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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여수의사랑 그대의차가운손 문학의은은함,쓸쓸함 

김연경의문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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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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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24   
@imjack7206
@imjack7206 День назад
역시 선생님이 한강의 소설적 특징을 말씀하시는 게 다른 분들과 한단계 다르네요. 김영하 등 다른 작가분들 특징들을 설명하시는 것도 통찰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대단한 책들을 번역 하시고 소설가로 소설도 쓰셨더군요. 소설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여러 재밌는 이야기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imjack7206 이번 영상은 진짜 호가호위네요 ㅎ 예 올해도 장편을 냈는데 무명작가라 봐야죠 ^^;
@oh1495
@oh1495 2 дня назад
그게 문학이다, 오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문학들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깐 말씀하신 한국 소설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2 дня назад
@@oh1495 핵심을 잘 짚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chorong9832
@chorong9832 День назад
어제그제 분위기 때문에 한강작가에 대해 기사를 보던중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문학에 대해 "ㅁ" 도 모르는 공대출신인데 무슨말 하시는건지 이해가 되네요! 한국 소설계에 애정이 많으신것처럼 느껴졌고 노벨상 자체와 그동한 수상자들에 대한 소회는 인상적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한국 문화계에 경사인것은 분명하고 한강작가 만큼 훌륭한 작가들이 우리나라에 많다는 것을 선생님 말씀통해 알게됬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chorong9832 한강 덕분에 문학이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됐어요, 기쁜 일이죠 ㅎ
@안티고뇌
@안티고뇌 День назад
선생님 말씀대로 한강의 노벨상 수상에 악플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문학 하시는 분 중에 김규나라는 분은 노벨상 수상을 대한민국 대표로 배 아파하는 거 같네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저도 봤는데, 음 -_-;;
@베르쿠치
@베르쿠치 День назад
신춘 등단 작품 ‘칼’이 2인칭 소설이었는데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2인칭 작품이어서 자기가 선구적이라 생각하는가 보네요. 2인칭 소설 양식을 지가 첨 쓴 것도 아닌 양식인데 말이죠. 대원외고에서 공부 현찮은 애가 공부좀 하는 사람이 하바드 법대나 존슨홉킨슨 의대 합격한 거 보고 배 아파 119 부른 격 아니겠어요
@안티고뇌
@안티고뇌 День назад
@@베르쿠치 저는 5.18 민주화 운동을 ‘오씹팔‘이라고 하는 저급한 언어 구사 능력에 일단 놀랬습니다. 그러면서 한강을 역사 왜곡의 소설가로 낙인 찍어버리는 천박한 역사 인식에 두 번 놀랬고요. 그분 일베 문학의 대모로 통하더군요. 새로운 문학의 장르를 개척했으니 목에 기브스를 하고 다니나 보죠.
@minwoochang3653
@minwoochang3653 День назад
애국보수 입네 하는 부류들이 한강을 깎아내리는것도 모자라서 노벨상위원회까지 좌파가 점령했다며 거품물고 있는것이 우리네 현실입니다...ㅎ
@_horowitz8147
@_horowitz8147 День назад
교수님의 벅참이 제게도 전해지는 영상이에요! 저도 한강 작가님의 오랜 팬으로서 검은 사슴부터 노랑무늬영원, 채식주의자까지 쭉 읽어오다 어느순간 그의 무거운 작풍을 견딜 여력이 없어 잠시 멀어졌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달려봐야 겠네요 :) 교수님만의 비평, 문학에 대한 순수한(해맑기도 한!) 마음이 전해지는 영상 늘 감사해요! 모쪼록 과격한 댓글에 마음 쓰지 마시고 안온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_horowitz8147 그 노랑무늬영원도 생각나네요! 시집도 있고 눈물 모으는 사람 나오는 동화도 있는데 때론 너무 오글거리는? 감성이 동화라는 장르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 기억이 나네요 ㅎ
@alphacor58
@alphacor58 День назад
이 가을에 점점 단풍잎처럼 붉게 물들어가는 한강을 보며 눈물을 훔친다.
