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과 댓글에 감사 합니다. 그런데 댓글을 다신분의 생각에 참 실망스럽네요. 암진단을 받으신 분은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어요. 암보험이나 의료 실손보험을 해약하면 돈을 돌려 받나요?, 댓글을 다신분은 암에걸리신 분의 건강상태나, 정신적 충격보다는 그져 돈이라는 물질만을 생각하시는 분이시군요. 암을 진단 받으신분이 이 먼이국땅에, 그것도 돈을 내지 않겠다는 그 목적하나로, 암치료를 받으려 생각을 하시나요?, 그리고 항암치로나 방사선 치료가 얼마나 몸을 힘들게 하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이시군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는 분은 혼자서의 의지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치료와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통해 미국의 병원비에 대해서 한국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것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큰 생각없이 알려드리려는 차원에서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질투심, 남들은 가졌는데 나는 왜 그런것들을 가지지 못했지 하는 억울함, 분노, 그렇치만 실제로 혜택을 보신분들의 겸손함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치만 실제로 혜택을 보신분들에 대한 공격은 물론, 이렇게 깊은 생각없이 들이대는 화살같은 댓글, 그렇게 해서라도 미국에 오실수 있으시면, 오세요. 암보험이나 의로 실보험을 해약해서 돈이 된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미국에는 암보험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한국에 TV 광고중에 암보험 광고가 무척 많더라구요…. 저도 가능하면 적반하장식의 댓글은 무시하려고 했는데…미국에는 남미에서 병원치료를 위해서 소히 말하는 먹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남미에서 어느정도 돈이 있어서 미국행 비행기를 탈수 있으신 분들이여야죠. 한국분들은 정말로 힘들어서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사려됩니다.
오늘 하신 말씀 제가 어느분 영상에 댓글로 올린 적 있습니다. 미국은 어떤 병원도 의사나 간호사와 환자 사이에 돈 얘기는 없지요. 그런 행정적인 일은 담당자가 환자의 재정능력에 따라 탕감해 주기도 하고 줄여 주기도 하죠. 경제적으로 곤란한 환자를 위한 fund 를 조성해서 대체시켜 줍니다. 미국의 큰병원은 비영리 법인으로 기부를 받는데 부자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만큼 최소금액 $25. 부터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람 많습니다.. 홈리스인도 길에서 쓰러지면 앰뷸런스로 응급실에 실려와 처치받고 쉘터도 알선해 줍니다. 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에서는 한국인 소아마비환자를 수차례에 걸쳐 무료로 수술해 주는 사례도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작은 클리닉(1차)도 간단한 감기로 방문해서 처방받고 하는데 $200.정도 인데 본인부담은 3~40달러 입니다. 제가 사는 지방은 새차 구입할 때 딜러에서 차를 출고 전 보험사에 전화로 먼저 보험가입하도록 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처합니다. 오래전 MGH에서 한국사람이라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민주화운동 하신 분이 지병으로 입원해 있었는데 병원에서 그 분을 알아 보고 무료치료를 제의했는데 전액 납부하고 그 돈으로 나 대신 어려운 사람 치료에 써 달라고 했다는 감동사연이 있는 반면.. 여행 왔다 지주막하출혈로 응급실에 들어가서 수술받고 한국으로 그냥 가 버린 사람이 무용담처럼 얘기해서 경악했습니다. 동부쪽 큰 병원에는 중남미에서 의도적으로 미국병원에 와서 수술받고 줄행랑 치는 사람들 가끔 나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혹시라도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남동생이 갑자기 복통으로 엠블런스 불러서 에머전시 갔는데 소셜워커가 바로 오더니 보험있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주겠다고. 미국이민오자 건강보험을 바로 들어서 정부 보조없이 치료 했어요. 올케가 수술하고 5일 입원했는데 2달후에 빌을 한뭉치 받아서 보여줘서 보니 병원에 있는동안 받ㄴ은 수술, 마취, 치료, 검사,…들 세밀하게 한장한장 ㅣㄹ이 첨부되어 있는데 전부 코페이만 첨부했어요. $400 밖에 안냈어요.
