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죽을줄 알고? 내가 일어나기만 하면 너같은건 버릇을 고쳐줄거야!”“그 입다물기 전에는 밥도 없어.”“당신이 그러고도 내 마누라야? 어떻게 아픈 남편한테 이래! 아니야..아니야…미안했어…제발 어디 가지 말어… 나 버리지 말어…”결국엔 그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왔지만 저는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 몇마디 말로는 제 인생을 보상받을 수 없었어요. “미안하면 빨리 내 짐좀 덜어줘…”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