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후가 잘하는것도 있지만 키움이라는 구단으로 간것이 지금의 정후가 만들어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신인일땐 경기에 많이 나서야 적응하고 긴장감 또는 자신감등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본다. 나 역시도 사야를 하면서 처음엔 정말 낮설고 창피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한타석 한타석 들어설때마다 투수공이 보이고 타격또한 자신감이 붙었다. 지금 어린 신인들 역시도 기회를 많이 주면 지금 각 구단의 주전들 못지 않는 실력들을 보여줄거라 생각한다. 한두타석 못한다고 빼버리는 감독들이 있는한 우리나라 야구발전과 구단의 발전도 없다고 난 자신한다
다들 걱정 많이 하던데 이정후 크보 통산 타율이 메이저에서 먼저 증명한 김하성보다 훨씬 높음. 무엇보다 다르빗슈 야마모토 이마나가 같은 일본에서 자랑하는 투수들 두들긴게 컸음. 난 타격재능만 놓고보면 이정후 양준혁 이 두명이 우리나라 야구 역사상 탑급이라고 봄. 근데 이정후는 양준혁보다 운동신경이 비교도 안되게 뛰어남. 한국 야구 역사상 고졸로 데뷔 이후 이렇게 성장곡선이 가파른 선수는 없었음. 나이와 재능을 생각해보면... 정말 역대급 타자라고 생각함. 난 이정후가 무조건 메이저에서 통할거라고 생각함. 이정후는 최근 메이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중장거리 교타자임. 난 의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oj9411 김하성 mlb 1~2년차까지 마이너거부권 없었습니다 내야 핫 포지션인 2루 3루 유격을 최상급으로 했고 평균 700만불 4년 2800만불 이란 계약규모가 마이너행을 막은 겁니다 애초에 샌디가 김하성을 데려온 목적도 유틸리티 멀티 백업을 시키려 한것도 있었구요 1년차에 타격 적응을 못한건 기회를 충분히 못 받은 것도 이유입니다 선발로 나와도 2타석 못치면 빼버렸고 후반기엔 다른 트레이드로 온 선수 때문에 거의 기회를 못 받았습니다 김하성의 타격적응은 본인의 피나는 노력에 더해 2년차 타티스 선수의 공백으로 꾸준한 기회를 받은 덕입니다 이정후 선수의 계약 규모는 1할을 쳐도 마이너에 갈 걱정 없이 닥 주전이라 김하성 보단 더 빨리 적응 할겁니다
공부를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운동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이정후를 꼽습니다. 승부욕 + 지능 + 감정 조절 + 자기 관리 측면에서 이 정도 수준의 선수는 세계적으로도 대단히 드뭅니다. 다만 이정후의 타고난 신체능력에는 의문을 갖습니다. 타고난 신체 능력이 오지환이나 김하성 수준이라면 MLB 성공을 낙관할 수 있겠는데 분명 그 정도까지는 안 되는 게 분명하거든요. MLB 정도 레벨(게다가 KBO와 비교해 이동 시간 길고 경기 수도 많은)에서 성공하려면 타고난 신체 능력도 무시 못하는 게 현실이죠.
당초 미국 주요매체들 예상이 60M정도 였으니, 오히려 예상보다 많이 받은 게 맞죠. 그리고 단기전인 국제대회로 장기전인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어떨지 평가하는게 말이 안 되긴 한다는.. 이 나라가 WBC에서 우승하고 정후가 맹활약 했어도 몸값차이는 크지 않았을 거라고 보네요.
@@user-fx7ke1qm8e 이봐요 어딜 중국전 체코전 스찌질을 포함합니까? 이정후는 한일전 멀티히트 강백호는 운좋게 컨디션 안 좋은 다르빗슈에게 하나 얻어 걸린 거고 삼진만 3개입니다. 손아섭처럼 중요할 때 못 차고 만만한 선수들에게 안타치는 게 강백호라구요. 야구볼 줄 모르시네요.
@@appetite4215 자꾸 헛소리를 지껄이누? 자꾸 똑딱이 똑딱이 하는데 요즘 메이저 정책 개편 자체가 안타로 가고있음. 님이 말하는 홈런이 더 중요한 시대는 이미 조선시대고 한물 갔다는 말임. 옛날에 살지 말고 바뀌는 트렌드를 보란말임. 베이스 크기 늘려서 도루 높였지? 시프트 제한 걸어서 홈런 아님 삼진인 정적인 야구 없애고 있지? 아직도 홈런의 중요성은 여전하나 이제는 안타를 잘치고 평균 이상의 주력을 지닌 동적인 선수들이 각광받을것임. 그런의미에서 이정후도 메리트가 있으니까 샌프란시스코가 데려간거지 아무렇게나 데려간게 아니란말임. 그리고 밥먹고 하는게 야구 분석밖에 없는 메이저리그 구단 분석 전문가들이 선수를 더 잘 알까 아님 내세울거라곤 야구'구경' 30년의 그 알량한 당신이 더 잘 알까? 당연히 전자겠지? 아직 뛰어보지도 않은 선수한테 못한다 거품이다 운운하며 지껄이지 말고 좀 냅둬봐. 말도 안되는 이유 갖고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