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평균 채 거리 필요없이 내 평균 채 거리만 알면 되는데, 내가 아는 거리 채 쓰려는데 동반자가 야단쳐서 시키는 대로 하라해서 어이가 없지만 시키는 대로 했다가 꽝된 경험이 있어요ㅠㅠ 본인이 95m 피칭 채 친다고 나더러 95미터를 피칭 채로 치라고 하면 되냐구요 ㅠㅜ 난 95m는 내 골프채 중에 6번 아이언 치면 딱 맞는데... ㅠㅠ
캐디를 10년동안 하다가 2년전에 프로를 따고 지금은 레슨중인 사람입니다. 캐디할때 몇주동안 고객님들 평균비거리를 계산했던적이 있었는데 남자분들은 평균 200이 조금 안되시더라규요. 18홀 모든 드라이버샷으로 계산할때요. 여성분들은.. 130~140이 평균입니다. 남자분들 기준 평균 220이상 여성분들 150이상 치시는분들은 굉장히 잘치시는겁니다.
여자가 드라이버 170치면 ㅈㄴ잘치는건대ㅋㅋㅋ 웃긴게 여자 드라이버 평균 130~150임 그러면 100미터 5~6번 아이언 써야되는대 7번 100미터 나가는줄 알고 7번달라고 ㅋ 그러면 당연히 안올라가서 어프로치또 나눠줘야되고 그리고 120~130 남으면 우드나 한번더 쳐야되는대 그때 유틸이나 5~6번 아이언 클럽 바꿔달라고 하는거 개역겨움 일을 만들어줘 아주그냥 그러면 당연히 파온이 안되는대 그럴바엔 그냥 우드쳐서 잘못맞아서 올리던가 잘맞아서 온시키던가 그냥 그린오바 좀 해서 10미터 남기고 어프로치나 하지 이상한거 쳐서 30미터 남기는지 모르겟음 한두번 그러면 이해라도 할텐대 18홀 내내 ㅇㅈㄹ떰 어이가없음 드라이버 170치는 분들은 치는법을 아는분들이여서 100미터 8~9번칩니다 7번은 무슨 ㅋ 그리고 남자 평균 200만 쳐도 잘쳐주는거임 그럼 대충 아이언 140미터 남으면 7번침 오히려 드라이버 180치는 사람들이 200나가는줄 알고 140에 7번 치는거 역겨움 절대 안올라감 그러고 세컨 200미터 남으면 우드 준비하는대 그린 올라간다고 안치는거 ㅋㅋㅋ 소름 드라이버 200도 안나가면서 우드는 200나가는거 레전드 무슨 법칙임 된다고 여자임? 여자면 이해해드림 초보여자는 우드랑 드라이버거리 비슷하니까 스크린 다니지말고 연습장좀 가서 거리측정기들고 거리확인들좀하세요^^
저는 22년차 취미 골퍼고 그냥 90대 치는데...(그분이 오시는 특별한 날엔 80대를 간혹 치기도 해요) 드라이버 150m예요. 잘쳐야 160m . 그분이 오신 홀 몇개는 잘 치면 180m가 나오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저래요. 전 키도 170cm고 체격도 좋고 힘도 센데도 그래요. 사람들이 체력만 보고 화이트티에서 치라고 뭐라 하는데... 레이디 티가 딱이예요. 세컨샷 3번 우드가 140m, 유틸리티가 130m, 5번 우드가 120m, 4번 아이언이 110m, 5번 아이언이 100m, 6번 아이언이 95m, 7번 아이언이 85m, 8번 아이언이 75m, 9번 아이언이 70m, P 피칭이 65m, 52도가 55m, 56도가 45m. 이게 풀스윙시 잘맞았을 때 런 포함 최종 거리예요. 캐리 거리가 아니고. 런 포함. 채별 거리가 다른 사람 보다 짧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거리별 채가 세분화돼있어서 저 계산 대로 하고 모든 홀 보기를 목표로 치면 90타 이쪽 저쪽 나오거든요. 파 목표로 치면 오히려 스코어 안나오고... 하여튼 내가 22년째 내 채 거리를 딱 아는데... 배놔라 감놔라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그냥 나 알아서 채 선택하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데...
