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DS님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여러 나라 학생들이 앞에 나와 발표를 합니다 샘리처드 교수님은 학생들과 여러 실험을 하며 재미있는 강의를 하시는데요.. * 샘 리처드 교수님 공식 채널 www.youtube.com/ @SOC119 * 강의 영상 더 보기 www.youtube.com/@RU-vidShort... #강의영상 #실제영상 #한국 #일본 #중국
일본도 겁나 투덜대면서 억지로 갔는데 중국은 평생 안갈거임ㅋㅋ 갠적으로 프랑스 너무 좋았음 이탈리아랑 호주는 쏘쏘 영국이랑 또 어디더라 별로여서 기억도 안나네.. 그래도 음식들은 일본만 안맞고 맛있었음 영국조차ㅎ 뭐 유럽 인종차별 얘기하던데 하나도 없고 친절했음 중국은 나라도 사람도 불쾌해서… 가도 끔찍한 경험만 할 것 같음ㅠ
여러 국가를 다녀보니 알겠더군요. 언어가 같고 글이 같은 나라에서 산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같은 민족비율이 높은 국가에서 사는게 얼마나 편리한건지를. 보통 한국인들은 어딜가던 본질은 버리지 않더군요. 좀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여전히 한국인은 한국인.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규칙을 지키며, 따뜻하죠. 타인을 의식해서 조심하는 것두요. 눈에 띄게 행동하지 않는데 품위가 있는 그런 모습들. 대부분의 한국인의 모습이죠. 타 이국인과는 다른.
그러니까 우리 민족의 방식을 다문화에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그게 문제 같아요. 우리는 한민족으로 오래 살아온 우리만의 기틀이 분명한데, 귀화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식을 마냥 강요할 수도 없고 그들만의 종교나 가치관을 무조건 배격할 수도 없고 그렇다면 그들이 정말 동족이냐... 하는 의문이 드는 거죠. 단일민족의 다문화는 정말 어렵고 깊이 생각할 문제 같아요.
한국이 좋아 이민온게 아닌 목적있는 결혼하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죠. 한국을 제대로 이해 하고 아이를 키우는게 아닌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도 한국문화를 제대로 가정에서 가르치기 힘든거죠. 거기다 학교에선 차별을 당했었고. 이제는 차별을 없애려고 존중한다며 다문화 가족이라는 단어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도 문제고요.
저도 해외에서 이민자로 오래 살고 있지만..중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해외에 이민와서도...글쎄요..너무 달라요..한국, 일본 사람들이랑요. 뭐랄까 기본적인 매너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나라에 융화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거의 보질 못했어요..심지어 운전할때는 더더욱이요. 저는 워낙 안좋은 경험을 했어서..그런가 이제왠만하면 안 엮이려고 합니다.
그 또한 그들의 문화이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잘모르죠~뭐가 문제냐 이런생각ㅡ 같이일하는 조선족부부가 국적취득 한국에 살고있고~그들 자녀가 조선족끼리 결혼 모 국가에 사는데 ?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으로 영주권 취득후 산다고 합니다~아쉬울때는 같은동포 찾고 평소엔 중국인 ~중국제외 해외동포들하고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
답하자면 한국인은 한국인들 사이에 있을때 편안합니다. 서로간의 생각들간에 차이는 있지만 같은 문화를 배우고 같은 문화 속에서 같은 것들을배우고 자라기때문에 편안합니다. 대신 좀더 배타적이겠죠 타문화에 대한 이해능력이 떨어지기 쉽고 다른 문화를 보고 '그렇구나 알겠어' 정도이지 그것을 '왜?'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기때문에 한국외의 문화에대해서 받아들이는것에 집착이 없습니다. 반면 일본과 중국의 경우는 타문화에 대해서 상당히 배척적입니다. 물론 인구감소 문재로 일본의 정책이 변경되면서 체질적 개선에 노력중이고 그에 대한 선전적인 요소로 미스일본이 외국계 인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의 문화 그자체가 다른 문화에 배척적인것 그자체가 일본문화이기때문에 한국보다 개방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일본의 특징이고 중국의 경우는 사회주의 체제이기때문에 당연히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한 사람들의 경우 본인의 국가를 중국으로 바꾸는 것을 비선호할 확률이 높습니다. 외국인의 비율이 한국보다 높은 아시아 국가들도 충분히 있습니다. 