미국에서 살때 병원비 안낼려구 무조건 여권 없다 은행 자료 없다 그러지 마세요 공짜로 받을려고 거짓말 하지 마세요 특히 한국사람들 미국에서는 일단 치료부터 해주고 무조건 병원비 조금 이라두 내게 도와 줍니다 저는 간에 문제 생겨서 수술하고 8일동안 병원에 있다가 퇴원 했는데 2천만원 나왔어요 일단 퇴원은 시켜줍니다 퇴원후 일주일정도 있다가 매일로 수술비 내역서 보내 줍니다 그걸 못낼거 같으면 매일 들고 병원으로 찾아가서 담당자 만나 상의 하시면 되요 내 수중에 3십만원 밖에 없다니까 낼수 있는 만큼 조정해 줍니다 5년이든 10년이든 2만원 씩이라도 낼수 있으면 내는게 좋아요 신용을 엄청 봅니다 미국은 힘들어도 조금씩이라도 내는걸 약속 지키는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KMC-rx6pb 네 한국분들은 영어가 안되서 병원비 비싸서 포기하는 사람들 많아요 요즘엔 병원마다 한국인 통역사들 항상 배치해 놓으니 이용하시는것두 좋아요 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겪어 봤잖아요 미국에서 20년동안 살다가 병원 치료 받고 해결하구 온 사람 입니다 미국이 수술후 병원비용 자체는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병원비 다내야 병원 퇴원 시켜주잖아요 미국은 낼수 있는만큼 정해서 조금이라도 내게 5년이든 10년이든 기간 정해서 내게 해줍니다 그리고 퇴원 시켜줍니다 신용을 보는 거지요 저두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해준다는 것에 보험이 없으면 나라에서 6개월 1년 단위로 병원 보험증도 만들어 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처음에 100불내고 기간 연장 하는것두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두 이 보험으로 병원비 해결 했거든요 단 수술해야만 할때 수술전에 만드셔야 해요
@@user-kj5lc6ob7e 근데 솔직히 진짜 좋은 병원에선 민영화가 되어 있어 돈 없으면 아예 안받아줘요 거의 우리나라 국립병원 같은데서만 또는 일반병원에서만 관대해요 어찌보면 병원도 잘 알아보구 가야되요 잘못하면 인턴들이 많은 병원 갔다간 아바타 되기 쉽죠 보상도 안되더라구요 고소해도 소용 없구요 그래도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선택의 기회가 많잖아요 그건 또 괜찮은거죠 한국에서 재발되어 삼성병원에서 수술하고 8일 입원했는데 120만원 나왔어요 의료보험 혜택받아서 다시 돌려받았지만 한국 시스템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병원시설두요 우리나라도 민영화 되면 삼성병원은 일반인들은 진짜 돈 싸들고 가야될지도 모르죠
보험을 전혀들지 않은 사람들이 역이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나이들어 운전 못하면 택시비와 간병인 비용 까지 챙겨 주는 약값 등등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수 있는나라 입니다. 유투버들 제대로 알고 불평들 하세요. 병원 Social Worker 들이 친절히 모두 해결 해 줍니다 의료비 비싸다는 불평들 그만 듣고 싶어요.
수술 후에도 장기간 입원을 하는경우 보담은 간병만따로 해주는 곳이 있어 간병비 부담이 전혀없는 곳을보곤 정말 합리적인 의료씨스템을 보고 놀라웠네요. 제가사는 아파트 바로이런곳이 있어 앰뷸런스가 아주 드나들어 소음이 심하지만 아파트 주민들 누구한사람도 불평 하는 사람이 없는게 너무 보기 좋고 좋은동네란 느낌이 듭니다. 영웅들이 일하는곳!! 이란 문구가 씌여 있어 더욱 좋아 보여요.. 간병해줄 가족이 없는 분을 위한곳~~
유학생 비자 또는 방문 등으로 들어와서 눌러 앉은 경우 등 의료보험 취득이 근본적으로 어려운 경우에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불평들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마치 미국이 못 살 나라인 것처럼 떠들지요. 자기 개인의 사정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않으면서.
미국의 병원에서 어려운 사람을 위한 의료비는 면제를 해주는게 아니라 병원내 의료사회복지사가 여러명 있습니다. 즉, 그분들이 하는 일이 외부나 원내에서 의료비 지원 펀드를 만들어 그걸 운용합니다. 해서 응급실에 들어오는 환자들중 어려운 이들을 찾아내 적법하게 기부금을 운영하는 시스템이 별도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분들 미국가면 무조건 무료 의료혜택을 받는건 아니랍니다. 정확히 알려주셔야 할듯요. 어려운 사람들 모두 무료처리해주면 미국에서 왜 병원 못가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즉 병원에서 그냥 탕감해주는게 아니라 별도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의 활동 덕분입니다. 오래되고 역사깊은 병원일수록 펀드가 많아 혜택자들이 조금더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이드 악용에 대해서도 문제죠. 조금만 아파도 앰뷸런스 불러서 진료받고 배째라 하니. 한국도 의료 보호 환자들 비슷합니다. 샤넬가방과 고급차 몰고다니는데 의료보호. 개인의원은 종합병원 검사 위한 잠시 들르는 곳일뿐. 말씀하신 백혈병아동 케이스는 일반적이지는 않을것같구요 메디케이드 혜택 보려면 정말 생활이 힘들정도로 가난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미국교포 유튜브영상에서 보험 없이 애가 입원후 퇴원했는데 병원비1억 이상 나왔고 매달 계속 갚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배째는건 진짜 돈 없는 사람들만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돈 없다고 다 돈 안내면 의료파산 없어야되는데 연간 50만명 정도가 의료 파산으로 사회문제가 되는걸로 봐선 돈 안내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 케이스 같습니다.
