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헨드릭스 리바운딩 체중이 90KG 중반 이었는데 GSP 상대로 2분 밖에 못 눌러둠. 헨드릭스 레슬링 커리어가 올아메리칸 우승 2번이나 한 사람임. 라운드 후반엔 GSP가 역으로 헨드릭스에게 타이밍태클 쳐서 눕히기도함. 윗체급으로 갈수록 다게스탄 수갑 컨트롤이 안통하는 이유는 근력 때문임 GSP는 체급내에서 근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도함. 하빕이 GSP보다 좀 더 뒷세대긴 하지만 타격에서 카프킥을 쓴다던가 뭐 그런건 없음 올드한 타격 스타일임. GSP가 전성기라면 우세할거라 본다.
근본적으로 하빕 이전세대랑 하빕 세대는 mma 레슬링 수준이 아예 다르다고 봐야함 예전에는 더블렉치고 싱글렉잡는 옥타곤 중앙 하단태클 위주였고 하빕세대는 케이지까지 무한압박해서 그제서야 태클 시도함. 태클 각 안나오면 바로 그립 버리고 상체 클린치 바디락으로 올라가버림. 이래버리니까 타격 주짓수 아무리 좋아도 클린치 약하면 챔피언 먹을 수가 없게 됨. 타격 페이크 주고 하단태클 들어가는게 당대 최고 테크닉이었던 시절이랑 비교가 안된다고 봄 포크레슬링 룰로 붙으면 헨드릭스가 다 씹어먹겠지만 이건 케이지에서 하는 mma임. 조상필도 잽, 킥 짤짤이, 타이밍 태클이 강세였지 클린치에 강점이 있지 않았음. 그리고 클린치 약하면 현세대 그래플러한테 못이긴다고 생각함
전 원래 하빕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영상 보니까 하빕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포이리에가 하빕이 힘이 쎄서 그라운드가 강한게 아니라 기술이 남다르다고 한게 과언이 아니었네요 다게스탄수갑컨트롤이 완전 패러다임을 바꾼거였군요. 맷 리턴 능력...그래서 진짜 쌩투지로 소디크 유수프 전을 역전했던 바르보자도 게임 중간에 눈이 풀렸나보네요
논의에 빠지면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빕은 체급내에서 완력과 레슬링이 압도적이고, 라이크급은 전통적으로 웰터급처럼 레슬러들이 득실거리질 않았습니다. 하빕의 타격에서의 거리조절과 전반적인 체력안배는 본인 이상가는 똥파워와 태클이 먹히지 않는 상대방이 타격에서 우위를 점해버리면 완전히 깨져버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웰터급에서 장기방어한 챔프들하고 라이트급 장기방어한 챔프들하고 비교할 때, 강력한 레슬러들의 도전을 받았느냐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GSP는 웰터급 최다 방어 기록한 챔피언에 미들급 챔피언까지 달성한 놈입니다... 라이트 챔피언 3회 방어하고 은퇴한 하빕 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가지고 있지요... GSP가 하빕 이깁니다.......그리고 하빕이 신세대 라고 하지만 파이팅 스타일이 복슬링에 기반을 둔 올드 스쿨입니다.. 오히려 GSP 시절이 그래플링 비중이 더 높았던 시절인지라 하빕이 그 시절 싸웠다면 쉽지는 않았을겁니다.. 타격 중심의 요즘 트랜드에 레슬러인 하빕이 오히려 이득을 취한 경우지요... 그리고 다케스탄 수갑 컨드롤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하빕이 만든게 아니라 미국의 포크 레슬링 기술입니다.. 올림픽 레슬링만 했던 하빕이 AKA에서 훈련하면서 포크 레슬링을 배웠고 손목 컨트롤 테크닉을 MMA에서 많이 써먹었던거죠... 그러니까 하빕의 특기인거지 하빕이 만든 기술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 활동시절 영향력은 하빕 보다 GSP가 더 대단했습니다
그때 gsp랑 붙은 핸드릭스면 하빕도 이길거 같은데요 하빕대 티바우 경기보면 티바우가 두꺼우니 넘기기 엄청 버거워했는데 핸드릭스가 티바우만큼 무겁고 레슬링 기술 타격이 티바우보다 훨씬 좋아서 넘어질거 같지도 않고 파워나 타격도 하빕보다 밀리지 않는다 생각 합니다 그래서 gsp도 충분히 하빕 상대로 잘할거같고 넘어져도 잘일어나서 포인트 싸움에서 앞설거 같네요
대환님 저는 정말로 하빕이 챈들러랑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디 커뮤니티나 이런데 하빕이 챈들러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글 올리면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당연히 하빕이 이긴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하빕이 챈들러랑 옥타곤에서 붙어서 케이지로 몰아넣고 레슬링으로 압도하는 그림이 도저히 안 그려지거든요. 하빕이 커리어 내내 챈들러 급의 레슬라이커랑 붙은적도 없고 챈들러랑 타격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대환님은 하빕이 챈들러를 이길 수 있다고 보시나요?
