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금은 병기창고에서 잠자고 있을겁니다, 그M1들고 훈련받던 시 절이 그립습니다, 그M1자체가 미국인들 체형에 맞춘거라 한국인들체형엔 커서 맞지를 않지요, 몇몇 체격큰분들은 맞기도하지만 대부분 크지요, 그러다보니 사격훈련때 견착을 잘못해 엄청난 반동으로 후자 세에 광대뼈를 맞아 ㄱ자로 크게 찢어져 피가 철철 흐르던 전우도 생각 나네요, 이젠 다들 70이 넘었을텐데 잘들 지내고 있는지 아련히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세월이 야속하게도 너무 빠릅니다, ㅎㅎㅎ
1950년생 6,25한국전쟁 때태어난 올해 72살입니다 72년부터75년까지35개월 육군 으로복무했습니다 10개월 일반보병으로 나머지는 6사단 2연대 수색중대 왕거미DMZ MP마크달고 철원에서근무했습니다 M16소총에 주간수색 야간매복 크레모어도운용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에 전쟁이 나면 우리 국토내가족을 위해서 나가싸우겠습니다 아지도총쏘울수있고 기관총도쏠수이습니다
제대한지 47년 된 70대입니다. 저는 훈련소에서는 M1, 자대에서는 칼빈을 썼는데 병기계를 했으므로 지금도 분해결합이 눈에 선합니다. 80년대초 예비군 박달교장에서 기간병들 모아놓고 칼빈 다루는거 시범 보인 적도 있어요. ㅎㅎㅎ 요즘 총 유심히 봤는데 별로 어려울게 없어 보입니다. 조국이 필요로 한다면 지금이라도 적과의 전투에 나갈 자신 있습니다.
1년 10개월도 찌그러져있겠습니다.. 전 일병까지 분대생활관이였고 상병달면서 동기생활관으로 바꼇는데.. 우리때까지만 해도 개판아니였고 나름 신종부조리(?)등으로 체제붕괴는 안일어났는데.. 그 동기생활관을 처음으로 경험한애들이 고참급되었을땐 완전 개판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네요.
@@MaknaeCarrot 심지어 2014년 정도 까지만해도 선임들이 후임들 두들겨 패는 사례들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악습이 비밀리에 이어질지도 모를 일이고요) 저도 16 군번이고 이제 전역 한 지 4년이 지난 예비역인데 저도 현역 시절 때 일병 시절인 2017년 전반기 까지만 해도 병영 부조리 심했어요... 폭력만 없었지 그 외 더러운 꼴은 다 봤었죠
미국은 직업군인도 예우해주던데 한국은 의무사병출신에게 차별과 욕만 난무하죠. 약 25년전, 이화여대생이 예비역에게 군가산점 철폐 데모를 일으켜서 정치권에서 이를 밀고 법통과. 이후 의무 예비역에게 모든 혜택 사라짐. 그시절 비무장지대 지뢰밭에서 월급 4천원 생명수당 4천원 총 8천원 받으며 살았는데 , 제대하니 천지개벽 영어수학 다 까먹고 병신되서 군인정신으로 노땅취급받으며 도서관 출입하던 억울한 생각나네. 제발 그 데모자들은 아들 3낳고 모두 철책 배치되서 니들이 엄마로서 군인 아들둔 고통을 느끼길 바랍니다.
현역으로 전역 1달남긴 군인이지만 40년전 열악한 환경에서 군복무 하신거 진짜 리스펙입니다.. 지금 현역 군인들도 20대초반 젊은나이에 왜 군대에있어야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이런이 영상 이런 코멘트들 복무하는데 많이 도움 되는거같습니다! 현역 장병들 예비군들 화이팅!
보병부대에서 90년 만기제대한 예비역입니다. m16으로 군생활시작해서 말년병장때 k2 완전 새삥을 지급받고 군생활을 마무리 했슴다. 행군시에는 m16이 군장 등쪽에 총기 손잡이를 끼고 고정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소대전체가 대대사격 대표여서 사격을 많이 했답니다. 주간사격 입사호 열발 전진무의탁 열발, 야간사격 10m 열발... 주간사격 평균 18~19발 명중 야간사격은 시계가 불안정한 이유로 담배꽁초 필터를 가늠자에 끼우고 사격을 했었죠. 야간은 조준 됐다 생각하면 그대로 한발한발 열발을 한꺼번에 조심히 땡깁니다. 첫발이 맞으면 열발 첫발이 오조준이면 빵발...ㅋㅋㅋ 지금도 가끔 오락 사격장에가면 인형, 악세사리 타고오곤 합니다. 비록 몸은 덜 따라 주겠지만, 옛생각은 또렸하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국방에 열심이신 현역병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부디 모든 장병들 무탈하게 몸건강 하시길...
