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까지 너무 재밌었음 범죄자들이 배 탈취하려고 경찰들이랑 싸우고 계속 대치하면서 싸우는 영화인줄 알았음 종두? 그캐릭터도 되게 매력있고 범죄자들 캐릭터도 되게 잘만듬 범죄자들이 수갑풀고 경찰들 다 죽이는거보고 남은 경찰들이랑 범죄자들이 이제 배안에서 계속 싸우겠구나 싶었다 흥미진진한데? 했는데 갑자기 괴물이나와서 매력캐들 다죽이고 개연성 말아먹고 끝 😅
콘에어 같은 건줄 알고 봤는데,, 서인국 악역이지만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전소민 끝까지 살아남는 여주 포지션일줄 알았는데,, 뭐하나 예상에 맞아떨어지는게 없는 신박한 시나리오네요 ㅋㅋ 그나저나 다른 등장인물들을 다 작중이름으로 부르시면서 왜 성동일만 본명 그대로 부르시나요? ㅋㅋ
아니.. 너무 개연성없이 등장하는 괴물도 그렇고 그 괴물의 외형도 볼품없고 파괴력을 보여줘야하는 액션도 주먹 한번 휘두르는 단순 액션.. 그리고 제일 큰건 반전이랍시고 초반 주인공 역할 배우들을 허무하게 죽인다는것. 관객은 집중하고 감정이입할 대상을 잃고 멀뚱 보다가 영화 끝나고 나와서 내가 뭘본거야? 이게 뭔데..? 뭘 말하고싶고 보여주고 싶은건데? ㅅㅂ.. 의문점만 남기고 끝남.
@@user-ml7wu7pc1h 전 잔인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도 않더라구요ㅠ 연출? 효과가 너무 가짜같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손만 갖다대면 피분수가 나오는게 너무 억지느낌 ㅋㅋㅠ 보면서 진짜 잉? 이러고 있었어욬ㅋㅋㅋ 2시간짜리 빨간색 분수쑈 보는 줄 암튼 잔인해서 안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대신 그냥 진짜 죽는다는? 몰입감 없이, 가짜 티가나도 죽이는 것만 보고 싶은 사람들 취향저격은 할거 같아 보이네요
어떻게 이 배우 라인업으로 이딴 영화를 만들어놓냐.. 대단하다 진짜.. 내가 보기엔 감독 본인도 반응 안좋을거 알고 있었음 예고편에 실험체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범죄자vs경찰 선상 난투극으로 포장해놨잖음 본스토리 드러내면 흥미도 뚝 떨어질거 아니까 그런 수작을 부렸지 ㅋㅋ; 예고편에 속아서 극장 간 사람들 분명히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