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젊은 시절 잠시잠간 마르크스-엥겔스의 자본론을 읽을때 공산주의의 환상에 빠진 적이 있는데 그래도 정말 잠시잠간이었을 뿐입니다.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그것이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방법일 때는 그런 유토피아는 없다라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고대로마조차도 매일 무상 빵배급을 했는데 하루에 배급한 빵의 양이 많을 때는 30만명분에 달했다고 합니다. 사유재산이 존재하던 노예제 사회였던 로마제국조차 그럴 수가 있었던 것은 황제와 귀족들이 자신의 재산을 나누었기 때문이죠. 유토피아는 꼭 모든 재산이 국가소유라던가, 공동소유여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유재산을 근본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더 유토피아가 되기 쉬운 것은 "계급투쟁"을 주장하지 않기 때문이죠. 본질적으로 공산주의 국가들이 내세우는 계급투쟁은 결국에는 사회를 분열시키고 공동체를 분해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유토피아가 되기가 더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은 엄연히 철학적으로는 자유주의국가이고,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국가이며,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국가가 분명합니다. 물질적 풍요를 공동체가 다같이 누린다고 해서 공산주의는 아닙니다. (물론 알고계시는데 북한과 비교하다보니 그렇게 표현하셨을테지만요.) 그나저나 저 북한, 어찌해야 하나요...날마다 북한뉴스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원복 송경락의 자본주의 공산주의란 만화책을 접한 나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사회주의의 과도한 확산을 경계하는, 100%순수 자본주의자가 아니며 공산주의자는 완전 아닐뿐더러 무정부주의자도 아니다 사회주의에 너무 심취하진 마세요^# 진정한 자낳괴는 공산주의 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입니다
@@user-fdtydh4 맞습니다...순수 자본주의는 있을수없죠 그럴라면 결국 모든부분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미 자본이 많은사람이 경쟁우위를 가져갈수밖엔 없겠죠 그러면서 자본가는 더많은 자본을 가져갈수 있고요...현시점에서 자본주의를 베이스로한 사회주의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수정자본주의가 대세인건 그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이사회가 더욱 고도화되고 시간이 흐른다면 다른 획기적인 이념이 대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100년20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을거라고는 생각되진 않네요..
자본주의 사회가 복지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가들이 사회주의적 이념을 접목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겁니다. 좀 더 정확히 보자면, 복지국가의 이념적 기반은 '사민주의'로 쉽게 생각해 '사회주의 + 민주주의'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즉 사회주의적 이상향을 민주주의 시스템을 통해 구현한다는 이념으로 주로 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나타난 이념적 성향입니다. 일부 이해가 부족한 분들은 흔히 '좌파'나 '사회주의' 등의 이념에 대해 맹목적인 불신과 적대감을 드러내곤 합니다만, 사실 우리 사회는 이미 수많은 좌파적 가치와 사회주의적 이념을 우리 민주주의 시스템 속에 도입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사회체제의 근간에는 자본주의적 가치 역시 튼튼하게 자리하고 있죠. 이처럼 이념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를 더 살기 좋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어떤 가치나 제도의 근간이 좌측이든, 우측이든 미리부터 재단해 배제하거나 비난해선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느냐 하는 거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제도를 도입하려 할 때, 그것이 무엇이든 민주주의 시스템을 통한 적절한 사회적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공감되는 화제네요.저도 중국에 있을때 공산주의 실현을 위해서 공산당에 가입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한국에 와보니 국민들의 도덕적 수준은 공산주의보다 더 공산주의더라구요. ......저는 한국이 바로 지상 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북한은 어찌 보면 봉건주의 사회구요. .....한국의 미래가 더 밝기를 기도하겠습니다.두분 고마워요.너무 잘들었습니다.^^
