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치와 바게뜨입니다! 한 주 잘보내셨나요?! 주변에서 경기가 안좋다 안좋다 하실 때 쯤, 저희 업계는 지장이 없다가 드디어 저희 쪽에도 덮친 것 같습니다…ㅎㅎ 저번 공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이번 4월 야근과 토요 잔업을 푸우욱~ 쉬고 있습니다😭😭 아직 4월이 반도 안지났지만, 이번 달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고, 운이 안좋다면 다음 달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 걱정이지만, 저희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이 역시도 영상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확신은 드릴 수 없지만, 영상을 편집 할 시간이 조금이나마 더 생길 것 같아, 영상을 더 만들게 된다면 간간히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한 번 더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은 항시 업로드!) 요즘 근래 주변에 경기불황으로 우리 모두 힘들지만, 저희 같이 손잡고 긍정의 힘으로 나아가보아요😄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고, 사랑하는 분들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응원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맞습니다. 말만 번드르르 하는 것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진짜 사랑하는 것이죠. 이런 점들을 볼때 두분이 비록 제 아들과 딸 뻘이지만 배울점이 참 많은 젊은 부부라서 더욱 좋아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또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주일을 기다려 사라와 대한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은 그동안의 영상으로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나도 두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는 생각이 참 반듯하고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청년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바래요. 사라야 대한아 나도 너거 둘이 사람한데이.
어쩜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시는지... 내레이터를 지원해도 되겠어요. 사라님은 언어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셨어요. 언어를 잘하기 위해선 그 외에 그나라 고유 문화나 감성을 잘 이해해야 완성이 되는데 사라는 한국인의 감성에 완전히 녹아 들었어요....전생에 한국인이 아니었나 싶을 정돕니다. 제가 60중반이고 30대부터 영어 통역 일을 하지만 아직도 영화 대사의 60 프로밖에 몬 알아들어요 ㅜㅜㅜ 구독자지만 매번 볼때마다 낭군인 김치님보다 더한 언어능력에 (꿀빨고 있네, 겉바속촉등등)에 매번 탄복합니다. ㅎㅎㅎ
😂😂😂 항상 웃으면서 행복한 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웠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는 고딩때 프랑스어를 제2외국어로 그리고 그후 필요에 의해서(문법적으로만^^) 수년간 프랑스어를 배웠던 기억에 사라님의 능청스럽게 나래이션 하는게 너~무 재밌고 배꼽 빠지게 시청했네요. 벌써 그 기억이 30년 전이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꿈을 이루시기 바랄께요.
고등학교 3년(1983~1985년) 동안 제2외국어로 불어를 배웠는데.... 배운 불어로 장난으로 욕처럼 들리는 말을 만들어 썼던 당시의 여러가지 기억을 끄집어 내주시네요 ㅎㅎ 특별한 기억으로는 불어에서 R은 한국어로 에 가깝게 발음된다는 걸 배웠고 우리 동창들은 이를 배운 이후부터는 당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Andre Kim)이라는 이름이 수업 시간에 나오면 앙드헤 김으로 발음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더 나아가 불어와 비슷한 스페인어/포루투갈어도 R은 한국어로 으로 발음을 표기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죠 그 예로 날강두 이름의 스펠링 Ronald가 로날드가 아니고 호나우두로요... 한국인의 영원한 필기구 모나니(Mon Ami 몽 아미 = 불어의 연음법칙으로 모나미 = My Friend or My Love) 인기 만점 빵가게 뚜레주르(Tous Les Jours = Everyday) 매일 와달라... ㅎ 우주 용어로 우주선이 우주정거장과 도킹하여 만나는 랑데부(Rendez-vous : 만남, 약속) 지금은 없어졌지만 제 나이 또래 분들 기억하시는 서울 시내에 있던 쁘렝땅 백화점(Printemps 쁘헹땅 = Spring : 봄) 멤버의 사망으로 아직도 많은 이야기 나오는 2인조 남자 그룹 듀스(DEUX)가 있는데.. 한국식 발음 표기로 보면 스포츠 경기의 로 이해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라 2를 뜻하는 불어의 DEUX를 그룹명으로 사용한 건데 불어 발음으로는 가 강해 보여서 그런거지 모르겠지만 엉뚱하게도 발음은 영어식으로 하였었네요 음..... 여성분들 좋아하시는 가방 루이 꺄토즈(불어 발음으로는 루이 꺄토흐즈 : Louis Quatorez : 루이 14세) 루이 14세는 한국의 세종대왕같은 분으로 프랑스를 여러 방면에서 발전시켰는데 특히 프랑스의 자랑스런 문화재 베르사이유 궁전을 만들어서 프랑스 사람들이 좋아하는 왕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 후손 루이 16세(왕비 마리 앙뜨와네뜨)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때 당시의 모든 귀족을 포함하여 온 가족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는... ㅠ ㅠ 간혹 뉴스에서 외교 용어로 등장하는 아그레망(Agreement: 불어 발음으로는 아그헤망).... 신임장이라고 하죠 영어에서는 같은 스펠링으로 동의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당신나라에 홍길동을 대사로 보내려 하니 동의해달라는 게 신임장이기에 뭐 그리 다른 뜻이 아닌 듯도 하네요 ㅎㅎ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불어가 또 뭐가 있을까요....? 빵은 불어로 pain(불어 발음은 뺑)인데... 이게 영어로 건너와서는 고통/수고 없이는 빵을 얻을 수 없다 이렇게 바뀐 걸로 보이네요 백야를 외래어로 표현할 때 영어식인 white night 보다는 블랑 누와(Blanc: 하얀, Noir: 밤)도 있고요 첩혈쌍웅 같은 홍콩 영화를 누와르물이라고 하는데 즉 어둠의 세계를 다룬 영화라 할 수 있게죠 ㅎㅎ 성탄절 교회에서 찬송가로 부르는데 Noël 크리스마스의 불어식 표현이구요 물론 영어에 비할 수는 없지만 이처럼 불어도 우리 생활에서 은근히 쓰이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 주저리 주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