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망가진 팀이라는 부분에서 이분들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팀을 봤는지 느껴진다 아무리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자존심도 있고 프런트 일원인데 팀이 망가졌다고 표현할 수 있겠음....... 그만큼 절박함이 느껴지는 말인거 같다 수베로감독과의 3년 비록 우승은 못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가을야구도 가지 못할 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한화에는 시스템이 필요한 팀입니다 팀자체가 망가졌기 때문에 발판부터 다시 만들어야하고 그 발판은 다름아닌 시스템이죠... 3년간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을 바탕으로 10년 강팀에 도입해보겠다는 포부는 참 좋습니다 오히려 옆에서 말하는 다른 해설위원들보다도 저 객관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아예 망가진 팀... 이게 정답입니다 몇년째 리빌딩 소리를 듣는다고 하더라도 현실은 아예 무너진 집을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21년 한해동안 도면은 이제 그려졌고 이제 하나씩 하나씩 지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러기에 올해 갑자기 잘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허나 이렇게 직관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신다면 다시 일어나 보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그렇지만 리빌딩을 1년만에 끝내는 팀은 없습니다 그전에는 애매모호한 경계속에 자존심만 내세우면서 망가진 팀시스템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성적을 낸다는 목소리를 내였지만 이제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당장 5위 4위 1위보다는 올해는 끝까지 승부를 모르는 야구 포기하지 않는 야구 상대팀이 힘들어 하는 야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큰 바램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피디님이 리빌딩이라는 과정은 무형의 변화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변화하는 것이 맞는지 시각화하는게 힘들었다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폐허가된 패망 직전의 팀을 뼛속부터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1년은 직관적인 성과를 보여주기엔 짧은 시간이었죠 하지만 그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다큐멘터리에 잘담겨있을 거라는게 선공개만 봐도 벌써 느껴집니다. 드디어 왓챠 가입의 그날이 오네요ㅋㅋㅋ 내일 기대할게요
제발회와 기사로 감독님과 피디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촬영을 하시면서 한화이글스라는 팀 그리고 팀이 가려는 방향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 기간에 비해 3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아쉬워요ㅠㅠ 60회짜리 다큐가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두산팬입니다. 같은 야구팬으로써 한화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꼴찌를해도, 성적이 좋지않아도 이렇게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하고 감사한지 선수들이, 구단관계자들이 알았으면 좋겟네요 처음 인터뷰하는 팬들보는데 왜이렇게 울컥하는지 ㅠㅠ 그만 꼴찌해!!
땀내나고, 눈물 나고, 짠~한 결국은 사람얘기 결과를 아는 야구다큐를 보기 위해 왓챠를 가입하다니 ~ㅎ 비 오는 토요일 1,2,3, 부 정주행했습니다. 야알못인 내게 이번 다큐는 요상한 힘이 있네요. 관심을 넘어 한화를 응원하는 팬이 되게하는 ~ㅎ 올해 성장하는 한화를 기대하며 설렘임으로 한화클럽하우스 4,5,6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한화이글스 편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하네요ㅠㅠ 선수들도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우승도 해보고 싶고 또 가을야구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싶을텐데 신인어린선수들은 정식경기에서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도 있고 팀이 지고 있거나 실수가 많으면 자신감을 하락을 한다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한화감독님은 무조건 100퍼센트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을 하신부분에서..또 자신감을 잃지말라고 하는부분을.. 앞으로는 선수들이 성적이 부진해도 비난은 하지 않고 묵묵하게 지켜보겠습니다.. 자기도 잘해보고 싶었는데 잘안되니까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한화이글스편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빌딩이란 말을 이런팀에 쓰는게 아닙니다. 대표이사 단장이하 프런트는 제발~리빌딩을 위한 핑계로 ~유망주 잠재력있는 선수 등등 이유없이 방출한 선수들이 그들이 한 리빌딩이었습니다.그 반대가 되어야지요~팬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이젠 한화이글스는 리빌딩이란 단어는 쓰지 말아야될 금기시 해야하는 단어입니다.누가 누구를 리빌딩 한단 말이지요? 유망한선수 잠재력있는선수 특히 어린 선수와 고참선수의 끈끈한 신구 조화를 한화의 색깔로 입혀 나가야합니다. 팀이 성젹이 안나오는 이유가 과연 선수들 떄문일까요? 적응 할만하면 감독 코치진 바뀌고 선수들은 그들의 놀이게가 아닙니다. 선수들만의 가지고 있는 색깔을 차근 차근 입혀 줘야하는게 프런트의 일이고 감독 코치진들의 본연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5~6년 장기간 리빌딩이 차근차근 이뤄 진다면 ~한화는 더이상 수모를 당하던 팀은 안되있을겁니다. 선수들의 문제가 아닙니다.구단은 저 선수들의 미래를 더이상 꺽지 말아주세요~그리고 부탁드립니다.능력밖의 사람이 자리 욕심 내는 한화이글스 팀이 아니되길 당부드립니다.
리빌딩을 한다고 한화에 오래 있던 선수들을 내보냈을 때, 팀이 뭔가 텅 빈거 같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팀의 재건을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면 팬들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겠죠. 꼴찌에 머물게 될 때 마다 리빌딩이라는 말로 모든걸 무마시킨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감독이 바뀌고 프론트가 바뀔 때 마다 또다시 그 체제가 바뀌고, 또다시 팀이 무너지고, 리빌딩한다 말하고… 그런 일이 반복되었었습니다. 구단에서 배테랑 까지 내보내며 독하게 결심한거라면 수베로 감독이 3년간 다져놓을 팀의 방향성을 감독이 바뀌어도 프론트가 바뀌어도 일관되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한화 야구는 고교시절 학교 야구부를 보는것같음 애들이 운동 선수라서 뭔가 불량한 이미지가 있을거같은데 착하고 학교 행사같은거 참가 잘하고 체육대회같은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데 그 분야가 축구 농구 씨름 육상 가릴거없이 열심히 했고 심지어 잘했음 근데 아이러니하게 야구부인데 야구를 못해...전국대회 나가려면 지역대회를 뚫어야하는데 뚫지를 못해...
감독이 훌륭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어떤 감독이 와도 21세기에 우승을 해본 적도 없고 거의 죄다 꼴찌를 해왔던 팀이라 절대 바꾸기는 쉽지 않은 팀. 류현진이 있던 시기에도 꼴찌였고 이용규 정근우 김태균이 있던 시기에도 꼴찌하던 팀인데 지금 상태로는 절대 안되고 외부 수혈이나 강백호 같은 대형 신인까지 해서 적어도 5명은 들어와줘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기는 팀이 한화이글스임. 실패를 아무리 반복해도 한화는 전력상 성장하기 힘듦