몇년전 교통사고 나서 엠블란스 타고 3시간 있었는데 $18000불 나왔구요.엠블란스$600(1마일 미만)이후 각종 CT찰영비 등 각각 나왔고 남편 직장 옮기는 중이여서 보험없어진지 2일 밖에 안되어 20%다운 하고 1년 동안 나머지 나눠 냈어요.일부는 차 보험에서 커버해 주었구요😂
사실을 아셔야해서 말씀올립니다. 미국살면서 사업하고 세금내거나 샐러리맨은 이런 혜택 당연히 받을수없고 의료지옥임. 예를들면 담낭제거수술비가 8만불(1억1200만원)인데, 월의료보험료 4000불 내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경우 6000불까지는 전액자부담, 그 이상은 20%자부담. 즉 6000+14800=20800불(2800만원) 자기부담액을 병원에 지불하고 퇴원함. 단, 의료비가 과해서 파산하거나, 무일푼이거나, 학생인데 보호자 없을 경우는 무료이거나 협상을 통해 진료비조정이 가능한 복지제도임(민주당이 만들어서 미국인들이 죽어라 트럼프를 뽑으려고 하는것임) 정리하면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한국의 싼 의료보험료 월 10-30만원을 계속내다가 아프면 한국와서 치료받고 가는 것임.게다가 한국은 의료기술도 최고라 소문나서 교포들 사이에서 한국은 천국이라고 말하고 있음.
저의남편 7년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2주입원하고 보험에서 커버하고 1주 더 있고싶다고 했더니 병원축에서 보험회사하고 연락해서 1주더 있고 물리치료 받고 퇴원해서 계속 병원에가서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보험에서 병원비 80%처리 해주고 나머지 잔금 만불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병원에 목돈이 안되면 다달에 나누어서 내도록 해주어서 그돈을 매달 스테이먼트 으로 병원비 다.. 됐습니다. 이민 온사람들 다..그렇지는 않지만, 미국 병원비 비싸다고 해서 보험비 안내고 공짜로 병원에가서 막연히 치료받는것을 어떻게 버터볼려고 잘알죠. 그런약사 빠른인간들 있죠...
보험마다 약관이 좀 다른가 봅니다. 일년에 $8,000 이 넘으면 그 초과금은 보험회사에서 부담해 주는 보험도 있으니 알아 보세요. 내 생명을 구하는 일인데 형편되면 다 갚는게 떳떳하죠. 제 지인중 한 사람은 남편이 오랜 투병끝에 세상을 떠났는데 재정상태가 힘든걸 알고 병원에서 모두 탕감해 주겠다는데도 세상 떠나 남편을 욕 먹이는 일이라고 기어코 한달에 50달러씩 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sunheechung 떠나신 남편의 병원비를 내실 필요는 없읍니다. 당사자는 이미 안계시니까요. 한국식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않되죠. 그러나 당사자가 아닌데 그렇게 부담 하실 필요는 없는데.. 아무튼 그것도 문화의 차이 아니면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일년ㅇ[ $6,500넘으면 보험회사에서 부담하는 아주 싼 보험인데, 괜찮은것 같아요.
무슨 엉뚱한 소릴 하시는지... 2019년 기준 미국 파산의 66.5%가 medical issue (high medical bills or loss of income due to illness) 때문이었어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것이 미국 병원비인데... 딴 세상 이야기를 이 세상 이야기처럼 하시네요...
보험을 안들면 부담이 엄청난게 미국의료지만 정말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양심껏 혜택본걸 갚도록 해야지요. 기부문화가 발달된 선진국이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선진국이 그냥 되는게 아니죠. 암튼 미국은 의료보험을 꼭 들어야 패가망신 안당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도움 되었고 감사드립니다.
미국 처럼 되면 좋겠어요 몇년전 2차병원 응급실에온 빈곤층 노인이 아프다고 하는데 돈못받을까봐 아파 누운사람 에워싸고 따지는걸보고 너무 비인간적이고 삭막한 우리 사회가 무섭고 싫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부디 돈없어서 치료 못받고 환자가 병원에서. 돈취급 받는 더이상의 비극은 없어지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한국인들이 잘 몰라서 미국이란 나라를 오해했던 부분을 바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응급실은 국가대납제도가 시행 돈 없어도 응급 치료는 받을 수 있음. 대납 안 갚는 사람 많다는 기사도 있었죠. 빈곤층은 의료보험 수급자는 건보에서 전액 지원 됩니다. 몇 십 년 전처럼 안그래요. 소득별로 의보료 다르고, 소득별 년간 본인 부담금 상한선제도도 있어 돈 없어 치료 못 받는 나라는 아닙니다. 연세대병원 같은 경우는 복지단체와 연결되어 있어 미국처럼 지원 받을 수도 있다고합니다. 단 종합병원 상급병원에 경증환자들도 많아, 중증 응급환자 입원 치료 못해 사망하는 문제가 있는거고.
