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명문은 역시 시암이죠 저는 워터랑 플랜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골프 7년차인데 해외 나가니 정말 조경, 골프장 관리. 직원들 서비스를 니끼면서 정말 국내에서 느낄 수 없는 대접 받는다는 기분을 느낍니다. 어쩔 수 없이 국내 골프장 가지만 지금처럼 국내 골프장 운영하면 일본처럼 국내 골프장들 망할 날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미국 출장에서 배운 골프가 정말 좋았습니다. 대부분은 트와라이트에 싼 비용으로 갔지만, 같이 치면서 맥주도 마시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같이 즐거워 해주고.. 한국에 오니, 골프가 왜 동반자(캐디포함)가 더 중요한 지 정말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실력보다도 매너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달에 1번 정도 라운딩 나가는 직딩골퍼입니다. 좋은 캐디분[거리, 라이 잘 봐주시고, 밝으신 분]를 만나면 그날 컨디션도 업 되어 스코어도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캐디의 개개인의 문제이면 한국의 골프 환경이 되버리진 않겠지요. 그게 캐디 분들 개개인의 잘못 만은 아닌 듯 한국 같은 골프 문화를 만든 골프장들의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요? 왜 현재 한국 골프장 운영 시스템의 문제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시스템의 말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좀 아닌듯 합니다. 다들 직장 생활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위에서 무작정 쪼니까~~ 시간 못 맞추면 불이익을 주니까~~. 이런 문제를 캐디 개개인은 문제라고 생각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골프장의 시스템 개선이 먼저가 아닌 이상 캐디들이 바꿀 수 있을까요.
학생 때 3년 정도 아르바이트로 캐디를 했었는데 좋아하는 라운딩을 함께하고 도움을 주며 고객님들과 즐겁게 수다 떠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부킹은 너무 힘들고 그린피 값이 4배가 오르며 경기과에서는 진행으로 캐디들에게 벌당이라는 제도로 압박하고 잔디나 그린은 3부제를 돌려 너무나 안 좋고 고객님들은 그 비싼 돈을 내며 진행 시간에 쫓기고 티박스에 대기가 생기며 골프장이 이 가격을 받고 운영하는것 조차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 할 말이 없어져서 좋아하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또 개념 없는 젊은 비기너들이 제대로 예절과 골프의 기초도 배우지 않고 나오기도 하고요.. 예전처럼 다시 한국의 골프문화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 즐거운 라운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모 유튜버의 동영상은 캐디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ㅠ
쑤쑤님의 과거 겪었던일들을 많은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쑤쑤님의 글에서 진심을 느낀것도 있고 캐디의 반대 입장도 생각을 해보게 되니까 그런갓 같습니다. 장문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소통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좋게 만드는 것이구나 또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캐디 교욱하는 동생도 알고 아는동생 딸도 캐디고 많은 캐디님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golf_lan 제가 2000년 초반부터 골프했는데 요즘사람들 마인드가참 개판이죠 저때만해도 나름 염치도 있고매너도 있고 그랬는데요 요즘 은 무조건ㅇ필드가고 내기하고 크게웃고 악지르고 날리도아닙니다 ..예전에는 숨소리.전화벨소리..장갑 찍찍이소리도 조심했는데 요즘은 개판오분전이죠ㅎㅎㅎ 전 이미 초스피드 진행이 ..습관이라 손수건 걸고 직접 볼닦으며 .클럽도 3개씩 들고 다니고..퍼팅할때도 미리혼자 라인다보고 놔두고합니다. 캐디언니들도 너무좋아함! 지금까지 한국에서 1000번이상 라운딩 돌았는데 70~80퍼센트는 만족하고 나중에도 봤을때 친근하게해주고 ..더신경 써줍니다.. 지금은 몇명은 친해진 캐디분들이랑 카톡도 주고 받고 예약자리남은거 있나고 물어도봅니다.. 그리고 저도 공업사하는데 정비할때나.점검할때도 많이오고 ..둘다윈원 합니다ㅎㅎ
캐디는 자기일 하는겁니다. 경기 진행 안되면 골프장 모든 직원들 퇴근 늦어지고 뒷손님들 짜증내고 그럼 경기팀에서 무전 날라오고 그렇게 반복되면 캐디들 사이에서 무시 당하고... 캐디 개인의 잘못이 아니란 얘기죠.. 1차적으로 골프장에서 팀을 때려 받으니까 반복되는 문제죠.. 1부 2부 10팀씩만 덜 받아도 여유롭게 진행될텐데 요즘은 반대로 10팀씩 늘렀죠.. 악순환에 악을 더했죠.. 골프장 새끼들이 문제야.. 직원들 혹사시키고 박봉이고 쉬는날 제대로 못쉬고...
맞는말입니다. 골프장 운영진께서 깊이 생각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한국 골프장은 물들어올때 노젓듯 돈 한푼에 목숨 겁니다. 비오늘날 캔슬도 지지리 해주기 싫어합니다. 어느팀에서든 큰 목소리가 나오면 게임 아웃되네요. 그런 운영진에게 고용된 캐디들은 오로지 진행 조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진행만 잘되면 캐디들은 여유가 생기니 친절도가 올라갑니다. 진행이 안되면 표정부터 변화하죠. 진행이 잘되면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볼도 찾아주고 몰리건도 치게 해주고 일하는 저입장에서는 그러 하네요. 7부티업에 무리하게 하루팀을 받아 코스 망가진걸 캐디에게 토로 합니다. 코스 운영은 운영진에게... 손님은 오늘 하루지만 캐디는 매일 매일이 힘듭니다. 회사 운영진에게 가서 해야 할 말을 왜 캐디들에게 말하면서 화를 냅니까? 그리고 출발하면 코스가 좋아지나요? 팀이 많아 쉼터 대기 시간이 많아지면 캐디가 해결 할 수 있나요! 오로지 이 골프장에서 일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운영진의 의도에 맞게 일하는 것입니다.
