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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표 위주여서 지루하지도 않고 또 너무 칼럼사설 위주도 아니어서 균형이 좋은 방송인 것 같습니다. 또 현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그에 대한 여러 전망이나 원인에 대한 분석을 간략히 정리해주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시장상황도 알게될 뿐 아니라 이론적인 부분도 한번 더 짚게 되고(안전자산이 이런거였지, 채권이랑 금리 관계가 이랬지 등등) 경제공부를 스스로 하게되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듣다보면 매일 이 내용을 어떻게 정리해서 30분에 녹이시는지 좀 놀랍습니다. 국내외 증시부터 채권, 금융까지 다양한 내용 매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a S님 안녕하세요, 저로서는 너무 감사한 말씀들을 많이 남겨주셨어요. 작년 5월에 시작했는데, 처음엔 당연히 미숙한 점이 많았던 것 같고요. 보시는 분들 의견을 조금씩 반영한 덕에 지금의 포맷이 완성됐습니다. 앞으로도 보시면서 이런저런 의견 기탄없이 주시면 성실하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좋은 평가 받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커버그와 젠슨황을 보니 예전 손지창, 김민종의 더 블루가 생각납니다. 더 블루는 결성 시작과 동시에 오래가지 못할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가벼운 두시람이 물들어올때 노 저으려는 모습이 너무 드러나게 보였었기 때문입니다. 젠슨황 저커버그 그들의 성공에 운빨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느낌(좀 얍삽한 느낌?^^)도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콜라보는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보았습니다. 결과야 뭐 봐야 알겠지만요..^^
Letschangemothertonguetoenglish님 안녕하세요. 멋진 닉네임을 쓰고 계시네요😆 추억의 더블루, 그러고보니 개개인은 스타였지만 그룹은 반짝 인기였네요. 대중의 관심을 끄는 볼거리(?)이기에 저도 기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만, 말씀대로 기업 차원에서 장기적 시너지가 나느냐? 그건 개인적으로도 아직은 모르겠네요....🙁 재밌는 표현으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