@sandblue-t1p
@sandblue-t1p День назад
우리 작가들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습니다. 문제는 상복인데 이건 뭐라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존경하는 영어선생님께서 노벨상에 대해서 말씀하신 한 마디가 40여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세계사를 보면 세상이 변하는 변곡점이 있다. 노벨상은 그런 변곡점을 만들어낸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는 말씀. 이번 한강의 노벨상 위원회측의 수상이유를 보면 '역사적 사건의 트라우마에 대한 인간의 치열한 시적 산문'이라 밝혔습니다. 사실 현대의 세계는 문학예술 철학에 있어 포스트모더니즘마저 파괴돼 형해화의 길을 걷고 있고 여기에 AI 등 정보통신 데이터기술 축적에 의한 인간 자체의 존재마저 위협받고 있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노벨위원회 측은 어떤 고민을 했을까요. 한강의 작품세계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문제제기와 그 해법을 모색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까 하는 주제넘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다 죽은 대한민국의 문사철을 다시 살려내는 데 전기를 마련하는 일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받는 사람은 다 이유 있지만, 안/못 받은 사람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교수 임용과 비슷한 듯요 ㅎ 프루스트, 조이스, 카프카 다 안/못 받았고,,, 하루키에 대해서는 아예 안 주려고 일부러 피해가는 느낌이에요, 넘 웃겨요, 그게 ㅎ
@최성욱-i5u
@최성욱-i5u День назад
문사철 살려내야 한다!
@孫悟空-c8b
@孫悟空-c8b День назад
ノーベル文学賞というのはその作家の作品や活動を総合して選ばれるもので 1つの評価された作品に対して与えられるものではないらしい ノーベル文学賞の選考は資格を持っている 各地のペンクラブ・大学・文学者などが候補としたものの中から スウェーデン学士院が決める
@sandblue-t1p
@sandblue-t1p День назад
@@孫悟空-c8b そうですね。先生のご意見に感謝します。 先生はハンガンさんの作品を読んでみましたか? 私は読んでいません。 マンブッカー賞を受賞した時、彼女と知り合ったが、作品の内容が私の好きなテーマではなかったので。 メディアを通じて知り合ったベジタリアンはフェミニズムについてでした。 それで、彼女がフェミニストとして昨今の急進フェミニストであることだけを知っていました。 しかし、今回のノーベル賞委員会の評価は全く異なる内容でした。 暴力の前で弱くなる人間の生存という普遍的テーマ。 そして彼女の文体に関する評価。 繊細で実験的な新しい形式。 今は本を手に入れることができません。 4冊を予約しておきました。 彼女の詩集と代表作3冊。 次に機会があればまた意見を交わします。
@孫悟空-c8b
@孫悟空-c8b День назад
@@sandblue-t1p こんばんは!先生と呼ばれるほどの者ではありません。私は菜食主義者と少年が来るは読ませていただきました。凄く心を痛めながら読んだ記憶があります。特に少年が来るを読み終わった後、5.18民主化運動に関して調べまして涙を流しました。あの時、犠牲になった方々のご冥福をお祈りします。 あと、菜食主義者に関しては個人的には色々と複雑な思いをしながら読みました。人間の本質は何かを深く考えさせるような内容でしただろう
@kyungmilee6494
@kyungmilee6494 День назад
설명 잘 들었습니다 ㅡ너무 듣기편하게해주시네요 ㅡ재밌게 ㅡ일반인들도 쫑긋하고 듣게 ㅡ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앗, 감사합니다! 저는 평론가도 아니고, '설명'이라기보다는 그냥 진짜로 수다입니다 ㅎ
@아싸버디
@아싸버디 День назад
인터뷰하는 것을 보니, 한강이 상을 받은 이유는 문장력도 있겠지만 인간에 대한 연민이라고 생각들더군요. 이러한 공감능력은 유명작가들이라고 해도 선천적으로 가질 수 없는 부분이죠. 대부분의 작가들은 자본주의하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상품화시키는데 보다 주력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재미만 쫓겠죠.. 많이 팔아야되니까... 그래서 책은 철학자가 써야 양서가 되나 싶네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아싸버디 이유ㅡ장점 ㅡ 없이 상받는 작가는 없습니다, 반대로 장점이 있어도 못 받는 작가는 널렸구요 ㅎ
@mayapz
@mayapz 49 минут назад
저도 한강작가님의 인간에 대한 연민을 가장 손꼽고 싶습니다. 님말씀대로 철학가이자 시인이신 작가님이 쓴 책이라 그렇게도 처연하고 울림이 있나봅니다. 한강작가님이 전세계 사람들과 나눌 얘기들이 많을거라고 하신 한림원분들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TV-xr9jv
@TV-xr9jv 5 часов назад
겨울에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의 마음을 알수 있었다고 말한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단지 내리는 눈과 함께 찬한잔을 마시며 감사할뿐이다
@송미성-s7y
@송미성-s7y День назад
