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본 일본사람들이 휴지를 보고 놀라는 이유 

지방에서 화장지공장 운영중이라 화장지 내용이 반갑네요 😊 다들 종이 재활용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 공공기관 공원 병원 등등 공중화장실에 사용하는 큰 점보롤 화장지등은 대부분 재생펄프가 사용됩니다. 당연히 큰 비용차이때문에 천연펄프 100% 제품 사용하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재활용과정에서의 비용상승이 점점 커지고있습니다 😢😢 저희공장만해도 원자재(재생펄프) 비용이 21년도부터 22년까지 4회인상 총합 거의 70% 상승했어요😢 분리수거해주시는 종이,우유곽등으로 재활용 제품들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작지만 문제가 발생중입니다. 종이의 분류는 절대 기계가 다 해내지 못하는 분야라 사람이 직접 분류합니다😢 그냥 큰 이물질(종이가 아닌것들)만 분류해낸 종이들은 다시 재생지나 박스같은곳으로 뭉탱이로 다 보내면 돼서 간단하지만 재생화장지는 오염까지 분류해낸 깨끗한 종이들로 분류하여 만듭니다. 이 과정이 3D입니다 😢 분류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재생 원단 만드는 업체는 그냥 큰 분류 필요없는 종이나 박스로 다 보내고 적은량만 화장지로 옵니다. 그래서 화장지 비용이 끝없이 인상했어요😢 한때는 원단 부족까지 왔었구요. 내가 사던 재생펄프 점보롤은 가격 그대로던데? 라고 생각 되시면 용량을 비교해보시기 바래요😢 우유곽은 깨끗이, 오염된 종이는 종량제로 분류해주시기만 해주셔도 좀 더 많은 폐지들이 재생화장지로 재활용 될수 있을거에요😊 음식 포장등등에서 환경 위한다고 종이 포장이 많은데 오히려 재활용 할 수 없어요 😢 분리 바래요 😢

한국 두루마리 휴지 퀄리티가 워낙에 좋아서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거 같아요

겹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나라에 비해서 두루마리 휴지가 너무 고급이지요. 보통은 화장실 전용으로 쓰는데 우리는 다용도로 썻기 때문에 품질이 좋아질 수 밖에 없었어요.

와ㅋㅋㅋ 한일간의 두루마리 휴지 두께차이까지 ㅋㅋㅋ 오상의 디테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이런 디테일한 컨텐츠가 계속 나오니까 몇년 동안 박가네 유튜브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ㅎ

일본 여행가서 화장실 휴지가 너무 얇아서 불편했는데...

아 그러네. 고급 숙소도 휴지 질이 구리다 싶은 것이 괜히 그런게 아니었구나.

두께에따라 사용량 큰차이 없는것 같던데, 얇으면 그만큼 많이 풀어서 사용해서 큰차이 없는것 같아요

3겹쓰는데 뭔가 촉감이 좋음 비데후 뒤처리 할때

한국은 일반 가정집에 3겹을 주로 많이 쓰고 공공화장실이나 2겹정도 외국은 3겹 화장지 자체가 드믈더군요 대부분 2겹아니면 1겹이 많던데 참 신기했습니다

물에 녹는 휴지 개발된지가 거의 백년인데 변기에 자꾸 다른걸 넣어서 막히는게 문제죠 그래서 그냥 넣지말라고 붙여논경우가 많음

얇은 것도 있지만 뻣뻣한 감도 있어 잘 안 닦이는 느낌도 있죠. 다양한 주제로 재미를 배가 시키는 박가네 방송은 예전 생각에 本当に懐かしいです。

요즘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당에서 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지방에서도 없어요 연세많은 부모님들 집에가면 간혹 볼까 십수년전에나 식당에서 본건 같아요 아니면 오래된 노포나 시장안 골목식당같은데 볼수있을까요?

저도 설사가 좀 많은데 저번 일본여행 가면서 정말 불편했어요.. 1겹짜리라 어떻게 써도 똥꼬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한국 와서 그 안락한 3겹 4겹 엠보싱 촉촉한걸 쓰니까 덜아프구 너무 좋드라구요.. 확실한 체감을 한 끝에 느낀건 1겹으로 돌아가는 건 안된다는 것.

