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를 키우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방법을 조언해 주셨네요. 젊으신 분인데 현명하시네요~ 소 키우는게 자신에게 맡는지 일단 임대로 소를 한마리씩 늘려가며 키워보는 것, 좋은 방법입니다. 찐감탄이 나오는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소를 키워보는 입장에서 나온 조언 같습니다 최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우키우는것 뿐만 아니라 농업자체를 회의적으로 봅니다. 도회지의 편리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힘들고 고민거리가 많은 농축산업을 좋아할리가 없죠 그런면에서 한우사육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동물을 좋아하고 한우사육 자체에 취미와 관심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갖고있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우 사육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유 근데 제가 축산쪽은 모르는데 부모님이 농부셔서 아는데 요즘은 거의다 기계로 하고 인력도 외국노동자를 쓰니 농사가 옛날에 비해 훨씬 쉽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농사계획이나 관리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마련이고, 농사 지식 1도 없는 도시 사람들이 귀농해서 농사하기에는 힘들다고 볼 수 있죠. 저도 예전에는 농사에 대해 너무 초라하다 생각하고 그래도 도시에서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대학교 와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회가 바로 옆에 있는데 더 어려운 길을 뭐하러 가는지 모르겠네요ㅠ 졸업하고 나서 바로 부모님 아래서 농사하기로 했습니다
축산경력 없으신분들이 소키우면 돈번다? 상대적으로 편해보이니까 소키워야지? 쉽게 생각하면 절대안됩니다 특히 번식우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하면 안되는게 번식우 사육이 거의 수의사실력이되어야지 수정시킨다고 새끼를 순풍순풍 잘크는게 아니고 낳아서 관리가 정말 힘들어요 처음에는 비육우가 쉽고 사람으로 치면 비육우 송아지 입식은 초등학교 졸업한 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소발육상태를 알아야 사육이 가능하지 질병및소의 건강상태를 모르면 배우던지 아니면 대형농장에서 일하면서 배운후에 시작하는것이 가장안정적입니다 지피 지기
저도 작년에 산 1200평 땅에 축사를 허가받게되어 140두 사육가능한 축사 내년에 자금을 받아서 짖게 될 것 같습니다. 번식우 30두 정도로 시작해서 2~3산 비육으로 자금회전 시키면서 몇년후에는 미경산 , 거세 직접 생산된 송아지로 일괄로 해보고싶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시점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번식우를 시작해서 해야 키우는 재미를 알수 있습니다. 송아지 부터 키우면 1년 한번씩 새끼를 낳으면 돈이 송아지 값을 버는 것이 기도 합니다. 벼짚을 먹일때는 사료가 필요하고 목초를 먹일때는 사료는 안먹여도 됩니다. 풀은 베어 먹이면 되고 요즘은 임대해서 재배 사육을 하면 됩니다. 소값이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키우고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한우 사육 두 수가 적정 선을 넘었다고 하고 코로나로 인해 한우 소비가 늘었는데 이제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우를 키우겠다고 하시는 분은 더 많아 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 한우 가격이 하락 할 것이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이 되는 상황 같아요. 그래도 한우 사육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 하실 건가요?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는 한우 사육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접근하시라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한우가 돈이 된다 소 키워라'와 같이 선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영상 마지막에도 넣어두었지만 한우 사육도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섣불리 한우를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 목장은 계속 한우를 키울 것이라는 걸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18마리 정도 키울 수 있는 아버지께서 하시던 축사를 몇년만에 다시 제 이름으로 허가를 받아서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도와서 사료나주고 소똥이나 치웠지 제가 주가 되어서 하려니 모르는 것도 많고 걱정이 많습니다. 어머니는 7개월 암소를 5마리 사서 번식우로 키우자고 하십니다. 숫송아지는 조금 키워서 팔고 암송아지는 계속 키워서 마리수를 늘리자고 하십니다. 저도 걱정하던 부분이 송아지 분만을 제가 잘 안전하게 해낼지가 걱정입니다. 분만 과정을 아버지 옆에서 몇번 거들었지만 혼자서 하려면 많이 당황 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 제 가슴에 확 와 닸네요. 2년째 귀촌 하는 직장입니다 한우를 몇년전부터 생각하고.자료를 조금 알아봤읍니다 동네 어르신분들이 한우축사 힘들거라는 말만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비육우를 하면서 조그만한 축사를 하려고 합니다 소 마리는 2마리 정도 이상요 어제 유트브 글 남긴 사람 입니다 시작부터 축사 거리제한이나 건축 때문에 시작이 힘듭니다 벌써 2년째 생각 자체가 힘들어지네요 주의에서는 안된다고 하고... 시작 하려면 최소 50 마리는 키워야 먹고 산다는것인데요
안녕하세요 이 동영상 계속 구독하네요 축사 저희논이 있는데요 900평 인데 축사 인허가가 안되는 땅 입니다 그러면 허가가 안되는 땅에... 소 5섯마리로 키워서 농막을 설치 하려면 불법인가요? 대형 축사는 인허가 받아 되고 소 몇두 키우는거는 신고만 해도 되나요? 그리고 불법이 몇마리 이상이죠?