캐디 문제가 아닌게 전적으로 맞습니다. 소몰이 안 할수없는 입장이지만...언제부턴가 그게 자연스러워졌고 그래서 3바퀴씩 돌면서 연봉이 얼마니 손님때문에 속이 터지니 어쩌니 하는 캐디들도 많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진상손님 때문에 힘들다면 진상캐디 때문에 힘든 손님에게도 피를 주세요ㅋ
캐디 입장에서 적어볼게요 골프장에서 제일 중요시 여기는 캐디의 자질 = '진행 능력'입니다 뒷 팀이야 어떻든 앞 팀 못쫒아가고 홀 빈 경우 일명 '홀 깠다'라고 하는데 홀 까고 진행 느리면 경기과 무전 날라오고 퇴근시 팀장님이 진행 느렸던 것에 대한 책임을 묻습니다.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진행능력 안되는 무능력한 캐디가 되는 거고요,, 고객이 머리 올리는 사람이 있건 그날따라 공이 안맞아 잘 못쳐서 시간이 더 걸렸건 캐디 컨디션때문이건 그런 사유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클래임만 안나고 진행만 잘빼면 경기과에서 예뻐하고 진행 자주 못빼는 경우 캐디들 사이에서도 소문납니다. 아무개가 오늘 홀 깠다,, 아무개가 진행 늦게 빼서 퇴근 늦게 한다 어쩌구.. 만약 진행 잘빼는 캐디가 뒤따라온 경우 앞 캐디한테 빨리가라고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팀도 안보이고 뒷 팀 기다려도,,캐디 입장이 어떻든 내 돈 냈으니 내 페이스대로 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약간 지체된 한 홀만 조금 서둘러 치면 다음 홀 부턴 뒷 팀 눈총 안받고 캐디 마음도 편하게 해주면서 즐겁게 칠 수 있습니다. 저도 고객님들 멀리건 치고싶어하는거 눈에 보여도 진행때문에 아무 말 안합니다. 치겠다고 하면 치지 말라고 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뒷팀이 빨라서 홀마다 기다리며 치게 되는 경우 내 고객만 소중한 고객이 아니라 뒷 팀 고객들 입장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캐디는 본인 손님만 생각해선 안되고 뒷 팀 고객들도 생각하는게 공평한거구요,, 암튼 그런 캐디 입장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팀이 워낙 풀이기때문에 진행 안되면 뒤에 오는 고객님들 제시간에 티업을 못하는 지장을 줄 수 있고요,, 캐디가 만약 두 홀 깠다 치면 캐디보고 경기과측에서 하는 생각은 그겁니다 "니가 두 홀 까면 거기 두 팀 끼워넣는다 치면 돈이 얼마냐?? 너가 지금 그렇게 진행 느려서 골프장이랑 고객들한테 얼마나 지장 주는지 아냐?? "
글속에 안봐도 뱅듸jeju님을 품격이 느껴집니다. 사람은 각양각색입니다. 저의 양상이 많은 캐디님에게 불편 할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제가 아니드라도 누군가는 이야기가 나올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이 캐디님들이 정중히 부탁하면 빠르기 진행하려고 ok 주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진상보다는 요^^
회사에 잘보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한국 골프장에서 캐디를 고용하는 목적이 진행입니다. 진행이야 잘되면 노캐디로 운영하지요. 그렇게 느긋하게 골프를 치고 싶으시면 본인이 골프장을 차리거나, 골프장 회사 오나한데 말하십쇼. 뒷팀이 계속 기다리건 말건, 티업이 지연되든 말든 느긋하게 치겟다고요.
@@jinmoonheo비꼬는 말은 아닙니다만... 골프규칙에 시간도 정해져 있답니다. 캐디도 멀리건이나 이런저런 도움 드려서 잘 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무작정 진행 쪼지 않고 기회를 드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돈 냈는데 왜 쪼으냐는 말은 본인이 본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서로 입장을 배려해준다면 이런일로 말다툼이 일어나지 않겠죠?
