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이들 뱀이 해로운 동물이라고 잘 못 알고계시는데요. 사람들이 뱀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 모양새가 혐오스럽게 생겨서 그런거고 뱀에 대한 오해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은 뱀은 매우 이로운 동물이며 물림사고 아니면 뱀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오히려 들쥐 같은 인간에게 해로운 동물들을 잡아먹어서 들쥐로 인한 상당한 피해를 줄여주고 있지요. 뱀에게 물리는 경우의 거의 대부분은 산길을 걷다가 또는 풀밭에 걷다가, 풀밭에 손을 짚었는데 거기에 뱀이 있어서 물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뱀에게 사람이란 거대하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런 거대한 존재가 지축을 쿵쿵 울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니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럽겠습니가 엄청난 위협을 느끼겠지요. 뱀의 습성상 둘 중 하나입니다. 풀 사이로 더욱 숨어들거나 도망을 가거나 독을 가지고 있는 뱀은 가끔은 도망가지 않고 똬리를 틀고 공격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숨어있던 뱀을 밟거나 자신의 독을 믿고 꼬리를 떨며 경고행동을 보내는데 이 두가지 뱀의 행동에서 사람이 미쳐 뱀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거나 바로 근처에 손이나 발을 디뎠을 때 뱀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최후 수단으로 공격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물리는 경우가 거의 잆니다. 경험하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쥐도 위협을 느끼면 사람에게 공격을 합니다. 이렇게 뱀에게 물리다 보니 그렇지 않아도 뱀에 대해 혐오스러운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뱀을 더 무섭고 추잡스럽게 포장을 하여 뱀을 더욱 해로운 동물로 인식을 기키는 겁니다. 산길이나 숲길을 걸을 때 뱀에게 물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가늘고 긴 나무를 하나 꺽어서 가는 길 발앞으로 작대기를 툭툭치고 가는 겁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안전한 거리 앞에서 숨어있던 뱀들이 놀라서 도망을 가거나 어떤 액션을 취하면 작대기로 뱀을 쫒아 버리는 게 가장 안전하게 산행을 하는 겁니다. 사람이 가만히 그 자리에 있는데 다가와서 공격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없습니다.
네, 후유증은 다양합니다. 과거 뱀 관련 영상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후유증은 물린 부위 괴사부터 해서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반응이 심한 경우 전신 컨디션 저하 및 체질이 안 좋게 바뀌는 문제도 있습니다. 해독제를 맞으셨다면 심각한 경우입니다. 보통은 해독제는 하루이틀 관찰하다가 괜찮으면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뱀 독은 마비작용은 없어서 대부분은 괜찮지만, 뱀독이 제대로 작용하는 경우 장기에서 출혈이 생기고 여기저기 응고도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낌새가 있으면 해독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꼭 가야 합니다. 그리고, 팔다리의 괴사는 대부분 수건이나 끈으로 묶는 바람에 발생을 하고, 그냥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을 때는, 팔다리 괴사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즉, 응급처치 안 해도 사망확률 거의 없고, 응급처치 안해야 팔다리 괴사 문제가 없습니다.
이분은 말씀하시것 보니 살모사에 안 물려보셨네 2~3 시간이 지나면 병원에 갈 수 없고 어디선가 쓰러져 죽기를 기다리며 설사(표현상?)에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뱀에 물리면 반드시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하고 없으면 사람이 있는 곳에 찾아가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