보험이 있으면 코페이만 내요. Family doctor 는 $25, specialty doctor 는 $30. 일년에 한번 preventative 검사는 코페이 없어요. 의사 정하기전에 내가 가진 보험을 의사가 등록을 했는지 쳌크하고 appointment 하는게 룰이예요. 내 보험회사와 보험번호주고 내 보험이 니 의사한테서 커버가 되나고 물으면 1-2후 연락이 와요. 100%등록 됩니다 아니면 의사가 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50%는 개인 부담 입니다.
지금 말씀은 큰병이 걸렸을때 응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들어갔을때 말씀을 하시는거 같네요 일반 피검사를 하던지 간단한 일로 병원을 가던지 아니면 패밀리 탁터를 만났는데 전문의를 만나서 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상급 병원으로 보낼때 큰병원에서는 보험이 없다면 예치금 없이 절대 입원 안시켜줍니다 다른주는 모르겠고 저는 플로리다 에서 경험을 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지금 말씀 하시는게 사실이라면 그 주는 천국이네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메디케이드라는 제도가있어 의료비 전액 무료예요. 서민층은 오바마케어 들면되고 보험료도 무료이거나 굉장히 저렴합니다. 모르면 그냥 있으세요. 미국에서 의료비로 제일 부담느끼는 계층은 중산층의 자영업자입니다. 그것도 부담을 느낀다는거지 감당못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조금 억울함을 느끼는거죠.
좋은 말씀이신데 좀 명확히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병원비 안 내려 한국으로 도망가면 모르겠지만 미국 영주자 혹은 시민자일 경우 병원비를 안 내게 되면 콜렉션으로 넘어가고 신용불량자 또는 파산 신청을 해야 되지죠. 그리고 이런 정보로 먹튀를 부추기거나 조장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치료를 받았으면 치료비를 지불해야지요. 중국 사람이 한국에서 치료 받고 먹튀하는 거랑 다름 게 뭐 있겠습니까.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먹튀한 그 한국분의 14억 치료비는 미국인 누군가는 불공평하게 대신 지불하는 것이지요.. 세금으로나 인상된 의료보험비로나...이런 불볍을 정보라고 아르켜 주시는 것이 정말 슬프로 같은 한국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남편 모두 암환자였고 지금도 암환자예요.....병원에서 수술과 항암 검사등을 하지만 예치금은 처음듣네요....전 우리나라 의료혜택을 많이 받은사람이더라구요....암수술로 실제로 수술하고 퇴원할때 200~300만원정도 나왔고 항암하시는 아버지는 10만원정도....6개월마다 암 정기검진으로 내시경 ct등 다해도 몇만원 안나와요...암진단 받으면 병원에서 알아서 산정특례신청을 해줘서 암환자들은 5년간 특혜를 받기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5년뒤에 완치가 안되었다면 다시 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제 친구도 백혈병으로 추적관찰하고 있는 중이구요...님이 말씀하신 혜택을 모두 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렇게 좋은 시스템인데 왜 최악의 의료시스템으로 미국이 꼽히는건지....제친구가 미국남편과 살면서 출산으로 병원비를 보여줬을때 허거덕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현업에 있는 분이 이렇게 자세히 잘 설명을 해주시니까 이제야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을 완전하게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얼치기 제대로 알지도 못한는 것들이 국뽕 쓰레기 정보만 전달한거 같군요. 듣고 보니 느낀거는 지금까지는 미국 의료제도 역시 '진정한 자본주의'(?)의 실천으로 무지막지 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한국보다 유연하고 자비롭군요. 그렇겠지요.. 저는 미국 서민들이 저런 의료 보혐 시스템에서 어떻게 살 수가 있나 했는데 선생님 설명을 듣고 나니 이제야 다 이해가 갑니다. 종합병원내에서는 어떠한 치료비 청구도 하지 않고 퇴원 후에 청구한다는게 진짜 인상적이네요. 청구 후에 병원비를 안내거나 낼 수 있는 한도내에서만 지불해도 되는거는 오클라호마주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미국 모든 주들이 그런건가요? (공짜 심리로 여쭤보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1. 중산층은 갚아야됩니다. 대신 네고 해줍니다. 안내면 넘어가서 이상한 전화오고 크레딧 나빠집니다 2. 그래서 개인 파산하는 경우도 있죠 3. 중산층밑은 Medicaid 나 아니면 손실로 처리합니다. 그래서 병원비가 엄청 높은거죠. 4. 보험있는 분들은 그다지 많이 안듭니다. 그럴려면 적당히 큰기업에 직장을 잡아야죠. 5. 은퇴하면 Medicare가 있는데.. 이정부 (주)보험은 좋아서 병원에서 다 받아줍니다. 병원에 입원하면 큰문제 없이 치료할수 있어요. 6. 미국에 사시는 자영업자들이 전에 한국가서 병치료했는데.. 현금으로 내도 미국보단 엄청 쌉니다. 7. 요새는 오바마 보험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 보험들기가 쉬어죠. 그래도 돈 많이 냅니다.