캐디 10년차에요 _! 전 10년동안 캐디를 하면서 수많은 좋은 고객님들과 진상 손님을 만나봣지만 ..! 저도 골프를 치는 입장에서 너무하다는 캐디도 몇몇 봣어요 전 10만원대 캐디를 시작해서 지금은 14만원 까지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게 맞고요 ! 하지만 정말 여러골프장을 다니는데도 한국 골프장 캐디가 문제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에 팩트는 고객님한테 문제가 잇는겁니다 그러니까 어디 골프장 가든 트러블이잇는거고요 ! 전 10년동안 손님이랑 마찰 한번 없이 정말 열심히 손님에 맞춰서 일한 캐디지만 저도 가끔가다 절 힘들게 하는 분을 만납니다 . 정말 저도 10년동안 너무 좋은 고객님들을 많이 만낫습니다 . 하지만 한국 골프장 특성상 플레이 시간은 정말 중요합니다 ㅠ 1. 머리올리러 1분은 괜찮아요 (2명 3명) 다같이 머리 올리러 오면 진짜 함들어요 . 2. 판단은 자기가 해서 치는겁니다 저는 도움을 줄수 잇을뿐 판단은 자기가 하는겁니다 3. 골프장은 골프를 치는 곳이에요 술먹고 취하는곳이 아닙니다 4. 기본적으로 마크는 자기가 하는게 원칙입니다 . 5. 반말하지 마세요 시대가 변햇습니다. 6. 칠때는 신중 하게 이동은 빠르게 입니다 . ( 제가 요즘 느끼는건데 90타치는 100타치시는 분들 4분이서 걸음걸이가 거의 싱글 치시는 분들 처럼 천천히 천천히 ) 그럼 캐디인 저도 다그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옵니다 . 7. 변명하고 싶은 맘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를 탓하지 말아주세요 . 내가 못친거다 한마디면 끝입니다 7. 골프장 비싸다 골프장이 이게 뭐니 불평불만 저도 이해합니다 . 그러나 누군가는 다니고 어떤 골프장이든 꽉차니 그린피는 당연히 안떨어지겟죠 불평불만을 하고 싶으시면 오지마세요. 골프치러 놀러오셔서 4 시간 동안 불평불만하면 일하는 저도 지칩니다 . 참고로 저는 2부투어 뛰고 잇는 선수겸 캐디 입니다 골프란 매력에 빠져서 내돈 내산 드려서 열심히 골프쳐서 프로가 됫습니다 . 근데 요즘 kpga시합에서도 2명이 홀아웃하면 2명은 먼저가서 티샷을 해야하는 상황처럼 한국 골프장 티자체가 빡빡합니다 . 그러니까 어디가셔도 기분 좋은맘으로 가셔서 재밋게 즐기면서 골프치세요 ! 골프는 자기 자신과에 싸움입니다 ! 누굴 탓할것도 없는갑니다 연습하고 레슨받으세요 투자한 만큼 느는게 골프 실력이에요 ! 어제 오늘 틀린게 골프입니다 . 안맞아면 가서 연습하시면 되는 겁니다 . 자기가 안맞아서 기분이 혹은 나빠서 캐디 골프장 때문에 안되 .. 이거 보시는 분중에 그런 사람이 잇나 ?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 압니다 . 근데 진짜로 잇어요 그리고 그 캐디가 서비스가 최악이다 그럼 바꾸세요 계속 맘상해 잇지 마시고요 캐디 체인지 하세요 그런 캐디들도 그런 상황을 맞아봐야지 자기 잘못을 알죠
골프장에서 꾸역꾸역 받아도 일 잘하시고 서비스마인드 좋으신 캐디님들도 많습니다 열번 잘하다 한번만 실수해도 욕하는게 사람 마음인대 캐디든 고객이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게 맞지 안을까요? 그리고 태국이랑 우리나라는 물가 차이부터가 다르고 내장객도 우리나라 골프장에 비할숫자가 아니기에 비교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부자는 아니어서 못가지만 국내에도 돈만 있으면 여유롭게 볼칠수 있는 명문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요리사가 1000명중 단 한명 때문에 레시피를 바꾸진 않습니다 국내 골프장이 입맛에 않맞으시면 해외골프 많이 다니시면 됩니다 저도 캐디님들 때문에 기분상했던적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굳이 외국사람과 비교하는건 보고싶지 않내요 저도 태국 베트남 여러번 다녀왔고 가서 물어보면 한국남자들 욕 많이 합니다. 왜 일까요? ^^ 더이상 말은 아끼겠습니다 반박시 님들말이 다 맞다치고 추가 댓글은 없습니다
저는 9년차 골프치고 있는 젊은 골퍼인데... 앞뒤팀 간격 숨막힐정도로 때려넣는 요즘같은 모양새라면 캐디가 친절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반대로 비싼돈주고 그 힘든 예약잡아서 오는 골퍼들도 여유있는 웃음으로 대하기 힘들죠 밑에 분들 말이 맞아요 우리나라 골프장들의 미친운영,배짱장사가 문제지 캐디문제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디피 7 일때부터 쳤는데 제 기억엔 12정도 됬을때부터 캐디수급이 힘들어지면서 선넘은지 오래됬어요 교육같으거 기대하긴 힘들죠 저도 직원들 구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가요 캐디피 14되면서 부터는 한국에서 골프 거의 안쳐요 가끔 나가고 태국가면 좀 치고 16넘기시작하면 아마 일부 17-18 수도권먼저 오를테고 그럼 아마 사람들도 더이상 캐디시스템을 용인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일본처럼되겠죠 오래친사람들은 초반에 언니 비유마춘다고 팁먼저 주고 기분내시는분들도 사실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요 다 해봤는데 소용없는거 알거든요 자기 칠거치고 서로 기본만 하고 그런거죠 근데 태국도 일 잘안하는 친구들은 일 잘안해요 그리고 파인허스트는 이쁜이 들이 팁받으러 오는곳이라 갠적으로 잘 안가요 하고 팁팁거려서 ㅜㅜ 짜증이 날정도라 붙여놓고 일부러 파하는곳이 파인허스트 리노베이션하고 좀 달라졌는진 모르겠네요 수완나품 공항이전에 한국골퍼들이 다 배려놓은곳이라 ㅜㅜ
레슨하다가 캐디 3년하다가 다시 레슨하고 있습니다. 캐디하면서 느낀거는 정말 막하시는 일반 골퍼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반말은 그렇다 치고 손가락 까닥까닥, 거리 1m만 틀려도 욕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으시고 거리측정기 부터 시계 로 된 제품들 사용하면서 까지 보여주기식으로 해줘야 욕 안먹습니다 캐디피 1000원짜리로 14만원 받으면 솔직히 똑같은 돈 이여도 기분 좋지 않아요 캐디피 던지는 분들도 많았고 멀리건 남발 하시는 분들은 더욱 많으시고 어프로치 6개씩 들고 다 갖다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물론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캐디관두고 레슨하는곳 찾아오셔서 인사하로 오셨다고 하시면서 밝게 웃어주시는 분들도 있으셨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같이 라운딩하면서 지내는 분 들도 있네요 공 안 맞는다고 채 집어던지시고 그거 들고와 이런분들도 있으세요 캐디도 사람입니다 물론 쉬시는 날 시간 내셔서 즐기시로 오신거 이해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게 한국말인데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친절하게 해주시는 손님분들에게 어찌 싸가지없게 행동할까요 팁???안줘도 그만입니다 팁 안줘서 싸가지없다???팁주니깐 말도 못하는거 뿐인거입니다 어느 골프장에서든 캐디분들에게 친절히 대해주세요 그러면 그분들도 친절히 대해주실거예요 다들 즐거운 라운딩되세요
@@silver-uh2hq 글쎄요.. 캐디입장에서는 고객의 과실로 큰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또 다치면 보험도 안되고요. 님에게 캐디하라고 하면 꺼려지겠죠? 임금 올려달라하겠죠? 골프호황에 무보험이라면 높은 캐디피를 보장해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겠죠? 그럼 골프장은 캐디를 확보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님 주장은 억까죠..