북한은 봉건사회 맞아요. 조선이 멸망하고 곧바로 소련의 공산주의 이념이 도입되고 독재체제가 수립되어 민주주의나 시민사회를 전혀 경험 못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미국의 민주주의를 배웠고 독재에 대해 미국에서도 페널티를 부여했으며 또한 미국에서 배운 선각자들이 시민 저항정신을 국민들에게 전수한것이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그대로 두지 않고 샤회쥬의 쟝쯤이라도 도입, 변//화//하는 유연성이 있었고 콩샨쥬의는 정치,경제의 사색과 감성에 호소하는 이상쥬의. 우월성만 내세우며 변//화//하지 않고 권력의 맛을 통한 지배력만 챙기는 봉건사회로.... 그기에 북쪼슨은 세습까지. 살다보니까~~~🤔
중국은 최악의 국가입니다. 저는 탈북민분들과 북한 동포들을 같은 가족이라 생각하지만, 한반도에 있어서 중국만큼 큰 위협이 없죠.. 지금 시기엔 차라리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라인으로 중국에 대항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국인들이 탈북민들을 얼마나 괴롭혔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공산주의가 계급이 없는 공평한 사회 모두다 같이 일을 해서 공평하게 나누어 갖자인데 그게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며 생각이 각양 각색입니다.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해도 누군가는 더 갖고 싶은 욕심이을 부리는 인간도 있습니다. 그러면 싸움이 나지요 . 힘쎈놈이 장땡입니다. 공산주의는 계급이 없어야 맞는 소린데 공산주의 실시한 나라가 계급 없는것 봤습니까? 북한 보세요 제일 높은 놈이 다 틀어 쥐고 서있고 밑에 밑에 다 계급을 두고있으면서 최고 바닥에 있는 사람들 피를 빨아 먹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독제가 맞으며 공산사회 라는건 절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경쟁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는 사회이며 퇴보되고 굶어 죽을수 밖에 없는 사회입니다. 그것이 공산사회이고 자본주의는 경쟁 사회입니다. 경쟁하려면 남보다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하며 그래야 살아 남습니다. 그렇게 발전이 이어지고 풍요로워 짐니다.공산주의는 모순때문에 무너진지 오래이며 중국 , 러시아 모두 공산주의가 아니라 지금은 독재하는 자본주의입니다. 독재와 공산주의는 다른것이죠 완벽한 이론은 없으며 자본주의의 폐단이 경쟁에서 밀려난 사회적 약자인데 이를 보완하려 하는게 수정 자본주의이며 이것이 공산주의 처럼 보이는 복지입니다.
북한이 공산주의 그 자체입니다 공산주의는 원래 그렇게 개병신같은 체제입니다 왜 북한에서 노동당 간부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는 줄 아십니까? 공산주의 자체가 극한의 관료주의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공산주의는 생산과 분배의 의사결정을 공산당 관료들이 정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모든 걸 정합니다 이해 하시겠죠? 그래서 구소련이 망했던 겁니다 한겨울에 대가리에 뒤집어 쓰는 털모자까지 공산당이 생산을 결정했으니까요 그래서 수요예측이 잘못되어 수많은 소련 인민들이 러시아 그 혹독한 한파에 민대가리로 살아야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게 바로 좆병신 공산주의 체제입니다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동료들과 한 잔 하면서 남북 관계 이야기가 나오면, 제가 항상 하는 말이 남한이 어떻게 보면 사회주의를 실천하는 나라이고, 북한은 무뉘만 공산주의 말하면서 사실은 깡패들이 국민들 피 빨아먹는 국가가 아닌 깡패집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 일년 국가 예산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 복지예산입니다. 그런데, 이 복지 예산의 혜택이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외계층, 경제적 약자, 등등에 돌아 가지요. 이렇게 사용하는 국가 예산 대부분이 부유층, 중산층 이상에서 나옵니다. 시장경제에서 나라, 국가가 돈을 벌지는 않습니다. 전문용어로는 국가는 경제단위가 아니기에 경제적잉여를 창출하지 않습니다. 의료보험을 예로 들면, 고소득자에게는 의료세 이지요. 무시무시하게 많이 떼 갑니다. 세금 많이 내는 것에 불만 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1972년에 남한보다 북한이 부유했습니다.