단일민족의 한국은 한국안에서 한국 문화를 보고 배우고 자라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필요치 않기때문에 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은 인종차별단어나 인종차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는 배우지 않습니다. (가정안에서 인종차별에 대해서 하면안된다거나 특정인종에 대한 설명같은것을 배우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으로 인종차별 계념 자체가 없습니다. 이전수업에서 인종에 대한 이야기중 한국인들이 쉽게 '흑형' 이라 부르는것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인종을 차별하기 위한 단어 자체가 없기때문에 그 단어는 특정인종을 뜻한다고 그것이 비하하는 단어라는 계념 자체가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 여러인종이 있고 여러인종에 대한 문화가 있기때문에 여러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여러인종이 부딫이기 때문에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서 인종차별적 단어가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 민족의 국가에서는 특정인종을 구분하기 위한 단어를 쓰는것이 구분을 위한 것일뿐 비하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또한 사회주의 체제의 경우 국가 지도부를 비판 할수 없고 그러기위해서 교육적으로 국가지도부에 대한 자긍심 향상을 꾀하는 교육이 많습니다. 소위 한국에서는 '국뽕'이라 말하는데 자국에 대한 자긍심의 경우 위인이나 국가보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국가가 실시합니다. 다만 사회주위의 문제점은 자국의것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거짓을 더해서 최고라 가르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국에 대한 우월주의가 생성되어 자국외의 다른 국가의 모든 인종을 낮게 보는 경향이 심합니다. 다른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해당국가의 우월주의는 나머지 모든 국가를 인종차별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띄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선두국가 구룹에 있는 중국 한국 일본 3개의 나라만 놓고 비교하게 되면 사회주의 중국 문화자체가 배척적인 일본 사이의 한국이 있음으로 아시아에서 한국보다 외국에 개방적인 나라가 있음에도 한국은 단일민족국가 이면서도 상당히 개방적이고 이해력이 높아 보일수 있습니다. 그 본질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일뿐입니다. 타국의 문화에 대해서 '왜?' 라는 물음이 필요치 않고 '거긴 그렇구나'로 끝나는 것이 한국 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인종의 문화가 있고 그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미국이고 미국인은 그것을 포용하라 배우는 문화이기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좀더 심도 있는 관심을 가질수 있는 문화이지만 반대로 한국은 한국의 문화 이외에 알아야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해의 필요성이 없이 그냥 그렇구나 라고 받아들일수 있는 문화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 이다' 라는 말이 명언일 만큼 더하고 빼고 할 필요성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중에 유용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용하는 그것이 한국 이기때문에 단일 민족으로 한국인만 산다는 것은 정말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그게 한국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한국의 문화가 유용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것이 있었고 지금도 빠르게 이전의 나쁜것들은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나쁜것은 빠르게 버려지고 필요한것은 빠르게 받아들이는 한국의 기초는 한국의 역사에서 지식과 지혜를 우선으로 여기고 살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샘교수 강의들 보면서 알게된 극명한 한중일 학생들 차이. 한국학생: 일단 말을 젤 잘함. 논리정연하고 거침이 없음. 근데 항상 너무 진지하고 딱딱함. 외국학생들은 말 잘하는거 +감정 표현이 풍부함. 일본학생: 표현이 완곡한 편이고 듣는 이를 의식해서인지 솔직한 표현이 적고 대답이 소극적인 편 중국학생: 돈 많고 공부 잘해서 유학온거 아닌가? 대답들이 대체로 초딩 저학년 수준처럼 단답형 또는 내용과 무관한 동문서답이 많고 심지어 말하는 내용들이 중국인들끼리 같이 보는 무슨 교재가 있나 싶을 정도로 비슷비슷함 이거 나만 느끼는게 아닐 듯
