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최초 한국 공연 9월 7일 개막까지 앞으로 단, 4일!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의 시작 오프닝 넘버 Road to Hell 한국어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Song by #강홍석 (헤르메스役) #뮤지컬하데스타운 #최초한국공연 #9월7일개막 #LG아트센터 #musical #hadestown
뮤지컬 줄거리는 모르지만 신화상에서는 헤르메스의 뱀지팡이가 하데스가 있는 저승에 가는걸 가능하게 하는 도구이며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는 이동이 자유로운 심부름 신의 특성으로 망자들의 길잡이 즉 사신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여기서도 넘버가 road to hell에 "여러분을 목적지로 데려다 줄"인거 보니 역시 국내 유일 사신전문배우ㅋㅋㅋㅋ
여러분 꼭 가서 보셔야 합니다. 진짜 말이 안나와요. 앞줄이라 몇번 아이컨택했는데 으억 소리가 절로 납니다. 팬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진짜 소울 음악 너무 잘어울리고 트롬본 소리 미쳐요. 강홍석님 목소리는 쫀득을 넘어서서 찐덕찐덕 끈적끈적. 조명 연출도 사람 미치게해요. 제 자리도 없으니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보시진 마시고 한번만 보도록 해요.
음~~ 흥흥~~~ 촤카촤카촤카촤카 촤카촤카촤카촤카 촤카촤카촤카촤카 촤카촤카촤카촤카 옛날옛적 철길하나 있었지 묻지마 언제 어디인지 지옥가는길 힘들던 시절 신들의 세상과 인!간! 오랜 노래 오래전 노래들리던 오랜얘기 우리 다시 보리 (자! 그럼 시작한다 여기에 계신 신들부터 한번 모셔보도록 하죠 아) 지옥가는 길에 철길이 있었어 똑같은 옷차림을 한 세 노파 늘 우리 머리 속에서 노래하는 (운명의 여신들입니다) 지옥가는 길에 철길이 있었어 기차에서 내린 한 여인 가방 가득 (여름을 담아온 페!르세포!네) 저 기찰 탄다면 기찰 탄다면 저 기찰 타고 끝까지 가면~ 햇살이 사라진 암흑 같은곳 거기 광산에 주인있지 전능한 미스터 하~데~스 (다른 신들도 있냐고요 오 이런 빼 먹을 뻔 했네) 지옥으로 가는 기차역 있었어 발에 날개 달린 한 남자~ (여러분을 목적지로 데려다 줄 사람 미!스터 헤!르메스 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