이 영상에 대한 첫 질문자가 저인듯 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실제로 정성껏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됩니다. 현재 직장은 여전히 다니고 있고 당분간 유지해야겠네요. 이야기 하신대로 지금 작성해놓은 사업계획서는 거세비육 70두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축사는 미래를 생각해서 허가문제도 복잡하니 가능할때 좀 미리 크게 지어놓는다는 것이었는데. 임대로 먼저 시작을 해봐야겠군요. 지역에서 스키로더를 임대해서 사용하는건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좋은 팁이었습니다. 축산업을 절대 만만히 보고 덤빈것은 아니구요. 2년이상 답사, 이론공부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쉬워보이거나 돈이 된다더라! 이래서 덤비는게 아니라, AI시대에 선두가 될 자신이 없다면 오히려 1차산업으로 돌아가서 AI가 따라올 가능성이 아직은 낮은 분야가 대형동물 축산업이라고 결론 내렸기 때문입니다. 조언 감사드리고 자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촌이 실어 서울로 상경 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선 30년째 축사를 운영 중 입니다. 향후 8년 후 아버지께서 축사 그만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8년 후에 가업을 물려받으려 합니다. 아버지께서 운영 중 이신 축사에는 90~100두 들어가는 규모입니다. 아버지께서 운영하신 축사장과 노하우 등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좋은 조건에 있다고 생각 듭니다. 제 목표는 150두까지 늘리는 게 계획입니다. 현재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일까요.?? 8년 후 거의 무자본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1년에 암송아지 5마리씩 넣을까.?? 생각합니다. 8×5=40 & 암송아지가 커서 새끼를 낳고 하는 방식으로 8년 후 60두까지 늘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도 됩니다. 8년 후 가장 편하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 사료비는 가업 물려 받기 전까진 직장 생활하며 받는 월급과 숫송아지가 태어나면 키워서 팔고 하는 방식으로 충당하려 합니다. 트랙터등 축사에 필요한 기계들은 아버지께서 소유 하시고 계십니다. 가업을 물려받는다면 은퇴 후 도움 주시기로 했습니다.
소 200두정도 키워보고 싶은데 문제는 병이 문제인데 요즘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퇴비 문제인데 축분을 걷어가서 제품화를 하나요 아니면 다 발효시켜서 가스화 처리하나요 돼지분처럼 공장서 다 발효시켜서 물과 가스로 만드는지 그리고 궁금한게 축사임대료가 얼마정도 나가나요 소똥이 특히 오줌이 냄세가 엄청나는데 요즘 냄세 안나게하는 방법이 유튜브에 뜨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기존 축사를 매매하지 않는 이상... 축사신축 허가가 나지않는다 나 역시 작은 장사하고 주변에 한우법인 선후배들 있는데 이번에 4년만에 허가가 난 선배도있고 나도 큰 축사는 필요없지만 10~20두 정도의 한우사육을 하고 싶지만 우리 지역에서도 축사허가가 나지 않는다 축사허가가 쉽게 난다면 주변에 소규모 축산업 하실분들이 많은데 허가가 나지않으니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 사람이나 소들이나 똑같습니다 사람도 머리 좋은 사람이 키우기도 잘하고 등급도 잘나와서 가격도 좋은가격으로 거래 되구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답니다. 소들마다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성에 맞게끔 키워야지 잘 큽니다. 그러다가 소 키우는게 2년 3년되다가 10년되고 10년이 20~30년 된답니다.
