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찾아보니 여성 두분이 길 가르쳐 주실 때 모자 안쓰신 분이 먼저 다른 쪽으로 손짓을 하셨어요. 그 분이 맞아요. 그 길로 가면 시부야로 가는 길이었는데, 모자쓰신분이 가르쳐주신 길로 가시면 우에하라가는 길입니다. 미모에 넘어지셨는지^^ 그래서 그 밤에 고생을^^..... 하라주쿠 메이시에서 그냥 쭉 내려오시면 되셨는데. 우회전을 하신듯 보입니다.. 그래도 조은 추억이죠..^^
아카시아를 많이 심은 이유는 한국전쟁 떄 다 타버린 나무들로 인해 민둥산이 된 나머지 산사태가 많이 일어나서 심게 됐었어요. 영상에 얘기하신대로 뿌리가 많기 떄문에 산사태를 방지해줄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당장의 산사태를 막기 위한 해결은 됐지만 영상에 거론 했던 것 처럼 지금은 그 뿌리들 떄문에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해 문제가 된다고 해요. 전 학교 선생을 통해서 들은 게 아니라 당시 전쟁 시기를 거친 어른분들께 직접 들어서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8:23 사실 '아카시아'라는 명칭도 한국의 선생들이 잘못 가르쳐왔죠. 한국에서 그동안 아카시아 라고 불려왔던 나무들의 정체는 정확히는 '아까시'나무 입니다. (영어명은 '아카시아'가 아닌 '블랙 로커스트'에요.) 아카시아는 노란색 꽃이 피며 미모사아과에 속하고, 우리가 아카시아라고 배워오던 아까시나무는 과수원길이라는 노래가사에 나오듯이 하얀색 꽃이 피며 콩아과에 속하죠.(그니까 과수원길 노래 가사부터가 엉터리라는 뜻) 한국이 얼마나 언어적으로 정립이 안 된 나라이며, 그동안 한국의 언론과 미디어 종사자들, 교육자들이 얼마나 기본도 안 된 엉터리들이었으면서 같잖은 반일교육만 해 댔는지 보여주는 증거는 이 외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아카시 나무에 잘못된 예기를 들으셨군요... 일제시대때 산림이 황폐화 된것에 걱정이 많은 산림청 소속 일본인이 우리나라 산림에 신경을 쓰다가 죽어서 망우리 공동묘지에 묻혔죠... 아카시나무는 콩과 나무라서 흙을 비옥하게 하여 다른 나무들이 살 수 있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햇빛을 좋아햐여 산소등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길 좋아해서 사람들이 싫어할수는 있어요..
아까시'아'는 아프리카에 있는거...우리나라에는 아까시.......한국전쟁 이후 쑥대밭이된 나라삼림을 단기간에 녹색으로 만들어, 산사태를 방지하고 땔감으로도 쓰기위해 아까시를 심었다...꿀을 많이 담고있는 꽃은 굶주린 사람들의 간식거리도 되어주었다...몸통을 잘라버리면 옆구리 뿌리에 다시 싹대를 올려, 금방 번식을한다...한국인의 단점으로 알려진 빨리빨리. 그것 덕분에 간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룬것이라고보는 학자들의 연구결과도 많다....이제와서 계륵취급을받는 아까시. 우리나라 삼림에 큰 도움이 되었던것은 사실이다.
아카시아 나무 얘기가 일본이 누명 쓴거였어?? ㅋ 내 주위에도 조두순이 살인마인 줄 알고 있는 애들 많던데... 조두순이 워낙 나쁜짓을 저질러서 하지도 않은 짓까지 했다고 욕 먹는거 보면.. 일본도 워낙 패악질 심하게 해서 아카시아 나무 얘기 까지 생겼나 보네 ㅋ 어떻게 보면 다 일본의 업보지 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