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참 아이러니하다 이렇게 행복한 교육인데 자살률은 탑권이다..탑3였다가 자살예방대책으로 초기에 알아차려 치료하는것으로 많이 개선되긴했지만 여전히 자살충동은 줄지않았다는 건데....기후영향인가? 아님 유년시절에 고난이 없다가 성인이된후 고난을 맞닥들여서인가? 그리고 청소년학업성취도는 항상 탑인데 성인이 된 그들은 유대인들처럼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기다 국민의41프로가 매주 도박을한다.. 너무나이상한나라..저런교육이 정답이라고 할수없는것같다 우리나라도 문제지만 무조건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안좋은것아닐까 적당한 자유속에서 적절한 경쟁은 필요하며 단계별 좌절과 고난은 삶에 필요한 훈련이다
당신의 말처럼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서로 말하지 않아서 마음 속에 쌓인 걸 풀 기회가 잘 없어서도 큽니다. 그리고 슈퍼마켓에 슬롯머신이 있어서 그냥 하는 것도 있고, 세금이 많이 세서 부자가 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도박이기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핀란드와 우리나라는 정서, 외교, 사회문제 등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비판적으로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그렇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행동양상이 아닌 아이가 직접 무엇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훨씬 성취도가 높죠. 부모님이 사준 장난감에서는 자신의 성취가 아예 없기 때문에 비교할 것이 없죠. 그래서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부모님이 사준 장난감 값으로 우리 부모님이 사준게 더 비싸다고 자랑하거나 더 싸면 아예 패배자가 되어 토라져 있죠.
하지만 직접 만들고 성취가 깃들어 있는 장난감들은 차원이 틀리죠. 종이 비행기, 딱지, 구슬 같은 것은 자신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과 성취가 장난감에 깃들어 있죠.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 때 자신의 장난감이 더 못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 아이가 직접 요리조리 만들면서 발전하며 나아갈 수 있죠. 이때 손으로 직접 만들며 소근육 발달로 인해 대뇌에 자극이 되어 창의성 발달은 물론 지능도 급속도로 올라가죠. 자신이 패배해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구요.
아이는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을 쏟는 만큼 더 잘 크는 것 같아요. 아무리 가난해도 내가 가난하다며 한탄하는 것이 아닌 그 속에서도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이를 들고 최선을 다하고 사랑한다고 응원한다고 말해준다면 그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다양한 감정 체득으로 인해 지능이 높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