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똑부러지는 황세유기님 최근에 베트남에 관심이 많아져 계속 보고 있는데 말씀도 넘 잘하시고 현명하신거 같아 너무나 도움 많이 됩니다! 특히 생애주기애 따라 현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언급에 공감 많이 됩니다!!! 어떤 장소든 사람이든 돈이든 생애주기에 따라 많이 달라지네요...참고로 제나이는 50을 코앞에 두고 있네요~~~ 많이 배워가는중요 😊
타오디엔 거주중인 교민입니다.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계급(?)에 따라 완전 틀립니다. 상류층의 경우는 인식이 나쁜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저도 베트남 거주중이고 세유기님도 거주중이시지만... 베트남에 오는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한국 사람들 보다 계급나누기가 더더욱 심합니다. 그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 한국 학생이 자기네 처럼 부자인지 알었는데 알고보니 주재원이라 회사에서 다 내주는거였네? 어울리지 말자..! 이런 케이스도 들어봤고. 최근 급격히 늘어만 가고있는 스포츠토토,보이스피싱,마약등 불법을 자행하는 어글리 코리안들 때문에 상류층들은 한국에 있는 한국사람이 생각하는 동남아 거주 한인에 대한 이미지와 비슷하다 볼수 있습니다. 정말 불법 문신충들 좀 그만왔음 좋겠네요.
베트남에 여행겸 해서 코로나 직전에 5개월 정도 살았습니다. 그중 3개월은 호치민시에 있었고 2개월은 여행을 했고요. 매연, 비위생, 교통문제 등등 뭐 대부분 대충 이해하고 감수하고 납득하고 수용하고 지낼만 했는데 제일 참을 수 없던 것이 생활소음이었습니다. 4-5층 정도 되는 단일건물에서 잠깐 대형 콘도에서 잠깐 살았는데 일단 건물이 방음은 전혀 고려안하고 지었는지 바깥 소음이 그대로 실내로 들어옵니다. 콘도 살 적에 애들이 복도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데 그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가 그대로 유입되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었습니다. 애들 부모는 신경도 안쓰고 다른 주민들도 그냥 그게 살만한지 사는 동안 계속 되더군요. 주택가에 살때는 주변에서 뭔 행사, 잔치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시시때때로 가라오케 틀어놓고 온동네 떠나가도록 판을 벌립니다. 음악소리에 창문 흔들릴 정도로... 끝나는 시간도 거의 12시는 되어야 끝나고... 필리핀 사람들처럼 노래나 잘하면 뭐 참고 들어줬을 수도 있었을텐데 베트남사람들 진짜 노래 못하거든요. 노래판 벌어진 날이면 진짜 공포스러울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이런 노래방 소음은 여행하면서도 수시로 당해서 정말 지금 생각해도 끔찍함. 혹시나 누가 고액연봉 줄테니 베트남에서 일 좀 해라 해도 이 소음 때문에 못갈 거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항상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주시다가 오늘 개인 주관이 듬뿍 담긴 영상을 보니 한편으로 공감도 많이되고 오히려 편안하네요~ 잘봤어요~ 가끔 많은 분들이 현재 인당 GDP만 보고 한국의 80년대와 같다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한국의 80년대와 베트남의 현재가 같은점 다른점이 뭘지 다뤄보면 어떨까요?
