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스트라이커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포함했습니다. 명단은 제작팀장인 제가 선정했습니다 명단 선정에 아쉬움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저 역시 공감되고 아쉽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 /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나눠서 했으면 좋았겠지만 00년대에 커리어를 유지한 동시에 + 너무 젊은 선수가 아닌 + TOP급 실력을 가진 세컨드 스트라이커 선수를 한 편으로 뽑기 어려워 한 번에 다뤘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카나 토티를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넣었다면 숫자를 맞출 수 있었을 수도... 선수 시대를 넓혀 70, 80년대까지 가면 나름 무거운 콘텐츠가 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중미/공미편에서 로이킨이나 비에이라, 에시앙 같은 전천후 타입 선수를 포함할 수 있었지만 굳이 구태여 나눈다면 수미편에서 다양하고 대단한 선수들을 포함시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했습니다. 카바니, 이과인, 팔카오, 트레제게, 포를란, 비에리 등 최초 명단에 들지 않은 선수는 너무 명단이 비대해 부담될까봐 주관을 갖고 1차 명단에서 고민 끝에 뺐습니다. 그래도 한 위원님이 다뤄주셔서 다행이네요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선수들이 꽤나 포함된 것은, 과거 대단했던 활약상들을 설명해주시면 잊혀져 가던 대단한 선수들을 다시 조명시킬 수 있어 재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칸토나 포함은 완벽한 실수입니다) 추억 소환이야 말로 티어메이커란 콘텐츠에서 저 스스로 나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역시 대단한 선수들은 한 포지션이 아닌 여러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보니 포지션별 명단 선정이 쉽지가 않네요ㅠ 어떻게 하면 콘텐츠 적으로 재밌는 그룹이 나올지, 조회수가 잘 나올지 고민이 포함된 '악마의 편집같은 명단 선정'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매모호한 명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말씀해주시는 한 위원님과 재밌게 봐주시는 시청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한때 유럽대항전 골 역대1위도 찍어본 쓰나미도 피해간다는 위치선정의달인 인자기 형님이없네요. 세리에 득점왕도해보고 밀란와서도 챔스 결승에서 캐리해서 우승도 시켜줫는데 공격수로서 능력이 없다고하는데 라인브레이킹 등지는 플레이, 헤딩, 의외로 슛팅능력도 상급이엇음. 정확히 멀잘하는지 모르겟지만 그냥 골 잘넣은 형이엇음. 이 유형에 비슷한게 뮐러 트레제게인데 a-정도 들어갈수잇다고봄
@@jsl7529 키크다고 다 헤딩을 잘하는게 아니니까 키가 재능이 아닌거지 헤더 능력이 재능이겠지 호날두처럼 키가커서 헤딩을 잘한다면 키가 큰게 재능이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신체조건은 아무상관이 없다고 반대로 키가 작다고 메시 마라도나 아자르 처럼 다 온더볼능력이 좋은게 아닌거처럼 이것도 그냥 키가 작아서 드리블을 잘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란거지 그니까 키는 작던 크던 재능이 될수없다는거임
저는 정말정말 로베르토 바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의 팬이라 그가 우승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미국월드컵에서 마지막에 실축했기 때문에 로마시대의 비극처럼, 국적도 이탈리아라서 그 선수의 스토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조차도 실제 그의 축구인생처럼 드라마틱하지 못했습니다. 한위원님의 평가를 떠나서 선수의 스토리만으로 아주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도 당대 최고 중 하나였고 판타지스타 중의 판타지스타로 마지막까지 그 플레이를 고수했던 아름다움에 지금도 축구를 볼 때마다 그 선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죽기 전에 바조랑 똑 닮은 선수가 나오는 모습을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yko32373 첨언하자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스페셜영상들은 주로 골에 집중되어 있어서 바조의 진짜 대단함을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사실 전방 거의 모든 지역에서 좌우를 가리지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골과 어시를 노리는 플레이가 주력이었던 선수여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그가 비운의 판타지스타인 것은 월드컵 승부차기 실축때문으로 기억하기 쉽지만 사실 축구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점점 한 명의 에이스에게 의존하는 축구에서 조직과 압박이 대두되던 시기였고 그 가운데에 흔히들 말하는 고전적인 9.5번 스타일의 선수들이 설 자리는 점점 없어져가던 시기였죠. 델 피에로조차 플레이스타일이 초기와는 달라졌으니까요. 덕분에 델 피에로는 좀 더 당시 축구에 맞는 스타일로 변모한 덕에 유벤투스같은 빅클럽에서 오래 뛸 수 있었고 바조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델 피에로가 더 나은 선수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두 선수다 위대하지만 혼자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따지면 저는 바조를 위로 봅니다. 하지만 팀원으로서 기능하는 것은 델 피에로가 낫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대표팀과 클럽에서 바조가 당대 축구에 더 알맞았던 델 피에로에게 밀려났다고 불 수 있겠구요. 그래도 결국 대표팀에서 임팩트와 기록은 바조가 더 나은 면이 많았습니다. 비극의 미국 월드컵도 결국 바조가 캐리하지 않았다면 이탈리아는 결승전 잔디는 구경도 못했을 겁니다. 아직도 어린 시절 보던 브라운관에서 바조가 넣은 골을 기억합니다. 아직도 신성한 말총머리의 재래를 기다립니다. 아직도 새로운 판타지스타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축구라는 정신나간 스포츠를 사랑합니다.