아마 캐디랑 골퍼 끼리 분쟁 제일 많이 일어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요 한국인들 특 대접받길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만 불친절 하면 굉장히 불편해함 캐디들은 캐디유튜버랍시고 유튜브에 악질 고객들 유형 이런영상이나 쳐올리고 골퍼들은 진상캐디유형 영상이나 올려대니까 서로 이해관계를 형성할수가 없겠죠 아니 이해를 하려고 들지를 않는게 맞는거겠죠 이게 신사의 스포츠라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서로 헐뜯기 바쁘고 눈쌀이 찌푸려질뿐이네요
동남아는 리셉션이랑 친해지고 나면 부킹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어요. 캐디 1인 1캐디, 카트 1인 1카트 페이워이, 그린컨디션 괜찮고.. 평일에는 소위 말하는 대통령 골프도 가능하죠. 캐디들도 참 착하죠. 농담도 잘 받아주고.. 지정 캐디 쓰면 클럽별 거리나 탄도 고려해서 클럽 초이스, 라이나 상황에 따라 어프로치 클럽 초이스에도 조언을 주죠. 트러블 상황에서도 옆에서 조언 많이 해주고, 간혹 큰 내기일 때는 옆에서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런 골프치다가 한국가서 무슨 공장 찍어내듯 대략 5분마다 티업 시작하면 쫓기듯 치고 빈스윙 한번 하는 것도 눈치가 보일 때가 있지요. 그렇다고 저렴한 것도 아니고 ㅎㅎ 한국에서는 골프치는게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캐디입니다. 다른나라처럼 한분만 서브하고 싶네요 진행 신경 안쓰고 무전안오고 골퍼님과 웃으면서 일대일로.. 전 항상 4분과도 즐겁게 인상한번 안찡그리고 열심히 합니다만 너무 힘든 팀들이 있어요. 하녀처럼 부리시고 저는 4명을 서브해야하니 카트에서 4명다 공앞에만 있으면 2개씩 8개 들고 가야합니다 그것도 사람마다 거리예상해서요 그리고 4분다 올리는건 어렵죠..어프로치도 인당1~3개 가져가야합니다 잔뜩 들고 한명만 나간다면 그럴필요도 없고 얼마나 편할까요...
그래도 아쉬운건 골퍼들이니 비싸도 소몰이 당해도 못가서 안달나니 골프장 측에선 개선 할 이유가 없죠 돈 많은 사람들이야 뭐 신경안쓰고 비싸면 비싸질수록 사람 적게 오고 더 좋다고 다니겠죠 ..별수없이 감안하고 돈 모아 해외가서 질리도록 치고오는 행복을 누리는 수 밖에요..ㅜ
구력 10년 좀 넘은것 같습니다. 즐겁게 같이 웃으며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은 캐디 눈치보면서 쳐야합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 마디 할려고 하다가도 괜히해서 분위기 망칠까싶어서 그냥 웃으면서 칩니다ㅠ 라운딩 후 식사자리나 한잔하로가면 전부 같은 마음으로 참았다고ㅠ 요즘 걍 맘 편하게 노캐디 칩니다~~카트 운전빼고는 어차피 제가 다 하고 있었더라고요ㅎㅎ
연습생 캐디 경기과 다 있어봤어요. 우리나라 캐디는 골프장 환경상 친절과 여유를 가질수 없는 상황입니다. 티샷 세컨 그린에서 몇초만 늦어져도 한두홀 가다보면 앞팀 놓치는 상황이 발생되고 그럼 경기과에서 캐디한테 엄청 무전 날라옵니다. 당연히 캐디는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그 스트레스가 손님한테 향하게 되죠~ 골프장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질 낮은 골프장일수록 경기과 무전 질도 떨어집니다. 캐디전체가 듣는 무전에 대고 욕먹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그러다보니 무조건 빨리빨리 진행 빼는데 집중할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골프장에서도 진행 잘빼면 잘하는 캐디. 허구헌날 코스 막으면 일 못하는 캐디 낙인 찍힙니다~동남아나 해외 캐디랑은 비교자체가 될수없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여유있고 질좋은 서비스 받을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프라이빗 회원제 골프장 이용하면 됩니다. 여주 나인브릿지나 트리니티?? 맞나 여튼 그런 곳 가면 룰루랄라 하면서 칠수 있죠~ 아니면 비시즌에 제주도쪽에 골프장가면 아마 여유있게 칠수 있을겁니다. 한국 골프장은 돈에 환장한 오너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변하기 힘들겁니다.