저도 오늘까지 흥분과 감동이 지속되고 있답니다. 작가님의 유툽을 빠지지 않고 계속 보고 있는 문학전공자로서 댓글이 많이 달려 다시 돌려봤네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씀 하신겁니다. 너무 감동과 흥분 상태라는 것이 느껴져요. 왜 안 그러시겠어요, 우리에게 너무 큰 사건이었는걸요. 한강 작가의 작품은 최근 까지, 중요한 작품은 대부분 읽어온 독자로서 김연경작가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의 문제죠. 서사가 강한 작가가 아니고 굳이 구분하자면, 김연수쪽 작가라는 것도, 작가님이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잘 쓰는 작가들 부럽고, 멋있고, 아들하고 서점 경영하는 것도, 우리가 꿈꾸었던 것이라는 말씀에도 가슴이 찡했습니다. 저는 김연경 작가의 첫책을 지금도 여전히 표지에서부터 일부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 반해서 다음 책이 나오기를 엄청 기다렸고, 한국문학의 대단한 작가가 될 거라 기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오는 쪽쪽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고, 물론 번역하신 작품도 꾸준히 사서 읽고 있죠. 게다가 오랫동안 작가님의 유투브을 봐왔기 때문에,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 후에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넘 감사하게 봤어요. 작가님의 말씀을 또 그렇게도 이해하는구나,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개의치 마세요.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송미성-s7y 너무나 세심한 댓글, 감동입니다ㅜㅜ 흠 실은 저도 잠시,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아이와 함께 어디 경기도 한적한 곳에서 서점이나 커피숍을 하면서 오직 읽고 쓰는 일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는데요, 사실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인데, 늘 그랬듯 학교와, 연구 작업과 헤어질 결심을 전에도 못했고 계속 그럴 듯합니다 -_-;; 각자 자기의 몫, 자기의 자리가 있는 거라...
@meseongsong6154
@meseongsong6154 День назад
길게 답글을 썼다가 지웁니다. 작가님께도 큰 기회가 올 겁니다. 현실은 소설보다 더 스펙터클하다는 것을 최근에 많이 느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meseongsong6154 저는 요 몇년째 비극으로 너무 스펙타클해요 ㅜㅜ 괜히 떠들었다가 더 큰 사고 날 까봐 얼른 자려구요 ㅎ 깨어 있으니 자꾸 먹게 돼서 ㅎㅎ
@thgdingnade
@thgdingnade 2 дня назад
아시아, 한국, 여성, 페미니즘, 폭력, 아름다움, 인간성 그리고 남은 세월 노벨상의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가장 정치적이어서 권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 한강은 지금부터가 시작. 그런 것 같아요. ㅎ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한강은 또 한강의 소설을 써야죠, 아들과 함께 서점 하면서, 한강이라고 시간이 무한대인 것도 아니고요 ㅎ
@miho9149
@miho9149 2 дня назад
선생님의 평은 대체로 정확한가 봅니다. 한강의 소설은 채식주의자만 읽었는데 한승원 작가가 인터뷰에서 신화적인 요소와 환상적 그리고 시적 요소가 있는 리얼리즘 소설이라는 부분에서 상을 준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채식주의자도 다른 사람의 서가를 살펴 보던중 제목에 끌려서 앉은 자리에서 후르륵 읽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짧잖아요. 흔히 부모의 그늘을 말할수 있지만 한권의 소설을 읽고서도 부모의 그늘은 없고 독자적인 자신의 성과라고 느꼈습니다. 한국소설은 이문열 이후에는 읽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김영하도 읽었네요. 한강이 광주 출신인줄 이번에 알았지만 한국에서 노벨상을 받은 첫번째 인물로 선택한것은 탁월했다고 봅니다. 그녀가 받게 된것은 채식주의자 때문인것 같거든요. 여자의 인생이란 주제가 글로벌 하니까.. 여자라면 가부장 세계의 고통과 여자의 몸으로 태어나서 알게 되는 경험속에서 죽음을 택하지 않는다면 타협하게 되는 슬픔과 분노가 ~~ 악플이 없는것은 아마도 소설과 별개로 생활은 노멀하기 때문이겠죠.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이문열, 타고난 이야기꾼인데 요즘은 잊힌 것 같아, 그 점도 의미심장하고, 김영하는 모두가 질투할 정도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서 ㅎ
@NomadforMac
@NomadforMac День назад
교수님이 번역하신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인생 최고의 소설인 저로서는 번역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한강의 작품 자체가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한림원의 안목도 높게 평가합니다. 😊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번역이 없으면 그분들이 읽을 수가 없잖아요 ㅠ
@Cfl176