한민족은 원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민족성입니다. 미국은 6.25 전쟁시에 5만명의 미군을 희생하면서 한국을 지켜 주었고 지금까지도 도와주고 있는데, 신세를 질수록 원한이 더 깊어지니 참으로 알 수가 없는 민족성입니다. 그런데 뒤로는 미국에 여행오려고들 하고, 자녀들은 미국에 유학보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동족들에게 주택 등을 무상 지원하면서 돌아와서 살 것을 장려하고 있는데, 한국은 미주동포들이 자기 돈으로 한국에 가서 살겠다고 하는데도 돌아오지 말라고 어깃장을 부리지요. 참으로 못말리는 민족성입니다.
20년 미국에서 살았어요. 살다보니 미국 예찬론, 미국찬양론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상당히 많아요. 미국이 정말 너무 좋아요. 이런 분들이..참 많아요 저도 10년 넘어가니 왜 미국이 선진국인지도 알겠고,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한건 알아요. 저도 동의 합니다 그부분은.. 그런데요 문제는.. 소득 10만불 정도에 보험이 없는경우는 상황이 심각해 집니다. 솔직히 멀쩡한 회사 다녀도 보험 없는 회사 많아요 실제로.. 제가 그런 경우 입니다 보험은 없지만 소득은 있고, 집도 있고, 차도 2, 3대 있고,... 참 난감합니다.. 미국을 알고, 지금 내용도 충분히 이해 하지만 중산층에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곳이 또한 미국 입니다. 저 눈수술로 병원 갔을때 먼저 돈 내고 수술 했습니다. 모든상황을 엠브런스이냐 아니냐로 따진다면.. 분명 미국은 선진국이고 천사의 나라 맞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그 많은 중산층들도 과연 그렇게 느낄까요? 차라리 미국은 무조건 병원에서 공짜로 살려줘요.. 이렇게 찬양하세요 그편이 훨씬 익숙합니다
자세한 설명 좋아요. 하지만 오클라호마에서 병원비 안내면 이유를 막론하고 개인 크레딧이 7년간 꽝이되서 (신용불량) 집도 못사고 차도 못사요. Collection agency로 넘어가서 개인월급, 재산에서 떼갈수도 있습니다. 개인 파산으로 끝을 내야할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막 살꺼면 몰라도 ^^ 정상적으로 제대로 사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저소득자로 서류입증이 되야 병원비를 까주던 제해주던 합니다. 있는데 없다고 꽁짜 바라면 안되요. 치료받고 살려줬는데 양심껏 행동합시다.
정감이 가는 댓글에 따듯한 감동을 받습니다. 무척 선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군요.. 어떤 분들은 분노에 찬 댓글들은 달아 주시는데, 그런때는 아… 이분들이 사시는것이 힘드시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포근한 심성이 새어 나오는 분을 알게 되어서 감사해요. 우리 모두는 한 마음이죠… 세상을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는것..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씀을 정말 잘 정리해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료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한국을 예로 들어서 죄송하지만, 한국 의사분들은 환자와 질병에 대해서 충분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죠. 저는 미국 의사분들께 정말 상세한 설명과 조언을 받아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익한 방송이였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미국에 대해서 얼마나 단편적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지와 천조국 미국이 얼마나 합리적인 국가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필수적인 내용들 이군요.^^ 그리고 미국 드라마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쉽게 병실에 입원해서 치료받는 장면들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그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덤으로 이웃4촌같은 편안한 목소리 때문에 즐겁게 시청할 수가 있었습니다..ㅋ~^^ 고맙습니다.^^
합리적이라고요? 미국 중상층들이 병원비에 걸려 파산 당한다는 것 모르실겁니다. 저소득자면 차라리 나아요. 한국으료 체계가 얼마나 합리적이고 좋은건지 미국에 와서 뼈져리게 느끼며 삽니다. 앰블런스 부르면 700만원 헬기 부르면 1억 넘는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국만세 부르시고 그 제도 만든 박정희 대통령께 감사하세요.
