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얼굴 없는 가수 였을 때 친구들이랑 못생겼을 거라고 얘기 많이 했는데 막상 공개하고 나니 ㅎㄷㄷㄷㄷㄷ 그리고 진짜 온 거리에 투헤븐이 울려퍼지는데 진짜 돌림노래 부르듯 이 가게고 저 가게고 투헤븐만 줄창 나왔었음 성시경은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히트곡 들어보면 다 들어본 노래
성시경이 가창력은 그냥 그런데 음색빨이라는 평가가 많았죠. 해당 영상에서도 과거 1집 라이브보면 창법이나 발성도 제대로 안잡혀있죠. 근데 5집 거리에서가 나오면서 이런 평가가 뒤집어버렸죠. 확실히 3집 이후로 노래실력이 많이 좋아졌고 이제는 취향차이일 뿐 본좌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4부작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추억소환이나 편집 같은데 재미를 느껴 구독한 채널이지만 직접 말씀하시는 입담도 좋으시네요 저는 주로 가수들의 가창력을 위주로 판단하고 소비하는 입장이지만 이것보다는 조금은 더 객관적인 기준인 커리어로 얘기를 풀어나갔기 때문에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네요 조선의 역대 왕들과 묘하게 매칭되는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황제 조성모... 라이브 못 할 때는 이상한데 잘 할 때는 되게 잘해요~ 물론.. 지금은 노래 한 곡 들으면 과거의 모습 그리게 되지만요. 정말 어쩌다 이렇게 바뀌셨는지.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대학시절 때부터 성시경 노래를 뒤늦게 접하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 이후로는 그래도 케이윌이나 이승기 등이 보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음악을 집중적으로 듣던 시기가 끝나서...
발라드계의 마지막 조성모.. 미성이 참 좋았는데 그놈의 김모씨때문에 목소리 잃고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성발라 노래 참 감미로워요 2집 노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는 라네즈 cf 광고음악으로 쓰였습니다 그때 모델은 이나영이었죠(원빈의 여자) 전 조성모 다음은 성시경,규현이 이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조성모-to heaven,아시나요,가시나무,슬픈 영혼식,너의 곁으로 성시경-너에게,너의 모든 순간,두 사람,좋을 텐데,어디선가 언젠가,한번 더 이별,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ps.성시경은 규현 미니3집 수록곡 여전히 아늑해를 프로듀싱 했습니다 그리고 토이 세 사람에 보컬로 참여했죠 ps2.조성모가 부른 다음 사람에게는 노래 원곡은 정재욱입니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조성모 노래로 알고 있죠 그리고 99년 서가대는 핑클(영원한 사랑)과 함께 공동대상 받았습니다(슬픈 영혼식) ps3.조성모가 얼굴 공개전 사람들은 못생겼다고 생각했대요 그러나 이소라의 프로포즈때 얼굴 공개하니까 사람들이 노래 잘하는데 얼굴도 잘생겼다고 좋아했답니다 ps4.제이님 요새 코로나 심한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고3때부터 3년째 구독중입니다ㅎㅎ
유딩땐가 초딩땐가 동네 비디오가게갔다가 조성모 콘서트 비디오 빌려서 봄 ㅋㅋㅋㅋ 그당시 기억으로 3시간짜리 비됴였는데 보면서 와 진짜 힘들겠다 대단하다 이생각하면서 보다가 입덕한걸로 기억.. 그 후로 엄마랑 목욕할때마다 듣던 라디오에서 불멸의사랑 나오면 엄마랑 막 좋아하면서 들었음.. 진짜 그립다 ㅠㅠ
@Taylor Lee 네. 음반판매량은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에 비해서 적지만 유재하: 한국 팝발라드의 기초(이영훈으로 이어짐) 윤상: 시티팝, 많은 가수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작곡가(황치훈, 강수지, 김민우, 팀, 러블리즈, Jae...) 임창정: 꾸준한 히트곡 생산, 노래방 히트상품 성시경: 아이돌 세상에서 발라드 명맥유지(2000년대~) 가요계에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아 계보에 넣었습니다^^
12:09 조관우님은 386이상 기성세대를 겨냥한 성인가요를 표방하고 7080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트로트풍의 곡을 주로 내셨던 분이라 젊은세대들의 메인스트림 가요계하고는 거리가 있었던 분이죠. 그래서 2000년대 초반 발라드 중흥기때 90년대 아이돌음악을 듣다가 발라드로 넘어온 80년생 전후 세대들의 입맛엔 안맞아서 하락세 타기 시작하고 김종국님이 그 자리를 대체(?) 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