그냥 저 캐디님은 일하면서 어떤팀이 제일 힘든가요? 물어봐서 그냥 진행느린팀은 아무래도 (경기과와 앞뒷팀 눈치가 보이니까) 힘들죠 라고 대답한거 뿐인데 본인이 못치고 느리니까 자격지심에 기분나쁘다고 이렇게 글을 쓴다구요? 고객님은 우리 소중한 고객님이지만 앞팀 고객님도 뒷팀 고객님도 소중한 고객님입니다 일정이 빼곡한 바쁜 고객님이 뒤에 계실 수도 있어요 진행시간 4시간반은 캐디와 골프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다수 골퍼분들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설정한 플레이 시간이구요 태국처럼 1인1캐디 한국에서 요청해서 써보세요 고객님 기분 다 맞춰드리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태국보다 더 잘해드릴걸요? 반대로 태국에서 4명이서 1캐디쓰고 4명 볼 다보고 볼찾아주고 서브하고 스코어계산하라고 하면 한국캐디분들이 서비스하는거보다도 못한 서비스 받아요 정신차리세요
올드코스네요 작년 겨울에 회원권 끊어서 한 두달에 한 번씩 일이주 정도 시간내서 갑니다. 작년에는 손님이 없어서 캐디들이 일주일에 두번 정도 일했다는데 4-5월에 걸쳐서 갔을 때는 적어도 주말에는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작년엔 주말에도 싱글로 가서 혼자 두게임 씩 매일쳤는데 이젠 주말엔 2부에만 싱글 받아주니 다행인거겠죠 ㅎㅎ 6월 현충일날 다시 들어가서 이번엔 워터랑 롤링에서 주로 칠까 합니다. 백번이상 플레이하면서 느낌 점은 태국 캐디들도 앞팀이 많이 느리면 싫어 하긴 합니다. 전 싱글플레이지만 앞팀이 3-4명이 느리면 금방 끝내고 갈일 (2시간)을 5시간을 하고 같은 돈을 받으니 힘들어 하더라구요. 마셜한테 얘기해서 앞팀 추월 하려고 하도 여러팀이 있다고 하면 그냥 느긋하게 합니다. 음료값만 더 깨지는거죠 뭐 한국과 태국을 비교 한다면 태국이 가성비는 좋습니다. 시암 비회원이 치면 한국돈 20만원정도 생각해야 되긴 합니다만 치찬이나 램차방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컨디션이지만 저렴하기도 하구요. 한국 골프장은 회원제 중에서도 5억을 호가하는 회원권의 골프장이나 알려진 몇개의 고급 퍼블릭은 티업 간격이 9-10분이고 캐디의 마인드 실력 자체도 많이 다릅니다. 즉 다녀보신분들 많겠지만 모텔에가서 5성 호텔급 서비스를 바라진 않는게 당연한 거지만 모텔들이 5성 호텔급 돈을 받겠다고 하면 미친건데 그렇게 받고 있어도 방이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거겠죠
대학졸업하고 전공안살리고 캐디일부터 시작했어요 전라도 회원제골프장에서요 1년3개월 후에 그만두고 다른일도하고 서울가서는 대중제 골프장 2군데서 주말알바랑 평일근무 하다가 6년전 자영업하고 있고 작년에 정식으로 골프배워서 라운드 7번정도 나갔다왔습니다 근데...진짜 제가 배울때랑 다르기는 하더라구요 기본스트레칭 홀설명 다 건너뛰고 선서브 안되고ㅎㅎ 그나마 그린에서 볼닦아주고 라이봐주던데 그마저도 저는 제가 다 봐서(그게 마음이 편함) 놔주면 참고로하고 쳤어요 단 한분도 제맘에는 안들더라구요 심지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분도ㅎㅎ 근데 제가 배운지 얼마안된 친구랑 나가보니..캐디입장에서도 참.. 이런손님오면 짜증나겠다 싶더라구요ㅎㅎ 물어보지도않고 멀리건에 자기클럽 안빼가고 그린에서 노마크.. 둘이서 스코어로 싸우고..치라고 얘기안하면 앞팀안보여도 안치고(이건 캐디가 1차 잘못이라고 생각했음)... 거기다 사진이나 브이로그 찍는다고 어쩌고 저쩌고까지하면 속터지겠더라구요 워낙 골프룰도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골린이라며 나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암튼 서로서로 배려해야하고 캐디도 좀 공부좀 하고 선서브 제발좀 했으면 했네요 제가 동반자 클럽 갖다주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ㅋㅋ 제가 골프를 쳐보니 일안하는 캐디가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진상캐디는 손님으로가도 진상손님되고 진상손님보고 캐디일 시켜도 진상캐디 될 겁니다 결국 기본인성과 마인드 문제인듯.. 그리고 적어도 제가 예전에 일할때는 진행 늦어서 도와달라하면 미안하다고 빨리가주시고 진행마샬오면 왜 우리언니한테 뭐라하냐고 편들어주고 빨리 진행 빼줬습니다 오래치신 골퍼분들은 골프장이 시간에 예민하고 캐디들을 무전으로 쫀다는걸 아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캐디를 동반자로 인식하고 대우해줬습니다 근데 요즘은 뭔가 적대관계가 된건지.. 왜이렇게 서로 날이 서있는지 모르겠네요..