전 날씨와 이동이 차여야 하는 부분이 힘들더라구요😅 운전을 너무 싫어해서 그래도 동남아시아 살이의 장점은 많은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인스타 디엠으로 미용실 물어봤는데 아직 답을 못 받았어요. 아니면 혹시 제가 글 이해를 못해서 오해한 부분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ㅎㅎ 영상은 계속 보왔지만 베트남 다른 유튜버와 많이 비슷한 점이 있어 댓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마닐라에서 댓글을 쓰고 있어요. 잠시 여행 왔어요... 그러나 다른 구독자분들은 비슷한 내용이라도 황세유기님의 이야기로 듣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많이 느낍니다... 구독자수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5만 구독자 돌파 축하 !!!! 짱 ~~~~ ^^) 그리고 때때로 명쾌하고 베트남 오랜 거주자만이 알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해 주시니까요 ~~~ 오늘은 영상말미에 말씀하셨듯이 10년차이상 30대부부가 느낄 수 있는 평범한 베트남 호치민에 일하면서 살고 있는 부부의 관점이자 이야기가 맞는 것 같아요... 부분적으로 제가 베트남 다낭에 살면서 느낀 점이랑 다른 점이 많이 있어요. 저는 다낭에서 일을 하지 않아 한국인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별로 없어 가끔 향수병이 납니다... 그나마 요사이 베트남어학원에 다니면서 베트남인 한국어 강사와 한국말로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요 !!! 그래서 저도 젊었을 때 외국에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 하고 생각해 봅니다.. 가장 후회되는 것이 외국어를 하나정도는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배웠다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장점을 많이 즐기면서 살 수 있는 황세유기님 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댓글에서 만나요 ~~~~~~ ^^
올해 1월 베트남 여행다녀뢌는데 가기전에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었어요.지금도 새영상 올라오면 잘 보고있어요.베트남이 젊은이들 많아서 활력있고.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이어서 부러웠습니다.우리나라는 출산률 떨어져서 조금 삭막해지는 느낌. 오토바이 소음이 심한게 좀 ... 적응이안됐지만 또 여행가고 싶은 곳 이예요.좋은 빙송 또 기다릴께요^^
베트남 임금 생각하며 병원비는 정말쌔긴하네요 저도 태국에서 호주에서 좀 살았었는데 나이좀 있고 이젠 고국으로 왔어요 병원 문제나 고향에 가업문제로 들어왔는데 우리나라 지방쪽 엄청잘되있더라구요 유명한 카페도 엄청많고 그래서 확실히 인프라가 우리나라가 편하긴하구나 느끼고있음 그리도 베트남은 우리나라 기업도 많고 동남아국가에서는 발전한편이라 그래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두 분 응원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최근 10년 동안의 베트남 (특히 호치민) 변화에 대한 부분이고, 향후 10년의 변화할 부분입니다. 베트남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이 10년전 내외라고 본다면, 지금은 엄청난 변화를 한 겁니다. 서울의 변화와 비교해볼 때, 호치민은 단기간에 급성장을 한 셈입니다. 그래서, 향후 10년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4월 여행에 반했던 여성에게 다시 한번 보기 위해 6월에 다시 여행가서 대쉬를 해 몇주간 매일 연락 영상통화를 하며 오늘 2주 만애 다시 만나러갑니다. 예전부터 결혼이라는 감정은 죽은지 오래 되었는데, 이번에 약속을 얻어보려갑니다. 사춘기 이후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겼어요😊
두분이 베트남에서 그나마 만족하며 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중 한가지는..... 황에게는 새가 있고, 새에게는 황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두분 껌딱지 처럼 꼭 붙어서 건강하구 즐겁구 매일같이 미소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 두분이 제공한 베트남 여행 정보를 참고해서 사랑하는 두딸과 함께 매우 만족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고맙~^^
