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에 순정만화 속의 남주처럼 혜성같이 등장하셨던 그 모습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멋짐 뿜뿜, 변치않은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에 깊이와 여유까지 추가되어 더 완성형으로 나타나신 지우님! 정말 눈물나게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 시절 속으로 인정사정없이 돌아가게 하시네요. 너무 그리웠던 불후의 명곡 다시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꽃길만 걸으시길~♥
@@유남생-y2q 아이돌은 단체로 해아하기때문에 음색이 너무 튀면 되려 갈라질수있기에 그런거아닌가요? 박화요비나 KCM 최근 박혜원등 걸출한 인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단지 트랜드가 바뀐거죠 창법이나 음색이 그시대를 살았던 우리는 최고를 외치지만 요즘세대들도 그럴까요? 그 시대들의 향수도 무시 못하죠.
에메랄드 캐슬, 지우님 나오셔서 깜놀!! 이십년째 차에서 듣고 있습니다. 발걸음외에 1집, 2집 수록곡들 하나 하나 의미있고 명곡이에요. 특히 신해철씨와 부르신 ‘형과 아우’는 들을때마다 미소 지어집니다. 앞으로 또 애메랄드 캐슬의 새로운 노래들을 들을수 있다니..감격감격!
저 고등학생때 97년인지? 98년인지 ? 서울산업대 열린음악회인가? 공연전 화장실에서 쉬하는데 옆자리오서서 팬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고 2집 씨디 샀네요 . 드럼치시던 분은 스틱을 뒤에꼽고 일을 보시던데.. 그때 기억이 20년이 넘었지만 생생하네요 ㅎ 여튼 그때 인사하고 악수라도 청 하고 싶었지만 장소가 화장실이라 ㅎㅎ 너무 설래고 반가웠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니 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