@Cfl176 День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하고, 많은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대륙, 성별 등을 고려하는 한림원의 선택에 데해서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예컨대 이렇게 한강 작가가 받게 되었으니, 내년에 아시아, 여성 작가가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죠. 그리고 모옌 이후에 다시 아시아권이 받게 된 게 12년 걸린 걸 보면 (가즈오 이시구로는 제외하구요) 또 언제 받게 되겠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 일종의 암묵적인 쿼터제가 한편으로는 한계가 되는 것 같달까요.. 교수님 말씀대로 상은 뭐 받아도 안받아도 그만이라 생각해야겠죠ㅎㅎ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Cfl176 초창기에는 스웨덴 북유렵 한정, 그다음 남부 중부 유럽 이런식으로 확장한 거거든요. 우리가 꼭 그들의 권역에 들어야하나, 라고 묻는다면 뭐^^;; 도스토옙스키처럼, 톨스토이처럼 도도하기 쉽지 않아요 ㅎ
@블룸-j9y
@블룸-j9y 2 дня назад
선생님 영상 기다렸습니다! 그냥 문학을 사랑하는 일개 인문대 학부생일 뿐이지만 너무나 감동적인 소식에 오래간 여운이 가지 않았습니다. 아마 선생님께선 더한 감동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 외부의 인정이 좌우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 문학도 너무 훌륭한 역사와 작가들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은근히 관심도가 떨어지고 평가절하 당하는 감이 들어 개인적으로 항상 속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식으로 조금이나마 인정 받아 너무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그럼요, 이유 불문, 너무 좋은 일, 대단한 경사죠! ㅎ
@15vars
@15vars День назад
석영중 교수님의 러시아 문학 강연 이후, 오랫만에 느껴보는 문학의 향기네요^^ 시간 날 때마다 한 장씩 탐독해보겠습니다.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은은한 외로움"은 완전 고급져요!!! 멋진 나를 세우는 보석이고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감사합니다^_^
@user-gh1mf5me4r
@user-gh1mf5me4r 2 дня назад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덕분에 저도 책들도 꺼내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okpark5547
@dokpark5547 13 часов назад
오클랜드에서 감사합니다 이곳 한인 독서모임을 수년간 해왔는데, 한국 문학도 좀더 다양한 주제로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김선생의 냉정하고 객관적 평 좋습니다, 교수 때려치우고 ㅡ라는 표현은 좀 통속적인 듯해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7 часов назад
아, 우리문학도 좋은 작가들, 작품들 많습니다!
@긍정의배신
@긍정의배신 21 час назад
문학의 자리 = 일상의 자리 라는 표현이 정말 좋네요 그래도 노벨문학상으로 특별한 날이 되는건 그것도 참 좋네요 한껏 고조되다가 다시 가라앉아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겠죠 그 내려가는 것도 문학적 일 것 같아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7 часов назад
가령 스포츠나 음악, 춤이라면 일상보다는 이벤트?의 성격이 강하지만, 문학은 보다 더 은은한 것이라...^^;;
@user-zm7ns7zi4f
@user-zm7ns7zi4f День наза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추천하신 소설도 읽어봐야겠네요 🎉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예, 꼭 읽어보세요, 황정은 소설도 좋은데요
@이뉴엔도-c9t
@이뉴엔도-c9t 2 часа наза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ontdreamitsover
@dontdreamitsover 7 часов назад
예전 학교다닐 때 도서관에서 작가님 초기 단편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읽었던 기억나네요. 사실 책 내용보다는 작가 외모가 고양이 닮았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7 часов назад
흑, 기억해 주셔서 감격입니다 ㅠㅠ 외모에 관한 한, 저는 고양이 닮기를 꿈꾸는 강아지 형입니다 ㅎ
@edarap
@edarap День назад
소식듣고 선생님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입이 근질근질해서리 ㅎㅎ
@3waterhan587
@3waterhan587 День назад
한강 작가님이 화제셔서 그런지 주제랑 관련없는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제가 '호가호위'라는 말을 세번째 씁니다^^; 뭔 댓글이 이리 많나요?? ㅋㅋ
@김몽개
@김몽개 День назад
새벽에 듣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조회수가😮😮😮 작가님 소설 《푸르디푸른》 샀는데 러문학 관련이라!! 기대가 큽니다 저도 영국소설 좋아하거든요>< 잘읽겠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정녕 호가호위로,,, 제 소설도 쫌 -__- 팔리면 좋지요 ㅋㅋ
@조이-x8i
@조이-x8i День назад
온 국민이 충격과 기쁨 입니다~~ 해설도 감사합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7 часов назад
해설, 이라기엔 제가 너무 아마츄어라... ^^;;
@푸른하늘-c9d
@푸른하늘-c9d День назад
