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합성반응을 잘 일으키기 위해 5mL나 되는 충분한 무수아세트산을 사용하였기에 아세틸살리실산 결정과 함께 아직 무수아세트산이 섞여 있게 되는데, 남은 무수아세트산은 아세트산 2개로 분해 시켜버려야 거름종이로 잘 걸러져 나가는듯 합니다. 그래서 물을 부어주는데, 단 이때 무수아세트산만 가수분해 시키고, 아세틸살리실산의 가수분해는 막아야 하므로 온도가 낮은 얼음물을 사용한다는 것 같습니다.
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득률이 낮아져서 진한 염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등학생 수준에서 수득률에 목적이기 보다는 합성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묽은 염산 자체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진한 염산을 사용했을 경우 아무래도 위험하기도 하고 진한 염산이 학교에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