나도 60미리 똥포 짝데기만 세워주면 1500미터 안에 개집도 맞춤. 눈감고 해도 수포방렬 가능...와~~~~ 벌써 30년전인데도 샤워장에서 선임한테 처 맞던 기억이 생생하네. ㅋㅋㅋ 참... 그 젊은 시절을 그렇게 보낸 우리나라 모든 전역자와 현역들에게 존경을 보냄요! ㅋ
저는 군대 한번 안가본 여자예요 아는 오빠 면회정도만 가봤죠ㅎㅎㅎ 우리나라 군인들 진짜 너무 멋있는거 같아요👍 몸 바쳐 나라를 지켜주시는 우리 국군여러분들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워용!! 건강하게 군복무하세용!! 그리고 이미 군복무를 마치신 우리네 아버지세대 그리고 우리 조카들세대 친구들 다 리스펙합니다!! 고맙습니다~😻👏👏👍🇰🇷
@@qidjdn 그런 것들이 오랜 기간 누적되다 결국 2014년을 기점으로 아주 큰 사건이 두 건이나 연이어 터져버렸죠.... 그 이후 군에서는 병영 부조리 완전히 척결 하겠다고 했으나 제가 16 군번인데 제가 복무하던 기간에도 여전히 병영 부조리가 제가 일병 시절이였던 2017년 전반기 무렵 까지만 해도 자행되더군요.... 물론 이 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난 이강 병역의 의무를 이행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관문이긴 하지만요
영국에 주재원으로 있을 때 런던에서도 남쩍에 있는 브라이튼 해변에 돈 내고 사격하는 게임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20발인가를 쏴서 일정수량 이상 목표물 명중시키면 상으로 인형을 주는 게임이었지요. 군대에서도 사격 실력이 최상위권이었고, 일반 공기 사격장에서 10발을 쏴 정중앙에서 열발모두 하나의 원을 형성시킨 적이 있는 실력이었으니 영국에서는 어떨까 싶은 호기심이 발동하더군요. 그런 게임은 한국의 유흥지 있는 게임과 큰 차이는 없어보였는데, 그 영국 게임장의 난이도는 한국게임장에 비해 낮은 편이었어요. 쏜 것의 거의 대부분을 표적에 명중시켜 그 게임의 최상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지요. 사격 마치고 나니 거기 일하던 사람들은 제가 당연히 선물을 따지 못하고, 그냥 총 내려놓고 갈거라고 생각했는지 서로 대화하느라 신경도 쓰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다 맞췄으니 선물달라고 하자, 그제서야 종업원들이 표적이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려 다쓰러진 표적을 보더니 깜작 놀라면서 선물을 주더군요. 영국 사람들 대부분이 사격 실력이 떨어져 돈만 헌납하는 탓인지 인형줄 생각을 안하더라는....
댓글을 읽다가.. 저도 영국주재생활 했었습니다. 브라이튼 영국가서 차 몰고 젤 처음 여행간 곳인데.. 기억이 새롭네요. 해변에서 낚시하는 어떤 할아버지에게 고기 잘 잡히냐고 물어보니 "비코즈 디스 이즈 굿 다이" 하는데 첨엔 다이(자리)가 좋아서라고 잘 못 알아 들은.. ㅎㅎㅎ day를 특유의 영국식으로로 다이라고 발음하는..
댓글다는 어르신들 보니 예전에는 군생활도 길고 부대시설 짬밥 그 모든게 지금보다 열악했을텐데 나라를 위해 몸바치겠다는 열정이 혈기왕성한 젊은이들 못지않게 넘친다는게 느껴져 한참 어린 저도 많이 본받게 되었습니다. 예비군 끝나고 민방위교육 받는 짬인데 저도 나라에서 불러주면 기꺼이 싸우겠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이 있어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모두 존경합니다.
