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통해서 한국 남자에 대한 환상이 생긴것도 분명히 있겠죠. 그런데 한민족은 대만 및 중국등 중화쪽 사람들과 유전 계통이 달라요. 키가 크고 피부가 희고 쌍커풀이 드문 전형적인 북방계 특징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죠. 우리와 유전 계통이 비슷한 만주족이 중국에 흡수 당하는 바람에 이런 북방계 유전 형질을 강하게 띄고 있는 나라가 한국 밖에 안남았어요. 일본은 남방계와 많이 섞였고요. 그런데서 오는 희소성도 있겠죠.
2000년대~1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이태리 남자들은 바람기가 많다고(많을거라 '추측') 소문이 자자했죠. 실상은 그저 멋있는 사람들이었을 뿐인데 말이죠. 지금 한국남자에 대한 인식도 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2년가까이 살았었는데 태국에서도 한국 남자는 멋있는데 바람기가 많다 라고 소문이 나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