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먹는 술집(立ち飲み屋)은 역시 오사카가 최고에요 아마 본인 오사카 오셔서 다치노미 가시면 옆에분들이 엄청 말을 걸어주실꺼에요 오사카사람들은 엄청 프랜들리해서 금방 친구가 됩니다 물론 도톰보리 이란 관광객 많은곳말구요 로컬에 가시면 재미있어요 남바.도톰보리 여기 말고 덴마.교바시.기타신치.이런 로컬을 가보시면 한국인많은 관광지보다 더 재미있어요
마츠다가 농담 아닌 농담으로 꼬치집 코인시스템을 불편하다고 자꾸 놀렸는데 저기 직원이 듣고 진상고객이라고 짜증낼만 하네요...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그리고 코인시스템이 사실 직원이나 손님이나 더 편하지. 한번에 선불로 코인으로 바꿔 놓으면 그냥 손님은 계속 주문해서 먹고 직원은 코인들 빼가면 되고...하나도 불편해 보이지 않는데 익숙하지 않다고 놀리는게 좀 꼰대스러워서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