근데 결국 한국인 입장에선 평소의 그 감촉(?) 때문에 한국에서 두세바퀴 돌돌 말거를 일본가서는 일고여덟바퀴를 돌돌돌돌..

우리도 한겹에서 시작했죠. 그러다 두겹. 지금은 세겹.. 그런데 손에 감아쓰는 겹은 거의 비슷하니까 화장지소비가 많고, 또 고급스러워지기도 했고..

9:55 하 나도 저기 변소가서 휴지 보고 깜놀했지.. 이건뭐 나 초딩때나 쓰던 회색 휴지 보고 근검절약이 넘흐 투철한가 생각이 들더라고.. 이것만 아니고 만화잡지 종이도 폐지재활용지 라서 더 깜놀 ..

우리 나라 같은 경우는 실용성을 중시하기에, 더 편하거나 효율적이냐에 따라 원래 목적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고기 자르는 가위나 와플기계가 있죠. 두루마리 휴지가 티슈대비 경제적이고 더 편리함이 있어 일상영역에서 많이 사용했고, 이러한 소비형태에 맞게 제지업체가 대응을 하여 두꺼워진거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본 갔을때, 좋은 호텔인데 휴지를 '왜 이런 휴지를 쓸까?'하고 생각했는데 이런거였구나

국내 화장지 허가조건이 20초 안에 물에녹는 조건이입니다 그러므로 두루마리 모든화장지는 변기에 버려도 아무문제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는 처음에 그냥 일본에서는 비데가 기본적으로 보급이 엄청 많이 설치되서 당연히 휴지가 얇은거구나 생각했는데 절약이었다는게 진짜 상상도못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겹짜리나 세겹짜리나 쓰는 총량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너무 얇으면 쓸때 묻어나거나 아니면 묻어 날거같은 불안감에 손의 감촉에 따라 두깨를 가늠하는데.

최근 일본와서 거주하게되었는데 화장지를 살때마다 너무얇고 휴지칸도 한국은 한칸한칸 딱 끊을수있게되어있는데 일본화장지는 2칸정도에 끊을수있게되어있고 불편하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책종이부터해서 휴지도 다른나라보다 고급으로 쓰는듯...그래도 휴지 얇으면 불편하긴함ㅠ

아침먹으면서 잘 봤습니다~

미국도 공중화장실 가면 휴지 한겹이라 불편해요 ㅋㅋ 마트에서는 2겹 3겹까지도 팔고요

작은조각으로 잘라사용하기 좋고 우리나라 두루마리 화장지의 질이 좋아 식탁용으로도 적합하니까 사용하는건데 충격적으로 느껴지는게 재밌네요

한일 양국문화생활자세한 부분꺄지 심층분석하시는 박가네님의 유트브감사합니다

화장실 휴지도 크리넥스 로션 들은것과 아닌 것이 차이가 또 있더군요. 로션 함유된 화장실 휴지 쓰다가 아닌거 쓰면 아프더라구요.

얇으면 더 쓰게 되니까 양으로만 보면 거기서 거길 거 같은데 3겹 4겹 휴지가 더 비싸게 팔리고 있으니 똑같은 양을 써도 비싸긴 하지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ㅎ

화장실 변기에 휴지 넣지 마라는건.. 큰일 본 화장지가 아니라 생리대, 물티슈, 기타 쓰레기를 넣지 마라는 건데.. 화장지 인줄 알고 아직도 똥닦은 화장지를 휴지통에 넣고 있음-_-; 화장지는 변기에.. 그 외 쓰레기는 휴지통에.. 제발 좀

하수구 처리를 위해 겹이 적은걸 쓰는줄 알았는데 그냥 경제적인 이유이였네요 ㅎㅎ

화장실 휴지를 티슈로 사용하는 나라는 사실 우리나라만 사용해요. 워낙 사용성 편하기도 하고 재질도 두툼하고 비용 싸니까 그런 현상이 있는것 같아요. 미국 친구도 놀라더라고요.