2000년 후방이었고 예비군관리대대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해서 총은 M16이었고 그것도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견착방법, 영점잡기, 가늠자보는법, M16분해소지 방법은 아직도 기억하네요 ";;; 개인적으로 잘 쏘진 못해서 한달에 한번있었던 사격연습때 20발이면 10~13발정도 했습니다. 18~20발 하던 얘들보면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짭;;
이 영상을 보니 군 복무를 마치신, 복무 중 이신 많은 남성 분들께 참 멋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여자인 저도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고 생각이 들어 쫓기는 중인데, 이 모든 걸 감수 하시고 나라에 몸 바쳐 헌신 해 주시는 것-! 존경합니다~~! 😄😄 최고!!
저희도 k1.. 그래도 무겁긴 무겁더군요...오히려 개머리판 밀어넣거나 펼치거나.. 무거운건 똑같은데..K2로 나눠주지 왜 K1주나..불만이 좀 있었죠.명중률도 잘 안나오고.. K2 가진 운전병들이 부럽기도 했고.. 처음에는 K1 주길래..특수부대 온줄 알고 기뻐했는데...그게 아니었네요 ㅋㅋㅋ K2나 m16이 명중률이 훨씬 좋죠.
저도 육군 정비병을 제대한지 2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소중화기k시리즈 정비했던게 어렴풋 기억나네요~ 현역을 나온게 지금도 시간이 아까웠다고 생각안합니다 나라잃고 인간답지않게 사느니 나라위해 싸울수있는 방법을 짧은 시간에 배웠고 작은힘이나마 보탤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싶습니다 모든 현역병과 예비역분들 존경합니다~^^
60세 가까이 되신 나이 많은 분들도 웬만하면 다 자세 나오죠. 왜냐면 군대말고도 고등학교때부터 대학2학년까지 교련이라는 군사훈련을 5년간이나 배웠는데..비록 플라스틱 총으로 열심히... 전시가 되면 언제든지 나서야죠. 우리나라의 미래인 젊은 아들들이 희생되면 안되니까.
우리나라는 징집제지만 왠만한 모병제국가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지니게 훈련시킨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하고있지. 진심 전쟁이 일어나면 목숨걸고 싸운다는 생각으로 근무했고 또 지금도 가지고 있지 근데 이런 군인들을 리스펙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나라 여자들밖에 없는듯. 우크라이나 상황을 좀 보고 느끼길 바람
슬프지만 대부분의 30~50대의 군대의 기억력은 폭력으로 인한 학습이 많습니다...ㅠㅠ 지금 세대는 제발 구타 없는 부조리 없는 복무가 이뤄지길 바라며. 부로리가 없는 총기에 관한 습득은 지속적인 훈련과 실탄 사격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주 국방을 외치기 전, 현재 우리 나라는 기본적으로 지키고 있는 군인들의 훈련 보다 장비적인 투자가 너무 크게 보입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기본이 있어야 장비 또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군병 그리고 직업 군인 가장 특별한 하사 직함 부터 미국처럼 당연한 삶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20년간 누구집 아들로 살아온 인격을 군인으로 개조시키는 과정이라고 좋게 생각해 봐도 됩니다. 저 역시 구타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반발하는 입장이지만 좋은 말로 굴릴 수 있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군생활 해보니 구타가 나올 법한 상황이 제법 되더군요. 결국 군인은 기계처럼 움직여야 국가를 지키는 것이라는건 제 변함없는 생각 입니다.
두분들 그래서 폭력이 정당화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징병국가라서 어쩔수 없다는 겁니까? 추가 댓글 더 달릴지 기다렸는데 오직 두분만 폭력에 관대 하시군요..참고로 전 육해공 보다 더 폭력이 심한 의경 나왔습니다. 어떠한 형태 출신 이든 군대에 의무로 입대한 이상, 국가의 몸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할 몸을 각 부대 개인 고참이 책임지고 폭력을 행사하면 안됩니다. 모병제 가 아니라면 적어도 이부분은 분명 해야 합니다.
@@jimmychoi7286 모병제는 폭력이 괜찮다??. 지나친 군기의 헤이해짐은 아군보다 무서운걸 모르는군요. ㅋㅋㅋ 군기를 잡자고 패는걸 당연시하는게 아니라 저 역시도 폭력은 싫어하지만 오냐오냐 구슬리다가 부대전체가 개판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경이 폭력이 흔하다고 누가 그래요? 본디 본인이 나온 부대가 가장 빡쌔고 가장 힘들다고들 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