하노이 135일차 베트남 초보입장에서 베트남 살면 만족하실 분들 1. 운동이 생활화된 건강하신 분 - 영상에 나왔듯이 병원갈 일 없으셔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엄청난 개이득. 약국으로 모두 해결. 2. 1980년대의 시골을 경험해보신 분 - 영상에 나온 흐린 눈으로 비위생적인 음식점을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 1980년대 초의 한국 시골과 거의 유사해서 그냥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딱히 얼굴이 찌푸려지지 않습니다. 길가다 아무데나 들어가서 노상에 앉아 식사가 가능합니다. 3. 전라도 쪽이시거나, 갈치속젖등에 익숙하신 분 - 못먹을 베트남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이거 잘드시면 베트남 애들도 엄지척해줍니다. 제 주변 전라도 분들은 베트남 음식 다 잘드심. 영상에서 언급한 한국인용 배달앱이 아닌 그랩이나 베같은 로컬 배달앱을 애용하게 됩니다. 정말 저렴하지요. 4. 나이가 많으신 분 - 바퀴벌레랑 함께 자라셧죠? 바퀴벌레 나와도 죽여버리고 얼마든지 다시 잘 수 있습니다. ^^ 월세집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5. 한달 월급 4천만동 이상 - 우리나라돈으로 200정도만 벌어도 베트남에선 느긋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단, 여행 다니려면 더 벌어야 합니다. 6천만동? ^^ 월세는 개인이나 2인이면 천만동, 3인이면 천오백만동 정도 더 생각하면 괜찮은 곳에서 생활합니다. 하노이가 이 정도니, 시골이면 더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소비생활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면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6. 생닭 잡아서 드셔 보신 분? - 로컬 시장에 가면 살아있는 닭을 즉석에서 잡아서 줍니다. 정말 신선합니다. 90년대 중반까진 한국도 시골 통닭집에 가면 닭장에 닭 선택하면 즉석에서 잡아서 통닭 튀겨주었었죠. 그게 베트남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오리까지 가능하다는게 차이점이랄까. ^^ 냉동닭이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죠. : 지금은 요정도네요. 암튼 베트남 재밌는 나라입니다. 경로우대는 없어도 아동우대는 진짜 확실한 재밌는 나라. ㅋ
6월 마지막 주 갔다가 어제 한국왔어요. 아 역시 좋아요. 다행히 비도 별로 안왔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낮에 한번 비 때문에 마사지샵에 갇혀서 1시간 정도 직원이랑 번역기로 대화 나눈것도 재밌었고요. 근데 어째 한국이 더 덥네요? ㅋㅋ 하루밖에 안됐는데 비행기표 보고앉았네요. 하... 이거 큰일이네.
늘 꾸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장단점 모두 알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영상속에서 베트남 현지인들이 한국인 두분께 호의, 호감을 표현하는것은 두분이 그만큼 바른 모습을 보여서 그럴겁니다.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질문이 있습니다. 두분께선 부부로 지내시지만 아이가 없어보입니다. 만약 자녀 계획이 있다면 그 아이는 베트남에서 태어나는 한국인이 될텐데 그 아이의 장래는 베트남의 교육환경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을수 있나요?? 한국의 사교육은 시스템 면에서 최고 효율을 자랑하고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을 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보다 강점을 가질수 있는건 언어뿐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은 주입 및 암기의 최적화시스템이고 인서울 최상위성적 학생들은 공학보단 의과 그 중에 미용, 성형 분야에 쏠림이 있어 미래의 인재풀이 줄어드는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wang_se_yughi 네네 ㅋㅋ 의료진도 좋고 영어도 통하고 시설도 괜찮아서 별 탈 없이 수술 마치고 회복하고 퇴원했어요. 빈홈 센트럴파크에 묵고 있어서 Vinmec에 간 게 그나마 신의 한 수였네요 ㅋㅋ 호치민에서 누가 병원 가신다면 전 로컬병원보단 국제병원을 추천할 거 같애요
심리적거리보다 중요한건 주위에있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향수병을 불러오는거같아요. 영국에도 한국인들이 많지만 은근 백인들 인종차별도 심하고 왠지 눌리는 느낌이 많이 드셨을거에요. 동남아에서는 그럴일이없죠. 저는 미국에서 주로 거주했는데 한국에 들어와있으면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백인에의한 인종차별보다 더한 소득에의한 차별이 심하거든요. 어떤차를 타느냐?, 어떤 동네에 사느냐?, 배달을시킬때 무슨 아파트단지냐? ...등등 밖에나갈때도 옷차림에 신경써야하고 친구들 만나도 은근 경쟁심리가있고 정치적이슈도 큰 스트레스고...그래서 저는 동남아에있을때 심적으로 편안합니다. 사람들이 동남아가 바가지를 조심해야한다고하는데 한국에 살다보니 그냥 모든 가격 자체가 바가지인거같아요. 미국이 훨씬 물가가 비싼대도 미국에선 억울하지않은이유가 뭘까요? 미국에서는 살면서 억울하거나 당했다는 느낌이 별로없어요. 이상하게 한국만오면 모든게 기분이 나쁩니다. 사람들 표정도 어둡고 안좋은 기운을 받는거같아요. 저는 그래서 나이들면 주로 동남아에서 살고싶읍니다.
