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eu가 마지막 남은 ㄸ폼인 셈이네, 미국에는 진즉 레벨이 달라져버렸고, 조상의 유산으로 장농기술에 쏟아붓고 사나? 마크롱이 참지 못하고 한국 언급하며 시비?틀면서부터 EU 현실을 인정한 꼴, eu 가 속마음을 못 숨길만큼 품위를 잃어 버렸음. 기술이 압도할 정도도 아니고, 생산성도 밀리고,,, 30년 동안 현상 유지하고, 50년 동안 큰 기업이 안 생겼다는 말씀은 발전이나 변혁없이 과거 그대로 정체되어 있다는 거~ 토트넘이 유럽맞구나
전 수년전부터 개인들은 주식투자하지 말라, 하고 싶다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고 본업에 충실해라. 펀드로서는 답답하다 꼭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전세계 인재유출의 블랙홀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나라입니다. 혁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국이 압도적 1위입니다. 중국이 제한적이지만 2위 그렇지만 투자 대상은 아닙니다, 일본은 늙어 가는 나라, 유럽이나 러시아는 죽기를 기다리는 나라입니다. 미국외에 굳이 투자한다면 인도에 투자하라고 얘기합니다. 앞으로 10~20년동안 중국의 역할을 인도가 점차적으로 뺏어갈 것입니다. 즉 미국과 인도가 다이나믹하게 발전할 것이며, 중국은 점차 일본처럼 늙어 갈 것이며, 유럽과 러시아는 노답입니다.
유럽 거주 10년 넘었는데.. 디지털 분야의 발전은 앞으로도 눈에띄는 성장은 없을겁니다. 그들의 기술력 노동력보다 '디지털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자동화되는 것에 굉장히 보수적이고 디지털 기기 고장에 대한 반감과 우려가 굉장히 커요. 거기에 '개인정보 보호'에 까무라칠정도로 민감합니다. 하다못해 아파트에 도둑이 매달 들지언정 감시카메라 다는 데 주민의 반 이상이 반대합니다. 자기 정보 빼간다고 평생 포인트카드나 신용카드 안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프리카에대한 영향 감소와 상실도 한 가지 요인일 수 있을 겁니다. 주로 프랑스에만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유럽이 누리던 그 부유함의 자원들이 아프리카 벗겨먹으면서 나온 것도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며 유럽의영향력을 약화시켰고 특히 프랑스. 아프리카 국가들도 종래처럼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는 각성이 커지면서 예전 처럼 호락호락 유럽에게게 아낌없이 내주고 하지 않다보니 그런 것도 큽니다.
@@용하재 맞는 말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보수보단 진보에 울림이 있어야할 얘기인거죠. 자유시장경제가 기본인 보수에서 '경제 민주화'란 좌클릭한 경제 정책에 대한 얘기중에 나온 얘기임. 항상 유럽을 예시로 들며 탈원전, 복지, 근무시간,PC주의 등 적극 수용하려고 한것은 당연히 이념이 비슷한 진보진영이죠. 현실적 이유로 반대에 부딪칠때마다 설득논리로 진보쪽이 가져온게 베네수엘라나 유럽쪽의 예시를 많이 가져왔죠. 추가로 보수와 진보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자유'와 '평등'이고 둘다 하긴하지만 어디에 더 힘을 주느냐에 따라 진영이 갈리겠죠. 평등을 위해 복지나 규제는 더더욱 필요한것이고 그래서 유럽을 '사회'민주주의라고도 부르기도 하는거죠.
1.직업윤리(약속이행)보다 훨씬 우선시 되는 개인의 권리(여름휴가)-->극악의 효율과 생산성,만만디 정신. 2.이민 사회가 거대해지면서 이제는 무시못할 세력이 되어 버림.--->세대갈등,종교갈등,인종갈등으로 사회분열 가속화 3.유럽도 노령화의 늪에 빠져 젊은세대에게 큰 부담이 지워짐 --->사회적 비용 가중.혜택은 줄어들고 점점 가난해짐. 4.유럽식 각종 친환경 기준-->성장에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규제,규제..이 "유럽식 위선" 때문에 스스로 나락에 빠짐. 5.노동자를 챙기는 건 좋은데 너무 챙겨서 능력없고 게을러도 해고가 쉽지 않음.--->산업경쟁력을 악화시키는 덫..