몇가지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것들. 1. 3일 입원 치료에 11만 7천불 : 이건 보험수가가 아니고 병원에서 '받았으면'하는 희망금액임. 실제 보험수가는 저것의 반도 안되고, 많은 경우 일부 청구금액은 아예 0으로 처리되기도 하는데, 문제는 보험이 없으면 전부 다 내야하는 돈이라는 점. 2. 내가 내는 돈 1천만원 : 보험에 따라 다르지만 out of pocket maximum이라는 것이 있어서 1년에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의 최대한도 금액이 있음. 보통 5천~1만5천불 사이. 아마도 저분은 저 돈을 다 안 냈을 수도 있고 max에 근접한 돈이라면 년말까지는 아무리 다른 병원비가 많이 나와도 하나도 안 냄. 3. 외국국적자의 복지제도 이용 : 합법적으로 입국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 한국에서 욕먹는 중국인들처럼 미국 복지제도 이용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님. 악용이 의심되면 거부가 될 수도 있고, 복지제도 이용시 추후에 미국 거주권(영주권, 시민권) 신청에 거부사유가 되며, 돈 떼먹고 출국하게 되면 추후 재입국 거부사유가 될 수 있고 병원측의 조치에 따라 사회생활에 제약이 될 수 있음. 따라서 다시는 미국과 연을 잇지 않겠다는 결심이 아니면 외국인 신분으로는 돈 떼먹을 생각 가급적 안 하시는게 좋음.
방문해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굉장히 조리 있게 조목조목 말씀해 주셨네요. 제가 이 비디오를 만들때는 큰 분석이나 고찰이 없이 그냥 있었던 이야기를 했는데, 이유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 가서 편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고 온다라고 어떤분 께서 격분을 하셨어요, (저의 어느 유튜브 댓글에) 그래서 한국분들이 미국에 오셔서 이렇게 미국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은 경우를 말씀 드렸죠. 무조건 공짜로 미국의료 서비스가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병원비가 엄청나게 비싸다는 소문과 돈없으면 죽는다는 헛소문이 듣기 싫었습니다. Midwest님께서 많은 설명을 해주셔서 독자님들에게 이해가 쉬웠으리라고 사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저는 그당시 직장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었고, out ou pocket maximum 이 $ 6,500 이더라구요, 그것도 나중에 자세히 보험을 들여다 봐서 알게 되었는데. 총 제가 낸 비용은 나의 MI가 회복되는 동안에 든 비용이고, 병원에서 청구 금액도 제가 고지서를 모두 들고 합쳐서 계산했던 금액입니다. 여러가지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귀한 말씀과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데 사실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세계에서 중환자 휘귀환자들이 미국으로 다 와서 US News and World Report Best Hospital 들을 찾아서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의 종합병원 전문인력분들 만큼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수술한 경험치를 가진 나라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의료인들은 한국 병원과 달리 환자를 돈으로 보지 않습니다. 여려 어려움을 겪으시면서 지금까지 꿋꿋히 열심히 이민생활해오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맞아요 저는 평생 직장생활 해서 저희 가족은 병원비 걱정은 안하다가 이번에 은퇴를해서 저는 자동으로 메디케어 보험이 되고 집사람이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는데 관계자가 와서 임시 보험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러면 청구서 걱정 안해도 되고 한달간 유용하다고 너무도 뜻밖에 소식이라 이해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이 무슨 지옥인 것처럼 말하는데 저는 미국에 가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현재 상황을 보면 병원이 환자를 거부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만 미국은 그런 것이 아예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그런 일이 생길경우 병원장을 비롯해서 체포되지요. 게다가 사보험이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분들이면 100%에 육박하는 보험가입율이 있고 영상에서 언급하신 메디케이드 같은 경우에는 저소득층 지원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문제 삼는 것은 마약중독자 같은 범죄자들을 지원하는 것이죠. 게다가 미국 병원들의 병원비가 비싼 이유중에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병원에 의료비를 떼 먹는 사람들 때문인 것인데 마치 미국의 의사와 의료 종사자들이 높은 연봉 때문인것 처럼 호도를 하지요. 한국은 종합병원 입원하면 인보증 누가 해주냐고 물어 봅니다. 아픈데 돈낼 사람 있는지 물어 보는 거에요... 이게 미국과 비교해서 우수한 의료체계인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미국의 사회보장 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미국 다큐 '식코' 같은거나 보고 미국은 무슨 지옥인지 싶은 말을 하는데 어처구니 없죠. 이런 말 하면 미국은 의료보험이 비싸다. 그래서 미국에 사보험이 대략 1인당 700불정도 낸다. 그것도 대부분 직장인은 회사에서 내준다. 제가 직장에서 내는 의료보험료도 거의 60만원인데 그런데 소득수준으로 봤을때 비싼 수준이 아니라는 거죠. 참으로 잘 모르면서 함부러 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고지서에 찍힌 수십만달러 보고서 비싸다는 소리만 하는 거죠..... 솔찍히 정상적인 사람이 의료보험 안드는 사람들 어디 있겠어요.