대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차 운전은 적응되면 가능하겠지만 일단 차 자체가 워낙 비싸서...(한국 2배 ㅠㅠㅠ) 여기서는 기사 포함해서 월단위 렌트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한국식당은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한인마트는 한국에서 건너온 것들만 좀 더 비싸고요! 과일, 야채 등 현지 공수 가능한건 저렴합니다 :)
세계일주를 비롯해 장기여행을 다수 경험해본 여행자입니다. 현지 사시는 분들만 그런게 아니라 나라를 바꿔가며 장기여행하는 여행자들도 향수병에.걸려요. 특히 유럽이나 미주대륙등에선 더 심해지죠. 그런데 동남아에선 훨씬 덜합니다. 이유가... 인종차별을 거의 못느끼고 음식도 대체로 입에 잘 맞죠. 그런데 베트남은 얼굴도 우리랑 가장 비슷하고 한식은 물론 편의점 삼각김밥마저 있을 정도라 향수병이 적게 올겁니다. 젊을때?는 우리랑 많이 다른 것에 매력을 느꼈는데 이제는 비슷한 점이 많은 베트남에 매력을 느끼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뱅기로 하노이 또 갑니다. 한달만에^^ 참 남편분 목소리가 참 좋으세요. 조근조근하시면서도 발성과 발음이 훌륭하십니다. 채널주인장도 훌륭한데 남편분이 조금 더 훌륭하다고 전해주세요. 참 하노이 얘기도 좀 해주세요. 호치민보단 하노이가 더 좋더라구요.
1년에 한계절인 LA나 미국 남부에도 살아보니 겨울 옷값 안들어가는건 장점이었지만, 벌레, 벌레, 벌레!!!가 주먹만했어요(다행히 쥐는 없었..) 지금은 4계절이 있는 곳에 있는데, 1년내내 여름인 곳보다 여름을 더 짧고 굵게 즐기고, 겨울엔 또 겨울 활동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전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약 2년 정도 근무를 했었는데, 제일 불편한 점이 물가입니다. 3백5십만원 월급에 혼자 사는데 정말 쓰기 무섭습니다. 우리는 나가서 맛있는 국수, 맛있는 한끼를 3천원 안 드는데 한국에서 1만5천원 써야 그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월급이 5배도 아닌데, 그리고 아침에 먹는 것이 넘 없어요. 빵이나 삼각김밥이 제일 편한데 그것도 비싸고 자주 못 먹어요. 그냥 대충 먹는 정도지 베트남이 아침식사가 생활의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딸아이가 베트남어 전공이라 하노이에서 연수중입니다 첨엔 베트남 문화에 킹받는다고 하더니 요즘은 따뜻하고 매력있는 나라다 하더라고요 베트남 현지인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오토바이ㅜㅜ 도 엄청 타고 다니네요 베어를 익힌 한국인에게 베트남 혹은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많을까요? 참고로 영어도 매우잘합니다
에어비앤비 통해서도 헬스장, 수영장 포함된 아파트 충분히 임대 가능해용!! 근데 에어비엔비 사이트 말고 다른 경로를 이용하고 싶으신거라면... 네이버에 '호치민 임대', '하노이 임대'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면 한인 부동산중개소들이 나오긴 합니다! :) 그런데 한 달 살기도 지원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참고만 해보셔요 ㅎㅎ!
다른건 몰라도 문화는 한국 지방은 딱히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영화관 가려고 해도 기본 차로 왕복 1시간 이상 걸리고 공연 같은건 옆에 큰도시로 가는거 아니면 없다고 봐야하고 쇼핑도 인터넷은 잘되어 있지만 백화점 같은곳 가는건 쉽지 않다보니 차라리 동남아 중소도시가 나은거 같습니다.
외국인은 베트남 로컬 병원(국립병원)을 이용할 수 없어요! 받지 않아요! 외국인병원보다는 로컬 개인병원(개인집에서 진찰/진료) 받으세요! 베트남은 국가 의료 시스템이예요! 모든 의사들이 다 국립병원에 소속되어 월급받으면 일하고 있어요! 월급이 얼마 안 돼요. 해서, 퇴근해서, 자기집에 개인병원을 연 의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은 인텔리집단이라 영어를 어느정도 합니다. 가격도 한국에서 의료보험을 적용한 것보다도 더 싸요! 잔잔한 병치레는 그런 개인병원을 가는 것이 낫아요! 그리고, 복부초음파나 X레이, 내시경 등등은 따로 전문적으로 검사해 주는 곳이 있어요! 외국인도 상관없이 받고요! 진짜 검사만 해 줘요! 가격이 한국의 1/3수준입니다. 기계도 최신기계고요! 개인병원과 검사소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술을 요하는 병이 있을때는 한국에 가야죠!