너무 과대평가임 롱런했던 선수도아니고 물론 실력 뛰어나고 정말 위대한 선수는 맞지만 한위원님이 평가하는기준은 그 당시 실력 및 쓰임새 등 평가하지만 호나우두 시절 수비는 지금처럼 짜임새있고 압박하고 영리하게 하지않아서 가능했다고봄. 물론 시대를 비교해선 안되지만 가능한툴은 수아레즈가 더 뛰어나다고봄
@@user-xzyr3212팩트:니가말한 96~98 챔스는 리그1위만 나가고 2~4위는 유로파였는데 호돈은 유로파에서 하드캐리우승함 항상 평가를 할때 시대를 고려해야함 마라도나도 챔스우승없고 골기록은 이니에스타보다 딸려도 누가 이니에스타를 마라도나보다 높게평가하냐ㅋㅋㅋㅋㅋㅋㅋ온더볼등 퍼포먼스가 역대급이니 역대 선수들이 치켜세우는거지
호나우도 최상단에 박혀있는거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챔스랑 94월컵 끌고와서 저격하듯 깍아내리는 사람들 있던데 백번양보해서 과대평가 소리는 경우에 따라 들을 수 있지만 최상단에 호나우도 박고 시작하는거는 공식마냥 정해져있음 백날천날 평가절하 해봐야 한위원님 말고도 수많은 해외의 선수, 감독 그리고 기자와 팬들까지 그를 상대해보고 지켜봤으며 평가해왔는데 그걸 어줍잖게 현대축구에선 안될거니 뭐니 해봤자.. 시대상 무시하고 선수평가하는거만큼 구린게 없는듯
요즘처럼 스텟싸움 하는게 아닌 진짜 그 시절을 겪은 포스, 그리고 양학스텟이 아닌 맨유 상대 3슈팅 3유효슈팅 3골 헤트트릭 전설의 경기, 부상 복귀후 은퇴다 뭐다 할 2002월드컵에서 골든볼... 어디 뭐 약팀 상대로 페널티 넣고 득점작 한게 아닌 어느 어떤 상황에서도 그 포스를 보여준다는게 넘사벽. 카운터 수비수 자체가 없던 선수. 말디니 네스타 카푸 3명이 붙어도 뚫을거 같은 포스
스트라이커라고 했을때 모든 능력을 갖춘 호돈.... 일단 옵사를 뚫을 수 있는 순간치달... 피지컬, 개인기, 강하고 정확한 빠른패스 진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최고점의 능력을 다 갖췄다고 생각함. 갖춘 능력중에 순간스피드가 너무 역대급이라 그렇지 모든면에서 +@인 선수같음. 단지 시기상 감독이나 팀이 선수를 못 다뤘고, 부상이 ㅜㅜ 지단 처럼 완전 팀전체를 강하게 만들어 버리는 선수하테도 약하면 약했지만... ㅉㅉ 신체능력으로 압도적인 고점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는 호돈 호돈
조세 무리뉴 “마라도나, 메시, 호날두의 플레이를 모두 봤지만 나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선수는 호나우두였다. 내 상식 밖의 스피드로 공을 달고 달리면서 묘기 같은 기술을 보여줬다.” 물론 그 이후 메시가 역대 최고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충격의 정도는 호나우두가 1등이었나봄
@@zd-ri2nj 솔직히 케인이 ㄹㅇ 저평가라고 생각하는데 케인은 임펙트가 별로 없지만 우승컵 없는 토트넘에서 pl 역대득점 2위고 저 선수들 중에서 pl득점왕 기록이 가장 많은 선수인데 거기다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닌 연계랑 다른 선수들을 살아나게 하는 플레이까지 하는 영향력까지 있잖아요
@@shinseungill 솔직하게 아드리아누와 델피에로, 판니스텔루이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드리아누가 그들 보다 앞에 있다는 건 고종수가 사비 보다 앞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제가 고종수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이렇게 적었지만 고종수를 사비 앞에 둘 수 없듯이 아드리아누가 델피에로 앞에 설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hvkj6884 05-06 시즌 발목 부상있었어요. 그리고 이미 갑상선 문제로 운동능력 저하, 체중관리 실패 했었습니다. 훈련장 나태함과 게으름은 갑상선 수술을 못하고 체중 관리가 안되니까 떠돈 루머입니다. 호나우두가 레알 시절에 최고는 아니였지만 신체적으로 더 이상 선수를 할 수 없는 수준이긴 했어요.