난 미국에 처음갔을때 딱 그느낌이었음... 주토피아에 주디가 처음 도시로 갔을때 눈이 휘둥그레져서 주변 동물(사람)들을 보는..그감정을 느낌. 한국에 사는 주디인데...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친구도 선생님도 앞집도 뒷집도 지나가는 행인들도 모두 토끼. 그런데 미국(주토피아도시입성)을 갔을때 버스뒷자리에앉아있는 호랑이 앞자리에 앉아있는 기린, 지나가는 하마, 카페에 앉아있는 사자, 베이글가게에서 일하는 얼룩말... ”다른종족“ 이라는 생각을 문득 했음ㅎㅎ 대화해보니 뭐 그냥 색깔다른 토끼 ㅋㅋㅋ
색깔만 다르고 결국은 토끼더라 그런 말인지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죠 휴머니즘 측면에선 인종 상관없이 같은 인간일 수 있는데, 유머코드가 다른 점, 인사/감사/사과하는 방식이 다른 점/대놓고 말하냐 돌려말하냐의 차이-같은 영어라도 영국영어가 미국영어보다 훨씬 돌려 말하는 방식이 많죠 등등 차이도 많아요 처음에는 같은 인간이니 서양친구나 동양친구나 한국친구나 친구면 친구지 했는데 🤔 그게 아니더라고요 차이는 알겠고 그걸 머리굴려 이해하려니 인간관계가 쉽지 않아서 힘들더라고요 하다못해 말의 뉘앙스나 미세한 표정은 서양사람일때 읽기가 더 힘들어서, 결국 색깔만 다른 어차피 우리는 같은 토끼라 생각할 수 없었네요 제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유학시절 겪은 특징은 중국은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뻔뻔하고 좀 서양인들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일본 한국인들이 좀 소극적이고요. 지금 오른쪽의 중국인 같은 이미지가 딱 한국인의 이미지였어요. 그리고ㅜ조션족 보면서 느낀점은 다혈질적인게 조선인들이 이렇구나 싶은 생각 들었음. 중국인들은 좀 느리고 느긋하고 짜증안부리고 반면 정말 눈치없고 게으르고 적당히를 모름. 확실히 한국인과 차이가 많았습니다. 너무 국뽕에 취하진 맙시다. 이 교수는 한국 편애하는 교수라 한국인만 좋아하는 채널
꼭 그렇지는 않아요 돈많아서 유학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영국에서 수업시간에 제대로 안하는 경우도 여럿 직접 봤고 대출하다 걸리는 것도 봤고, 학사나 석사 에세이(과제리포트) 정도는 돈주면 해준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것도 고객이 원하는 학점에 맞춰서...그런 비즈니스가 있대요
다문화로 해외유학 석사과정을 알아보던 중 전공과목을 살펴봤을 때, 미국은 처음부터 문화가 다른 이민자들이 만든 국가이고 (물론 원주민이 이방인인 것처럼 됐지만) 유럽나라들은 원래 민족이 있었지만 다른 이민자들이 합류하는 중인 형태라서 미국에서 다문화와 유럽에서 다문화를 접근하는 시각이 달랐고 가르치는 과목도 달랐습니다 미국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우리나라에서 생길 케이스와는 달라서 결국 영국을 택했죠 쌤 교수 강의는 미국인 대상 미국인 교수가 하는 강의인걸 염두에 둬야 하고, 유럽은 기존민족과 기존문화가 이민자들에 의해 침해 혹은 파괴되는 면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작은 예로 프랑스에 이민온 무슬림 초등자녀에게 프랑스 국가 부르지 말라는 부모 인터뷰, 프랑스 현지 뉴스에서 본 적 있어요. 영국 제2도시 버밍엄은 거주인구 40프로가 무슬림이라는 통계가 나왔어요. 적어도 영국프랑스독일은 20년전에는 치안이 요즘같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러나 한국이 아무리 이민을 받아들이는데 신중히 해야 하고 제한하더라도 유럽처럼 노동력 부족으로 이민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운전/청소/간호간병/건설노무/농업어업 등 한국부모들 자녀들이 힘든일 하길 원하지 않으니까요...😢 한국은 지금이 단일문화안에서 갖추어지고 안정된 인프라로 가장 살기좋은 시기이고 이제 유럽처럼될 일만 남은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spicedberry 네. 인종차별문제 때문에 모두가 쉬쉬하지만, 외국인 오면 그냥 끝장나는 겁니다. 사회안정을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지죠. 미국이야, 백인들이 자기땅이 어차피 아니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인은 공화당, 비백인은 민주당을 찍는등, 정치적으로 완전히 갈라져 있습니다.) 유럽은 백인들이 자기땅이라고 인식하기에, 미국과는 차원이 다르게 통합이 더욱더 힘들죠. 한국은 말할것도 없구요. 국가의 gdp를 위해서 사회적 파멸이 자명한, 외국인을 들이겠다는건, 결국 전체주의적인 논리죠. 전체를 위해서, 개인보로 희생하라는. 그러나, 모든 국가들이 그 전체주의적 논리를 채택하고 있죠. 가장 민주적인 유럽에서조차도요. 전체 gdp앞에서, 개인 인권은 환상인거죠.