'받아도 좋고, 안받아도 좋고..'..정답이네요~~고래,홀,살인자의 기억법 읽어봐야겠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본인도 그리 생각하시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ㅎ
@박성범-j6i
@박성범-j6i 15 часов назад
여수의 사랑. 읽고 싶습니다
@seoul4234
@seoul4234 2 дня назад
개인적으로 황석영 작가님이 못타신 게 너무 아쉬웠어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시기를 놓치신 것 같습니다, 고은 선생님도 그렇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현재적인 작가이니, 그것만도 고마워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잊힌 이문열에 비하면...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7 часов назад
동의합니다..감사합니다
@vitriol_ricci
@vitriol_ricci День назад
한강, 허준이 그리고 김연경 😌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이번 영상이야말로 (강유정 국회의원에 이어) '호가호위'예요 ㅋㅋㅋ
@janeeyre2487
@janeeyre2487 День назад
ㅋㅋㅋ "아들하고 서점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 베스트죠. 그렇다고 노벨상까지 받을 건 없었지만..."ㅋㅋㅋ 진솔하고 정직한 소감 감사합니다. 작가님. 문단 속의 작가님들은 어떻게 느끼실까 궁금했는데 반가운 영상입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너무 충만하고 그래서 부러운 삶이에요! 저도 어릴 때 서점이나 커피숍 하면서 소설 쓰고 싶었거든요 ㅎ
@Hana-gb7fj
@Hana-gb7fj День назад
그냥 본인의 그릇이 이 정도다라고 보여준 문장이네요, 실망.
@_horowitz8147
@_horowitz8147 День назад
@@Hana-gb7fj 비평에 비난으로 답하지 좀 맙시다;남의 그릇 운운하며 재단하는 말투보니 평소 한강 작가 책 읽지도 않고 노벨문학상 타이틀에 매몰되어 돌 던지는 거 같은데, 적어도 반대 의견을 전하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세요;
@_horowitz8147
@_horowitz8147 День назад
@@Hana-gb7fj근본 없는 비난, 참 혼미하네요; 교수님이 다신 댓글의 언어와 그쪽의 무례함의 언어가 상응한다 보십니까? 그릇 운운하는 말투보니 한강 작가님의 작품은 읽지도 않은 채 노벨문학상 타이틀에만 매몰되어 돌 던지는 것 같은데, 남의 말을 재단하기 이전에 자기 언어부터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박희욱-h5p
@박희욱-h5p 13 часов назад
진실이 어떻게 해서 뒤틀리고 은폐되는지 안영의 노별로문학상 수상이 보여준다
@jakyomkoo5107
@jakyomkoo5107 День назад
문학성과 문학상이라는 게 주관적이란 영역이어서 최고인 것은 아니지요. 최운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리지요.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야 늘 그런 것이고. 그렇다고 한강이 그런 것들에 부담느끼리라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도 안 되겠지요. 상이란 게 그런 점에선 웃기고 위험스러운 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그 대상이 문학이라면.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jakyomkoo5107 별로 부담 안 느끼고 그냥 은은하게 자기 길 갈 사람인 듯요^^;
@lachlanbrown-t6m
@lachlanbrown-t6m День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감사합니다! 시간 당 조회수 최고 찍었어요 ㅋㅋ
@siderlife
@siderlife День назад
처음 접한 영상, 잘 봤습니다. 소설가이셨군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지금은 거의 무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 한 때는 한강, 김영하, 배수아 등의 이름 옆에 있었던 적도 있는데요-_-;
@yj5186
@yj5186 День назад
선댓글 남기고 영상 아껴 보렵니다 저는 뭔가 이번 노벨문학상에 대해 내면에서 축하가 나오기보다 글쎄 뭔가 그랬는데.. 나만 이런가 해서 다른 의견들이 궁금해도 다 감동이다 그런 글 밖에 없네요 😅 노벨상에 대해 절대적인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듯.. 대단한 작가라도 못받은 분들도 있고 내 나라 작가라서 아니라.. 진정 그럴만마고 훌륭한 작품에 축하를 보내고 싶은데..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yj5186 기쁨과 축하도 좋지만, 흥분 좀 가라앉히고 저런 상의 권위로부터 거리를 둘 필요도 있습니다. 우리 문학도 그 정도 수준, 즉 굳이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 되거든요 ㅎ
@soohyunpark4609
@soohyunpark4609 День назад
@yj5186
@yj5186 День назад
​@@soohyunpark4609 풉'' 😌
@드롱-e9i
@드롱-e9i День назад
풉 😂
@영표윤-f8l
@영표윤-f8l День назад
김연경님 감사합니다 우리네 많은 분들(특히 젊은이)이 이 영상을 머리와 가슴을 열고 청취하고 깨우치면 좋겠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깨우치면, 이라니, 너무 부담스러운 표현입니다 ㅎㅎ 저는 그냥 수다로...