케인은 진짜 너무 억까당한 재능이다….팀이 레바뮌 아니면 맨시티였으면 최소 수벤레급은 인정받았을 실력인데 좋은 패스 찔러넣어주는 미드도 없어서 심지어 자기가 희생해가면서까지 그 역할 다 수행하고, 팀이 가장 전성기였을때는 준우승만 엄청 하고….팀이 7위 8위 무너지는 시즌엔 득점왕 도움왕 30골으로 팀 혼자서 지탱하고…토트넘 팬으로써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다…
산으로 비교하면... 아무리 큰 산맥이 길게 뻗어 있다하더라도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니까요.. 높은 수준으로 롱런을 길게 한다하더라도.. 믿기 힘든 수준의 축구를 보여준 2,3시즌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고.. 누가 더 축구를 잘하냐라고 한다면 결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비교하게 되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누구를 스트라이커로 넣겠냐라고 한다면.. 커리어보다는 임팩트를 선택할 것 같네요.. ㅋ
헛소리임 애초에 인간의 신체가 못버틸 정도였으면 본인이 스타일을 개량하든 했어야함 그냥 브라질 선수들이 가지고 있던 방탕한 습관때문에 좀더 일찍 내려온거임 선수시절에도 패스트푸드 콜라 달고 살았고 클럽에서 술먹고 찍힌 사진들이 엄청 올라오던거 보면 그냥 자기관리 안한거임 그렇게 살면 메시도 이미 꺾였음
셰브첸코에 대한건 제 기억하고 일치하네요. 셰브첸코가 탁월한 운동능력으로 다이나믹한 돌파가 돋보였을뿐 기술적으로 정교했던 선수는 아니죠. 경기 영향력도 2선에서 플레이메이킹도 가능한 앙리에 비해 많이 열세구요. 가진 툴이 많았다면 신체능력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폭망을 해버릴 이유가 없죠. 호돈처럼 큰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구요. 레알에서 먹튀소리듣던 카카보다도 훨씬 못한게 첼시 시절 셰브첸코였죠.
ss 최고는 역시 호돈이지. 레알가서 몸이 불어서는 조금 더 골에 특화되었지만, 인테르 바르샤때는 진짜 말도 안됐었지. 리스트에 있는 스트라이커중에 4명 5명 사이에서 메시처럼 드리블쳐서 심지어 본인이 마무리까지 가능한 선수 없으니까. 한경기에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랬으니.. 스피드를 달고도 클러치를 주는게 말이 안되는... 거기에 골결정력까지. 그래서 무릎이 못 견뎌냈지만.. 스피드, 개인기, 결정력, 슛팅력, 밸런스 몸빵, 연계(많이 안했지만 패스질은 괜찮았음) 전부 상타치 다 갖춘게 호나우두. 피파에서 슛파워 적게 주는건 진짜 현실 미반영. 박스부근에서 레이져슛 얼마나 많은데.
다른 건 몰라도 라울은 공감이 어렵네요. 라울이 케인, 그리즈만, 에투, 루니보다 아래다…? 히바우도가 국대에서 잘하긴 했지만 라리가나 챔스에서 커리어나 뭘로보나 라울이 아래..? 월드컵이나 국대 커리어가 약하다고 해도 라울이 저기 껴 있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에이쁠이나 투쁠에는 충분히 낄 수 있다고 봅니다.
