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차이는 당연한거지 하지만 한국 팬들의 미친듯한 함성과 때창은 그만큼 사회에서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들 애인이나 부부 주위 친구들에게 억압받고 강요시 하는 모습들에 대한 하루의 탈출구가 되어 주는 거지 이거하지마라 이건 안된다 저건 되고 저건 안돼 안그랬으면 좋겠어 블라블라 우리 한국 사람들은 무조건 아니야 안돼만 입에 달고 사니 옆에 있는 당사자는 얼마나 답답하겠음 심지어 각자의 취향도 존중안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기 취향만 중요하고 남의 취향은 무시하는 이런 상황까지 발생한다는 거지 암튼 여러 가수들중에 유독 노엘빠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가사에서 의미를 찾고 또한 그 감성적 가사에 더 해서 지금들어도 세련된 멜로디까지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개인적으로 돈룩백이나 마스터플랜 립포 같은 대곡은 이제 만들기 힘들겠지만 여전히 밴드로써 꾸준한 공연과 앨범 작업을 한다는 것이 팬들에겐 더 바랄게 없는 대곡인거지 이번에 4년 기다려서 봤지만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들었고 같이 늙어가는 판에 영감 죽을 때 까지 따라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