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합니다. 장보고 준비하고 장사하고 치우고... 여유롭고 행복하자고 시작한 장사일테고, 누구보다 힘들게 고민하실텐데 댓글 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소신껏 무리하지 않는게 최고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즐겁게 보고 있어요. 점점 입소문나는 게 느껴지니 괜히 신나네요. ^^
그냥 장사하시는 영상인데 뜨면 보게되는게 신기해요 ㅎ 그리고 외국인들이 떡 질감을 싫어한다고 봤는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떡볶이 먹는것도 신기하고요. 댓글을 달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닭껍질을 못먹는데 한국에서 파는 꼬치들은 다 닭껍질이 달려있어요; 미란님처럼 가슴살로 만들면 좋을텐데.. 언제 가슴살 사다가 강정이라도 만들어볼까 생각합니다. 번창하세요~
테이크아웃 커피처럼 많이 시키는 분들은 한번에 들 수 있게끔 빠르게 담을 수 있는 방식의 손잡이 달린 종이 상자에 담아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떡복이는 원형용기인데다가 뜨겁기 까지 하니.. 뭔가 특별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를테면 마트에서 수박 구입하면 수박 담아주는 수박끈처럼 떡복기 용기가 딱 들어가게 끔 끈 같은걸 만들어서 담아주면 주면 더 좋아할 듯요.. 뭔가 더 특별해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수박끈은 마끈 같은걸로 만들면 재료값도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보이기도 할 것 같네요. 머나먼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뭐든 닥치면 한다지만. 말이 쉽지 엄청난 노력과 고단함이 따르지요.. 대단하시고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