹은 현지외의 외국인 필리핀 현지인 + 한국인이 공모인 경우가 약 20% 필리핀 현지인이 한국인 대상으로 강력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약 10% 물론 셋업이나 경범죄까지 더하면 퍼센트가 더 올라가겠지만 외국에서 같은 한국인을 더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다만 30%건 10% 내가 당하면 100%이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안녕하세요 테디님 , 지나가다 우연히 영상을 봤고 답글을 달아 주실지 모르겠는데,,,친구들이랑 연휴때 필리핀 마닐라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출발은 아직 멀었지만 검색이나 후기를 찾아볼수록 필리핀은 수도인 마닐라도 위험하다, 동남아 여행시에 태국이나 베트남 가는 이유가 있다 등 안 좋은 글 위주로 나오는데..이미 항공권 예약도 해버렸지만 성인 남자 3~4명이 가도 괜찮을지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드네요.. 맛집보다는 랜덤 로컬푸드 먹기나 야시장이나 지역관광지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괜찮을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테디님! 저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한 3개월정도 빡시게하고 오려구요 올해 중반기쯤으로 생각하고 있고 가기전에 어느정도 영어회화실력 올려놓고 말하기 입도 트이고 싶어서 언어교환101 영어회화 등록해서 다양한 국적분들이랑 소통하면서 회화위주로 연습하고 있거든요! 가서 한국인들이랑 최대한 안 어울리려고 하는데 그럼 많이 외로울까요?ㅠㅠ 공부가 우선이라...
저 대학때 잠깐 휴학하고 3개월 마닐라 어학원에 있었어요! 거의 10년됐네요 ㅋㅋㅋ 저는 어학원에 있는 한국인들하고 가끔은 놀았지만 현지에 친구들이 있었어서 주말에는 친구들 집에(대부분 잘사는 친구들이라)가서 놀고 해변도 갔어요! 학원 수업에서도 레벨업을 3개월 동안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에세이수업 회화 어휘 수업 잘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셔요! 그러면 말하기 실력은 많이 늘어요! 한국인들하고 가끔 놀러가시되 술자리, 클럽, 모임 등등을 너무 많이 가는 사람들이라면 멀리 하셔도 안 외로워요 ㅋㅋ 저는 혼자 대중교통 타고 잘 놀러 다녔어요 ㅎ 물론 어학은 미국이나 영국에 비할순 없겠죠 ㅠㅠ
필리핀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다스마리냐스 카비테에서 6개월 정도 지냈는데요, 물론 바퀴벌레가 있긴 하지만 마닐라처럼 3보 1바퀴까진 아니었어요. 우리나라도 지저분한 데는 바퀴벌레 많은 것처럼 필리핀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전 숙소에서도 그렇고 작은 도마뱀들을 더 많이 봤네요. 첨엔 놀래서 그거 잡느라 에프킬라를 한 통을 다 썼지만, 나중에 적응되니 은근 귀엽더라구요. 모기나 다른 벌레들도 잡아먹어주구요. 필리핀 사람들 중에는 약속에 많이 늦거나 안지키거나 하는 사람들도 좀 있지만, 그래도 제가 만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참 정이 많고 착한 사람들이었어요.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라는 입장으로 우월감을 가지고 너무 무례하게 필리핀 사람들을 대하는 한국인들을 보니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며 진심으로 다가가면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리핀이 바다도 예쁘지만, 무엇보다도 하늘이 정말 예뻤어요! 구름도 예쁘고, 석양도 끝내주게 아름답습니다. 바퀴벌레 등 단점이 유독 부각되어 필리핀 여행에 대해 망설여지실 수도 있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제가 느낄 땐 훨씬 많은 나라가 필리핀이에요!
이번에 필리핀여행 세부로 다녀왔는데 바다가 진짜진짜 이쁘더라고요 시티쪽 말고 버스타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폭포가고 주민들사는 지역에서 따로 허락받고 바다수영 했는데 바다가 진짜…투어가 필요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프리다이빙 하실줄 아는 분들이라면 깊은곳에서 거북이도 자연스럽게보고 스노쿨링으로 물고기 다 보여욬ㅋㅋ ㅋㅋㅋㅋ 최곱니다…가기전에 필리핀 기대안했는데 바다가 정말 최고……!!! 근데 시티에와서 진짜 태어나서 난생처음보는 크기의 그림자가 지는..바퀴벌레를 발견…지옥…
필리핀 다녀오면 무조건 제경우 배탈이 납니다 세균성 감염 으로 병원도 다녀와야 하구여 바퀴벌레가 그렇게 많은대 음식 이라고 깨끗할까여?? 길거리 음식 말고 호텔 이나 큰 식당 음식 먹어도 똑같아요. 비위 강하고 면역력 좀 있으신 분들 가시구여 참고로 바다는 이뿌지만 바다에서 놀고 들어온 숙소에는 바퀴벌레가 맞아쥽니다
필리핀에 바퀴벌레가 많은건 열대지방이어서 그렇겠습니다. 미국도 남부지역에는 여름에 왕바퀴벌레들이 3보 걸을때마다 옆으로 지나갑니다. 미국서부의 멕시칸들, 하와이 괌 원주민들 모두 자신의 조상들이 주인이었던 땅에서 지배권을 백인 주류층에게 넘겨주고 그 밑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필리핀은 스페인의 300년 식민지, 바로 이어서 미국의 50년 식민지 지배를 당한후 독립하여서 천만다행 입니다. p.s)마지막 부분에서 필리핀 패스트푸트인 `졸리비`를 드시는데, 저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필리핀항공이 출도착하는 마닐라공항 1터미널에서 졸리비를 맛있게 먹었고, 맥도날드가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필리핀에서 필리핀 토종업체 `졸리비`를 이기지 못하고 있으며. 필리핀 사람들에게 몰어보니 필리핀 사람들 입맛에는 더 맞는것 같았습니다. 하와이, 괌에도 졸리비가 있었으며, 졸리비의 주인은 화교계 필리핀인 이라고 합니다.
마닐라는 볼거리 없으니 세부/보홀 또는 보라카이 가세요.. 관광은 항상 한국 투어사 유명한곳으로 껴서 다니시고 택시는 그랩 또는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만 타는게 좋습니다.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는 바가지 씌웠다고 클레임 들어오면 다시는 그 호텔쪽에서 픽업 못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필리핀 관광의 장점이 저렴한 물가 대비 아름다운 자연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것이고 단점이 이 유튜버께서 말한것처럼 위생과 치안입니다. 그러니 관광시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꼭 통하시고 쇼핑 식사 등 이동하실때는 꼭 그랩택시 이용하시고 도보이동은 가급적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길에 구걸하는 아이들 돈 절대 주지 마시고요. 온 동네 애들 다뛰어나옵니다. 위생은 길거리 위생은 진짜 좋지않은데 호텔이나 식당은 그냥 돈 쓴만큼 위생이 좋습니다. 호텔은 5만원 이상 호텔에서는 저는 막 벌레 나오고 하는데 본적없고 식당도 큰 건물에 입주한 왠만한 식당들에서는 위생 나쁘다고 느껴본적 없습니다. 위생은 돈을 좀 쓰면 되는 부분이고 안전에만 유의하시면 꽤나 메리트 있는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