나는 프랑스에 산다. 95년에 처음 파리에 왔을 때는 그 여유로움이 좋았다. 한국에서는 늘 뛰어다니는 느낌이였다면 파리에서는 드디어 걸어다니는구나 하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6 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어,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가면 한국이 프랑스 곧 따라 잡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여유롭지만 경쟁이 없었다. 그러니 간절함도 없었다. 원래 간절하게 바라고 발등에 불 떨어졌을 때 인간이 한단계 올라간다. 프랑스 학생들과 비교해 봐도 한국에서는 범생인 내가 IQ 10은 올라간 느낌이 들 정도였다. 2000년대에 프랑스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생들은 왜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왜 해요 하는 분위기였다. 프랑스에만 있어도 잘 먹고 잘 사는데. 젊은 학생들이 호기심도 없고 모험이나 위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심지어 외국인들과는 일하고 싶지 않아서 영어를 배우지 않겠다는 학생도 있었고 컴퓨터를 써야 하는 직업은 하지 않겠다는 학생도 있었다. 소위 그랑에콜 엔지니어 학생들도 왜 아시아 회사들은 그 코딱지 만한 핸드폰에 게임을 넣을려고 하지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 이런 마인드가 지배적이였으니 당연히 교육부 예산은 날이 갈 수록 줄어들고 기업의 연구비도 줄고 좀 튀는 학생들은 외국으로 가고. 엔지니어 박사과정은 외국인학생들로 채워지는데 이들에게 특혜는 없었다. 공부 끝났어 ? 빨리 꺼져. 이 외국인 학생들이 빈손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난민은 한없이 받아들이고. 그래도 2010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늦었다. 문제는 정책이 따라 오지 못하니 여유 있는 집안의 학생들은 외국으로 빨리 나가 버리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몇 년 전 노벨상을 수상한 프랑스 교수가 인터뷰에서 자신은 프랑스 노벨상 마지막 세대라고 했다. 자신이 그렇게 아끼던 천재적인 제자가 프랑스에서 제대로 된 자리가 없어서 미국으로 가는 걸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한국인들 중에 돈만 있으면 한국이 최고야 하는 말을 하면 나는 소름이 돋는다 . 안주하면 현상 유지에만 노력을 한다. 그러면 당연히 퇴보다. 다른 길은 없다.
@@진보청년박석원야 😂😂😂😂 조선족아 니취팔로마? 중국? 중구욱? 중국??? 차이나? 짱깨? 중국 끝났어. 일성급 도시 지금 부동산 폭락에 청년 취업률 개박살나서 아예 작살났어 경기가. 너가 상하이는 가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와이탄 신티안디에 있는 좋은 식당들 다 문닫았다. 헝다 무너지면서 부동산으로 경기부양했던 나라가 부동산 고꾸라지면서 박살났다. 미국이 무너저? 짱개랜드가 무너지는게 백배는 빠르겠다. 애플, 메타 빅테크 뿐만 아니라 다시 제조업 살아나고 있고 경기는 올라오고 있고 미국이 유럽을 빨대 삼아 잘먹고 잘사는데 무슨 중국이랑 가까워져 영상은 봤냐? 추석인데 좋은 꿈 꿔라. 중국모옹~ 산봉우리 따자하오 쩝쩝
어떤 분이 프랑스에서 알바하면서 가게에 제 시간에 항상 출근했더니 다른 직원들 몰래 시급을 더 줬다는 얘기를 댓글에서 봤어요.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과 지켜야 할 것들 조차 제대로 안 지키고 있으면서 복지의 달콤함에만 취해있다는 느낌이에요. 핀란드인가 아이슬란든가랑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약보다 3년이나 늦어졌는데 아직도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는 것과 무기수출 계약도 몇 년씩 늦어지는 건 기본이란 걸 듣고서는 정말 프랑스 노답이란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인권과 똘레랑스를 얘기하면서 정작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은 안 지키면서 고상한 척만 하는 프랑스는 답이 없어 보여요. 그러면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대비를 전혀 안하고 있는 것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드는 상황이죠.