@@야부리-l2y 국립병원은 외국인은 안 받아주는데, 집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국립병원에 자주 갔었어요! 많으면 200,000동(1만원)! 동네 로컬 개인 병원은 가 본 적이 없네요! 국립병원보다 약간 더 비쌀 것예요! 저의 경우, 때론 국립병원안에서 검사받지 않고, 밖에 나가서 전문적으로 해 주는 곳에서 복부 초음파 사진이나 내시경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을 들고 다시 국립병원에 와서 다시 진찰을 받았네요! 한국 의료 시스템과 달리, 베트남 병원들은 다른 검사소에서 찍은 진료기록이나 초음파, 내시경 사진등등 다 허락해요! 한국은 해당 병원에서 다시 또 진찰받아야되고 또 찍어야되잖아요! 복부 초음파이나 내시경가격은 한국에 비해 1/3수준이네요! 40대부터 작년까지 매년 한번씩 돌아가면서 어떤 해에는 스스로 복부 초음파 사진도 찍고 어떤 해에는 스스로 내시경 사진도 주기적으로 찍었네요! 그게 저에게 건강검진이죠! 주변 베트남인들에게 물어봐서, 좋은 개인 로컬 병원 추천받아서, 한번 찾아가보세요! 베트남사회에서도 의사들은 엘리트이기때문에, 영어 잘 합니다! 그리고, 매우 친절해요! 그리고, 약은? 되도록이면, 의사로부터 진찰 받은 뒤에,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사세요! 베트남 약국들? 베트남이 아직은 가난한 나라여서, 미국을 중심으로한 선진국들로부터 로얄티없는 복제약 제조 및 판매를 허락을 받았는데... (그래서, 베트남 약값이 매우 싸죠!)... 베트남 약들은 그 와중에 쎈 약(독한 약? 강한 약?)들이 많아요! 베트남 약 너무 많이 복용하면 안 좋아요! 약사들이 너무 과하게 처방을 해요! 항생제도 많이 들어가고! 지병이 있다라고 하면, 한국에서 한국의 의사가 써준 처방전을 들고, 베트남 약국에서 약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기같은 것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아무 약이나 막 사시지마세요! 나이들어서, 위가 약해지고,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것을 느껴지실것예요!
@@야부리-l2y 소아나 어린이이라면, 그냥 소아과 의사 왕진 부르세요! 그럼, 베트남 의사가 집에 찾아옵니다. 15년전에 완진비용(+진찰비용과 약값 포함) ... 약 1,000,000동이니깐, 5만원정도했네요! 어린아이안고 택시타고 왔다갔다하고, 진찰비용, 약값 다 생각하면 왕진이 휠씬 낫죠! 지금은 좀 비싸겠죠! 비싸도 한국돈으로 5~10만원 사이아닐까요? 또, 한번 왕진 할때, 아이의 전체적인 건강도 대략 체크해 주고, 조심해야 될 부분들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어린 아이때문에 그렇다라고하면, 소아과 의사 왕진 고려해 보세요!
오옷~ 저기 저도 종종 가던 7군에 하일랜즈~~~~~~~~ ㅎㅎㅎㅎㅎㅎ;;; 하일랜즈는 사랑이죠~ 아무래도 병원비용이 많~~~이 들고, 서민병원에선 제대로된 치료, 수술조차도 기대하기 힘드니... 의사 만나는것 조차도 하늘에 별따기 식이고.... 약종류가 참~~~~많고, 한국에서도 파는 그런 동일 이름의 약들이 또 싸고~ 한국인들에겐 특~히나 싸다 느껴질정도로 그렇고~ ㅎㅎㅎ 무엇보다도, 가장 큰~~~건, 각종 서터레스 받는게 월등~히 덜하죠 벳남이 ㅋㅋㅋㅋㅋㅋ 덧붙여서, 대한민국 땅에도 나~중에 그랩, 우버, 리프트 같은 문화, 시스템이 정착이 되면, 지금보단 서터레스가 반으로 쭐어 들수 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