화장실에 휴지을 버리리지 않은 설에는1. 배수 배관 관경이 건설비을 아끼기위하여 배관 규격을 작게 법룰로 정해서 잘 배관에 막혀서 하지말라고 했다는 설과 2. 과거 휴지가 물에 잘녹지 않아서 배관에 휴지가 배관에 잘막혀서 버리지 않았다는 설이 있음 지금은 정부 정책으로 공공화장실에 대변기에 버리도록 돼 있음 가끔 핸드타올 휴지을 대변기에 버려서 막히는 경우도 있음 핸드타올은 물에 녹지 않는 화장지 임..

3겹 1겹이 중요한게 아니고 전 화장지 가격이 중요한거 같아요😅 30개짜리가 9000원 하던게 어느새 12000원으로 올랐던데 물론 고급 비싼건 3만원짜리도 있기는 합니다. 좋은 향에 부드러운 고급 화장지도 있지만 저렴한게 좋아서 9000원짜리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제일 싼게 15000원 이더군요😢

여기서 확실히 갈리네요 저도 투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소하지만 중대한 문제다...사람은 안먹고 살수없듯 안싸고 살순 없으니까... 또일렛 뻬뻐 취향조차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서로를 다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5:45 한겹은 뚫고 나오는거 아니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박가네 영상의 내용이 정밀 재미있어요! 박가네 부자되서 더 많은 영상보고싶네요.

지난주에 일본에 있을때 볼일 보면서 갑자기 생각했던 내용이 영상으로 나오니 재밌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일본 휴지가 한국 휴지보다 넓이가 조금 더 넓은거 같더라고요 먼가 칸칸칸 접었을 때 손바닥에 올라오는 면적이 다르더라고요 ㅎㅎㅎ

일요일 아침부터 똥 얘기 너무 좋닼ㅋㅋㅋㅋ

일본은 검소하고 배울게 많습니다 .역사적 아픔도 있지만 배울점은 배워야되요

30여년전에 한국을 방문한 재미교포가 식당 식탁에 화장실 휴지롤이 놓인 것을 보고 기겁을 하며, "밑 씻는 종이로 입을 씻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일본뿐 아니라 두루마리휴지는 서양에서도 죄다 화장실용 휴지로 인식하기때문에 우리나라 여행와서 제일 컬쳐쇼크받는것중 하나입니다.

와! 놀랐다. 화장실에서 이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가정용은 세겹 화장지가 너무 좋은데... 업소에서 쓰는 우리나라 덕용 롤 중에는 손으로 잡아당기면 스르륵 나오지않고 당기는 족족 끊어지거나 젖은 손으로 만질때 다 붙어서 불편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일본 대용량 롤들은 얇긴 하지만 그런 저품질은 별로 없어서 스르륵 잘풀리기도 하고 잘 안끊겨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일단 좋아요 시작!!!

나가 어릴적에는 외삼촌댁 시골에서 밭일하다가 급한대로 호박입으로 닦고 다시 밭일을 하는 외삼촌 생각나네요. 60년대 입니다..

박가네 박씨들 10만 축하드려요 🎉🎉

한국도 지하철 공중 화장실 등에서 사용하는 대형 롤은 1겹이죠. 가정용 화장지는 3겹이 국룰이지만.

ㅋㅋ 저도 오사카에서 얇아놀랬고, 집에서도 비데쓰는데 휴지 더 쓰져. 완전 깨끗, 깔끔해질때까지 응꼬 안까지게 조심해서 쓰느라 🥲😅

여기 호주사람들은 마트에서 휴지를 사오면 포장지를 다 까서 변기 바로옆에 뚜껑도 없는 바구니에 쏟아부어서 씁니다ㅡㅡ;;; 그 바구니 조차 없이 젠가마냥 알맹이만 변기옆에 쌓아두는 집도 있어요. 아무리 건식화장실이라지만 정말;;;; 우리처럼 찬장에 고이모셔두고 하나씩 꺼내쓰는집은... 제가 호주 평범한 가정집 100곳이상을 돌아다녀 봤는데 5곳도 안되는거 같아요. 일본은 모르겠지만 서양애들이 지랄하면 걍 무시하세요. 이것들은 휴지보관을 이따구로 하는 애들이라 그래요...