2024년 현재 미국 가구당 평균 보험비는 2만4천 불 정도 됩니다. 직장 가지신 분들은 직장에 따라 직장에서 90% 본인 10%, 또는 80%, 20% 등으로 내게 되어 있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은 혼자 모두 부담하셔야 겠지요. 싼 보험은 커버가 좀 부실 합니다 (본인 부담이 큽니다).
미국의료시스템이 하도 이상해서 좀 찾아봤네요. 뼛속까지 자본주의라 의료비가 정해져 있지 않음. 무슨 구급차 비용이 최신전투기 운용비보다 비싼건지. 30억짜리 부가티 렌탈비보다 비싼게 말이 됨? 구급차 운전수 일당이 수천만원쯤 하는건지... 의료비가 죄다 이럼. 일단 100배 정도 뻥튀기 해서 청구한 다음에 80%쯤 깍아주는 척 하고, 호갱들은 그 돈 다 내는거고, 못내는 사람들은 선심쓰는 척 탕감해주는 방식입니다. 보험 들면 보험사는 이미 적정가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적정 선에서 알아서 네고를 하는 거고, 연봉 재산 다 까져 있는 중산층이 보험이 미비할 경우 잘못하면 인생 나락가는 겁니다. 지금 이게 좋다고 빠는 거임? 어이가 없네요...... 오바마케어가 왜 생겼는지 진짜 모름? 나락가는 미국인들 너무 많아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만든거에요. 그야말로 최소한의 안전장치. 미국 의료가 찐 부자들 아닌 이상에야 사전검진 같은 건 전혀 할 수 없고, 병을 키워서야 이용할 수가 있는데 이게 좋다는 거임?
검진하는데 드는 비용 전혀 없어요. 얼마전 이석증이 생겨 응급실에 처음갔었는데 5가지 검사와 C.T. 촬영까지 전액 무료로 할수 있었어요.. 정기검진은 보험만 있으면 언제나 할수 있고요^^ 앰블런스는 될수 있으면 이용을 자제 하는게 그나마 덜미안할꺼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고마운 씨스템이런것 알려고도 안하고 한국으로 간다는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알지 못하던 미국의 병원비 체계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는 기회였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외부 다른 나라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미국거주시 돈이 없었을때 의료비를 커버해줄 수 있는 훌륭한 시스템이 존재한다라는 설명으로 이해되면 좋았을 것을, 마치 "돈이 없어도 그냥 가서 치료받아라, 돈 안내도 된다~"라는 의미로 오해하기 좋은 내용인 듯해서 우려가 됩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쟎아요. 저하고는 큰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훌륭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LA 살면서 아는 정보인데 ㆍLA도 큰병나고 입원하면 ㆍ공짜가 있는데 ㅡ그것은 가난하고 돈이 없어야 해요 ㅡ그리고 돈버는 가족이 없으면 무료가 됩니다 😎 진짭니다 ㅡㅡㅡ어느 노부부가 이혼을 햇어요 ㅡ. 가짜이혼 ㅡ남편이 큰병 걸려서 ㅡ이혼햇어요 ㅡ병원비 땜시 ㅡ 무료로 치료를 오랫동안 받고는 ㅡ하늘나라 갓읍니다 ㅡㅡ참고 하세요 ㅡ ❤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시는데 보험회사가 11만 달러 의료비 중 만 달러 미만의 환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하셔서 좀 의아했습니다. 아마도 남부의 노동조합이 없는 병원일 거라 추측을 했는데 역시 오클라호마주에 계시는군요. 간호사 노동조합이 활성화된 북동부, 북서부주에선 연봉도 차이가 많이 나고 님이 겪으신 이런 경우 환자부담금도 전무합니다. 같은 미국이라도 주에 따라 그리고 노동조합이 있고 없고에 따라 그 차이는 현저합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도 65세 이상이거나 극빈자가 아니면 다른 선진국과 달리 국가가 운영하는 보험이 아니고 사설보험이라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아닌 병원 근무자들의 노동조합으로 규모가 큰 1199 노동조합원이 받는 건강보험은 우선 보험료를 100% 병원에서 내주고,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부담금이 전혀 없는 공산주의 국가 수준입니다. 첨단 대기업체의 건강보험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자영업자나 소규모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보험료를 절약하려고 상대적으로 싼 보험을 들면 대신 큰 병원비 지출시 말씀하신 거처럼 환자부담금이 엄청나서 종종 개인파산 하곤 합니다. 보험이 없거나 그런 것만 한국에 알려져 한국에선 마치 미국의 의료비가 무조건 비싸고 지옥같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도 건강보험비가 밀려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5%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도 미국에서 양질의 보험을 가진 사람이나 유럽과 비교하면 수준 낮은 게 현실입니다. 