늘찬목장주님 앞서 설명은 잘 하시나 매우 중요한사실을 간과하는게 있어요. 환경부고시 퇴비부숙도후 살포,.당신은 퇴비살포할 면적이 많아서 걱정이 없나봐요? 새로시작하시는분은 꼭 퇴비살포 면적이라든지.퇴비처리위탁을 먼저 생각해야지 신축사나 소입식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제일중요한 문제입니다
농사를 전혀 짓고 있지 않아 자체적으로 살포할 면적은 1평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제로입니다^^ 그래도 부숙도 검사도 받고 합법적으로 문제없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부숙도가 신경쓰이는 하나의 문제거리긴 하지만 소가 싸는 똥이 무서워서 소를 못키운다...? 축사와 입식보다 더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까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목장 :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소나 말, 양 따위를 놓아기르는 곳 농장 : 농사지을 땅과 농기구, 가축, 노동력 따위를 갖추고 '농업'을 경영하는 곳. 농업 : 땅을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식물을 가꾸거나, 유용한 동물을 기르거나 하는 산업. 또는 그런 직업. 특히 농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넓은 뜻으로는 낙농업과 임업 따위도 포함한다. 즉, 농장이라 해도 큰 틀에선 딱히 틀린 어휘가 아닙니다.
답글을 잘 안달지만 정성스럽게 댓글을 남겨주셔서 저도 답글 남깁니다^^ 임대료, 인건비 떼면 수익률이 5퍼센트 ‘정도겠죠’라고 하셨는데 직접 데이터화해서 수치를 정리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농장 3곳을 임대해보며 5천원짜리 물통의 부레까지 원가에 포함시키며 수익률 계산해왔습니다. 절대 수익률 그렇게 낮게 나오지 않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수익률 계산을 해오셨는데 농장 수익률이 실제로 그렇게 나오셨다면 해결방안을 얼른 찾으셔야할 것 같네요. 사료값 인상률도 얘기해주셨는데 고기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말씀을 안해주셔서 아쉽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평균 1만7천~1만8천원대하던 시세가 어제 기준으로 거세 전국 평균이 kg당 23,241원이었습니다. 요즘도 시세 문자 들어오는거 보면 매번 놀랍니다. 이전에 1++A으로도 못받던 가격 1B등급으로도 그 이상 가격을 받으니까요 빌딩, 상가 수익률 5% 내외입니다. 초저금리 시대에 예금같은 금융 상품은 말할 것도 없구요. 주식 한다고 하시니까 아실 것 같습니다. 미국 S&P500과 나스닥100과 같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보여준 지수보다도 저는 한우에 투자하는게 더 수익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우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런데 작성자분은 한우 수익률 극악이라고 말씀하시고 10억있으면 당장 빌딩사서 세 받는다고 하시면서 지금이라도 왜 그렇게 안하고 소를 키우고 계신가요? 말씀하신 것과 취하고 계신 행동이 달라 개인적으로 이유가 궁금하네요.
@@neulchan_farm 주택은 담보가안나오니깐요 인건비 추가하세요 농촌은 큰문제 자기자신의 임금을 안넣음 나쁘지는 않음 다만 그 전제가 10억이 자금이잇는데 소를 키운다는것이죠 현시세는 매우좋죠 원플이상 들이 폭등하니 전 10억이없으니깐요 귀농 기준 10억시작이라면 축사 매매든 임대든 그정도자금이면 규모적으로 장비 한대들어갈테고 하지않는다는 말 1-2억잇음 할만하죠 3억 추가 농축협 대출도 쉽게나오니깐 30대 3억은 죽어도 안나오거든요 내자금이 없을땐 레버리지를 땡기기위해 시작햇으니까요 전제조건이 10억으로 소키운다느것은 죽어도 안 한다입니다 농업이 나쁘다고 보진않습니다 매우좋죠 다만 투자대비수익은 절대좋지않습니다 어느 부동산 수익을 보신지몰라도 대출낀 부동산수익인듯 하네요 갭투자 수익이 5퍼대거든요 창고임대수익이 그정도 나옵니다 기본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잇다 소키우죠 안전빵이니 돈으로돈버는 단순업무에 위험부담 적고 새로운 시작은 절대 추천안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