정답이네요 북한은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독재주의입니다 그리고 제의견을 몇자 적자면 인간에게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실행할수없는 제도입니다 곤충이나 신같은 존재나 실행이 가능할듯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를 실행하고 모자라거나 부족한 부분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 좋은점을 가져다가 쓰면되는겁니다 무조건 우리것이 100%로 다 좋다고 우기는거는 모지리나 사기꾼입니다
방송에서 공산주의 이런말 하면 여기 나이드신분들 안좋아할겁니다. ^^ 공산주의의 본뜻 이런거와는 상관없이 그냥 빨갱이, 원수로 취급할거예요. 공산주의를 표방하며 독재를 한 국가들은 많지만 공산주의를 실현한 국가는 없었죠. 모두 열심히 일해서 공평하게 나눠갖자! 그럴듯 하지만 그럼 누가 열심히 일 할까요..? 개인적으론 앞으로도 실현 불가능한 사상이라고 생각해요.
우남 어릴적 동화책 읽으며 사기꾼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비난한적이 없네요. 소련, 중국, 북한이 공산주의라서 비난받는게 아니고 공산주의를 할 의지도 없는것들이 공산주의를 팔아서 독재를 하고 있는데 있다고 생각해요. 비난받아야할건 소련(러시아), 중국, 북한등의 독재자이어야지... 어떤 사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북한은 자생적 자본주의가 생겨났다... 재밌는 생각이시네요. 윤설미씨는 북한에서 어떤게 살아오신 분인지 모르지만 이런 걸 깨닫는 걸 보면 참 명석하신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나치게 빈곤한 삶을 살아온 노인들일수록 자본주의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죠. 자본주의가 옳다 혹은 사회주의가 옳다는 등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일방적 맹신이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합의와 절충으로 지혜롭게 해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신 유익한 컨텐츠 제공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공산주의는 절대 잘살수 없습니다. 자유시장경제 체제라야 치열한 경쟁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해야 경제적여유가 생겨 복지를 할수 있지만 공산주의는 경쟁이 없는 사회로 같이 못사는 사회로 돈이 없는데 어떻게 복지를 할수 있겠습니까? 북한이 독재라서 못사는것이 아니라 공산주의는 안된다는것이 이미 증명되었는데 지금 유설미씨 얘기를 들으면 제대로 공산주의를 하면 좋은 체제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공산주의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이고 어찌보면 틀린 말입니다..지금 대한민국 서민이라는 국민들이 반이상 놀고 먹고.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실정 입니다.. 일한사람의 세금으로 놀고 먹는 사람이라? 그런데 그 놀고.먹는사람이 죄책감이 있을까요? 공산국가는 지금 저래 자원이 없어 그런거지만 만략 떵떵그릴.정도라면.. 제가 보기엔 북한이 정답 일수도.있다고 봅니다. 그래서.북한을 나쁘다고 볼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도.따지고 보면.빗쟁이입니다.. 그 빗 갑아 나가야 정상.아닙니까.그런데.나라를 다스리는 있장에.있는 정치꾼들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만약 빗.받으러 또다시 IMF 가 다시오면 아미.북한처럼 아니.그.이하.일수도 있을듯 한데.. 지금 경제때문에 늦어질순 있어도 말입니다. 북한을 무조건.식의 나쁘다는 식은 자제 했으면 합니다. 전 대한민국 사람입니다만.. 북한도 대한민국 아닙니까?! 한국과 북한 으로 나뉘었다 뿐이지 .. 당신 선생님들이 그렇게 가르친다면 북한의 공산당과 뭐가 다른지?!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의 환상을 가진사람을 50평생 본적이 없습니다. 6.25를 겪어 공산주의라면 치를떠는 분들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라고 몰아가는건 많이 봤죠. 헌법에도 정해진 균등한 복지의 확산을 포퓰리즘, 공산주의라고 낙인찍는 행태나, 선진국에서 초등학교때 부터 배우는 노조의 활동을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하는등, 참 한심한 인간들 많습니다. 님같은 분들 공부 덜되고 아는거 적으신거 같은데, 글싸지르고 다니지 마시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부터 보세요.