@@TaufikHidayat-yi9bg 미국... 그냥 기본적으로 사회가 불안정합니다 ㅠㅠ 쉬쉬해야할거 너무 많고... 남과 굳이 어울리지 않아도 돼서 한국보다 눈치볼게 적은 삶이지만, 남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 오면 솔직히 한국보다 신경쓸게 더 많은 경우가 있어서 진짜 피곤합니다.
노동자가 필요하면 기간제 노동자만 받아야합니다.기업하는 사람은 잘 나갈때는 숙련기술 노동자 쓰다가 사업이 어려위지면 다 해고하고 그때는 사람 없다고 외국인 노동자 필요하다 아우성,그래서 젊은 이들은 아예 노가다 자리도 없고 저임금 노동자와 경쟁시키니 이젠 저임금에 일할수도 없는 상황,미국 유럽은 애초 나의나라 침공해서 자원 뺏고 노예 받아들여 다민족 거기에 즈들이 저지른 나라의 난민까지 받아 밤에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대낮 강도 소매치기 일상에 미국에 총기 범죄나 사고로 1년 45000명이 죽어나간다합니다,우리라라 불체자가 50만명 한답니다.이거 다 다문화하면서 제공되는 은신처가 있기에 계속 느는중입니다.마약도 마찬가지고
좀 다른 얘긴데 '베네딕트 앤더슨', '클리포드 기어츠' 교수가 늘 주장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동족감은 '생김새'나 'DNA'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언어'와 '문화'에서 온다고...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향후 많은 이민자를 지속적으로 받아드려야 하는 한국 입장에서 점점 이러한 대목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헛소리구요. 생김새와 dna가 다른 집단은, 반드시 인종주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이스라엘이죠. 오리지날 유대인, 백인계 유대인, 흑인계 유대인이 있죠. 모두 유대인이라는 언어, 문화적 동질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이 장난없죠^^ 그 위에 학자들은, 그저 이상주의에 물든, pc학자들일 뿐이구요. 현실은 훨씬 냉혹하죠. 한국이 만약 전체 gdp를 위해서, 외국인을 다량 들이는, 전체주의적 결단을 내린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내전에 휩싸이다, 중국에게 흡수되겠지요.
근데 단일민족으로 오래 살아온 한국에서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우리는 같은 '국민'으로 인정해도 상대의 '혈통'도 동시에 인정하니까요. 차별하고 구분짓는 게 아니라... 너의 출신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마인드. 왜냐면 교포들이 해외 나가면 그런 기분으로 사니까요... 민족 의식이 워낙 강해서 미국처럼 외국인 비율이 높아지지 않는 한 계속 그럴 것 같아요.
