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미국 미녀 딸이 데려간 한식당🙂 처음 본 한정식에 미국 부모님이 놀란 이유는..?! 샤넌 인스타그램 @shannon.harperrr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어썸코리아 출연문의 : awesomekorea01@gmail.com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된장찌게..조기...간장게장에 깊은 리액션을 보여주시는 어머님한테서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발효냄새에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지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사라지게 하시네요. 서양사람들도 저 깊은 맛을 처음 맛보면서도, 바로 좋아하는 구나...라는 놀라움과 범인류적인 공감대랄까....그런 마음이 일어남니다.
뭔가 식상하고 그다지 동감이 되지않는 "좋아해줘서 고맙다"는 표현보다 님이 쓴 댓글의 표현이 적절하고 마음에듭니다 솔직히 "좋아해준다"는 표현도 얼척없고 고마워하기 보단 반가운 마음이 드는게 더 자연스럽고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난 영어로 댓글 남겨도 thanks for □□□ 아니라 glad to □□□ 라고 댓글 적어요 님 댓글 '좋아' 누르고 감
어메리칸 아가씨-- 한국까지 먼나먼 곳에 어머님을 모셔왔다 함께 한국식으로 식사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식사중에 반찬만 먹으면 짜거나 매울수가 있으니 꼭 밥과함께 드셨으면 더 좋겠네요~ 그래서 밥과 반찬으로 따로 따로 부른답니다. 어머님!! 모쪼록 즐거운 한국 나들이 되세요♡♡
참.. 세월이 힘은 알수 없네요...간장게장을 외국인이 먹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다니... 제 어린 시절 엄마가 집에서 담그신 간장 게장을 밥상 아래 두시고 혼자 드시던.. 다섯남매가 그 냄새를 싫어 해서... 지금은 아니, 20대가 지나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는데.... 결혼하고 아들이 생기고... 10년전 여수에서 간장게장 먹으면서 아들이 비주얼때문에 꺼려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