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만이살길이다 대사를 쳐서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것이 훨씬 쉽습니다. 왜냐하면 대사에는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직접적인 메세지가 들어잇으니까요. 하지만 대사없이 몸짓과 표정으로 관객을 동요하게 하는건 정말 어려운 스킬이에요. 전 태극기 휘날리며때부터 원빈의 연기가 이렇게 좋았었나 하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마더에서 또 한번 놀랐었죠. 그리고 아저씨를 보며 원빈은 정말 노력형이고 섬세한 연기자구나 라고 느꼈어요
아저씨는 진짜 원빈 아니면 안되는 영화 액션씬 자체도 원빈 몸짓 하나하나가 다 멋지지만 차태식 캐릭터가 말 수 없고 냉혈한 같으면서도 따뜻한 면도 있는데 원빈 외모 +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려서 더 멋있었음.. 연기는 말 할 것도 없고 다른 미남 배우들도 많지만 원빈 아닌 아저씨는 상상이 안 됨
대학생때 같은과 친구집에서 동기들끼리 이영화 첨으로보고...그뒤로 정말 얼마나 많이봤는지ㅎㅎ이 영화 나올때랑 지금 시대분위기 생각해보면 세상 참 많이 바뀌었네요 저때까지만해도 거의 대부분이 폴더폰이고 소수 몇명들만 스마트폰이라는걸 쓰던 시기였는데..담배도 어디든 다 흡연이 가능하던 시절이고..얼마 안된거같은데 생각해보니 오래됫네요 이영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