옛날과 진짜 많이 달라졌습니다. 노조도 생긴곳도 있고, 캐디들 산재들어가고 중대재해법 시행후부터 선서브 금지, 캐디도 카트도 플레이어 앞으로 나가는것 금지 되어 만약 어기고 타구 사고가 발생시 본인이 배상하고 본인 책임으로 간주합니다. 물론 홀설명,그린서브 등등 캐디의 기본은 성실히 이행해야하는것은 당연한 건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긴하죠~
현직 캐디 입니다 앞팀이랑 간격이 멀지도 않고 뒤팀 따라오지도 않는데 진행을 쫀다는데 앞팀과 간격이 멀지 않다는건 우리가 티에 올라섯을때 앞팀이 이제 세컨샷을 이제 막 하고있거나 세컨샷 말구 분이 끝나기 직전인 이 타이밍 사이에 와서 오너가 칠 준비 되있는 상태일때가 적절한 진행이구요 다끝나고 네명모두 걸어가고 있는 시점에 오너가 바로 뻥!! 칠 준비 안마쳣으면 늦은겁니다 이건 알고 계시겠죠?? 티업 9분 골프장은 좀 다를수도 있겟네요 8분티업 골프장 기준입니다 티샷 오너부터 세컨 말구까지 다 치는 시간이 8분 이여야 뒤 팀이 딜레이 없이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늦은 사태까지 갔을경우 늦었다하면 뛰어 주거나 진행 도와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도와주고 볼 안맞는다 그러고 짜증내고 머라그러는 손님 한두번 만나보겠습니까 캐디들이?? 고객님들이 도와주실지 안도와 주실지는 캐디도 몰라요 그런 사태까지 가면 캐디도 힘들고 지치고 고객도 짜증나고 지치고 그런 상황 애시 당초에 안만들려고 조금씩 조금씩 더 빼려는겁니다 물론 고객님들이 같이 이미 도와 주고 있는데도 늦으면 캐디 실력 문제 일 순 있어요 그런게 아니라면 캐디가 할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전에 미리 그런 상황 안만들려고 미리 원만하게 원래속도 10프로 더 내게끔 유도해서 여유있게 가려는것이지 지금 안늦었다고 여유있게 치다가 나중에 30프로나 빨리 치라 그러면 짜증낼거 아닙니까?? 그런 고객 한두번 만나본게 아닌게 캐디들이라 어쩔 수 없어요 물론 진짜 아무렇지도 않는데 개념없이 진행빼려는건 캐디가 답이 없는거겠지만요
저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 하고있고 티칭프로의 길을 걷는 사람인데 한국골프 장단점이 있죠!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야죠! 무조건 너쁘단 단정은 좀 아닌거 같음 글고 캐나다 자동차 보험료는 한국의 열배 가량 됩니다. 골프비는 3분의 1정도 ( 캐디피 포함 안한 거 기준) 같구요! 하루아침에 바꾸긴 힘들죠!
아무리 비싸도 티가 모자라서 서로 치겠다고 난리인데 골프장이 미치지 않고서야 왜 값을 내리고 시간간격 여유있게 줍니까.. 이러나저러나 좋다고 미친듯이 몰려오는 손님이 을이 될수밖에요. 그리고 캐디피 비싸고 캐디들한테 불만 있다해도 지금 캐디 없어서 죽을지경인 골프장 많아서 클레임해봤자 듣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즉 골프 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들 뭘로 돈을 그리 많이 벌어서 돈이 그렇게 남아도는지 전그게 재일 궁금하네요 정말 비싸거든요 암튼 코로나이후 명확한 갑을 관계입니다 골프장이 갑 손님은 을
저도 캐디이자 골퍼지만요...캐디 수급도 힘들면서 3부제는 1부 3부로 투 달리고, 계속 연속 투투투.. 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덥고 진상들은 투덜거리고 . 우리골프장만 해도 한동한 언니들이 부족해서 카트가 나와야할시간인데 언니들이 아직 코스인 경우도 있었어요... 정말 친절하고싶은데 저도 사람인지라 친절하고싶어도 안될때가 많아졌습니다 저도 볼치러가면 일하는스타일 다 보는데 이해가 되요 왜 그렇게 캐디들 대충대충한다 하는지, 캐디피가 아까운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최대한 일열심히 하려하고 열심히 뛰어다니죠 근데 그런걸로 또 약점잡아서 고객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참 일하는사람과 공치는사람들끼리 잘 지내야 하는데 왜 한국은 그게 안되는지. 골프문화 갈아엎을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막 100돌이를 벗어난 90돌이지만 캐디 솔직히 있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100돌이 일때부터 야간 노캐디를 많이다녀서 그런지 치는것도 오래안걸리고 앞팀계속따라가고 라이혼자 보고 채도 혼자잘가져가고..ㅎ 진짜 홀설명만 해주는 캐디들이 많아졌음 하네요~ 뒷팀 쫒아오지도 않고 앞팀이랑 거리 차이 나지도않는데 소몰이하는캐디 볼은 쳐다도안보고 찾지도 않는캐디 알아서 라이보고 하니깐 볼조차도 안딲아주는 캐디 가끔은 채도 안받아주는 캐디도 만났네요.. 퍼블릭 위주로 가니깐 회원제는 못가니깐 캐디들도 그런가 싶지만 그렇다고 캐디피가 싸진 않자나요..ㅎㅎ캐디피는 같은데.. 그냥 그러신분들을 더 많이본것같네요 캐디 가 분명 진행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긴 합니다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지요ㅎ 제 기준에 열심히 해주신분들은 당연히 팁도 드리지만 캐디피 주기도 아까운분들이 있어서 드리는 말이네요..ㅎ
