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별 생각 없이 다녀도 흥미롭더라고요. 한류열풍이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직접 다녀보면서 어느 정도로 한국이 묻어있는지 둘러보았습니다. 영상에서 함께 하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2:23 드디어 제가 직접 제작한 여행복이 론칭됐습니다 도난방지 및 실용성에 몰빵한(사실 디자인도 괜찮음ㅋ) 필수템입니다 구매 링크는 이쪽으로 가주세요! tumblbug.com/yan 참고로 저는 키 178cm에 몸무게 85kg입니다 라지 프리 사이즈라 몸무게 50~110kg까지 커버가 가능하오니 참고 해주세요! 같이 입고 여행지에서 만나요!
네...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본에 거주중인데 일본의 소바 먹을때 그렇게 소리를 후루룩! 하고 소리를 내며 먹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 •;; 한국의 최근 동향이랄까 일본어를 그대로 가져다 쓰며 (젊은 층) 무슨 현상인지 가끔 갸우뚱해질 때가 있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MZ세대에서 일본 감성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는 느낌에 그다지.... 솔직히 그렇습니다. 최신작 일본 영화들이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뉴스도 보았지만요.
저기 밖에나와서 텐트치고 대화 하면서 놀고 계시는 분들이 필리핀 이나 인도네시아 에서 온 가사도우미들 인데요 주로 토,일 이때 저렇게 가사도우미 들이 밖에 나와서 주말을 보낸다고 하네요(홍콩친구 피셜) 근데 저분들도 엄청 불쌍한게 월급도 많이 못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고용주들 한테 노예대우를 당한다고 하네요… (영알남님! 센트럴에 침차이키 라고 완탕면 맛집 있는데 거기 완탕면 진짜 맛있어요! 시킬때 3Mixed 로 시키세요! 후회 안합니다)
홍콩 노동법에 휴일 보장해줘야 하는데 대게 입주 가사도우미라서 해당 휴일에 집에 있으면 사용자가 노동법을 어기는 셈이라서 집에서 쉬지 못하고 억지라로도 집을 나가야 하는데. 갈 곳이 없어서 비오는 것, 땡볕등을 고려해서 육교및 같은 곳에 휴일마다 옹기종기 모여 하루 잡담하다 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좀 융통성이 없지만 그래도 위법을 피하기 위해선 ...
홍콩인들에게 대륙스타일이다.중국스럽다라고 하면 상당히 언짢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진짜홍콩인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다른것 같았었고 아무튼 명품홍콩에 오성홍기는 어울리지 않아보입니다. 홍콩독립을 지지하는 한국사람 이구요. 영알남도 계속 번성하세요. 영상 잘봤고 좋아요 누릅니다.^^
텐트나 돗자리 펴고 쉬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메이드라고 불리는 가정부입니다. 주로 필리핀 사람들이에요. 주말 휴일에 고향친구들 만나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지하철타고 내린 곳은 중국 본토가 아니고 홍콩의 카우룽 지역이에요. Element라는 간판이 보이던데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제가 주재원 시절 그 빌딩 아파트에서 거주했었는데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ㅎ
와~ 바닥에 왼쪽보라고 써있는거 우리나라에 꼭 좀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차가 오는 방향이 아니라 다른방향보고 무턱대고 건너는데 사고나면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건널 때마다 차가오는 방향 보는 습관을 모든 사람이 100% 들였으면 하는 바람. 더불어 횡단보도 건널때만이라도 스마트폰 완전히 내려놓고 좌우 인식하면서 건넜으면 함.
