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감독님 하이트배 연습라운딩때 같이 걸으며 나갔던 캐디입니다 기억못하시겠지만 허리너무 아프시다고 제가 홍화먹으라고 했던 혹시 기억나세요? 요즘 티비나 유툽에서 활약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좋습니다 그때 진짜 너무 팬이었는데 그말을 가슴떨려 못했네요 저보다 한살 어리지만 그때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님께 수고많으십니다 하는 모습에 지금까지 프로들 많이 나가봤지만 그런 인사하는 프로는 처음 봤었네요 인성이 되어야 좋은프로가 된다는걸 그때 다시한번 느꼈네요 그 많은 볼에 사인해달라고 내밀어도 어이없어도 웃으며 폰에까지 사인해주던 세리프로님 죽는날까지 응원합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100프로 봐준겁니다. 필드는 몰라도 스크린은 10번해도 10번 다 한백이 이길겁니다. 스크린은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퍼트에서 컨디션이나 당일 운에 따라서 타수가 조금 차이가 날뿐이지 전체적으로 다 커버해 나갑니다.고수중 고수는 이글에 동의할겁니다. 박세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스크린을 논하는게 논점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
글씨를 잘 쓴다고 글을 잘 적는게 아니고 그 반대가 참이 아니듯 스포츠에서 실력과 폼을 구분해서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폼과 상관없이 나보다 스코어가 좋은 사람이 실력이 좋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내가 더 폼이 뛰어난데 왜 잘 못치지 멘탈 문제인가?라며 자기 위안거리를 찾는 것 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