근데 한국학생 말처럼 우리가 한국에 살면서 우리끼리 있을땐 한민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나요?? 타인일 뿐이죠. 근데 뜬금없이 타인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이 있다거나 우리가 외국에 나간다거나 이런 특수상황에서 민족성을 찾게 되는거니까요. 교수님 질문이 애초에 너무 답을 정해놨어요. 동질감 속에서 사는 기분이 어떠냐니. 평상시 우리는 그런걸 느끼지 못하고 서로를 타인으로 생각한다는 한국 학생답이 틀리지 않죠
나도 근처 조선족 있는데.. 중국 지금 어떻냐 힘들다 던데.. 하면 빨아 주기 바쁨.. 유튜브에 나온 중국 다 거짓이라고 하고 안가보고 말 하면 안된다고.. 하던데.. ㅋㅋ 그게 답없는 투자인건 인식 못함.. 지방에 투자 적자에 유동도 없는.. 투자는 생각 안하고 그냥 잘 만들었다 칭찬만 하는 조선족임.. 그런 잘나가는 곳에서 일할 생각 안하고 한국 와서 돈 벌면서.. 자랑은 웃김..
@@user-hn8xs9xm4o조선족 초등학생가족이 귀화했다기에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 되라며 이제 완전 한국인됐네 하니 "아니요. 나는 그래도 중국인이예요."해서 귀화했으니 이제 한국인이잖아 하니 단호하게 "그래도 중국인이예요. "하더군요. 부모의 교육영향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족 대부분이 한국에 같은 민족이라고 쉽게 한국에 와서 온갖 혜택누리며 돈을 벌고 있어도 뼛속까지 중국인이었습니다.
살아온 환경이 중요한 거 같네요. 백인이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다면 그냥 한국인 마인드가 되는 거죠.. 나도 만약 어렸을 때부터 중국에서 살았다면 중국인 마인드가 됐겠죠. 그리고 한국을 비판했을 거고.. 내 눈앞에서 누가 똥을 싸도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그런 줄 알았을 거고.. 그래서 그렇지 않은 현실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동질감 속에서 사는 게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저라면 "호흡 하는 것과 같다" 라고 대답할 듯 싶어요 제가 생각할 때 호흡과 동질감은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고 행해지지만 그것에 대해 의식하는 순간 그제서야 그 존재감이 체감된다는 공통점이 있죠
단일 민족은 공통점이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다문화에 비해 깊이 생각 할 필요가 없고 동일 한 교육을 받아왔다는 심리적 도덕적 안정감으로 상대방을 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있는거 같아요. 세계적으로 모든 민족이 단일민족의 느낌으로 대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편향되지않은 세계공통역사에 대한 정의와 세계적으로 공통되는 도덕적 관점 등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여러 공통점들을 만들어내는 문화권을 형성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요즘 많이 나아진거.. 어릴때 부모님 일 때문에 미국에서 3년 살다가 초2때 다시 한국 왔는데 중학생 내내 "아메리칸"이라고 애들이 놀렸음... 한국어 발음 꼬인적 단한번도 없어서 (국어과목도 항상 100점 언저리) 그냥 별일없이 지내다가도, 어찌저찌 미국에서 살다온거 알게된순간부터 "넌 미국인이지" 이럼. ㅋㅋㅋ 걍 그러려니 하고 살았음 -_-
외국인을 자세히 볼 일이 없던 시절엔 확연하게 다른 인종의 차이를 느꼈는데 요즘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인종을 자주 보게 되면서 다른 인종의 모습에서 내가 보아온 한국인들의 얼굴도 찾을 수 있게 됐다 자주 보게 되니 섬세한 특징을 볼 수 있게 되고 결국 어떤 인종이든 큰 차이점을 제외하고 섬세하게 들여다 보게 되면 비슷한 관상과 모습 닮은점 들이 보인다 그리고 아주 드문 확룰로 자식이 다른 인종이 나오는 다문화 가정의 사례를 보면서도 나는 최초의 인류가 아담과 하와였고 그 후손들에서 여러 인종이 나왔다는걸 믿을 수 있게 되었다
혈액암 또는 면역관련 질병의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흔히 골수이식이라 불리우는 조혈모세포이식. 세포를 제공하는 공여자와 세포를 받는 환자의 유전자 항원이 일치해야 하는데요. 한국인은 한민족이라 타국가에 비해 유전자항원 일치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들을 때 ‘아 정말 그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모두 가까운 혈액원이나 헌혈센터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해주세요! 😊