이건 확실해요 공짜 점심은 없다는거 일한만큼 돈버는게 당연하다는거 미국에 비하면 유럽은 너무 일을 안하죠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유럽조차도 미국으로 인재유출이 가속화되는게 괜한게 아님 규제, 절차가 너무 많아서 미국만큼 신산업이 터질 수가 없음 중국전기차도 관세를 틀어막고 있긴한데 과연 얼마나 버틸꺼 같음? 이런식으로 규제하는건 한계가있음
뉴턴같은 학자들의 힘으로 산업혁명이루고 전세계 식민지 만들어서 그 자원으로 더 많은 부를 쌓기위해 서로 전쟁하다 미국에게 헤게모니 내주고 식민지도 다잃고 조상들이 쌓아놓은 유산으로 먹고 사니 이모양 이꼴인것 같음 부자망해도 3대는 먹고산다고 했는데 유럽은 그3대째 같음 ....
5년 전부터 교류하던 유럽인들이 알음알음하던 이야기가 이제 공식 보고서로 나오네요. 유럽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만큼 미국과 임금 격차가 발생되기 때문에 야망이 있는 대부분 친구들은 미국 회사의 유럽 본부에 취업하거나 가능하면 미국으로 넘어갑니다. 유럽의 젊은 친구들도 다 알아요. 미국의 열악한 의료보험 체계 최악의 연금체계 다 알아도 능력 있는 친구들은 다 미국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미국식 헐리우드 영화, 드라마의 영향을 받고 자라서 일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수영장 딸린 단독주택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삶이 불가능한 꿈이 아닌데 여기 유럽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루어질 수 없는 제도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다. 엔지니어에게 실리콘 밸리의 아메리칸 드림은 여전히 실존하는 이야기다. 여기서 고생하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더 나아질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사느니 미국으로 건너가 한번 도전해보는게 차라리 낫다. 저한테 묻더군요. 나이브하고 안정적인 삶의 방식이 당신에게 맞다면 유럽이 천국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자본주의 능력중심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이 유럽의 방식으로 살아가려면 오히려 지옥같지 않겠냐?
다수의 우매한 국민이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는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권력을 쥐면, 나라 꼴이 어떻게 내리막을 타는지 보여주는 케이스가 유럽임. 유럽은 그나마 지하자원, 관광자원이라도 있지… 한국은 듣기 좋은 소리나 늘어놓으며 다 해준다는 정치인들이 득세하면 나라 바로 망함.
오랫동안 유럽에서 일하며 느낀 점은 독일사람들을 포함한 그리고 다른 나라사람들은 열정도 그닥 없고 열심히도 안하며 경쟁심도 없었어요 노동자의 천국이라 할만큼 잘 보호된 노동법은 기업의 유연성을 떨어뜨리는데 반면 사람값은 너무 비싸고 노동 시간은 너무 짧아요 그 짧은 시간안에는 단순 반복적인 일 정도만 할 수 있으며 성장을 하는, 조금은 더 스트레스가 요구되는 한두단계 높은 업무를 시키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요구 되었어요. 스스로 발전하려는 욕심도 없어 일반 반복적 업무를 시키기에도 정형화된 매뉴얼은 필수 였고 매뉴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들을 요구하기엔 이미 퇴근시켜야할 업무시간..그들은 스스로의 권리에 만족하며 서로 동화되어갔어요. 그들은 한국 사람들만큼 눈치도 없고 똑똑하지도 않으며 경쟁심도 부족하며 느리며 똘똘이도 나태하게 만드는 자기 권리에 심취한답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여기 독일에서 태어나고 한국어도 못하는 딸이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 두세시간만 더하면 끝낼일이 노동법 때문에 다음날로 미뤄야 해서 결국 이틀이상 걸리고 미팅때도 쓸데없는 의견을 모두 다 존중해서 듣고 반응을 해줘야해 시간낭비가 엄청나 일할 의욕이 너무 떨어진다 하더군요 재밌는건 핀란드 지점에 가보니 핀란드동료들은 독일인이 보기에도 일처리가 너무 더딘다하더군요
유럽의 근본적인 문제는 과거의 영광에 묻혀서 과거지향적으로 살아간다는것. 하이클래스 일수록 과거의 것들만 고집함. 음악은 클래식 외에는 안듣고 스포츠도 그렇고 새로운 것을 경시함. 그나마 세계 순위에 들어오는 옥스포드 대학도 혁신과는 거리가 멀고 사회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임.