절약 어드바이저의 실험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한 겹 화장지를 아무리 많이 겹쳐도 따로 놀기에 잘 젖고 잘 찢어집니다. 1+1=2의 성능이 아닙니다. 즉 한 겹을 두 장 겹친 것과 두겹 화장지 한 장의 견고성이 다릅니다. 한 겹 화장지 세 장 겹친 것보다 세겹 화장지 한 장의 견고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두겹, 세 겹 화장지를 한 겹만큼 장수를 많이 쓰면 돈이 많이 들겠지만 삼겹, 사겹 화장지를 적게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화장지는 향기가나요 ㅋㅋㅋ

일본살때 휴지 비싼게 두겹 싼거는 한겹팔아서 오히려 많이 썼어요 화장실 막힐까봐 얇은거 쓴다고 주택에서 막히는 경우는 코스트코 3겹휴지인 경우가 많다네요 한국와서 부드럽고 3겹인 휴지쓰니까 좋네요

일본인 알뜰하지만 가난한것 같아요

두루마리 화장지 그렇게 쓰는건 한국 문화죠. 얄븐 화장지는 많이 불편 해요.금액 차이가 맞네요.

아 그래서 일본은 다 흘려보낼 수 있어서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없어 깨끗해보이고 한국은 토일렛화장지 얇지않으면 배수관 좁아 막히기때문에 아직껏 쓰레기통 있는 화장실이 많아 일본인들이 쓰레기통 때문에라도 화장실 더럽다고 느끼는게 클듯 하네요. 일본인들이 한국서 화장실이 더럽다고 느낀다고 다른 유튜브영상에 종종 보이거든요.

3겹이어야 찢어지지 않고, 항문 주름에 미세 휴지 조각이 끼지 않아서, 한국도 옛날에 2겹이었다가 3겹으로 바뀌었어요.

사실 이번 휴지에 대한 차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차이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나머지 국가들과의 차이라고 해도 맞는 말....

일본은 왠만한 공중화장실에도 비데가 있어서 화장지 용도가 그냥 물기만 닦아내기 때문에 싱글이라도 괜찮을듯

와 1분전 ㅋㅋㅋ인데 밑에 댓글 대박

우리나라 두루마리휴지는 우리나라 휴지사용문화(?) 맞게 진화(?)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한 겹짜리 휴지를 쓸 경우 얇아서 더 길게 뽑아서 쓰게 되는데, 그러면 두 겹짜리 쓸 경우와 비교해서 거기서 거기일텐데? 한 겹짜리 쓰다가 떵이 손에 묻으면 ?? 한 겹짜리 쓸 때의 찜찜함을 1년간 보지 않으려고 3400엔(?)을 더 쓴다 생각하고 살렵니다.

사랑해요박가네~❤

미국도 화장실 휴지로만 두루마리를 쓰더군요. 박준형이 휴지 달랬는데 두루마리를 주니 똥휴지를 줬다면서 기겁하는 애피소드도 있었고.. 우리도 요즘은 형광물질때문에 대부분 구분해서 사용하죠

일본은 전국 어딜가더라도 비데가 기본으로 있고 그래서 화장지가 얇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ㅎㅎㅎ 휴지 얘기 재밌네요😂 고로 저도 일본생활 몇십년 이지만 싱글만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개에 5배나 감겨있는 걸로 왜냐하면 자주 사야 하니까요. 😊

향기나는 3겹 엠보싱 휴지는 못참지 ㅋㅋ

공용화장실만 한겹인줄 알았는데 ㅋ 재밋네용 가끔 약간 도톰한 한겹도 있더라고요 ㅎㅎㅎ

지금은 용변시에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투척토록 하고 있어요. 별도로 사용 휴지를 냄새가 나도록 모우는 쓰레기 통은 없어요. 다만, 핸드페이퍼(화장실 사용 후 손을 딱는 페이퍼)나 생리대 그리고 음식물 등 화장실 휴지외에는 절대로 변기에 투척하지 않아야 하고 투척하지 않도록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요.

여행할때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공공 화장지랑 가정용 화장지랑 다르겠지 했는데... 가정용도 똑같다니..................

와~.... 연간 3만원... 와~ 그냥 두꺼운거 써야지..

정말 최고의 유튜버이신데 왜 백만을 못찍으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신박한 내용을 어떻게 만들어내시는지 볼 때마다 감탄하는데 사람들의 성정이 이런 예리하고 심도 있는 관찰과 수집, 편집을 몰라주시는 듯해 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번 티슈 이야기는 94년 제가 잠시 일본에서 일을 했을 때 느꼈던 내용이네요.

