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 9코 14뎀이 개쓰레기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는데 드루가 14뎀을 맞추려고 필드쌈 전전긍긍하는게 절대 아님. 그냥 겜 진행하다보연 명치 나가리될 뿐임. 쉽게말해서 앵간한 노루덱들은 손쉽게 상대 뚝을 14만 남기는게 쉬웠으며, 어쩌면 당연한 수준이었던 것임. 필드에 하나라도 남기면 기하급수로 올라가는 데미지는 덤이고.. 말리드루빼면 당시 드루이드는 지금보다 더 정직하게 필드싸움으로 킬각을 잡아아야되는 대신 강력한 성장과 필드장악능력을 얻었음. 그래서 드루 상대할땐 내가 초반에 필드싸움 밀릴때가 많았고, 이럴땐 핸드 몇번 땡기면 텅텅 비는 드루의 빈약한 패수급능력에 기대를 걸면서 2~3웨이브 버티는게 답이었음. 그래서 중반까지 너덜너덜한 명치 꾸역꾸역 버티면서 슬슬 역전각 보이는데 자군이 딱 던져지는 순간 멘탈은 황천으로 가는거지 더 역겨운새끼는 거기서 밧줄태우다 야포내는새끼들. 뻥카아닌가 기대하면서 서렌 안누른데 밧줄 다 탈때쯤 뚝을 그대로 깨버림
@@hyeonlace1801 ? 박사붐 사기아니라 하는사람 처음보네 22 실바 라그는 역겹긴하지만 각각 광역기와 단일정리기에 약하다는 약점이라도 있지 침묵도 있고 실바는 너프도 먹었고 박붐은 7코 9/9 사실상 1/1토큰 2개에 7/7본체 하나인데 바닐라스텟이 (코스트×2+1)인데 (코스트×2+4)가 사기가 아니라고? 거기다 나머지는 침묵먹여도 답은없는데 박붐은 폭탄 2개 처리하려면 데미지 감수하고 치거나 침묵 2번밖에 없는데? +)ㄴㄱㄴㄱㄴㄱ는 당시 비밀 카운터가 비전사였나 공용(상대방 비밀 하나를 가지고옵니다)나 냥꾼의 섬광밖에 딱히 카운터 칠게 없었고 지금은 비삼자, 땡땡땡(마녀숲 비삼자)같은 만나면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가 넘쳐나서 지금 야생에선 "조커픽으로 뽑을만한 이냥저냥한 10급덱" 인식인데? 더구나 파마기사의 ㄴㄱㄴㄱㄴㄱ는 필드도 잡고 "오른쪽 박사붐 확률을 올려주는 덱압축" 때문에 좋았던거였지 결국 뒷심은 붐티 또는 붐라였음 ㄴㄱㄴㄱㄴㄱ가 너프안먹은 이유는 단순히 고대신에서 비삼자 나와서 덱이 똥덱 되었기 때문임 +)본댓분께 댓달자면 수정핵은 변동이 너무 심한 카드인 것 같음. 명백한 카운터가 존재하는것도 있긴한데 시너지를 이루는 카드 한 장 한 장의 비중이 너무 큰 것 같음. 예를들면 소냐 출시하고 떡상하다 급떡락했고, 이번에도 깔깔이때문에 떡상하니까 뭐 하나 너프먹으면 또 떡락할듯... 결국 카드 한 장의 문제가 아니라 덱을 구성하는 파츠들의 문제...
장의사, 봇듀오, 리그리그리, 박붐, 파마, 손님, 패치스 등등 역겨운 카드나 콤보들을 많이 봐왔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야생전에서 덥석멜론을 사용하는 잭팟드루이드만큼 쌍욕나오는 덱은 처음 보는듯.... 급속 육성으로 펌핑을 해도 욕나오고 자연화자연화멸치멸치로 필드 제압당해도 욕이 나오고 구웨ㅔ에엑 하면서 6코 오른손 퍼역을 맞아도 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