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 중 외국인은 26명입니다.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은 참사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가 어려워 고립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유일한 프랑스인 '리바세 게네고' 씨의 유가족을 최초로 인터뷰했습니다.
요리사로 일했던 리바세 씨는 한식을 공부하기 위해 참사 이틀 전 한국을 찾았습니다. 리바세 씨의 아버지 파스칼 게네고 씨는 "아직도 힘들다. 지금도 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라며 고통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파스칼 씨는 또 "한국에서 받은 연락은 유가족협의회 말고는 없다" 라며 한국 정부로부터 사실상 외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유가족들이 용감하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그들과 같은 편이다" 라며 한국 유가족협의회의 활동을 지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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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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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янв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