저도 일본 여행갔을때 휴지가 종이같이 얇아서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ㅋㅋㅋ

저희 집은 점보롤 씁니다. 그 사포처럼 갈리는 뒤가 아픈 그런 휴지 아니고 일반 휴지롤이 크기만 커진 점보롤요. 방마다 한개씩 던져두고 쓰기 편합니다. 화장실에도 그거 걸려있네요.

ㅋㅋㅋ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ㅋㅋ 아무튼 주말엔 박가네와😅

얇은 한겹 휴지 쓰고 손가락에 ㄸ묻으면 손세정제 한번 쓸거 두세번 펌핑하게 되고 손씻으면서 연간 절약하려던 3만원이 손세정제값과 수돗세로 지불됨. 그리고 손씻는 시간 대략 30초에서 50초로 늘어남. 한번에 20초 하루 3번 시간 소비×연간 횟수로 계산하면 시간소비도 커짐.

아껴씁시다. 동남아로 신문지수출하지말고 화장실에서 비벼서씁시다.. 다 할줄알잖아?

당연히 절약이 중요하고 1장짜리를 1장만으로 쓰게되면 당연히 더 절약하겠지만 오히려 4~5겹을 겹쳐서 쓰게되서 더 많이 쓰게되는거 같던데... 이게 오히려 낭비같에서 그냥 3겹이상짜리 씀.

여행하면 이런 작은 부분에 느껴지는 차이가 참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비슷한 이유로 신기했던게, 제가 갔던 식당들만 그랬던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유난히 냅킨이 없다고 느꼈답니다... (물티슈는 꼭 주더라고욬ㅋ)

삼겹살을 사랑하는 민족으로써 삼겹데코 엠보싱을 참을 수 없었어요.. 근데 확실히 느끼는게, 우리나라가 사교육을 안하면 소외받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 힘들어도 죽자살자 달려드는것처럼 일본은 절약을 안하면 뒤쳐지거나 하는것같고 하는 느낌이 있다보니, 당연시되게 절약을 너도나도 나서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이 너무 재치있고 재밌어요~ 구독을 안할 수 없네요

1겹 화장지면 더 많이 풀어서 사용하니까 사용량은 비슷할 것 같아요. 일부러 아낀다고 조금씩 풀어쓴다면 모를까..

미국도 같아요…….. 엠보씽이 그리움 ㅠ

한국에선 세겹도 있군요. 미국에 산지 거의 20년 다되어가는데 그런건 구경도 못해봤네요. 흔하지는 않지만 한겹으로 되어있는 화장실도 가끔 보는거 같긴해요. ㅎㅎ

휴지 거의 1/4정도 쓰고 집어넣는 사람들이 물에 흘려보내면 막혀버리니까

얇은것도 얇은건데 보드랍지가 않아서 해외여행갈때 한롤씩 챙겨갑니다 😅

한국은 비데를 많이 쓰는데..비데를 쓰고 언제말리고 있어..물을 닦아야하니까 두꺼운걸 써야 안뚫리지...1겹짜리 쓰면 뚫림

ㅋㅋ 나도 완전 놀랐습니다 97년 한국에 갔을때 재래시장에 갔을때 모두들 쓰고 있어서

서구와 일본에서 두루말이 화장지는 화장실에서만 사용하는 것 알고 최소 식탁에는 두지 않습니다.

저도 일본여행가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음식은 적게 나오지만 맛은 좋았고 정갈한 분위기 좋았고 화장실가서 놀란건 공간이 작고 화장지의 품질이 너무 안좋아 의외였습니다.

요즘엔 한국 식당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간혹 지방의 노인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식당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요.....

항상 실생활과 일반인이 관심가지는 내용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

우리는 2겹도 꽤나 도톰하게 나와요.. 2겹이든 3겹이든 부드럽고 무형광이 중요...

중국 화장지는 먼지가 풀풀나고 잘 찢어져요😢

이건 문화 차이가 아니라 수준 차이라는 겁니다..외국에서도 두루마리는 꼭 화장실에만 있지 밖에서 쓰는 경우는 없네요..아마 한세대가 가야 우리도 이럴 겁니다..6,70년대 살던 사람들이 지금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