우리나라도 의원내각제를 필두로 오늘날까지 민주당이 없었으면 계속 빨간당만 집권하는 잘사는 북한이 됐을꺼에요 다당제가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뭔 우리나라에도 공산주의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겁니까 진짜 ㅋㅋㅋㅋ 1029참사도 마약먹고 죽은거라고 하지 그러세요 ㅋㅋㅋㅋ
통일? 그걸 왜 해야하죠? 상당히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계시네요~ 북한 남한은 그냥 언어, 문자만 공유하는 동양인들로 구성된 나라들 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통일한다? 이상하죠? 북한 사람들도 지금의 대한민국처럼 잘 살아야한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북한이 남한에 간첩 내려보내서 이상한 사상을 전파 하는것과 같은거라 보면 될듯합니다
@@user-fdtydh4 첫번째 북한은 대한민국에 부속된 나라입니다 같은 민족입니다 한국의 헌법이 말하고 있습니다 님의 옆집에 어려운일이 생겨도 몰라라 할겁니까 두번째 대한민국의 또한번의 도약의 기회가 있는곳이 북한이기때문입니다 경제적 가치는 말할수 없을만큼 급니다 세번째 미래는 한번도의 자주국방이 되어야 합니다 중국도 미국도 눈치보지 않는 나라 등등 통일의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말해 뭣 할까요
공고했던 공산주의 체제가 인민을 위한 최소한의 국가적 역할조차 수행할 수 없게 무력화 되면서, 정치이념으로서의 공산주의 체제라는 껍데기만 남고 현실적으로는 생존을 위해 각자도생을 위한 치열한 삶을 살다 보니, 자연스런 자본주의적 행태가 사회 전체를 스며들게 된 것이죠. 북한은 경제적으로, 혹은 인민의 삶의 방식으로 볼 때는 이미 공산주의 사회가 아닙니다. 되려 가장 노골적이고 살풍경한 자본주의 그 자체에 가깝죠.
인간은 모두 똑같지 않지요. 그걸 어거지로 누구나 똑같다는 전제하에 다똑같이 잘먹고 잘살수 있다는 생각부터 잘못된것이지요. 북한은 공산사회주의가 아닌 조선왕조에 이은 김씨세습왕조이지요. 우리사회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고쳐가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정치체계에서 이상적으로 보는 관점은 미국식 점진적 자유공화주의, 프랑스식 혁명 자유주의 등이 있는데, 공산주의는 이상적이도 않고, 그냥 인간이 만든 오류체계입니다. 인간의 자만심에서 나온 그릇된 인식체계로써 불행한 역사를 만들었죠. 물론 자본주의도 분명 단점은 있지만 취약층을 복지등으로 분배함으로써 충분히 극복할수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이상주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공산주의 현실적으로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소멸되었다 보는 게 옳을 겁니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사화주의적 가치와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도입함으로써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며 발전해 왔듯, 사회주의적 가치 역시 우리 민주주의 체제 속에 녹아들어 여전히 존재합니다. 흑백논리로 어느 하나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거나 배제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sungkilcho7210 정치적 이상주의란 정치나 외교의 목적을 정의, 도덕, 선 등의 만민 공통의 가치를 내걸며 이를 이뤄가는 것으로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상적이라는 개념에는 선 혹은 악, 현실적이냐 아니냐 등의 가치 판단이 들어 있지 않은 백인백색의 개인적 가치관일 뿐입니다. 따라서 님이 공산주의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따위는, 공산주의가 이상주의적 정치 이념이냐를 판단하는 데 있어 아무런 고려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내 이상이 아니라 하여 타인의 이상을 이상이 아니라 주장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 신앙과 타인의 신앙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 받아야 하듯, 이상주의적 이념이라는 것 역시 달라도 인정해야만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산주의는 막스 레닌 자신이 이상적 국가라 여겼던 공산주의 사회를 이상향으로 설정하고, 그것을 구현해내려 애쓴 정치적 이상주의이자 이념입니다. 그리고 그 공산주의 혹 사회주의 이념적 가치는, 현재로 유력하게 존재하는 사민주의 또는 복지제도를 통해 우리 사회에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wannabeangus7105 전형적인 공산주의식 논리로 이야기하네! 세상 그렇게 화려하고 어려운말 쓰면 뭐 대단한 것인냥 생각하겠지? ㅁㅊ아! 단순하게 생각혀~~ 그러면 공산주의가 왜 망했냐? 세상의 이치와 원리는 현실과 과거의 역사를 보면 알수 있단다...잘난체 하지 마라...그런다고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다.
