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뛰는 현상이를 거의 처음보는 것 같다.. 현상이는 어쩌면 우리와 이렇게 부대끼면서 함께 같은 노래를 듣고 가슴 벅차게 공감하며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그 공간에서 뛰어놀고 싶었을지도 몰라.. 코로나가 밉다.. 내 가수에게 잊을 수 없는 벅차오름을 느끼게 만들어주고싶다. 현상아 보고싶어 나만애앙큼명창고양이락스타
지금까지 들었던 하현상 곡 중에 단연 최고인 것 같음 전체적인 구성뿐만 아니라 단독작사했다는 가사가 정말 너무 좋다 또래가 듣기에 나도 가끔 지금 내 욕망과 현실이 불꽃 같다고 느낄 때가 있어서인지 이 곡의 마지막 가사를 들을 때 눈물이 막 났음 .. 울어버리고 웃어버리고 그렇게 살면서 남은 나의 모습들이 어딜 향할지에 대한 고민이 공허하면서 그것도 나의 모습이라 마음이 쓰이고 … 그런 복잡한 청춘이 진짜 타오르는 불꽃 같다 .. 하현상은 정말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티스트구나 ..
시원한 노래였고, 시원하게 눈물이 나오는 곡이었다. 이번 곡 비하인드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다고 했는데, 네가 우리대신 정말 열심히 소리 질러줘서 고마워. 어쩔 수 없는 시간 속 정말 버티는 것만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티스트 하현상도 청자인 우리도 버티고 버텨 성장하고 있나보다. 모든 것은 끝이 있으니, 이 버팀도 언젠간 곧 끝날거라 너의 가사에 기대볼게. 공연장에서 봅시다!
타버리는 청춘이 아프기만 했었는데, 현상님의 불꽃놀이를 들으며 청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건 끝이 있다는 것 아닐까” 이 가사처럼 영원히 피어있는 조화 보다, 떨어져 가는 벚꽃이 아름다운 건 끝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청춘을 태우고 태우다가 재로 남은 것들은 나란 나무에 좋은 열매를 열리게 하는 비료가 될 것이라 믿어요. 조금씩 익어갈 열매를 기대하며 오늘도 푸르게 타오르려 합니다. 늘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현상 같은 아티스트가 번쩍 떠야 하는데 난 왜 이런 인재를 냅두고 이상한 아이돌만 방송에 나오는지 이해가 잘 안돼요 솔직히 가지고 있는 음악적 감각 색깔 누구도 따라하지 못 하는 색상의 보이스 인데 너무 독보적인부분도 있지만 정말 난 하현상 노래만 들으면 내 하루하루가 힐리이 돼고 위로가 돼고 활력이 살아납니다 최고 입니다 정말
My first open letter This is one of the moments where I feel like writing about I always always felt that someday my life would bring me somewhere to realize what the hell I was going to do. The days passed by, life brought me to different places and to different people, but I never felt that I belonged anywhere and I kept dreaming about the day where I would find my place in the world. This dreaming day never came, I was really upset about it, so I started to make stable plans to survive, but that wasn't what I wanted. To make something that makes my heart beat fast and to feel that somehow I'm adding something good to my surroundings, this is what I truly want. The day that I dreamed won't come. It doesn't come all at once and It took me a while to realize it. This dreaming day is coming day by day, life is bringing me to it. I hope that one day I'll realize that I'm living that life. And why the hell I'm writing this here? I'm really grateful for technology. As a introvert person, internet made some little things much easier to me. Nowadays I can find people around the world that I can relate some aspects and Ha Hyun Sang is one of them. I love to sing, I really do, but I grew up hiding this from everyone, including myself. I grew hiding my wishes, I grew hiding myself and I won't do this anymore. I'm really scared, not gonna lie, but the idea of doing what I want excites me more than my fear. So I probably should do it. Since I first heard Hoppipolla I instantly fell in love with them. Their music take me somewhere out of the world. And I started to follow them and cheer for them, specially Hyunsang. I didn't follow him from the very beggining, because I never knew about him, but watching older clips and seeing the beautiful difference from that time makes me very excited about the process of getting better and better. I'm even more excited because I can still feel his emotions, back there and right now. And seeing this MV today made me very happy, that freaking beautiful full voice at the beggining... wow I hope that someday I can make stuff like this. Jump around the place like them. And I don't even know what he's saying, 'cause I don't speak korean hahaha but the energy is good, so I'm good with it Maybe I should learn korean to understand without subtitles and translations So yeah, this is it I'm glad that I could get to know you, I'll keep cheering you from anywhere I go Keep improving yourself, I'll do the same here! The dream is alive, I'll keep dreaming every second And thank you with love ♥
첫소절부터 웬일입니까? 청량한 목소리가 바람길을, 바다길을 가르네요 가사에 영상에 멜로디에 단 한순간도 눈길을 거둘 수가 없을 정도로 흡인력 최고의 매혹적인 음악입니다. 먹먹하면서도 후련하고 뜨거우면서도 시원하고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갖게하는 최고의 노래네요 하현상 응원합니다
첫소절부터 사람 놀래키더니... 기타리프에 숨도 못 쉬게 만들고..... 기타 갈기면서 날아다니는 고양이하며... 갑자기 침 삼키고 말하는 돌아가자...이게 1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벌어진 일이라뇨 진짜 내 심작 벅벅 찢고 계심...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음... 아기락스타고양이 어떡할 거죠 넌 영원히 내 청춘이다 현상아... 저물어가는 태양이 어딘가 떠밀려가던 내 뒷모습 같아
저물어가는 태양이 어딘가 떠밀려가던 내 뒷모습 같아 태워버리고 태워버리다가 남김없이 사라져버릴까 돌아가자 벌써 모두 가버렸으니까 아쉬운 것 투성이지만 아름다운 건 끝이 있다는 것 아닐까 그리운 맘 서러워지는 맘 가는 길에 두고 내릴까 저 멀리 저 멀리 말이야 저물어가는 태양이 어딘가 떠밀려가던 내 뒷모습 같아 태워버리고 태워버리다가 남김없이 사라져버릴까 차가운 말 시려워지는 맘 가는 길에 다 두고 내릴까 더 멀리 더 멀리 말이야 저물어가는 태양이 어딘가 떠밀려가던 내 뒷모습 같아 태워버리고 태워버리다가 남김없이 사라져버릴까 조금만 더 곁에 머물러있다 짧은 순간 부서지면 안 될까 울어버리고 웃어버리다가 아직 까지 남은 건 어디를 보게 될까
현상이라는 아티스트랑 같은 청춘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야😭 이노래가 정말 예쁜데 정말 아프기도 하다 짱상.. 떠밀려가던 우리지만 결국 함께였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고 아름다운 거 같아👍🏻 좋은 노래 선물 고마워 맨날 들을게🥺 현상 음악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잔잔하지만 확실한 위로 받아가 춍춍🏃🏻♀️💙
헉,,, 주말에도 일해야되서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선물같은 노래네요,, 10대의 철 없던 아이돌 덕질 이후, 가수를 좋아할 일을 없을 줄 알았는데 20대 중반.. 이 나이에 가수를 좋아하고, 음악으로 위로 받기는 정말 처음이네요. 지쳐가는 삶에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알았으면 해요. 하현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