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안녕하세요. 찬호님. 17년 10월 말에 그대라는 사치 노래로 제 결혼식 축가해주셨는데 혹시 기억하실까 모르겠습니다 :) 그때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고 연락처도 있다가 어쩌다보니 연락처를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활동하시는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동안 저는 5살 쌍둥이 아들들도 나오고 코로나다 육아다 해서 정말 바쁘게 지내다 어느덧 7년차 유부남이 되었네요. 와이프랑 어제 저녁에 밥먹다 축가 얘기가 나와서 같이 찬호님 영상 보다가 몰래 눈물도 훔치고 그랬네요. 앞으로도 언제나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요!!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김에 남기고 갑니다 :)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