하빕하고 GSP 아니라도 이제 현대 mma에서는 은퇴후 5년 지난 선수랑 현역 선수는 비교 자체가 불가함...이게 복싱 처럼 만들어진지 100~200년 되서 이미 모든 공식이나 틀이 잡혀있는 스포츠도 아니고 복싱처럼 주먹으로 상대방 얼굴과 복부만 가격할수있는 범위가 좁은 경기도 아님..불과 3년 전만해도 수갑 컨트롤 말고도 타격에서 카프킥 차는 선수들 거의 없었음 지금은 대부분 사용하고있음 MMA는 아직도 완성된 스포츠가 아니라서 계속 변하고 발전될 부분들이 무수히 많음
@@DKY00 ufc 1~2회 대회 우승자였던 호이스 그레이시가 최강이었던건 사람 자체가 강해서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 다른 선수들은 전혀 모르는 주짓수 라는 무기를 보유해서였음 그래서 훗날에 몇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ufc에 복귀했을때 레슬러한테 개쳐맞듯이 발린거에요 왜냐면 그때는 선수들도 어느정도 주짓수에 대해 알고 대비도 가능했으니까...은가누처럼 아주 특별히 기술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강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대가 변하면서 기술이 발전해서 강해지는게 대다수에요 이건 모든 스포츠가 동일합니다 60억분의 1이라고 불리던 효도르 마저도 지금 헤비급 선수들과 싸우면 그냥 발린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 입니다...
레슬링 시청광의 눈으로 봤을때 하빕이 카프카스 자유형 레슬러처럼 다양한 트립기술이나 그레코 테크닉이 더 뛰어난건 사실이고 Gsp는 타격간 타이밍을 잡은 카운터태클능력이 좋은 mma레슬러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다 뛰어난 그라운드앤파운드 능력이있지만 하프가드나 레그마운트 같이 애매한 포지션에서도 하빕은 엄청난 강도로 타격을 넣는것 같네요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시대가 다르다는 말이 딱맞죠. 한국 격투기 팬들이 수준이 많이 낮은 이유도 결이 비슷한데 하빕은 MMA그래플링과 전반적인 흐름에서 게임체인저라고 생각을합니다. 하빕 이후로 MMA 그래플링 공식은 대부분 그 게임을 따라가려고 하죠. 근데 디씨나 유튜브의 몇 수준낮은 시청자들은 절대 인정을 안하는 이유가 운동을 안해봤기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을합니다. MMA라는 운동을 해보고 스크램블을 한번이라도 겪어본사람은 알죠 ㅎㅎ
하빕이 타격으로 압도한 상대가 대체 누가 있는데요? 그리고 생피에르가 하빕보다 리치가 16cm나 긴데요? 뭘 자꾸 생피에르랑 하빕의 타격실력이 또이또이라고 어물쩡 넘어가시는지... 그리고 다게스타니 핸드커프 대단한건 알겠는데 생피에르가 그걸 대비를 안할리가 없잖아요? 하빕이 상대한 선수 중 탑급 레슬러가 대체 누가 있고 탄탄한 그라운드스킬 보유한 선수가 하도안 빼고 누가 있습니까? 그나마 퍼거슨이 상대할뻔 했는데 퍼거슨한테는 여러번 튀었구요. 그리고 하빕 또한 체격이 큰 티바우에게 고전했습니다. 그리고 구세대타령하시는데 아직까지 커리어 유지 중인 존존스랑 드미트리우스 존슨도 GSP랑 같은 구세대 아닌가요? ㅋㅋㅋㅋ 하빕이 웰터급 와서 두체급 먹고 퍼거슨이랑도 싸웠으면 증명됐을 일입니다. GSP가 이깁니다. 팬심을 좀 빼놓고 얘기해주세요. 또게스탄 또갑 컨트롤 얘기하면서 특정선수에게 편파적으로 덕질하는 얘기로밖에 안들려요. 덕질과 분석은 다르다고 봅니다.