사실 EU가 국가연합체라는 부분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듯..영상에서는 미국 중국 경제와 비교가 되는데 미국 중국은 거대한 영토,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임. 특히 미국이 IT, AI등 이런 첨단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실리콘벨리등 국가가 하나 또는 몇몇 지역에 집중적 투자, 혜택 등을 들이부어서 그 지역에 IT생태계가 콤팩트하게 조성되고 그 안에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들이 경쟁, 협력을 하며 지속적인 혁신이 일어남 근데 유럽은 그런 산업클러스터를 집중투자하기엔.. 국가단위의 이익집단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임.. 비단 환경규제, 산업규제도 문제지만 혁신생태계가 미국 중국처럼 거대자본을 집중투자할 여력이 안되는듯
유럽의 오늘날 모습은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이 제대로 보여준다고 봄ㅋㅋ 러우전도 미국없이는 자체 해결도 못하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타국 정치, 인권 이슈 등에는 개입하고 훈수두고. 유럽을 의인화하면 왕년에 잘 나간 추억만 가지고 살고 있는, 참견질 좋아하는 초라한 노인임. 그마저도 이민자 폭증으로 미래엔 이슬람의 대륙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저들은 주둥이만 나불대지 직접 우크라이나를 도우지 않는 겁니다. 직접 도왔다가 러시아랑 정면대결하게 되면 말 그대로 유럽은 진짜 아작나니까 말입니다. 거기에 1차, 2차 세계대전의 주 전장이 유럽이었으니............ 아마 유럽 사람들은 러시아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심이 박혀있을 겁니다. 그 독일의 수백만 대군을 몇 년에 걸쳐서 갈아버린 러시아의 무서움.............. 그런데 지금 유럽의 모든 군대를 다 동원해도 2차대전 당시의 독일군에 비교하면 말 그대로 조족지혈 수준이라고 하니...........
소련 붕괴이후 유럽은 그 후에 막대한 군축으로 기존에 크게 비용이 들어가는 분야에서 돈이 자유로워 돈이 남아 돌았습니다. 그걸 복지에 쓰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는 신경을 안쓴 결과같네요. 분명 유럽은 경제를 발전시킬 시간과 비용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정치인들의 무능력으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유럽은 앞으로 망할일만 남았지.. 규제도 많지만 행정속도도 엄청나게 느림.. 한국에서 일본보고 뭐라고 하지만 유럽에 비하면 초고속임.. 일본에서 하루면 끝날일이 유럽에선 1개월이 그냥 기본임.. 디지털에 대한 경쟁력은 그냥 암것도 없고.. 그냥 망할일만 남았음.. 경쟁력 있는 기업도 점점 없어져 가고 있고..