@@turinoik9477결국은 공격쪽에 선수들은 그게 최대 가산점일수밖에 없음 그게 되야 혼자서도 뭘 만들어서 골을 만들수있으니까 + 여기에 창의적인 패스까지 장착한 스트라이커들도 높은평가를 받음 케인같은 선수들 결국 호돈이 역대로도 겁나 고평가 받는이유가 득점력 때문이 아니라 결국 최고점때 엄청난 드리블 돌파능력 이게 1순위로 큰거죠 그냥 득점만 잘하는 선수였음 절대 이렇게 평가 받지도 못하죠
호나우두가 그냥 나홀로 S급인거 ㅇㅈ. 근데 밑에 애들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참 많음. 그리고 항상 느끼는게 한준희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공미 역할을 하는 선수를 훨씬더 높게 평가 하는거 같음. 그리즈만이 드로그바 반니텔슬로이 보다 위에 있다??? ㅋㅋㅋ 그냥 성향이라고 볼게요. ㅋ
@@user-cm1bp3jq2d 너무 진지하시네 ㅋㅋ 어쨋든 메날두 다음으로 팔카오 직전엔 즐라탄이 인간계 최강 소리 들은 건 사실이고 챔스 못들었단 이유로 저평가 되는 것도 맞아여.. 심지어 요새 즐라탄 숭배 밈 때문에 그냥 밈형 공격수로 취급되는거 안타까움 ㅋㅋ 요즘 애들 말하는 거 보면 한가지 확실한거. 인터밀란 즐라탄 안봤다는거. 바르사 때 부진소리 듣던 즐라탄도 시즌 30골은 박을 정도로 괴물같은 폼이었고 그 당시에. 말년 밀란 즐라탄만 보고 저평가하는 거 보면 기가 참 ㅋㅋㅋㅋ
@@user-cm1bp3jq2d 님 맞춰서 조금 더 진지 빨아보자면 메호라인에 껴들 수 있는 선수 1980년 이후로 단 한명도 없음. 메시 마라도나 펠레 얘네 세 명이 GOAT 쓰리톱이고 그 다음 퍼포먼스가 크루이프 호날두 디스테파노 반바스텐 플라티니 등... 지단 호나우두 게르트뮐러도 이 라인부터는 끼는 사람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저기 낄 급은 아니라 생각하고. 어쨋든 이제부터 나머진 거기서 거긴데 현역 중에 메날두 시대에 메날두 제외 가장 빛났던 선수를 시기 별로 정리하면 카카 즐라탄 팔카오 네이마르 그리즈만 모드리치 그리고 메날두 시대 끝. ㅇㅋ?
90년대 호나우두와 10년대 메시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경기중 템포상 여유와 루트의 단조로움으로 오히려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가 돼는것으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과는 축구하는 양상이 다름).. 또 백태클이 허용되고..수비가 지금은 반칙으로 잡아주는것을 잘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실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지는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수비수 티어가 굉장히 유익했던 이유는 풀백 윙백을 같이 후보로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관심을 갖게되는 1번 이유는 한준희 위원의 견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세분화된 후보선정이 그 견해를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됩니다. 역할을 세분화해서 후보선정을 하던지 후보선정까지도 한위원님이 하시는 것도 방법이되지 않을까 의견 내봅니다.
일부 사람들이 왜 호나우두가 이렇게 고평가 받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던데 그 당시에 축구를 안 봤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단, 메시, 즐라탄, 무리뉴 등등 뛰어난 선수들 셀 수 없이 봤을 사람들이 호나우두를 최고의 공격수로 꼽았던 것에는 이유가 있다 봅니다. 저는 저 임팩트마저도 채 만개하지 못한 상태였다 생각합니다. 만개했다해도 메시보다는 못 했을 수 있지만 엄청난 퍼포먼스 모음집을 얼마나 만들어줬을지 아쉽기만 합니다
다들 개인적으로 울림을 받은 선수들이 있을꺼임. 특히 공격수는 그 순간이 강렬하게 다가옴. 내 최애 루니가 좀 아쉽네. 공격수보단 마당쇠를 자처해서 ㅠㅠ 재능도 좋고 툴도 많고 헌신적인 선수였는데 수비지역 까지 내려가서 태클로 볼을 끊어내던 투지 넘치던 모습. 공격수로 저 평가는 이해 하지만 축구선수로는 A++이상이라고 생각함.
준희옹 존경하지만 쉐바가 즐라탄 밑인건 동의못하겠네요. 고점을 높게 평가하셨는데. 쉐바가 디나모 소속으로 누캄프 해트트릭, 세리에 최강시절 데뷔시즌 득점왕, 약소팀 우크라이나 소속으로 월드컵 8강 견인, 유로 2012때 헤더 두방으로 즐라탄의 스웨덴 격침. 첼시에서 폼은 죽었지만 국대에서는 꾸준한폼을 보여준것도 반영 해주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소리 하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ㅋㅋㅋㅋㅋ 무슨 아스날 바르샤 버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메시 공식적으로 고트 선언한 피파도 바르샤 버프로 고트줬다고 하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가봐도 축구를 더 잘하는 선수 뽑으시는구만 뭔 버프 ㅇㅈㄹ하네 ㅋㅋㅋㅋㅋㅋ 클러치능력 좋은선수 빨거면 인자기나 빨던가 ㅋㅋㅋㅋㅋ 인자기가 위치선정이 좋아서 진짜 골도 잘넣고 중요할때 골을 잘넣어줬다고 축구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걸 봤냐?? ㅋㅋㅋㅋ 걍 딱 보니까 클러치랑 시원한거 좋아한다는거 보니까 딱 호기견이구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