홍콩은 영국령일때 진짜 아시아의 유럽 감성이 있었죠 홍콩은 홍콩 영화 전성기때 향수가 젖은 세대들에겐 영화속의 장면과 장소와 함께 왠지 설레임을 가져다 주던 여행지였죠 그 이후 세대들에겐 홍콩 감성이란게 없다봐야죠 그나마 그런 홍콩 감성도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잘사는 홍콩인들 유럽인들이 서구권으로 이주해버리고 중국 동화정책위해 본토 중국인들 많이 들어오고 ,, 아쉽게도 이전의 홍콩은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5년 전에 학교 프로그램으로 홍콩에 기업 탐방을 갔던 적이 있는데 학교에서 단체로 간 것이고 목적이 있다 보니 정해진 코스대로 움직이면서 맛집이 아닌 정해진 식당만 가다보니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 많이 나와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식 지원이라고 해서 돈도 얼마 안 챙겼는데 이렇게 되어서 식사를 제대로 못 했던... 다시 가면 제대로 즐겨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승준님~ㅋ 완탕면 면발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 물 없이 순수하게 ‘오리알’로만 반죽한거래요. 실은 저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오리알에 전통 방식의 면 제조기술이 더해져서 면발 탄력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저도 홍콩 가면 제일 먼저 먹어보고 싶은게 완탕면입니다) 그리고 혼자 딤섬을 즐기고 싶다면 ‘쫑판’도 좋아요(진짜 여행중 먹는 영상은 우주 최강 먹깨비인 저를 힘들게 합니다,어우 배고파😅😅😅)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다음 에 또 뵈어요😊😊😊
예전에 여자친구랑 길가다가 영알남님 만났는데 편하게 편의점 가시는거 같아서 일부러 인사 안했었는데 동네형같고 되게 친근하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 누구다 누구다 설명했었는데 ㅋㅋ 영상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항상 잘 보구 있고 오랫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
돗자리 펴고 계신 분들은 가사도우미 혹은 베이비시터 분들일거에요, 입주 도우미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쉬는 날은 그 집에서 못 쉬고 밖에서 저렇게 쉬거나 자고 일하는 집으로 가요, 집주인들이 쉬는 날에도 밖으로 나가고요, 저분들이 집에서 쉬는 걸 집주인들이 싫어해서.
홍콩서 일할때 광동어 1년정도 배웠는데 만다린어보다 더 듣기 좋고 나중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가니 중국인들이 거의 광동어 쓰더라구요. 라면 4천원이라니 너무 싼데요 ^^ 일요일 필리핀 메이드들이 노는 날이라 길거리에 나와 친구들과 같이 소풍하는 듯 해요. 영상 재밌게 봤어요!!
다른 나라에 한국 물품이 있으면 괜스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 느낌 아 그리고, 한국도 면 먹을 때 소리 내는것은 무례로 알고 있습니다. 먹방 때문에 소리 내주는 것이 예의로 알게 되는 경우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아니죠... 그리고 소리 내서 먹는게 예의인 것처럼 굳어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먹방은 소리를 내줘야 듣는 사람, 보는 사람도 체감하니 예외사항인걸로 두고..
휴일마다 노숙자(?) 신세가 되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들... 홍콩 노동법에 휴일 보장해줘야 하는데 대게 입주 가사도우미라서 해당 휴일에 집에 있으면 사용자가 노동법을 어기는 셈이라서 집에서 쉬지 못하고 억지라로도 집을 나가야 하는데. 갈 곳이 없어서 비오는 것, 땡볕등을 고려해서 육교 밑 같은 곳에 휴일마다 옹기종기 모여 하루 잡담하다 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좀 융통성이 없지만 그래도 위법을 피하기 위해선 ...
텐트친 사람들 필리핀이나 동남아 가정부. 휴일날 갈곳은 없고 돈은 없고...텐트치고 쉬는거임. 홍콩은 60-90만원 선으로 가정부 쓰고있는데... 한국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봄. 노동법에서 가정부는 분리해서 홍콩같은 금액으로 고용할수 있다면... 한국의 출산율 높이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보게 해줄수있음. 주로 아이들 돌봐주고 등하교 챙겨주고...집안청소 하는게 가장큰일인데... 여성의 경력단절도 막고...사회참여에도 좋고... 다자녀에도 부담없어지고...필리핀이나 동남아국가들중 가정부 송금액이 외화벌이에 큰힘을 주는 국가들 많기에...서로 도움 될것임. 또 한국은 홍콩처럼 좁은집이 아니라서...휴일날 오갈곳 없이 텐트치고 쉬는 홍콩과 달리 생활여건도 좋음.