1988년에 처음 이탈리아에 반도체 관련 업무 출장갔을때는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나아보였고, 그후 1994년에 서유럽의 앞서가는 국가들을 업무출장으로 방문때는 기술측면에서 방산기술을 제외한 산업기술 분야는 어깨를 비슷하게 된 수준이었다 그리고 약 30년이 흐른 지금은 관광으로 유럽을 다니고 있는데, 이제 아무것도 부럽지 않고..오히려 우리가 사회 인프라, 정보통신, 경제수준, 기술력, 질서 등에서 더 선진화 되었다는 느낌이다
복지나 이런거보다. 그냥 유럽 기업들이 준비를 전혀 안 함 이번 전기차 벤츠건처럼. 정부정책이 어떻고 이거보다 미래 준비를 전혀 안함. 밧데리 업체 하나도 없지. 반도체도 없지. 전기차는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지. 기업들이 아무 준비 안하는데 국가에서 어떻게 해결해주나...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기업이 하나도 없슴. 복지나 이런거는 다 부차적 얘기고... 그걸 집요하게 준비하는 이가 없었다는거
자동차업종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유럽업체와 업무를 해보면 유럽업체는 수많은 지켜야할 요구사항이나 규제때문에 같은 규모의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정말 일이 많습니다. 뭔가 개선이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미국업체는 담당자가 판단결정해서 업무를 빠르게 이끌어간다면, 유럽은 요구사항,문서 베이스로 업무가 진행되다 보니... 똑같진 않겠지만 쉽게 말해 사기업과 공무원과 일하는 느낌정도의 차이도 납니다. 자기가 결정하는 건 없고 어떤 요구사항에 충족한다는걸 일일히 다 찾아서 떠먹여줘야하는 느낌... 각부서간 업무협업도 전혀 안되고 구매/품질/개발 지들끼리 각자 입장만 얘기하고. 각자를 견제하는 입장에서 그런 방식이 어떤 경우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혁신적인 일이나 문제를 신속히 효율적으로 해결하기엔 좋지 않게 느껴집니다. 음.. 다시 말하면 미국/한국은 '중요한게 뭐야'라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반면 유럽은 1부터10까지 다 지켜야 책임을 벗어나는 느낌. 그나마 요새는 조금 분위기가 바뀌려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미국과 비교하면 다 패배자지 뭐..미국은 방장사기맵이니 미국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않나..우리나라도 미국과 비교하면 패배자고..당장 주가지수만 보더라도..그냥 현상유지 한것만으로 대단한거 아니냐 유럽도 환경규제니 이민자니..문제도 많지만 어쨌든 현상유지는 하고있으니 그것도 대단
최준영 박사님 늘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제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다음 주제로 한국계 미국인의 출산율이 0.8 정도이고, 한국계 호주인 출산율 0.9,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출산율이 0.66 정도인 것과 한국계 미국인의 자ㅅ율이 다른 인종에 비해 높은 것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유럽이 글로벌시대를 선도하지못하고 파장 분위기가 된데는 여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겟지만 단적인 현상으로 압축할수 잇는것은 첨단기술의 패권을 미국에 넘겨준 것이죠, 과학기술은 문명의 추동력인데 과학기술의 주도권을 뺏긴상태에서는 당연한 현상이죠 , 가장쉬운 예시를 든다면 노벨상 수상자 숫자를 봅시다 , 유럽전체국가 수상자를 합쳐도 미국 절반도 안됩니다 여기서 결정된겁니다 ,유럽의 현주소는
유럽이 가장 좋았을때가 미국생산성100아래라 솔직히 그전에는 1,2차전쟁이니 이해가 되지만 솔직히 유럽이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미국이 원래 과학적관리론 나온곳으로 사람들 잘 갈아넣는 나라같음. 역시 노력은 배신을 안한다고 유럽이 놋새놋새하니 계속 격차가 벌어지는것 같음.
유럽은 몽상가들 덕에 문화, 예술이 발전해서 후세대가 그걸 누리며 살고있지만, 정부가 몽상가들 처럼 듣기좋은 소리만 늘어놓으며 중심을 못잡으면서 부터 급격히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음. 일은 적게, 휴가는 길게, 그런데 월급은 내 인생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받겠다? 이런 불가능한 주장에 동조한 포퓰리즘 정치인들…. 가진것 없는 한국은 유럽의 길을 따라가면 굶어 죽음
명분만 내세우는 유럽... 평화... 인권... 자유... 등 실질 보다 이상에 너무 치중 한 결과라고 봅니다. 우리도 이제 너무 이상에 젖어 있는 모습을 어느정도는 탈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목표는.. 미국식... 또는 유럽식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합니다.