재밌는게...아내의 친구 부부가.. (공립교사, 공무원)입니다. 대학교 다닐때부터 운동권이었고 둘다 늦게 교사로 들어오고..남편은 국가유공자 혜택으로 7급공무원이 됐죠. 지금 뭐하느냐?...교사는 전교조 간부로 수업도 안들어가고 하루종일 노조 사무실에 있고...남편도 공무원노조 간부라 노조사무실에 하루종일 있지요.. 웃긴게 대한민국의 혜택은 제일 많이 보면서도.....대한민국을 제일 싫어합니다. 허구헌날 한미동맹은 해체해야하고...북한에는 계속 돈을 줘야한답니다. 북한핵은 한미연합군에 대항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남처럼 패망하면 수용소에서 정신차리겠지만...아무튼 대한민국에서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제일 북한정권을 사랑합니다
기업을 하고싶은 사람은 은행의 대출을 받아 노동자를 뽑아 일을시키고 거기서 만든 제품을 팔아 돈을 만들고 그 회사는 일한만큼에 월급을 노동자에게 주고 그 월급에서 나라에 살림을 할수 있도록 세금을 띠어놓고 그 남은 돈으로 일한사람이 한달간 살림할수 있도록 실수령액을 은행통장으로 입금하면 노동자는 그 입금액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남은 돈으로 저금해서 노후자금을 모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정상적인 사회구조인데 북한은 일은 죽어라 시켜도 돈도 않주니 어떻게 살란말인가요 그러면서 없는돈을 내라 성화를 부려대니 없는돈을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내나요. 못사는 것이 당연하고 나라가 발전할수가 절대 없네요 저 쏘아대는 미사일도 중국서 몰래 준다합니다
저는 북구청에서 밤마다 운동을 했었는데 화장실 손을 씻는데 비누가 없어서 제가 집에 많아서 가져다 놨어요 그런데 다음날 없더라고요 그래서 또 제가 하나 더 가져다 놨어요 그런데 또 없는 거예요 또 갖다 놨어요 그런데 또 다음날 없어요 나중에ㆍ 알고보니 탈북민출신 청소부 아줌마가 집에 쓰겠다고 가져가신거였어요 한국에선 값싼 흔한 비누인데 말이죠 😭
결국은 물자가 풍족해야 다 같이 잘사는것도 실현되는거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엉망진창이었던 초기 자본누의에 대한 반발로 나온 성격이 강하다 보니, 이상만 있었을 뿐 그 이상에 도달하는 방법이 잘못되거나 아예 없다시피 했던거죠. 우선 물자를 풍족하게 만들어야 아귀싸움 없이 평등이고 자시고 생각이나 해볼 수 있는데 애초에 하는데 그게 안되니. 한국도 나라가 지금만큼 잘살기 전에는 학교나 이런데서 개인한테 돈 걷는게 꽤 있었죠.