홍콩은 집이 작은데 임금이 싼 동남아 특히 영어가 되는 필리핀 사람들을 가정에서 데리고 살면서 가정부로 많이 씁니다. 그런데 주말이나 휴일 등에는 자기들도 쉬고 싶으니 주말에는 밖에 나가 있으라고 하면 동남아에서 온 가정부들이 공원이나 햇빛피해서 다리 밑 같은 곳에 많이 모여서 고향 사람들하고 수다를 떨죠!!
지명에 홍콩 중화 인민 공화국 뒤에 특별 자치 구역까지 붙여 주셨으면..(실제로 그렇거든요) ^^ 왜냐면 영알남님 유툽을 보고 홍콩에 대해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아서 그럽니다. 머 얼마 안남았지만 2047년까진 유효한 이름이니까요. 쇼핑은 꼭 따지자면, 브랜드들중 한국에 안나오는 상품이 간혹 홍콩에만 나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거 외엔 진짜 장점이 없... 편의점은 가신곳은 워낙 최고의 땅값 지역이라 (서울 강남의 4배 지역) 제값이고, 조금 벗어나면 마찬가지로 다 할인 제품 있습니다 : D 골목마다 화장실이 있긴 한데 그건 진짜 찾기 힘들고 그냥 대형 쇼핑몰로 가는게 베스트 일겁니다. 아니면 역시 지하철 역이나요. 가신 한인 마트는 한인홍이라고 가신 곳이 처음 생긴 곳이고 지금 나날히 확장중이라고...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관광객이 없다보니 이제는 진짜 쇼핑몰마다 영어 불가능 분들이 많아졌죠 ㅠ 막판에 가신 Elements 가 가장 최근에 생긴 찐 부자들 모여 사는 곳...입니다 : D 정말 오래 살았던 동네 매일 몇년간 돌아다니던 동네가 계속 나와서 진짜 잘보고 갑니다 이번편은 : )
거리에 삼삼오오 앉아 계신 분들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홍콩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들로서 가사 도우미 일을 하는 분들입니다. 주말이면 홍콩섬 센트럴(상환) 에 모여 친구들과 함께 향수를 달래며 시간을 보냅니다. 현지에서는 "아마"라고 불리우며 비교적 저임으로 홍콩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지만 필리핀 등 본국으로의 송금이 본국에 있는 가족과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여인들은 필리핀에서 오신 하우스메이드일을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주말에 상주 메이드분들이 부부가 모두 집에있을때 빅토리아공원이나 비오는날은 저런 역주변 건물연결 다리에서 모여 친목을 나누며 향수병을 달래곤 합니다. 그리고 대나무 스케폴딩(비계)은 중국 홍콩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고층건물에도 사용합니다. 훨씬 가볍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고들 하는데 전문 기술자들이 있죠
10:49 영상에서 다리위에 피크닉하는 것 처럼 보이시는 분들은 외래 근무자분들이세요. 보통 집안일을 도와주시는 일을 종사하시는데 주말마다 고향친구들과 모여서 시간을 보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홍콩은 어디 갈데가 많이 없고 또 도시에 너무 멀리 벗어나면 교통이 불편해서 저런식으로 센트럴 근처에 있는 도심공원이나 넓은 다리위에서 모입니다
맞습니다～주로 필리핀에서 외화벌기위해 원정취업? 우리나라의 오래전 중동지역 취업같은 느낌 … 메이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저도 처음 홍콩 🇭🇰 가서 친구가 알려줘서…😅 1997年7月1日중국에 반환 되고 50년은 그대로 유지한다는…약속이 몇년안되서…💧 홍콩…슬픈현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