유럽에 다들 개인적으로 쌓인 원한들이 많으신 가보네요 ㅋㅋㅋ 유럽인들을 통틀어서 “과거의 영광에서 깨우치지 못하고 오만한 자”들로 많이들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반쯤은 오해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격차를 가장 크게 실감하는건 다름아닌 유럽의 젊은이들인걸요.. 유럽이 체질 개선을 하지 못하는 데에 켜켜이 쌓인 역사적 이유도 있거니와, 우리는 인류역사상 미국만큼 강력한 제국을 경험해본 바가 없습니다 미국과 비교를 해서 주도권을 쥐지 못한다고 유럽인들의 정신머리를 탓하는건 뭔가 어불성설이라고 느껴지네요 우리는 그냥 박사님 말씀해주신 내용들 바탕으로 담담하게 유럽이 잘못한 점들을 반면교사 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이 당면한 문제 (저출산, 고령화, 연금 등등) 해결하지 못하면 유럽보다도 빠르게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mmgdch 솔직히 무슨 억하심정을 가진 사람들처럼 감정을 토해내는게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ㅋㅋㅋ 우리와 유럽의 외교는 비교적 항상 원만해왔고, 앞으로도 중요한 파트너일텐데 말이죠 그냥 유럽에 일침 놓을 좋은 구실이 생겨서 그럴싸하게 화내는 척, 근엄한 척을 하는 거 같아요.. 한국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생기는 신종 스노비즘이라고 생각해요
@@여울목-w9m우리나라 진보주의 정치인들 경제정책 보면 규제나 남발하는 전형적인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정책임.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한다고 드러누운거 보면 모름? 반대로 보수주의가 그나마 공격적으로 규제풀고 변혁적인 경제 정책펼쳤는데 이젠 그것도 옛말임. 이젠 보수당 정책에 관심가지는 사람수도 적어지고 있고 이에 보수당의 인재풀도 줄고 감각도 망가져가고 있음. 더 이상 국민들은 경제성장과 기술발전에 관심없음. 복지좋아하지, 기술이 도태되어가는 국내기업들 욕하면서 기술개발하겠다는 뉴스나오면 응원 못할 망정 언플이라며 차라리 외국기술 쓰겠다고 조롱질하지. 그런 국민수준 따라간다고 좌우 정치인들 막론하고 산학정 기술 협력 따윈 개나 줘버린지 오래임. 미국이 왜 미래먹거리 산업기술들 꽉잡고 있게? 정부가 공격적으로 산학에 투자하고 그로 인해 자본력이 충만해진 산학에 매료되어 전세계 엘리트 인력들이 유학하겠다고, 일하겠다고 모임. 같은 맥락에서 왜 박정희때 발전했게? 비록 여러 비리는 있었지만, 카이스트같은 특수대 세워서 정부주도로 프로젝트 세워서 기술연구하고 그 기술들을 민간 대기업들에게 뿌리다시피 했음. 그래서 그나마 우리 기술이 발전했지. 민주화 이후로 민간주도로 모든 정책들이 전환되면서 정부주도 산학정 연계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imf사태로 특정 유행의 직업군으로 과도하게 인력이 쏠리는 현상으로 인해 엘리트들이 고루 여러분야로 퍼지지 못하고 있음. 대학은 취업 스펙으로 전락한지 오래고. 문제는 사회전반적으로 우리 국민정서 자체가 변화와 도전과 노력을 꺼리고 지금의 편한 삶에 안주하려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어서 이 문제는 해결되지 못함. 그래서 정부적 차원에서도, 민간적차원에서도 해묵은 악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음. 그런 맥락에서 지금 이 사회자체가 정치사상적이 아닌 생활적 의미에서 보수적으로 변해간다는 소리는 절대 틀리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