캐디 수급이 한국에는 절실 합니다. 모자란 인원으로 운영하려니 교육이 되지않은 캐디들의 수급으로 채워넣기 식이네요. 그러니 골퍼들도 피곤하고 그런 캐디는 회사에도 별도움이 안됩니다, 하루건너 컴플레임이 들어 오거든요. 그래서 노캐디에 드라이빙 제도도 도입 되기 시작했잖아요. 하지만 노캐디에 잘 해나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매너 없으신 골퍼들은 뒷팀이 코를 박고 기다려도 투볼 플레이에 프로선수마냥 신중을 기하고 그럼 마샬 따라 붙으면 싫은 소리 하고 드라이빙 캐디에게 하우스 캐디 역활 바라시고... 그러니 한국골프장은 캐디제도를 내려 놓지 못하는것 아닐까요? 한 팀이라도 더받아야 되니깐요. 3부제 근무에 불가피하게 3번씩 일하는 캐디에게서 웃음이 나올까요! 힘드니깐 이회사 그만 두고 가면 남은 캐디들은 또 더 힘들어 하고 거기다 배토에 쉬는 날도 눈치 볼 정도로 인원 부족하죠. 골프장에서 팀만 줄여 받는다면 8분 티업만 하더라도 한국 골프장 골퍼도 캐디도 레져다운 레져로 골프를 대할 수 있을텐데요
사람과 골프장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한국 캐디가 무슨잘못이 있겠습니까 돈많이 벌고 싶어하는 골프장 측이 문제죠 저도 태국 ,배트남 골프많이 치러 다녀봤는데 확실히 여유가 있고 또 카트가 페어웨이 진입도 해서 좋죠 그게 가능한 나라이니까요 전 오히려 한국캐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태국은 일인 일캐디죠? 그리고 카트도 페어웨이 진입하고 할게 거의 없어요... 그치만 한국 캐디분들은 한명이 네명을 캐어합니다 그것도 카트도로에서 손님 한명한명한태까지 넓은 페어웨이를 뛰어다니면서요 그런데 골프장 측은 진행빨리 안되면 무전을 계속 한다고 합니다 진행빼라고 ㅎ 손님이 볼을 못쳐서 캐디가 한심하듯 경멸의 바디랭귀지를 하는것이 아니오라 진행은 제시간안에 되야 되는데 안되니 답답해서 그렇겠지요 그리고 한국도 페어웨이 진입가능 한곳이 있습니다 나인브릿지 골프장 같은곳이요 그런데만 가봐도 여유있게 정말 편하게 칠수 있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한국도 비싼곳이면 편하게 칠수 있듯이 태국 골프장 입장에선 외국손님은 비싸게 주고 골프를 치는것이니 그만큼 대우는 해주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10여 년 전에 호주 유학시절 후배때문에 처음 접해본 골프, 그땐 너무 여유롭고 또한 지루한 스포츠였죠... 골프에 캐디는 당연히 없는 스포츠라 생각을했고, 카트도 개인의 선택인 스포츠인줄 알았죠... 국내로 돌아와 다시접한 골프는 내돈주고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내돈주고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는 스포츠인걸 알았네요... 10여 년 전에 여유롭게 자연과 함께 동반자와 담소나누며 즐기던 그런 골프를 기억으로 만 간직합니다.... 일본 하늘길이 빨리열려 가족이 거주중인 일본으로 회원제 CC 에서 예전기억 떠올리면 즐겁게 치고잡네요... 무엇이든 변질되어 버리는 것에 아쉬움만...
비교 하는건 좋은데 비교 조건이 비슷하기라도 해야죠. 전세계에서 원캐디 4백 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저 태국 캐디들 4백 원캐디 한다고 하면 절대 못한다고 하고 도망 갈거예요. 4백과 3백 2백 1백 한명 줄때마다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4백하다 3백만해도 일 안한것처럼 느껴지고요. 그리고 골프장에서 경기 진행 엄청나게 쪼아요. 앞에 팀만 안보여도 캐디한테 엄청나게 욕합니다. 그 기준이 앞팀이 그린에서 나가기전에 뒷팀은 세컨에 가있어야 됩니다. 태국처럼 1백원캐디에 경기 진행 신경 안쓰면 태국 사람보다 한국 사람이 더 잘 할 겁니다. 노는거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데 더 잘 놀고 오바 할겁니다. 그리고 정말 웃긴건 고객들 90%가 자기들이 빠른줄 알고 앞팀 느리다고 엄청 욕합니다. 한국 사람들 특유의 빨리빨리 때문에 밀리면 더 짜증내고 어깨가 식는다 머다 해서 난리 칩니다. 골프장의 문제도 있지만 결국엔 고객님들이 빨리빨리 치는걸 원합니다. 본인들은 느리면서...... 그린피 50만원 이상에 원캐디 원백 캐디비 일인당 12만원 이상 내면 태국처럼 칠 수 있습니다. 캐디피 비싸다고 하는데 결국 따지면 일인당 4만원이면 그렇게 비싼거는 아닙니다. 그리고 캐디들이 공못친다고 한심하게 보는게 아니라 느려서 그런 겁니다. 공못치고 빨리가면 한심하게 생각할 캐디 절대로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공 못치는데 세컨에서 클럽을 3번씩 바꾸면 캐디는 진행때문에 3번을 왔다갔다 뛰어야되고 경기과에서는 캐디보고 뭐라하고 뒷팀도 캐디 보고 뭐라하고 욕먹고 힘빠지고 그리고 같은팀 세명분도 진짜 친하지 않는 이상 자기보다 느기게 치는 사람 절대로 안좋아합니다. 오히려 같은팀분이 캐디한테 빨리 안처서 답답하다, 매너가 안좋다 이런 하소연들 많이 합니다. 그래서 4명의 하소연을 다 받아줘야 되는데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죠. 정말 태국처럼 원백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캐디한테 클레임을 걸게 아니라 골프장한테 너네 팀 너무 많이 받지말고 여유있게 받고 캐디도 2백으로 하라고 말을 해야죠. 어떻게 힘없는 캐디들한테 책임을 돌립니까? 이건 고급레스토랑과 작은 식당을 비교하는 것이랑 같습니다. 작은 식당에서 고급 레스토랑처럼 고기를 구워주길 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비교 입니다. 반론 환영합니다. 하지만 답글을 달지는 모르겠습니다.
