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올시즌 연패 탈출도 헌곤 선수님 덕분에 한거고 헌곤 선수님의 부활이 삼성 상의권 도약의 시발점 이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지난 2년간의 부상 및 슬럼프 극복할거라고.!!! 주장이었던 시즌부터 정말 기대했기에 더욱이 아쉽고, 실망이 컸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크게 부활해주셔서!!! 점점 마지막 불꽃을 향해 달려가시지만 올시즌 반지 하나 끼고 가시죠! 사랑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제 영혼을 바쳐서
김헌곤과 이 노래를 연결시키시다니… 끝없이 부진했던 모습과 이를 이겨내고 간절히 야구하는 모습이 노래 가사랑 너무 잘 어울려서 새벽에 좀 울었어요 헌곤선수가 과거에 트위터에 적었던 글이 떠오르는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야구님 저좀 사랑해주세요* *제발 진짜 난 일편단심이니까...*
누구보다 힘들고 지쳤을 그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포기하지 않았던 간절한 마음이 보답받는 시기인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덕아웃에서 하트 그려주고 묵묵히 역할 해내는 헌곤선수가 너무 소중합니다 ㅠㅠㅠㅠ 이제는 힘든 시기 다 지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야구하면 좋겠어요 고니님이 하늘이든 우주든 마음껏 달리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2013년 왜저러나 싶을만큼 이 악물고 전력질주하고 수비하던 김헌곤 선수를 처음 봤죠. 2014년 코시에서도 말그대로 미친X 처럼 달려서 점수를 만들어내었고 이후 언제나 실력면에서 최고는 아니었지만 노력과 모든 힘을 쥐어짠 처절할정도로 치열하게 경기를 뛰는 모습에 항상 많은걸 배우고있어요. 이번시즌 삼성라이온즈와 김헌곤 선수 양쪽 모두의 안좋았던 상황에서의 터닝포인트가 된 0:44 4월 6일 광주 기아전 8회 대타 장면 연출 정말 눈물이 핑 도는 멋진 연출이라고 생각해요. '마른 하늘을'이라는 가사대로 8연패라는 승리 가뭄에 말라죽어가는 삼성 라이온즈와 592일간의 타점 가뭄으로 이젠 끝났다는 말을 듣는 타자가 그 모든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구름을 몰고서 달려온 그 순간. 저 시간 부분 찍으려고 4번을 더 보는대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순간 마음이 막 벅차요. 올해 이 채널을 찾아낸것도 너무나 큰 행복이자 기쁨이구요. 멋진 편집과 선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