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앗 제 양금이 썸네일에~ 침발롬은 양금의 헝가리어인데. 지금 썸네일에 쓰신 악기는 제가 만든 개량양금입니다. 저의 지인들이 제 악기가 여기 썸네일에 올라와있다고 하여 들어와 봤습니다. 저도 악기소개할때 양금, 덜시머, 침발롬을 꼭 얘기해야해서 다들 한번씩 웃을때가 있습니다. 양금에 관심가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Cimbalom: 침벌롬, 이라고 읽는게 좋아요. 피아노처럼 건반을 누름과 동시에 구조적인 도움을 받아 헤드가 현을 치는 방식이 아닌 헤드가 달린 채를 가지고 현을 직접 치는 방식이에요. 피아노보다 공명통은 작지만 현울림이 더 아름답고 신비로와서 현재에도 헝가리 집시곡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악기랍니다:) 일본에서도 많이들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