동질감에서 오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자연스럽게 울타리를 만들게 되는 거라 생각함 다른 문화와 외모가 다른 국가나 민족의 사람이 그 울타리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이다 보니 이질감에서 오는 불편함과 불안정은 상대적으로 더 높겠죠. 신기한 건 이게 국가나 문화 민족만의 문제는 아닌게 한 나라에서도 지역에 따라서도 소속된 단체 내에서도 이런 이질감과 불안정을 느낀다는 거죠. 그 나라만의 또는 그 민족만의 그 민족 내의 어떤 단체 또는 어떤 지역만의 특이한 사상,문화,관점 등등이 항상 불화의 씨앗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모두 이해하고 공감하고 포용하면서 사는 것은 서로가 오랜 시간 공부하고 이해 해야하는 문제임
@@heayoungjun8930맞습니다. 미스 재팬도 같은 경우이지요. 한국이나 일본은 미국 같은 다인종 국가가 아니기에 각 나라 대표를 뽑으라 하면 그나라 고유의 인종을 뽑는게 현재로선 맞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엔 동양인인게 자랑스러워 해야하는게 옳습니다. 일본마냥 백인을 미스 재팬으로 내세우는건 말도 안되죠. 백인들은 어차피 띄워주지 않아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인종이고 동양인은 스스로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존경해주지 않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군 그래 한인은 어떤 존재를 일러 한인이라 하는가?? 비유를 들겠네 한 나무가 자라나 그 싹을 피워 열매를 맺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거치느니라 줄기 없던 곳에 줄기가 일어나며 가지가 없던 곳에가지가 일어나며 꽃 봉오라가 없던 곳에 꽃이 피며 열매가 없던 곳에 열매가 나온다 그럼 열매는 나무인 것인가?? 그럼 열매는 가지인 것인가?? 열매의 존재는 ?? 있는 그대로 열매는 곧 열매니라 ^^ 한인의 정채성이 곧 이와 같다 존재의 본질이란 지금 이 순간 이 성품이 무엇을 하느냐이니라 가지는 가지의 인연에 충실하여야 곧 꽃 봉오리를 만들 수 있듯 사람의 성품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 존재의 가치를 역설하느니라 한 나무가 다양한 존재를 형상화 하여 그 존재의 이치를 밣히 듯 사람의 존재도 이와 같아 인종으로 다변화 하였다 한들 다양한 존재들이 한 나무의 구성원의 그 나무 자체인 것 처럼 사람이란 것의 그 본질의 그 성품은 변함이 없느니라 나무가 나온 목적이 무엇인가?? 그대들은 이 세상에 무엇 때문에 태어났는가??? 나무는 잎사귀나 가지나 꽃봉오리나 열매나 또 다른 나무의 형상이요 그 성품의 형질이니 사람도 이와 같아 다양한 인종이든 성별이든 세대든 다른 국가든 한 마음이라는 성품의 본질에 잇어 또 다른 나의 성품이자 나의 모습이니라 한 마디로 그대들은 그 성품에 이미 답은 알고 있느니라 이미 알고 잇는 명리에 있어 논쟁거리도 되지 않는 말이란 뜻이라네
어렸을때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같은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눈치라는 것도 배우므로, 같은 한국인이라면 적어도 어떤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공동체 의식 행동이 배어 있습니다. 배려도 그렇고 그래서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몸에 배어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문화적 의식도 있고 무엇보다 언어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들도 중국인들의 나름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교육으로 인해서 그들 만의 인식이 자리를 잡고,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거 아닐까요?
샘 교수의 질문이 한국인들에게 어려울 수 밖에 없는건 한국에 사는 한국 사람은 단일민족이라 배우면서도 한번도 깊이 생각 하지 않아서, 아니 할 이유가 없어서 입니다. 그러니 중간에 있는 학생이 샘과 나는 다르지만 나와 옆 학우도 다르게 느낀다고 이야기 하죠. 이걸 단순하게 말 할 방업은 없지만 한국에 살다 미국에 가면 지나가는 자동차 브랜드와 종류가 많다 느껴지는데 한국에 있으면 외제차가 많은 편 이지만 주류를 이루는건 국산차인데 이게 한국에 있음 이상 한걸 모르다 외국가면 다른걸 느끼는 뭐 그 차이가 아닌까 하네요.
