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어른, 찐 리더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결과가 조금만 안 좋으면 남탓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 벤치에서 결단을 내렸어야 한다는 자기 반성을 먼저 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이런 어른이 되려고 본받고 노력하겠습니다. 감독님, 실패는 늘 아쉽지만 너무 많은 무게를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부디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티비에서 뵐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감독님, 너무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패배는 아픈 것이지만 너무 많이 자신의 탓으로 돌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부디 이 패배를 바탕으로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시게 될 것이니 패배의 아픔은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말했기를 자신의 힘의 원동력은 망각에서 나온다 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한 자책과 괴로움에만 사로잡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하였으니 너무 과거의 패배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선수분들도 분명 분하겠지만 다음 경기에서 분명 승리하실 겁니다. 최강몬스터즈는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대은 부상만 정확하게 이야기 하고 그래도 나가고 싶으면 믿어달라고 하는게 순서인데, 이런거 말 안해주면 감독 입장에서 팀 운영하고 전략 세우기 너무 어려움... 근데 진짜 마음이 아팠던건 충분히 그런 상황을 알고 있을텐데 내가 패장이고 내가 확인하지 못해서 진거다라고 하는 모습임....
그러게요 오주원도 자기 선발이라고 미리 고지까지 받아놓고 말도 없이 경기 전 날 수술하고.. 아니, 자기 말마따나 상황이 급해서 수술을 했으면 수술 당일에라도 코치진한테 말을 해줘야지 경기날 아침에 툭 통보하는 게 무슨 경우인지.. 이대은도 똑같고요. 손톱 벌어진 게 처음이라고 하지만 저번 시즌에도 똑같은 증상으로 난리쳐놓고 볼 컨디션 저럴 줄 자기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되고요.. 뭐 예능이니 그냥 볼 수도 있는데, 저런 이기심 아닌 이기심 때문에 김성근 감독님이 스트레스 받아하시고 건강 해칠까 염려돼서 너무 불편하네요 아마추어 선수들도 아니고 대체 왜 저러는지 진짜
선수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 하죠. 김성근 감독님이 그렇게 만들었는데요?오주원 갑자기 아파서 수술했는데 그거가지고 첫날부터 팀에게 피해주지 말아야 된다느니 그러면서 눈치주는데 손가락 좀 갈라졌다고 "감독님 저 못 던지겠습니다"이 말을 어떻게 하겠어요?전 사람을 신격화하지 않는 사람이라 잘못된건 잘못 됐다고 얘기하는데 김성근 감독님도 그건 고쳐야 됩니다.
@@sing5146 미리 말안해서 피해주지 말란 거죠. 스탭한테는 전날 말했다 하던데 코치진에게도 전날 말해야지 당일날 알게 하는 건 아니죠. 극적이긴 했지만 당일날 알게 하는건 아닌 듯요. 똑같이 이대은 투수도 미리 말했어야 했다고 봐요. 결과적이지만 손톱 때문에 안나오는게 나았으니까요.
작년에 뒤늦게 최강야구 보게 되면서 과거 회차를 보다가 너무 안풀리는 경기는 차마 못보고 스킵했다가 시즌 7할 달성 후에 봤었어요. 단 2번째 경기라 패배로 인해 5할이란 숫자가 보여지니 가슴이 찢어지네요.ㅠ 김성근 감독님만 할까. 지난 경기까지 스코어를 가지고 스스로의 책임과 스탭 무게까지 감당하는 모습에서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몬스터즈 조금 더 힘내주셔서, 시즌2 꼭 승률 7할 달성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경기에서 진건 정말 괜찮은데 감독님이 속상해하신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 감독님이 이제는 큰 스트레스없이 그저 즐기기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80넘으신 어르신께서 진지하게 탄식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 조부모님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특히 3승3패, 4승 3패 이야기 하실때 정말 놀랐고 울컥 하더라구요. 승률 7할이 결정난 후에 이벤트성 축제(?)라고 느껴졌던 작년 마지막 게임마저도 본인의 패배에 포함시켜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이... 감독님 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아무데도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강건하세요.