공감 비교할걸 해야지 무슨... 연습스윙 세번하고 에이밍 잡고 스탠스 잡고 한명씩 치는동안 뒤팀 눈 불키고 경기실 무전오는데 귀따갑습니다 그러니까 진행진행 거리죠... 저렇게 몰카하고 진행만 잘 도와주면 좋겠다는 말에 죽이겠네 뭐네 진짜 장본인은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드네요 캐디들이랑 골퍼랑 싸움 붙이는 취지인지 뭔지 댓글보면서 참.. 그만두고 싶은 생각 많아지네 15만원? 출퇴근시간까지 다하면 명당 2.5만원 꼴 합니다. 플레이어 성격 하나하나 따져가며 서브하고 대화하고 5시간을 끌고 가는데 지들 알바 아니지 그래 그래서 뭐라했어? 한국골프장 좆같으면 제발 좀 나가서 치라고 찡찡 카면서 ㅋㅋㅋㄱㅋ ㅠㅠ 그러면 그렇게 진행 쫄 일도 없겠네 힘없는 우리보고 뭐 어떡하라고 코스 말아먹으면 벌당에 개병신 대역죄인 되는데...
태국도 빨리 노캐디해야합니다. 캐디피 따로 캐디팁 따로 아주 한국사람을 호구로 압니다. 태국 캐디들 한국 캐디들처럼 3분 티업에 한 명당 4명 관리하라고 하면 저렇게 웃으면서 할 수 있을까요? 아니 가능은 할 까요? 태국은 일인 1캐디라 절대 싼것이 아닙니다. 한 명 당 3만원 4명이 어차피 12만원 나갑니다. 골프 매너 봤을 때 한국에서 노캐디했다간 앞뒤팀 패싸움 날걸요.ㅋㅋㅋ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캐디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시면 답이 나오실텐데요.. 더 많은 팀수를 받기위함과 안전사고 예방에 있습니다. 그럼 어찌보면 캐디들의 임무는 진행입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안전을 책임지며 라운딩 해야하죠. 골퍼들은 캐디피가 비싸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캐디는 모자를까요.. 받는 페이대비 힘들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그 캐디피를 골프장이 골퍼들에 모두 전가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인거구요. 우리나라도 상위 명문골프장 가면 태국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좋은 코스컨디션과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며 라운딩 할 수 있습니다. 명문골프장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은 노캐디로 가능하겠죠 다만 그린피가 저렴한 대중골프장에서 노캐디는 골프장 문닫는 지름길일겁니다
저는 중국에서 치는데 올해말에 이제 한국으로 가는데 걱정이네요… 여기서 하는 행동들은 다 한국에서는 절대 안됩니다 ㅋㅋ 지금 치면서도 절대 한국에서 이렇게 못한다고 언니들이 맘껏 즐기라고 조언해주네여ㅋ 한국은 비싸고 눈치보이고 겁나 빨리 진행해야 하고… ㄷ ㄷ ㄷ 제가 사는지역은 캐디피 카트비 다 포함해서 10만원이면 치고… 느리다고 눈치 절대 안줍니다. 중국사람들 진짜 느린사람 있어도 뭐라고 절대 안하더라구요
지극히 당연하죠~ 한국은 골퍼들은 부킹을 못해 안달이고 골프장은 한팀이라도 더 받으려고 안달인데요~ 해외랑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죠! 한국도 골프 치려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 자동으로 떨어지고 고객유치하고자 별짓을 다 할겁니다. 전세계 어느나라가 한국 처럼 유별나게 볼치고 옷 사입고 유행에 휩쓸리고 어디에도 한국 같은 나라 없어요!
캐디피는 최저임금이 워낙 올라버려서.. 한국에서 인건비 장난 아님 ㅜㅜ 캐디도 품귀현상이라네요. 6만원 8만원 하는 드라이빙 캐디는 돈이 안되서 지원하는 사람이 없다는군요. 그돈 받고 대여섯시간 밖에서 일하느니 실내에서 편하게 단순한 일 해도 그정도 받느다고.. 노캐디 골프장이 늘어나야 하는데.. 근데 그것도 앞팀 늑장 진상들 있으면 대환장 파티라..
@@golf_lan 근데 그런 환경 속에서도 국내에서 칠수밖에 없는 국내골퍼들도 많으니 태국에서 여유롭게 치신다고 너무 비아냥거리실것까진 없어 보이세요 ^^ 그냥 국내 골프장들만 욕하시는걸로 하시죠 ㅎㅎ 모든 골퍼들이 다들 길게 자주 휴가내서 뱅기타고 갈 여유 있지는 않으니까요 ^^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정해지는거고 시간시 지나면서 거기에 맞게 또 조정이 되어가겟지요. 외국으로 나갈 사람들은 나갈것이고.. 최저임금같이 정부가 시장경제에 너무 개입하게 되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나는것이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