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엄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던 딸 이효리, 하지만 점점 엄마를 이해하는 중...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엄마단둘이여행갈래하이라이트 #이효리 📌 공홈에서 리플레이 : tv.jtbc.co.kr/travelwithmom 📌 #티빙에서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1vihef6r
어머니가 발 마사지해줄때 쑥쓰러워하는 효리님 모습도, 용기내어 사랑한다는 말 하는 어머니 모습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ㅠㅠ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 저도 어린시절 아빠한테 받은 상처가 많았던 사람인데 40대가 되서 제가사는 곳에 오셔서 같이 여행갔을때 아빠가 내가 힘들까봐 엄청 챙겨주시더라고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던지 그 동안의 상처가 그 경험때문에 용서되고 힐링이 되던지.. 아마 효리님도 비슷한 기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친정엄마 생각난다 나이 55살이 넘은 딸에게 입은옷 헤어스타일 일일이 간섭해서 신경질 내면, 엄마 아니면 누가 니한테 그런 소리해줄까봐 하더니 정말 돌아가시고 나니 내모습에 이러쿵저러쿵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남편은 무조건 괜찮다고 해버리면 끝이고 효리엄마보니 신경질내는 딸 눈치보던 울엄마 생각나요
효리어머니와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딸 시집가기전 딸이여해가자고 해서 아빠때어놓고 딸과둘이서 제주도로 부산으로 서울로 많이 다녔는데 효리씨가 엄마와 여행을 처음으로 갔다고 하는데 깜짝놀랐다. 대스타도 못해본게 있구나하고 하고싶은거 다해봤을것 같은데 효리씨 어머니애기를 듣는데 너무나 많은 공감이간다. 모든부모님의 마음은 다똑같다. 옛날가난했던 그시절에 자식들에게 못해주고 키웠던 엄마 마음자식들은 엄마에 그깊은마음을 이해못할것같다.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도 그때그시절 이해못한다.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우리엄마 보는거 같아요 효리언니~마음.공감가요~ 평생 뒷바라지 해서 엄마가 미웠거든요~ 그런데 인사도 없이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아직 8년이됬지만 후회되요. 더 잘해줄껄~ 이빨. 해야된다고 돈 얘기하던 엄마한테 또 돈 이야기한다고 화낸 내가 왜 그랬을까~ 언니~♡ 많은 시간과 많은 사진 추억도 많이 남겨두세요~ 지금은 엄마없는 내가 가장 불쌍하게 느껴져요~ 미워도 엄마 있음 좋겠다 해요~ 지금 나는 뭐든 해줄수 있는데 힘들때 날 떠나셔서 속상하네요~ 부모한테 못받은 사랑.. 결핍된 나는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 영상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고픈 효리언니..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효리씨 말이 세게 나오는건.. 우리가 모르는 세월에 쌓인게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물질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것도 받은 것보다 주는게 많았던 가족 구성원은 순간순간 화나는게 있어요.. 주는 사람만 계속 주게 되는 구조라서요.. 지칠 때도 많아요.. 부담도 되구요.. 그래서 그럴거예요..
다른 얘긴데,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탑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컨텐츠가 계속 나오는 연예인이 있을까. 어릴땐 핑클로 20대땐 솔로가수로 그 이후 관찰카메라, 패떳등 예능으로 결혼이후엔 제주도생활로. 그 이후 무도에서 최근엔 환불원정대로 복귀 댄스유랑단부터 지금 어머니와의 힐링프로까지. 20몇년이다.... 보통은 대중들의 관심이 식거나 예전같지 않게되니 자기 갈길 가는데 이효리는 롱런하는것까지 그냥 천상 연예인가보다.ㅎ 그리고 어머니와 같이 교회간거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