오늘 경기도 지고.. 패배에 자책하는 감독님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더군요. 지지난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님이 '우리가 7할 달성 못해서 프로그램 폐지되면 몇백명이 피해본다'고.. 말씀하셨죠 프로야구는 올해 못해도 내년 시즌에 다시 기회가 오는데 '프로그램 폐지'라는 압박이 있으니 1패라도 심한 부담감이 있을 듯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감독님부터 선수들까지 자신들 탓으로 돌리는 모습은 감동이었어요 특히 감독님 패장인데 하시면서 자책하는 부분에서 뭔가 뭉쿨했구요 4회말 유희관선수 4번타자에서 교체 못한 부분에서 경기지면 본인 책임으로 느끼실것 같았는데 역시나 감독님은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으시더라구요
어제 방송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야구를 대하는 선수들, 감독님의 태도 열정이였음 이건 예능프로고 다 은퇴한 사람들임에도 지면 분해하고 잘하고 싶어함 선발내려오면서 분해하는 유희관 나때문에 졌다고 자책하는 이대은 못막아서 미안하다는 송승준 결과에 책임감을 느끼고 본인 판단 미스때문에 졌다고 말하는 김성근 감독 다들 야구를 수십년 해왔음에도 아직까지도 야구에 진심임 이런 모습들떄문에 팬들이 최강야구에 열광하고 응원하는거 아닌가 싶음
감독님이 저리도 진심이시고, 최선을 다하는데. 누가 감히 무슨자격으로 뭐라 할 수 있을까, 감독님!^^ 항상 멋있고 항상 감사합니다.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감독님도 건강 꼭 돌보시고,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장님과 제작진분들도 감독님 옆에서 세심한부분까지 잘 배려하고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본인몸을 챙기지 않으셔서 걱정이에요.
김성근 감독님도 사람이구나 교체실수도 하고 그리고 저리 손을 벌벌 떠시면서 손난로 때리는게 얼마나 분하셨을까 그리고 송승준선수도 마운드 빙글빙글 돌면서 화를 주체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솔직히 다음경기부터 이 분노로 다시 일어나서 더 좋은 플레이 할수 있는 팀이니 기대가 됩니다 아마든 프로든 해외든 어느 팀이랑 붙어도 몬스터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할거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김감독님 4승 3패라고 자책하시지만... 김감독님 오고 나서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까지 강팀을 진짜 많이 만나셨습니다. 몬스터즈가 그동안 상대한 프로팀들이 모두 김성근 감독님이 겪으셨네요. 그러니까 성적에 너무 자책 않으셨으면 해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독님 취임사 하실 때, 은퇴팀이라 재미있게 야구 할 수 있겠구나 말씀하신 게 생각나네요.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책하시는 모습 보니까, 건강 해치실까 걱정도 되고, 보는 이도 맘이 짠해집니다. 최강야구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김성근 감독님😊
랜더스는 작년 우승팀에 2군이지만 22년도 갓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하고 온 선수들이 다수에 의욕과 힘으로 빤짝빤짝하는데 거기다 훈련도 잘 되어 있네요. 우리 몬스터팀은 직관을 해야합니다. 팬들의 응원으로 선수들 힘을 얻을 수 있게요. 감독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으니 이렇게 안방에서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승부였습니다.
내 주변에 김성근 같은 사람이 있다면 말투만 강할 뿐 상대방을 언제나 배려하는 참 스승이라고 생각하며 떠받들 것 같음. 하지만 요즘 세상에 스승은 군림하거나 내가 너 보다 잘났으니 존경하라 또는 너랑 나는 섞일 수 없다 식의 어른도 아닌 직급으로만 갈구는 사람만 만나봄 김성근식의 리더십이라면 어떻게 강하게 말해도 아 이 사람은 우리 조직과 사람을 다 챙기는 구나 하고 느낄 거 같음.
패장..감독님께서 그 자리를 선택하실때 언제나 늘 이길수있다고 장담하지 않으셨을거고 질수도 있고 졌을때 느껴야하는 뼈져린 패배감까지도 감당하시겠다 마음먹고 오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졌을때 느껴야하는 감독의 무게감이 선수들과는 비교할수없이 버겁고 무거워하시는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느낍니다. 돈이없어서 저 자리를 선택하셨겠어요? 그져 야구에 대한 열정, 김성근의 야구를 보기원하는 팬들에 대한 응답이셨겠죠. 앞으로가 기대되는 몬스터즈 감독님으 열정만큼 더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감독님 끝나고 인터뷰하실 때 보니까 코피가 난 건지, 코 밑이 헐은 건지 빨갛더라구요... 마음도 무거우실텐데 너무 마음 아팠어요ㅠㅠ 몰입하다 보면 어쩔 수 없겠지만 너무 무리하시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시다 건강 헤칠까 걱정되네요😢 꼭 건강 잘 챙기시고 틈틈히 릴렉스도 해주시면서 오래오래 최강야구랑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