@Myungkyo
@Myungkyo День назад
5:40 어느날 눈사람이 되어 녹는 이야기는 은 아니고, 이라는 소설입니다.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일 겁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아,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읽은 지 오래 돼서요^^;
@issue227
@issue227 День назад
손흥민 발롱도르 받았는데 저 선수에 단점은 이거고 저거고 암튼 뭐 그래도 발롱도르까지 받을 필요는 없었지만 받았으니 축하하고 좋아하고?? 저 상은 가끔 정치적이고 어쩌고 저쩌고 또 발롱도르 받아 마땅했는데 못받은 선수들과 비교하고 마직막은 숟가락 얻으며 k리그 선수들도 잘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건 뭐 칭찬도 아니고 조롱도 아니고 비아냥도 아니고....... 들었다 놨다 뭐지?? 나만 불편한가?? 작품/수상배경을 떠나서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인들이 한국 문학작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국내작가들에겐 도움 되는거 아닌가?? 무슨 노벨문학상이 로또도 아니고.........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제가 이렇게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안 찍으려고 했는데요^^;;
@dykim7745
@dykim7745 День назад
사돈의 땅구매...그런걸까요?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dykim7745 아니죠 사랑하는 언니의 로또 당첨? 그런거죠 ㅎ 부럽고 기쁘고 자랑스럽고 ㅎ
@Hana-gb7fj
@Hana-gb7fj День назад
저도 좀 불편해요. 그냥 배 아픈 느낌이 더 강해요. 그리고 왜 그렇게 아들과 서점한다는 걸 강조하세요? 본인처럼 대학 강사가 아니고 서점이나 하는 사람이 노벨상을 받았다!! 라고 강조하는 것 처럼 느껴져요. 여러번 볼 영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Hana-gb7fj 헐, 한강은 교수하다가 그만 두신 분이에요^^;; 저는 오히려 불쌍한 강사구요 ㅎ
@성경신sk
@성경신sk День назад
질투의 🎉
@성경신sk
@성경신sk День назад
에이구 청산유수 ㅡㅡ 상은 훈장같은
@쿵쾅이-t7x
@쿵쾅이-t7x День назад
문학을 하는 사람이 말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ㅎㅎ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나이 들면서 두 배려 느려진 거예요, 숨이 차서요 ㅎㅎ
@jisefila12181
@jisefila12181 14 часов назад
4.3 사태? ㅉㅉ 사태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고향이 그쪽이신가?
@devpadma
@devpadma День назад
편협하고 진실 하지 않은... 노벨상을 폄하하고 있는
@불목한
@불목한 16 часов назад
이뿌다.. 감정적인거 "이야기가 이어진다기보다는 질문들이 이어진다" -한강-
@강준식-g8z
@강준식-g8z День назад
그래서 이상문학상을 받아았겠지요 기존의 소설의 얼개을 벗어난
@김연경의문학창고
@김연경의문학창고 День назад
이상문학상, 권위 있는 좋은 상(작가들이 제일 받고 싶어 하는 상?^^;)이었는데, 최근에 많이 아쉽네요 ㅠ
Далее
다리찢기 고인물⁉️😱 Leg Splits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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