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생활의 유일한 단점은 한국인이 의사,변호사정도 전문직 빼고는 하와이에서 먹고살 직업이 거의다 관광가이드/우버택시기사/호텔메이드/청소/단순가게 점원서비스업 정도로 코로나시대에 밥벌어먹고 살기 매우 힘든 직업군밖에 없다는거죠. 거기에 집 렌트비는 돈키호테 근처에 웬만한 원배드룸 얻으려면 1500-1800불 근처라 매우비싸고 본토에비해 식빵한줄도 4-5불 (본토는 1불얼마)정도라 생활비가 매우 비싸다는거라 대부분의 단순노동직업군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이 2-3년 못버티고 떠나게됨 ㅠㅠ 그래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아줌마들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옹기종기 모여살면서 1000불정도의 렌트비로 아껴보지만 워낙에 기본물가가 비싸고 하는일이 죄다 단순서비스업 노동자로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이런 sns로 보기에는 파라다이스지만 사실상 의료보험도 없이 최하위 대우 (1500불 캐쉬잡받아도 잘받는것 ㅠㅠ)를 받는 극한의 빈민(?)노동자들이 많다는게 하와이 대부분 한인분들의 dirty little secret이죠..
두번 하와이 다녀온후 그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 가끔 하와이 영상을 봅니다. 17년 11월 마지막주, 18년 12월 첫째주 하와이가 생생합니다. 당신의 영상은 정말 훌륭한 자료입니다. 영어와 일본어 잘하면 하와이에서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다하여 딸 아이들이 영어와 일어를 즐기고 있어 많이 웃습니다. 하와이를 다녀와 보세요 하와이 앓이를 하게 됩니다.
하와이 다녀온 분들 중 하와이 앓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예전 사진 가끔 보거나 유튜브 영상도 보고 어떨때는 구글지도 띄우고 여행때 이동했던 곳이나 안가본곳 훑어보기도 하고 그런적도 있었습니다. ^^ 이런 영상들이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잔향을 많이 남기곤 합니다. 열씸히 일해서 또 가야지~하는 마음도 들고요. 😂 개인적으론 와이키키보다 더 좋았던 와이마날로 비치에서 물놀이 하고 싶네요. 하와이 가서 반성했습니다. 여태 수영도 안배우고 뭐했나 하구요. 이젠 잘은 못해도 수영도 배우고 있고 ㅎㅎ 그때보다는 바다를 더욱 즐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
아~~ 하와이 정말 살면서 가본 곳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햇살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산들산들 시원하고 ~ 미국본토(동부)에서는 인종차별도 겪고 좀 그랬었는데 하와이에선 동양인이 워낙 많기도 해서인지 그런 것도 못느끼고 다들 너무 여유롭고 좋았네요 남들 신경 안 쓰고 서로 편하게 다니는 건 서양 문화권이 대체로 그렇긴 한데 이곳은 특유의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가 있었음 마우이/오아후 이렇게 갔다왔는데 다음에는 빅섬이랑 카우아이 라나이 이런곳에도 가고싶어요
맞아요.. 장접이 아주 많은곳이라 저도 만족 하고 있어요. 어딜 가든 100퍼 만족은 없는듯. 개인 적으로 물가 비싼것 제외 하면 ok. 하지만 말씀 처럼 모두 편한 차림으로 다녀서 돈이 적약 되니. 전체적으로 보면 물가도 적응이 되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자리가 잡혀 가시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전의 하신 동영상에 왼지 외로움이 묻어나는 듯 했거든요.. 건이 엄마 홧팅!
플로리다에서 8년 살고, 하와이 와후에 2019년부터 2년째 거주중입니다. 1년 후에 떠나는데, 하와이에서 살아보는거 좋은 경험이었지만, 그립지는않을거같아요 ^^ 하와이 살면서 최고 좋은 점은 다양한 레져 생활 인거같네요. 아침에 하이킹하고 점심먹고 바닷가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주말은 ㅎㅎ
@@dalkom_hawaii 멍청하게, 이 동네 (와싱턴 주) 학교 생각만하고 9월 초에 학교 시작하니, 그것에 맞추어 준비하다가, 하와이 학교 알아보다가 8월 첫주에 시작함을 알게 되면서 예상했던 준비기간의 한달을 갑자기 날려먹어서, 정신없이 준비중이네요. 10년 이상 살던 곳에서 물건 정리하려니 정리해야할 물건들이 너무 많네요. 이삿짐이 비싸서, 아주 작게 준비중인데. 혹시 이삿짐에 이런 물건은 넣어오헤요 할만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음 영상 아이디어?)
우와~~ 워싱턴주면 좋은 곳에서 오시네요!! 하와이도 아마존 프라임이 똑같이 잘 되어있어서 특별히 챙겨야할 건..... 워싱턴주에서 오시는데 좀 이해 안되실지도 모르지만 가끔 하와이도 아주 쬐~~~끔 추워서 전기장판 쓰시는 분들 계시는데 살라고 하면 비싸거든요. ㅎㅎㅎㅎ 그 외엔 또 생각나면 댓글 남겨 놓겠습니다!!!
@@dalkom_hawaii ㅋㅋ 전기장판이라. 그렇게요. 여기 살면서 장판 있으면서도 켜본적이 없어서.. 아.. 여기선 추우면 아예 집에 히터를 켰었구나. 프라임 가입해 있어서 다행이네요. 코스코도 회원이여서 다행이고. 샘스클럽은 이동네에서 몇년전에 다 문을 닫아서 멤버쉽이 없는데, 고민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알라모아나 몰 근처에서 집을 찾을거라, 샘스클럽이 가깝던데. 샘스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저희는 아이가 이번에 5학년 올라가요. 건이는 조금 더 어리죠?
저두 워싱턴주에서 20년 살구 하와이에서두 1년반정도 살았는데 참좋죠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작년에 다시미국들어 가야 겠다 싶었는데 코로나터지구 개인적으로 시애틀 에 가구 싶은 생각이 없구 괌으로 갈까 하와이로 갈까 하다가 내년초에 괌으로 아주 갈려구요 제생각에 괌은 시골 하와이 같더라구요 설레네요....
본토에 살면서도 가본 적 없는 하와이지만 이 영상 보면서 딱 1년 정도만 살다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코비드 사라지만 제일 먼저 날아가고 싶은 곳이예요 ㅋㅋ 다음엔 4개의 섬으로 된 하와이를 각각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편안하고 잔잔한 영상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본토에 사는 하와이를 좋아하는 주부예요 10번도 넘게 가본 하와이인데 갈때마다 항상 아름답고 좋았어요 코비드 이후 요즘 하와이 영상 보고 싶어서 서치하다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방문객이 잘 알지 못하는 좋은곳 있으면 알려주시고 영상도 부탁드려요 하와이의 그림같은 날씨와 하늘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