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의 시작은 어떠셨나요? 웃음과 함께 하셨나요? 걱정, 근심과 함께 하셨나요? 모든 분들께서 웃음과 함께 시작하셨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아니시겠죠?? 걱정없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걱정에 물들지 않고 떨쳐내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김치와 바게뜨 가족분들 모두가 프로야구 열성 팬이시라는 것이 새삼스럽고 놀랍고 신기하고 또한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역시 야구 팬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대한님 어머니와 같이 LG 트윈스(*전신 MBC 청룡) 팬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1982년 3월 27일 동대문 야구장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MBC 청룡의 선수 이종도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이선희 선수의 몸쪽 직구를 통타 7대 7동점 상황의 10회말 연장전을 끝내는 굿바이 만루홈런을 때려낸 것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감독 겸 선수로도 뛴 백인천 감독과의 감격해하던 모습과 마운드에서 허망해하던 이선희 투수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 유명했었던, 지금의 프로야구의 밑바탕이 되었고 한시대를 풍미했었던 고교야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혹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시의 대통령배와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청룡기 고교야구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그 시절(1970년대)에 야구명문이었던 동대문 중학교와 동대문 상고를 재학중이었던 터라서 덕분에 야구 문외한이었던 저는 동대문 상고 야구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학교의 재량으로 모든 수업을 중단하고 모든 재학생들이 학교 버스를 타고 야구장으로 응원을 갔었습니다. 새파란 잔디 위에서 새하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들은 정말로 신선했고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은 가슴을 뛰게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은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가 자리잡고 있는 그 장소가 바로 동대문 야구장과 동대문 축구장 자리였습니다. 지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하는 선수들 이름이 생각납니다. 안타 제조기 장효조를 비롯하여 홈런왕 김봉연, 김성한, 이해창, 김준환, 또한 3루수 이광은과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투수 최동원, 선동열, 박철순, 김시진, 이선희, 하기룡, 정삼흠, 이광권, 김건우, 박노준, 류중일, 성준, 유종겸, 김용수 등등
댓글들을 보니까 야구보다는 축구를 보라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다음번에는 K리그1 경기를 보면서 데이트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ㅎㅎ 요즘 정말로 FC서울이 매력있더라구요. LG트윈스랑 FC서울이랑 같은 LG계열사니까 살짝 유니폼도 뭔가가 비슷해요 ㅎㅎㅎ 게다가 FC서울이랑 LG트윈스 둘 다 프로스펙스에서 스폰하고 있구요 ㅎㅎㅎ FC서울의 라이벌은 수원삼성 블루윙스이죠 ㅎㅎㅎ
내가 보는 채널 중 최고의 채널. 최고의 영감과 실천력 뽜이팅을 유발하는 정말증말 최고의 채널. 3차원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의 구성 그리고 사랑 그리고 그 가족의 소중함을 늘 일깨워주는 따뜻하고 푸근한 채널이기에 가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본다. 또한 어떠한 일이든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본질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가치있는 노동의 중요성과 그 현장을 면밀히 보여주기에 엄청난 긍정에너지를 얻고간다.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모습 등등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인간극장. 편집도 너무 잘하셔서 보기도 편하고 좋다.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부자 되셔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온가족들이 다 야구를 사랑하시어 같은 공감대를~~ 저도 한국에 있을때 야구 진짜 좋아했는데 바람의 아들 이종범 때도 좋아했고 고교야구때도 엄청시리 챙겨봤던 기억들이 새록 새록 납니다. 사라와 대한이 그리고 부모님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여기는 호주 퍼스입니다. 건강하게 사는 두분 모습 보고 제가 주변에 구독해서 보라고 ^^. 응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