어릴적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1945년 해방전 함경도 최북단을 다녀오신후 느낀점을 자주 말씀해 주셨는데,그때 본 산과 들에 경치, 사람들 삶,가옥, 외모기타 등등 중, 사람들 외모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살고계신 경상도 사람들보다 신장이 훨씬 크고 얼굴생김이 좀 다르더라는걸 강조하시면서, 아마도 그때 본 것중 그게 제일 기억어 남나 봅니다. 사람들이 키가 크고 외모가 좀 우리와 다른것 같더라~^^ 당시는 순수한 생각으로 느낀것이니 맞다고 봐야겠죠~😊
덴마크 여친과 7년넘게 사귀는중인데 그전에 만낫던 여친들과 다를수 밖에 없고.. 서로 같은민족이 아니니까.. 사소한것부터 아닌것까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만나기때문에 더 솔직하고 진심으로 표현하게 됐다. 그래야 오해가 안생기니까.. 그러다보니 서양의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는걸 나도 하고 있더라.. 나에게 부족한점이었거나 나의 가치관까지 영향을 크게 받았고 거창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인생은 여친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변했다. 물론 그 누가 될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겐 다른 문화권 국가의 여친을 만나서 또다른 세계에 눈을 뜬 느낌이랄까..? 난생처음 외국도 가봤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식사도하고 어설픈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대화 조금 했을뿐인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 평생, 모두 외국인 속에서 나혼자 한국인으로 밥먹는 경우가 또 있을까? 단지 이런 작은것 하나가 외국에서는 모두 내겐 첫경험이었던거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한국사람들 속에 섞여있을땐 물론 편한 느낌이 들지만 한국인으로써 이해하고 잘아는 부분들 때문에 오히려 서로 불편하거나 속마음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것을 베이스로 깔고 만나는게 우리에겐 필요하다. 여러수많은 갈등을 겪고있는 한국을 보면 이젠 좀 지친다.
오래전 학교에 재직할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중국인 단체 여행객이 사진을 찍기위해 모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반 장난꾸러기 1명이 갑자기 중국인들 사이로 뛰어가 사진을 찍더군요. 깜짝놀라서 얼떨결에 보고 있는데 문득 우리 아이만 도드라져 보이는 거에요. 중국인과 한국인이 전혀다르구나 느꼈죠. 중국인들은 대부분 콧망울이 크고 넓은 공통점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이목구비가 중국인에 비해 오똑하고 펑퍼짐하지 않았어요.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I am living in France. Miss France can be a african or asian girl for ex. So no issue to see this european girl as Miss Japan if her nationality is japanese and she really lives there. However her beauty doesn't REPRESENT japanese women.
교수가 원하는 대답은 아시인들끼리 다름을 구분할수 있느냐 인데, 대체로 그렇타..가 제 생각입니다. 예전 미국갔을때 옆집애가 묻더군요 한,중,일 언어가 다르냐? 어떻게 다르냐. 자기는 구분이 안된다..라며 아마 그들의 시각에선 동양인(east asia) 인들을 구분 못하는데 너희는 구분할수 있느냐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네 .대체로 그렇타..라고 했습니다.
한민족이어서 좋은점은, 서로의 차이를 더 크게 느낄 뿐 아니라 서로 어느정도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비슷한 상식선에서 행동할 것을 예상할수 있다는점인것같아요 한국사람이기에 명절이 상식적으로 어떤날인지, 코로나가 왔을때 해야하는 옳고 그른행동이 무엇인지 두루두루 생각하는 마음이 같다는것. 그게 통하는게 좋은것같아요 마스크를 쓰면 안된다는 시위도 없고, 대체적으로 높은 교육수준또한 한몫하는것같습니다 두루두루 나와 같은, 혹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산다는것. (물론 소수의 비정상적인 사상도있지만 그건 어느나라나 있을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