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쾰른 대성당으로 유명한 쾰른출신이라 하시니 더더욱 반갑네요. 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울 아버지가 쾰른대학교 졸업하셨거든요. 큰고모님은 괴테대학교 다니시다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신학대로 옮기시면서 수녀님이 되셨죠. 셋째고모님도 독일 유학가셨다가 성 글라라 수도원에 들어가셨구요. 그런데 정작 저는 아직 독일엔 가보지 못했네요. 코로나 종식되면 독일 꼭 가볼 생각이에요~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엘레나님 반가워요. 너무 멋지신 분 같아여. 댓글에 아름답고 예쁘다는 댓이 많이 달린것 같은데 (물론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시지만) 반드시 외모평가라기보다는 엘레나님 말씀하시는 모습과 내용이 한국인들 마음에 쏙 들고 예뻐보여서 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이런 영상 보면 한국인들은 외모에 대해서 표현을 많이 한다고 말씀하시는 외국인들을 많이 봐서 제가 대신 대변하는거에요. ㅎㅎ .10년이나 사셨으니 예쁘다는 칭찬은 뭐 이제 이골이 나셨겠네요. ^^
근데 사실 편의점도 그렇고 피자에 맥주, 사람 많은거 이런거는 다른 나라도 다 있는건데....😂 독일은 워낙 국민을 법으로 옭아메고 쥐어짜는 정부가 있어서,그런 사회라서 정이 없게 느껴지고 한국을 좋아하게 된 듯 하네요. 한국 사람이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치안이랑 많은 자영업자들이 늦게까지 운영해서 밤거리가 활기찬거랑 이정더 차이 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다 마신 커피컵 버리는거나 그외 공공질서(층간소음등)는 한국이 좀 못미더운 부분이 있네요.
정 이란 단어와 감정은대한민국이 유별나죠 그정 속에 한이있고 애환이있고 사랑도 미움도 공존하는 대한민국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세계 입니다 미운정 고운정 다공존하는 같은 인간으로서 타인과 쌓이는감정 이 깊다보면쉽게 끊을수없죠 독일 아가씨 참 아름답게 생기셨네요 한국의 좋은 감정들 느끼며 재미있게 사세요~~~~~~^^
@@coinwhere 글쎄요...intimacy와 정은 좀 다르다고 봐야죠. 한국 정서의 한 처럼 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만한 영단어는 없다고 봅니다. Intimacy는 이미 가까운 사이에 친밀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bondage는 더더욱 아니구요 ㅎㅎ
엘레나씨, 한국어를 정말 잘 하십니다. 한국사람보다도 더 잘 말씀하시는군요. 그리고 말씀하실 때 미소짓는 표정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저도 독일의 쾰른, 하이델베르크, 드레스덴 등 몇개의 도시를 관광을 했었는데 아주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한국에 계시는 동안에 항상 행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전에 가끔 봤던 이런 컨텐츠를 사실 어떤 각본이 있을까란 생각에 이런영상 잘안봤는데(있기도 하겠죠? ) 내가 또 우리가 작은것에 행복감을 놓치고 사는게 아닌가란 깨달음도 생기게 합니다. 외국인이 바라보는 시선들에 우리만 모르는 삶에 대해 긍정적효과는 이영상들에 장점입니다. 과한 국뽕충전금지. 단점극복효과도 있길....
우리나라의 성장의 뒤엔 독일의 많은 도움이 있었죠~^^ 무상교육 정책으로 외국인인 한국사람들에게 까지 선진기술을 이전해 주고...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던 나라. 그래서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운 학교가 엄청 많았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현대 과거 공존 이런건 좋은게 아닙니다. 한국은 땅 덩어리가 작고 발전은 해야하니 현대 과거 공존이 되는거죠. 박물관처럼 따로 문화제 전시가 되어야하는데 발전 때문에 중구난방이 된거랍니다. 그러니 혼잡스럽고 도시가 정리가 안된 느낌이 된거죠. 경북 안동 도산서원를 생각하면 문화제를 모셔두고 울타리를 쳐져 있는데 말이죠. 같이 도시와 문화제 공존 되어 있는데 이게 문화제인지 도시인지 분간이 안되죠.
@@user-qi4qt2oq3g 같이 있으면 좋은게 아니다?? 왜죠 이해가 안되네. 과거의 유산들은 그럼 전부 박물관에서만 봐야하나요? 그럼 현대는 언제부터가 시작인가요?? 거의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게 도심안에 궁궐이 있다는건데 그걸 부정하는 댓글은 또 첨보네요
@@user-qi4qt2oq3g 아주 현대식으로 지어진 고급주택에 옛날 진귀한 골동품을 전시해놓는것도 현대와 과거의 공존이죠. 어떤 사람은 비싼 가치의 과학산물을 배치할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옛 물건을 배치할수도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흔한것보다 흔하지 않은게 더 가치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다른 유럽에서 볼수없는 그런 광경이 더 깊은 인상을 주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