하빕의 레슬링이 통하지 않았던 선수가 없없음. 상필이형은 레슬링이 안통할때가 종종 있었음. 그래서 핸드릭스와 경기가 개싸움에 얼굴이 엉망 그리고 그라운드시 하프가드가 아닌경우 좀 약하다고 생각이듬. 하빕의 레슬링이 안통한적도 없고 체인레슬링 손목컨트롤등.. 하빕이 이길거같음
김관장님 혹시 나중에 회비 1만원 정도만 걷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오픈 세미나 해주실 마음없나요? 김대환 관장님 팬입니다. 안양사는데 관장님 체육관 다니고싶은데 왕복 3시간이내요. 회사 끝나면 6시 인데 어렵내요. 관장님 건강하시고 잘풀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존존스 축소, 하빕 확대 어느쪽이든 하빕이 이깁니다 이유는 하빕은 정상 체형이고 머리 크고 팔다리 짧습니다 존존스를 비롯한 헤비는 머리가 크더라도 소위 비율이 좋습니다 일반과 장신은 원래 형태가 다릅니다 하빕 키 똑같이 193으로 확대시키면 존존스 죽습니다 하빕이랑 존존스랑 사진 나열해서 키 똑같이 맞춰보세요 하빕이 인간의 형태가 아니라 고릴라처럼 됩니다 안면의 질량이 커야 공격당했을때 덜 피해 입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키되면 전체적으로 하빕쪽이 뼈질량부터 매우 거대해집니다 그럼 머리크기 똑같이 키 똑같이 다똑같이 한다 해도 라이트급이랑 라헤급이랑은 경쟁률에 따른 수준부터 다릅니다 하빕이 더 높은수준의 선수입니다
하빕이 우세하다가 마카체프가 ko 시킬 것 같네요. 하빕의 우다다다를 마카가 클린치로 깔끔히 막아내기는 어려울 거 같으니, 결국은 케이지 가서 깔리고 굴려지는 흐름은 동일하리라 봅니다. 서로 넘기기야 하겠지만, 하빕이 더 많이 눌러두는 형태가 그려지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탭아웃이 나올 정도의 레슬링 및 그라운드 실력 차이는 없기에 5라운드를 모두 뛰어야 할 것이고, 그러면 한두번 쯤은 확실하게 마카체프 타격에 걸릴 거라 봅니다. 마카가 일방적으로 굴려질 애도 아니고, 상대 지치게 하는데 특화된 클린치를 구사하니까요. 지친 하빕이 맺집으로 마카의 니킥이나 하이킥을 씹을 수 있을까요?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GSP가 윗체급이고, 타격가출신이라고 해서 하빕이 상성적으로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둘은 아예 시대가 다르고, mma가 짧은시간동안 기술이 너무 많이 발전됐죠. 메시가 순수축구실력으로 마라도나, 펠레보다 비교가 안되게 훨씬 우위라고 생각 하는것과 비슷한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둘 다 서로를 바닥 청소시킬수있는 선수들인듯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두 선수가 이겨온 선수들을 비교해보자면 티바우- 코스첵 맥그리거-콘딧 게이치-닉디아즈 이정도면 대강 사이즈 나오지않을런지 싶습니다, 물론 승패를 좌우하는건 요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어느 체급에서 싸울것인가, 당시의 컨디션은 어떨것인가 등등 고려해야할상황이 무궁무궁하다는거지만요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정도의 차이면 어느정도 커버될수있는 격차라고 생각합니다. MMA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다지만 최배달, 이소룡시절과 현대MMA의 차이 정도쯤되야 냉병기대 기관총정도의 격차겠지요 그정도가 아니면 오히려 선수개인의 소위말하는 인자강력이 승패에 더 중요한 요소인듯합니다. 물론 인간으로는 하빕이 더 쎄지만 선수로서의 GSP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선 리플 후 감상 개인적으론 하빕의 모든 무기가 GSP에게 안먹힐거라고 보고 둘다 스탠딩이 강제되고 GSP의 판정승일것 같습니다 일단 하빕의 극상성이라고 봐요 (추가) 이건 이견이 없을것같아 선 리플 딱 쓰고 영상봤는데 하빕우세를 말하신 ㅋㅋㅋ 이런 부분이 있었군요 전 당연히 GSP의 길고 정확한 잽이 하빕에게 잘 먹힐거라 봤는데 잘못 생각한것 같습니다 ㅠ