저는 거리 측정시계 차고 가면서 카트에서 내릴 때 가서 라이보고 치려고 567 789 이런식으로 세개 뽑아서 갑니다. 가면서 캐디님한테 거리 물어보고.. 뭐 어쩔 때는 어프로치까지 다 뽑아서 4개 들고가고 치고 나서 그린주변까지 빨리 걸어가죠.. 아직 젊어서 그런가 골프도 운동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 뛰어다닙니다..ㅎㅎ
캐디협회 생긴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캐디 등급제도 도입하구요. 등급제가 되어서 비용 차별화가 되는건 알겠는데 그걸 빌미로 캐디피가 또 오르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골퍼들이 캐디님들한테 도움을 받는 것도 있지만 골프장의 턴오버를 위해서 고용되는것도 많다고 보는데 캐디 선택제라던지 이런것들이 더 확산 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도 연령이나 피지컬에 따라 거리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IP(IT) 찍으시면 만족해 하시자나요. 문제는 그 포인트가 최 후방 챔피언티 기준으로 230-240미터 기준이니 20-30미터를 빼셔야 레귤러티에서의 거리가 나오죠. 드물게 장타를 치시는 분들도 레귤러티에 머무르지 마시고 뒤로 물러나서 쳐보시면 코스 레이아웃도 바뀌고 본인 비거리와 랜딩 존이 더 이상적으로 맞아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마다 장단점과 개성이 다르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골프 즐기세요~!
진짜 뻥 안 치고 저랑 같이 치는 분 중에 50대 초반에 옷사이즈 xs입고 구력 4년 좀 안되는 언니 드라이버 200~220나가는 분 있어요. 그런 분이랑 치다보면 비거리 욕심을 내려놓을 수가 없는..저도 필드 나가면 180~190정도 치는데 그 분 앞에서는 쭈구리...그 분은 처음 레슨을 머리 박고 빈스윙만 3개월 했다네요. 울면서...진짜 기초가 너무 중요함.
30대 골퍼인데 스크린하고 똑같이 스윙하면 똑같이나가는데..사람들이 필드에서 스크린처럼 못치니까 그 거리가 안난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실력올라오고나서부터는 똑같이 치니까 거리 똑같이 감... 스크린 볼스피드 67~69정도 나오고 정말세게치면 71~2까지도 나오는데 그렇게 는 필드에서 안치고 보통 필드에서 캐리240미터 보고 침 거리측정기로 벙커넘기는 턱 235~240미터면 무조건 넘겨서 침 필드기준 핸디 8정도 되는것같고 어제도 75타 치고옴 골퍼분들이 스크린과 필드의 마음가짐을 똑같이 가지고 똑같이 스윙하면 정타맞았을시거리에있어서는 큰 편차는 없다고 생각함
저는 40-70대 사이의 남녀 골퍼분들을 거의 뵙고, 화이트티 평균 길이 330 - 370m 레이디티 240 - 290m 정도에서 근무하는데 남자분들 평균 비거리 180-200m 그이상은 장타십니다. 여자분들 평균 비거리 130-150m 여자분들 드라이버 거리 150m이상은 거리 나는 거에요. 스크린 거리랑 스코어는 완전 별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14번의 드라이버 비거리의 평균을 계산하는게 맞죠!(멀리 간거, 적당히 간거, 탑볼 쳐서 앞에 떨어지는거) 현실은 잘 맞은 몇 개의 볼만 계산하게 되지만 즐골모드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치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 필드 나가서 스트레스 받고 오면 본인만 손해인거 같아요.
어떻게 평균값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노 ㅠ ㅠ 한번씩 장타자와 공을 치면 너무 힘듬. 제일 짜증나는 홀은 짧은 파5 나는 아무리 해도 투온이 안되는데 동반자는 3번 우드도 아니고 4번 유틸로 쉽게 투온 시켜버림. 그러다 한번은 홀옆 30cm에 공이 떡하니 있네 썩을...... 가볍게 이글 ㅠ ㅠ 내 돈~~~~ 이럴때는 어떻게든 비거리를 늘려 보고 싶은데 결국 포기. 안죽고 200M만 보내면 싱글은 못하지만 그래도 80대 중반은 나오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음.
스크린 250친다는 사람들도 자기가 잘 맞은 거 이야기 하는 거죠 ㅎㄹ 스크린 친구 등록해보면 스크린 평균 230치는 사람들은 거의 드뭅니다. 210정도 일반인들이 자기가 느끼기에 240친다고 느낄거에요. 평균 스크린 210인 분들은 칠드 평균 180-190이라고 보시고 유틸 아이언 연습 많이하세요. 상위1프로가 평비가 230정도일 건데.
저도 드라이버의 경우 스크린이 실제 구장에서보다 2클럽 정도 더 적게 나가는 듯함요. 같이 치는 아이들은 구장거리보다 스크린이 더 많이 나가는 듯 한데. 아이언은 스크린이 더 많이 나가구요.....그래서 적당히 알아서 조절해서 칩니다. 친한 고수님들이나 프로님들 말씀으론 구질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하네요 ^^
함께 자주 라운드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거리가 나는데요, 저는 구력 22년에도 7번 아이언 솔직히 135~140m(필드에서) 보고 칩시다. 동반자들에 비하면 좀 짧돌이죠. 그래서 뭐랄까 약간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안고 살죠 ㅎㅎ 150까지 늘려보고 싶은건 사실이에요. 그치만 나 자신을 그 정도 레벨로 인정하고 즐골하면 되더라구요. 결국 스코어는 설거지가 결정해주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