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겨울을 피해 온 시어머니... 필리핀 아내의 반응은? 

웃음이 많으신 해피 바이러스 백여사님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엄마 속을 너무 썩이다 보니 다른 모자들보다는 허물없이 지낸답니다^^

맞습니다. 부모님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걸 명심하세요.❤

아! 눈물

😊😊😊😊😊맞습니다

정답을 적어 놓고 가셨네요^^ 저에게 늘~ 친구같은 어무이입니다

어무이가 운동을 많이 하셔서 아직 날아 다니십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빠르게 편집중인 다음 영상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이런 말씀이 2, 30년 후에는 현실이겠죠.. 새겨 듣겠습니다~

사랑합니데이~~ 감사합니데이~♡

맞는 말씀입니다.. 시간이 야속하게 참 빠르게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할 때 많이 움직여야죠^^

국제부부들의 숙제가 언어의 장벽이잖아요 우리 가족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100% 공강되고 맞는 말씀입니다

외국에 오래 살다보면 몇 가지 안되는 반찬에 투박한 어무이 밥상이 가끔씩 그립습니다

언젠가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으네요^^ 백여사님이 알고 몇 분 중의 한분이시니..

정확하게 부산 표준어 구사 하시네요 ㅋㅋ "할매가 끼린 수제비"

용기가 가장 필요합니다^^

아들은 찬밥입니다 ㅎㅎㅎ 손녀 손주들 보고 있으면 어무이 눈에 하트가..^^

쑥쑥 자라네요^^ 아빠랑 곧 목욕탕 같이 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참 빠르네요

가끔 짜증도 내고 다투기도 하고 늘 함께 해야 더 깊은 가족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예~ +1 구독

와이프가 부산 사투리를 배워서 아 하면 척 입니다 ㅎㅎ

아직 제가 겪어보지 못한 슬픔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저 또한 같은 슬픔을 견뎌야겠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친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시군요^^ 코리안 타운에 중국집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만복림 / 미스터왕 두 곳 추천드려요

애들하고 산책하고 놀이터 다니시고 손녀랑 한국말 대화 많이 해주시고 즐겁게 계셨어요^^

애들 전부 다같이 모여서 볼 일은 앞으로는 없을 듯 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야지^^ 효도! 효도!

거제도 슨생님 오셨군요^^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은 듭니다

@@koreamj 늘 같이 자주보는게 효도인듯 합니다.

많이 내려놓고 한번 더 내려놓아야 합니다^^

@@koreamj헉 ㅋㅋㅋ

가끔 한국의 겨울일 때는 제가 따뜻한 나라에 살면서 어무이를 초대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시보기 감사합니다~

저는 그때 로즈 사모님이 만들어준 떡볶이가 그립네요^^ 하진이 돌은 12월이였습니다^^

아....벌써 지났군요`~~~~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진빼이 ~ 감사합니다^^ 대박 좀 나고 싶어요 ㅎㅎ

아들 하진이 관상이 복덩이 입니다~~

​@@koreamj진솔한걸 넘어서 성깔도 대단하심

어무이가 사랑으로 아들 좋아하는 수제비 만들어 주신 거예요^^

대학교 생활을 아마도 마닐라 퀘존시티 인근에서 할 거 같은데요 대학가 지프니가 학생들 상대로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듯 하네요^^ 화이팅 입니다

@@koreamj silang, cavite ( AUP)이예요. 지프니 타고 다니기 안전 할까요?

@@moonjungmincindy8110 실랑 까비떼는 나름 평온한 도시입니다^^

@@koreamj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하늘이는 2017년 11월생 이예요

아..... 댓글을 읽으면서 제 가슴 한켠이 찡한 기분이 듭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쓰신 댓글에서 연륜이 느껴지시네요

@@koreamj 그리고 왠만하면 할머니 라고는 안하는게 좋아요 우리는 그저 장난으로 쉽게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마음은 10대인거처럼 어머니도 말은 안하셔도 상처받는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들이 아저씨라고하는거보다 오빠 라고하면 세상모든걸 다사줄거같듯이 별거 아닌 아들의 말한마디가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이니까요 지나온 날들에 익숙해져서 다가올날들의 슬픔을 모른채 살고 앞으로 내곁에 있어 주실날들이 그리많지 않다는걸 잊고 살아갈때 하루 아침일과를 어머니를 한번 꼭 안아드려보세요 좋아 하실겁니다 누군가의 슬픔을보고 다가오지 않은 나의 미래를 걱정 하기보단 지금의 내 삶에 충실하면 달라질미래죠 가족들과의 지나온 행복들이 모여서 앞날의 어두운 그림자를 한걸음 한걸음 밝게 비쳐주는 희망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했으요~

남편인 제가 잘못이 있다면 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만 아내는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어무이께 인사 드렸어요 다음날 아침은 어무이가 저 좋아하는 수제비를 해주신 겁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단점만 찾아 가나요.. 인간의 도리까지.. 말씀을 하시니.. 시연님네 고부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제가 모릅니다만 우리 가족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가 허물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어무이는 딸에게 대하듯 하고, 아내는 시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면서 정말 살갑게 지낸답니다 너무 염려치 마세요^^ 저 역시 어른들께 예의는 차리데, 도끼눈 뜨며 단점만 찾을려고 하고, 며느리 잡아 먹는 시어머니 사이는 원하지 않습니다

문화차이 맞습니다~미국이었으면 집에 모시지도 않죠^^

​@@koreamj동영상보면서 웬만해선 댓글달지않는데 우연히 본영상에 마음한구석 불편한점이 있어서 남긴거지 도끼눈뜨고 단점만 잡으려고는 편협한사람 아닙니다 올해 59세로 제작년 독일며느리를 얻은 시어머니입장으로 앞으로도 행복한결혼생활되시길 바라는마음으로 남긴겁니다 어떻게보면 더 개인주의적인 문화에서 자란 제며느리는 식사를할때 항상 저희가 먼저앉아 식사를해야 먹습니다 제가 그러지않아도 된다고해도 말이죠. 저는 그런 제며느리가 너무 고맙고 예쁩니다 최소한 다른나라사람과 결혼했으면 그나라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려는마음가짐은 딸처럼지내는것과는 상관없이 상대방에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걸 옆에서 보고 자란 자식들도 그렇게 행동할거구요 절대 기분나쁘라고 드린 말씀아닙니다 행복하세요~

10대 20대 30대 살아오면서 많이 만난 봤어요 어느 나라 여자든 상대방 속마음은 헤아리기 힘듭니다

내가 선택한 와이프인데 내가 알아서 할게.

딸 아이가 한국말을 잘 하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배워가고 있어요 할머니와는 한국말, 아빠하고는 한국말+영어, 엄마하고는 영어+필리핀어

ㅋㅋㅋ 찰 옥수수처럼 잘 익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님도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새해에는 숙면을 자주 취하시길^^

말씀대로 남편으로서 중간 역할 충실히 하고 있답니다 당연히 아내에게도 엄마가 이 쯤에 오실려고 한다고 미리 대화도 나누고요^^

@@koreamj 현명하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