하빕이 다게스탄 핸드커프를 가장 잘 쓰는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하겠지만, 하빕이 이걸 창조했다고 하기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어보이네요. 같은 도장 코미어도 그냥 옛날부터 레슬링에 있었던 리스트 라이드일 뿐인데 거창하게 새 기술인양 부르냐고 인터뷰한적이 있고, 하빕 스스로 인터뷰에서도 같은 도장 몇몇 다른 선수들도 쓰는데 자기만큼 레슬링을 못해서 자주 쓰진 못한다고 하기도 했고요. 그 밖에 하빕만큼 임팩트가 없었을 뿐이지 제이크 쉴즈 아오키 신야 등등 여러 선수들도 이미 써왔었죠. 젤 잘쓰긴 하지만 창조까지는 글쎄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하자면 하빕의 핸드커프의 핵심은 핸드커프 손 컨트롤 자체가 아니라 그 이전에 발생하는 레그라이드 스킬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완벽한 레슬링 레그라이딩 실력으로 다리를 완전히 봉쇄시켜놓기 때문에(하빕라이드, 아이오와 라이드 등등), 손을 써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자연히 발생하는 강제된 핸드커프에 의해서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당하다보니 시그네이처 식으로 빛을 발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하....기존에 있었던 것과, 이게 실제로 구현할 수 있고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전 세계에 패러다임화 시키는 것은 완벽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농구의 스몰라인업도 언제나 있어 왔지만 그걸 실현시키고 실전화 시킨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고 2010년데에 와서 내쉬와 커리가 창조한거지. 뱅무에타이도 마찬가지. 기무라 유도도 마찬가지. 아니 하빕 이전 mma에서 누가 저렇게 시스템화 해서 전 세계에 패러다임화 시켰는지 좀 알려주면 고맙겠네
오 댓글이 꽤나 갈리네요. 저도 참전해봅니다. 일단 gsp와 하빕에 대해서는 저도 선생님 생각과 유사합니다. gsp의 장점은 결국 순수 레슬링 측면이 아니라 타격->레슬링 으로 가는 타이밍을 잘 캐치하는 것이지요. 하빕에겐 순수 레슬링 실력으론 우세를 점하지 못하리라 봅니다. 물론 gsp가 스스로 인터뷰했듯, 하빕은 케이지 원툴인데 자기는 중앙에서 싸울거다 라고 했고, gsp가 중앙을 먹으면 하빕이 과연 우다다 러쉬나 우다다 태클로 gsp를 케이지에 데려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싸움 같네요. 타격은 gsp가 좀더 우위에 있는 것 같으니 gsp에게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뭐가 더 가능성이 높냐 하면 우다다 러쉬를 피해 거리를 벌리다가 결국 케이지로 가는 그림이 더 가능성 높아보일 뿐이지요. gsp의 잽이 하빕을 멈추게 할 정도인가? 저는 아니라 봅니다. 따라서 하빕이 우세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그럼 하빕이 무적인가 하면 그렇진 않다 봅니다. 하빕이 타격이 애매하다 해서 타격 더 잘하는 놈이 하빕을 잡으려 한다면 그건 정말 힘듭니다. 다만 하빕보다 레슬링을 더 잘해서 우다다 태클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되치기를 가능하게 한다면 하빕 그냥 뒤질거라 봅니다. 하빕의 장점은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탑을 먹었을 때 그걸 유지하고 일어나면 또 메치고 하는 것에 있지, 자기가 깔렸을 때 강점을 지니는 선수가 아닙니다. 아마 극심한 감량고를 겪으면서도 낮은 체급에서 놀려고 한 이유가 절대 깔리지 않기 위해 근력 우위를 가져가려고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하빕의 레슬링 실력은 케이지 한정으로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픈매트에선 태클 잘 못하더라 하는 소넨의 평가도 있었죠. gsp의 분석대로, 태클 디펜스가 뛰어난 선수라면 중앙에서의 싸움을 강요해 이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gsp의 레슬링 실력이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타격 거리싸움으로 태클을 막기엔 하빕의 발목태클에 잡힐 것 같아 힘드리라 본 것이지요. 결국 하빕보다 순수 레슬링을 더 잘하면 이길 수 있다 봅니다. 현 시대 라이트급 선수 중에선 사루키안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다케스탄 수갑 컨트롤이 하빕의 창조물인가에 대해선 전 그렇게보지는 않지만, 뭐 누가 창조했는지가 중요합니까? 가장 잘 썼던 놈은 하빕인데. 그렇게 따지면 카프킥도 예전부터 있던 킥이고 gsp의 타이밍 태클이니 뭐니도 원래 다들 쓰던 겁니다. 다게스탄 수갑 이름도 멋진데 걍 그렇게 불러도 된다 봅니다. 이미지 마케팅도 실력이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