요즘 월급 더 달라고 여기저기서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길이 막히고 항구가 멈추고 기차가 멈추고 지하철이 멈추고 주유소가 멈추고... 북한이면 싸그리 끌어다 다다다 할터인데. 월급 더 주고 파업하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파업하는 사람들은 개같아서 파업한다고 합니다.
@@바람의남자-g4k 북한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철저하게 공산화된 나라임. 북한같은 사회는 공산주의가 끝까지 가면 어떻게 되느냐를 보여줄 뿐임. 공산주의 사회 특성상 생산성, 발전성이 전혀 없어 공산화 된 직후부터 국고가 마르기 시작해서 극도로 못살게되고 공산주의 국가는 배급시스템 때문에 철저한 독재체제로 갈 수밖에 없음 그래서 큰 정부를 추구하는 사회주의 시스템이 선결과제인거고. 그게 계속되다보면 결국 독재를 유지하고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공산주의의 가장 큰 존재이유인 배급제와 공산주의 그 자체까지 버리게 되는거임. 애초에 공산주의는 평등을 그렇게도 부르짖지만 배급제 때문에 철저히 계급사회일수밖에 없고 배급을 결정하는 계급때문에 평등한 분배도 불가능하며 발전성까지 없어서 사회가 제기능 자체를 하지 못하는 ㅄ같은 결함품 사상일 뿐임. 심지어 공산주의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마르크스조차도 평생 노동이라는걸 해본적도 없이 친구가 주는 돈으로 평생 먹고살았던 불로소득자였고 공산주의는 사회 모든 구성원이 철저한 윤리의식을 가져야 그나마 작동하는 체제인데 하인들에게 매우 가혹했고 상습적으로 하녀를 강간했던 그 시대 기준으로도 비도덕적이었으며 누구보다도 자본가적인 삶을 살았음. 이따위 허깨비같은 사상 때문에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학살당했다는게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이번 영상은 진짜 찐 경험과 오랜기간 수 많은 생각과 번뇌들을 통해서나 얻을 수 있는 영양가 100%짜리 강의 수준이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늬앙스만 풍기셨지만 대한민국 사회가 지상낙원 수준이라해도 처음부터 이런 사회를 겪은 세대들은 당연하게 여기기에 헬조선과 같은 말도 나오고 진짜 딜레마에 쌓이게 됩니다. 고생하며 산사람도 이런 풍족한 생활을 계속하다보면 또 익숙해지고 지난날을 망각하게 되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사는게 정답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는건 아니고요, 사람은 애초에 그렇게 설계되고 만들어졌기에 이런 딜레마를 겪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선의 노력없이 포기해버리면 진짜 헬조선이 되버리겠죠. 쉼없이 고치고 기름치고 새로운 좋은 방법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런 딜레마도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님 자유대한민국 이잖아요...생각도 자유에요...감사하게 생각하는사람 그렇지 않은사람이 뒤석여서 사는게 우리 자유대한입니다...모두다 똑같은 생각을 할수도없고 설사 그렇다하면 그게 더 위험하다는 겁니다...여러사람이 모여사는 다원화 사회는 나와다른 다른사람을 인정해야 합니다...상대방은 않그런데 왜 나만 인정하나 반문할수 있지만 그렇게 인정하는 사람이 많을때 좋은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류기열-b4p 소득격차가 좁혀지면 북한이 통일을 주도하려고 할 것이고 결국 통일이 물건너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격차가 많을 때 통일하는게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덜 들고 오히려 주도권 싸움이 없으므로 더 쉽습니다. 점진적인 통일이 부작용을 줄이는 그럴듯한 통일이 될 것 같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독일처럼 단칼에 끝내는게 정답입니다.
@@Sherlock-Holmes3802 그렇게 되면 필요한 통일비용이 얼마나 들지 생각해 보셨나요? 모든 일은 너무 서두르면 부작용이 따르는 법입니다. 제말은 그부작용과 비용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천천히 북한사람들의 생활수준도 어느정도 올라간 뒤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단일 체제로 통일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환상속에 사로 잡혀서 뜬구름 잡듯이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통일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