입원하거나 수술, 고가 검사 등 환자부담금이 꽤 큰 스위스 치즈처럼 구멍이 숭숭난 2류 건강보험입니다. 그 이유는 보험료가 너무 낮기 꺠문이라 점진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하고 환자부담금 부담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user-tn3zj7ht7h 미국에서 산지 이제 29년 됬네요.병원비 때문에 파산한사람 없읍니다.돈 없으면 정부에서 해 주고 중산층도 집이나 차가 아무리 좋은거 가지고 있어도 압류않합니다.한달에 낼수 있는 돈이 얼마 정도 되는지 물어보고 매달 낼 수 있는 금액만 내게되어 있어요.제발 한국에서 엉터리 황당한 이야기에 질립니다.제발 똑 바로 알고 이야기들 하세요
일단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병원과 의사는 그 환자한테 집중합니다. 모든 걸 다 동원해서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적 판단으로 퇴원을 시키고 퇴원 후에도 방문하게 해서 점검도 하고 등등.... 돈 이야기는 일절 없어요.. 아 치료나 입원 중에 담당 부서 직원이 와서 보험관계 확인은 합니다만... 그리고 퇴원하고 한참 지나면 청구서가 날아와요... 여기 저기서... 병원 입원비.. 수술비... 검사비... 의사들 진료비 등등이 다 일일이 개별적으로 날아옵니다. 이때 그냥 배째라 하면 그만이긴 합니다. ㅎㅎㅎ
역경에서 자라온 한국민은 "배 째 라" 가 장기 인줄 아는데 미국 문화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기본으로 운영 되는 사회 이지요. 잠간 감기 걸렸는데 의사를 찾아 가는 사람 없지요. 의사의 진단을 부탁 해도 환자의 설명을 듣고 예약을 거부 하고 간단한 처방전을 약방에 보내서 필요한 약을 구입 하도록 합니다. 귀중한 의료 시스템의 남용을 방지 하기 위해 보험이 있어도 의사 방문시 copay 라고 해서 $15-25 씩을 지불 해야 합니다.한국은 공짜다 하고 의사 찾아 가지요? 이것이 한국 의료 시스템이 좋다구요? 시스탬을 남용 하는 폐단 이지요. 중병이 걸려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려면 한국은 "줄" 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미국은 누구나 공평 하게 "줄" 이라는 개념이 없읍니다.
@@yongyun5091 미국 의료가 모르는 사람은 돈 없으면 죽는다 하는데 경험을 해 보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의사와 병원은 사람 가리지 않고 정말 친절하고 최선을 다 하는 게 보입니다. 퇴원 후에도 완치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다 하고.. 병원비 못내는 사람들 배째라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병원마다 다 기금이 있어요. 일종의 복지기금 같은 것.. 이건 정부에서 주는 게 아니고 주로 민간 차원에서 들어오는 기부금을 적립해 둔 겁니다만... 그래서 쇼시얼 워커라는 사회복지사 같은 사람들이 병원마다 있는데 이 사람들이 환자의 경제적 상태를 확인하고 지불능력이 없으면 이 기금에서 충당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병원비가 십만불이 나왔다 하면 뭐 오만불이나 삼만불 정도까지 푹 깍아주고 매달 백불씩 갚아나가도록 하게 해 주고...등등 이런 식입니다. 한국 처럼 응급환자가 뺑뺑이 돌다가 죽거나 아파서 병원에 가서 고가의 수술을 해야 한다고 판정이 났는데도 수술비가 없어서 그냥 퇴원하는 이런 일은 없죠. 미국서 만약 이랬다간 그 병원 문 닫아야 할 겁니다. 한국의료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만 이건 사실 세상 의료가 어떤지를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죠. 한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미국의료보험에 대해서 한마디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수없는것이, 주마다다르고, 수입에따라다르고, 나이에따라다르고, 직장에다니느냐 아니면 개인 business 하느냐에다르고 개인이 어느정도의보험에들었느냐에따라 다르고 그런데 정부가 정한 가족수와 수입에대비 그이하이면 저소득층에해당는 혜택을 받을수있지요각지역 자기가속한 Social Service office 방문하여 해당 담당자와 문의하는것과 의료보험 전문가와 상의하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무슨일이든 주위사람들의말을듣는것보다 전문가들을찾아 상의하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LA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