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계상은 앞으로 돈많이 벌게될 전형적인 의사가 전혀 아니고 본인의 안정적인 미래와 사회경제적 입지를 희생해가면서까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의사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온전히 100% 따르고 일편단심 좋아하는게 지원이라서 지원이가 특이하면서도 정말 대단한 것이죠 반면 진희는 보통 여자들이 훈남 의사를 좋아하는 그런 이유로 계상을 좋아했다가도 계상이 그런 사람이 전혀 아니라는것을 깨닫자 심각하게 집착하던 모습이 무색할정도로 빠르게 포기하고 본인이 생각하던 전형적인 의사인 이적에게 향했죠
저 마지막 장면 다음이 명장면 인데… (안종석 : 내 ㄲㅊ 사진 내가 지운다는데 뭐!!!) 안종석 김지원 과외 하다가 김지원이 책꽂이 에서 책 꺼내는데 책에 끼워져 있던 안종석, 윤계상 과거 사진이 떨어짐. 김지원이 줍다가 안종석 나체 사진 (뒤에 찍힌 윤계상 때문에) 핸드폰으로 찍어감 안종석은 김지원이 좋아하는 사람이 윤계상 이라는걸 알고 (마지막 장면 다음) 김지원이 나오자마자 핸드폰을 뺏어서 사진 지우려고 하니까 김지원이 아무도 안 보여준다고 자기만 보겠다면서 필사적으로 말리는데 안종석은 “내 ㄲㅊ 사진 내가 지운다는데 뭐!!!” 하고 결국 지우고 스쿠터 타고 가버림 표정은 진지한데 ㄲㅊ 라는 단어를 대놓고 내뱉어서 본방 당시에 내가 뭘 들은건가 귀를 의심 했었음😅
5:00 지원이가 계상과 폰으로 보고있는 19살 계상과 함께있는 종석이 4살때 사진이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지원이가 바라보는 종석의 모습임ㅋ 지원이가 종석이에게 하는건 결코 동년배간 행동이 아냐 어른이 책임져야하는 어린아이에게 하는 행동에 가까워 종석이는 지원이에게 절도에 강도에 성추행도 하고 사귄다는 허위소문을 퍼뜨리고 꼴사납게 주정부리며 집착하잖아 그런데 지원이는 그런 종석이를 떨쳐내긴커녕 최대한 이해하려하며 무료과외까지 해줘 그냥 하는것도 아니고 공부 의욕을 키워주려고 꾀를 내서 장난도 치고 스케이트장 가서 자존심도 세워주며말야 2화를 보면 지원이는 원래 성희롱하는 남자애들을 직접 혼내주는 강단있는 아이야 종석이를 그저 평범한 또래로 봤다면 역시 떨쳐내고 말았겠지 그렇지만 종석이는 싫던좋던 자신이 일편단심 좋아하는 아저씨의 조카야 그래서 아니꼬운 행동을 계속하더라도 예비조카니까 책임지고 케어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다 인내해가며 정성스레 공부시킨것이라 생각해 대신 그만큼 지원이 눈에는 종석이가 정신연령이 한참 어린 아이로 보일거야 좋아하는 계상이 자신과 동갑이던 시절의 4살때 종석이처럼 말야 그래서 종석이가 자괴감을 느낀 이유가 단지 지원이가 계상을 좋아한다는걸 알아서만은 아니란거야 잘린 뒷부분에 지원이 폰을 빼앗아 4살때 사진을 지우며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그동안 지원이가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정성스레 행동해준것이 자신을 사진속 구도대로 어린아이처럼 인식해서였다는것을 깨달아서라고 생각함ㅋ
@@이은경-f7u 각각 15화 23화 90화입니다 15화 - 한밤중에 지원이 스쿠터 몰래 훔쳐가려다 들켜서 실패 23화 - 스쿠터타고 둘이 나들이갔는데 갑자기 험악하게 돌변해서 스쿠터를 빼앗아 타고갔으나 지원이가 던진 기타에 맞아서 붙잡힘 90화 - 같이 바닷가에 갔는데 종석이가 지원이앞에서 자살하겠다고 쇼하더니 놀라서 따라나온 지원이를 갑자기 끌어안음 지원이가 바로 패대기치며 화냄
Hahahaa.. it maybe because she’s the most “normal” among the characters in this drama. Almost has no joke parts about her even if she was joking about something she did it normally. Also her past is too dark to talk about it with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